기사 (16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유경제의 진화 ②] 공유경제는 자산 중심의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공유경제의 진화 ②] 공유경제는 자산 중심의 경제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코로나가 불러온 팬데믹은 공유경제 시장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특히 모빌리티와 숙박업계가 큰 피해를 보면서 승차공유업계 대명사인 우버(Uber)나 대표적인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 모두 지난해 큰 손실을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공유경제가 이대로 사멸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또다른 전문가들은 이 같은 위기를 겪으면서 공유경제 모델이 예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모델로 변화 중이라고 분석한다. 공유경제가 '진화' 중인 것이다. 우버와 에어비앤비와 같이 기업과 고객 간 거래하는 B2C 공유경제 모델은 어느 정도 성숙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9-01 00:30 [공유경제의 진화 ①] B2C에서 B2B로···"생산의 공유경제화" [공유경제의 진화 ①] B2C에서 B2B로···"생산의 공유경제화" 코로나가 불러온 팬데믹은 공유경제 시장에 엄청난 타격을 입혔다. 특히 모빌리티와 숙박업계가 입은 피해가 컸다. 승차공유업계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우버(Uber)는 지난해 68억 달러(한화 약 7조 9,560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대표적인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는 지난해 4분기에만 40억 달러(한화 약 4억 6,800억 원)에 달하는 순손실을 겪었다. 그렇다면 공유경제는 이대로 사멸하게 될까? 전문가들은 근래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히려 공유경제 모델이 예전보다 더욱 성숙하고 안정적인 모델로 변화하는 과도기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29 10:50 [2021 공유경제 진단-유럽⑧] 여전한 '우버' 강세속 경쟁 가열 [2021 공유경제 진단-유럽⑧] 여전한 '우버' 강세속 경쟁 가열 북미의 우버(Uber)와 리프트(Lyft), 동남아시아의 그랩(Grab)과 고젝(Gojek), 중국 디디추싱(Didi Chuxing), 인도의 올라(Ola), 중동의 카림(Careem)과 게트(Gett)까지 이들은 모두 각지의 승차공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그렇다면 여러 국가가 뒤섞여 있고 아시아권과 중동, 아프리카 등의 영향을 받기 쉬운 유럽의 경우는 어떨까?◼︎ 유럽 주요 국가서 규제와 싸워온 우버, 여전히 1위 자리 지켜 유럽 승차공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1위 기업은 승차공유의 대명사로 꼽히는 우버다.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27 07:10 [2021 공유경제 진단-동남아⑦] 승차공유 '고젝', 인니 경제의 근간으로 [2021 공유경제 진단-동남아⑦] 승차공유 '고젝', 인니 경제의 근간으로 인도네시아와 나머지 동남아시아는 IT 황금시대를 맞이했다. 새로운 기업들이 등장하기에 최적의 시기라는 것이다. 동남아시아 승차공유 업계 양대산맥 중 하나로 꼽히는 고젝(Gojek)의 공동창립자이자 현 CEO인 케빈 알루위(Kevin Aluwi)의 전언이다. 알루위가 이끄는 고젝은 탄탄한 성장 서사를 기반으로 확실한 인니 경제의 근간으로 자리잡았다.◼︎ '젊은 나라' 인도네시아, IT 황금 시대 맞이했다 동남아시아는 젊고 많은 인구가 살아가는 지역으로, 그만큼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받아들인다. 그중에서도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4번째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15 09:30 [2021 공유경제 진단-중국⑥] '디디 난항' 속 승차공유 재개하는 메이투안 [2021 공유경제 진단-중국⑥] '디디 난항' 속 승차공유 재개하는 메이투안 중국 대형 음식배달 플랫폼인 메이투안(Meituan)의 승차공유 앱 '메이투안 다처(Meituan Dache)가 승차공유 서비스를 재개했다. 중국 승차공유 1위 업체 디디추싱(Didi Chuxing)이 정부 규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벌어진 메이투안의 복귀가 더욱 이목을 끈다.◼︎ 2019년 6월, 서비스 중단한 메이투안 승차공유 → 2년 만 재개 메이투안 다처 앱은 지난 2017년 2월 처음 런칭돼 2019년 4월 메이투안 앱으로 통합되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상하이에서 승차공유 서비스를 선보인 지 10일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12 12:18 [2021 공유경제 진단-인도⑤] 인도 공유숙박, 위기일까 기회일까 [2021 공유경제 진단-인도⑤] 인도 공유숙박, 위기일까 기회일까 전세계 다른 시장과 마찬가지로, 인도의 공유숙박 시장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그 타격이 엄청난 규모인 것은 분명하고 여전히 그로 인한 피해를 만회하지 못한 상황이지만, 이 위기로 인해 최근 인도 공유숙박업계와 관광업계, IT업계가 한데 뭉쳤다. 인도 공유숙박 시장은 코로나19라는 절체절명의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까?◼︎ 에어비앤비, "인도 억제된 여행 수요 엄청나...전에 보지 못한 '반등 수요' 일어날 것"최근 들어, 일부 국가들이 여행 규제를 완화하고 있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09 15:40 [공유+] 도어대시, 공유주방 2호점 열었다 [공유+] 도어대시, 공유주방 2호점 열었다 미국 최대 음식배달 기업 도어대시(DoorDash)가 공유주방 사업을 확대했다. 도어대시는 약 2년 전 캘리포니아주에서 처음으로 공유주방 사업을 선보인 바 있다.◼︎ 도어대시, 2년 만에 공유주방 2호점 개소지난 31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Yahoo finance) 측의 보도에 다르면, 도어대시는 캘리포니아 산호세 지역 상가에 두번째 공유주방을 열었다. 한 건물 내에 일명 '고스트키친(ghost kitchen)'이라고 부르는 공유주방을 조성하고, 총 6개의 레스토랑이 이 공유주방을 함께 사용한다. 산호세 지역에 들어설 두번째 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07 18:57 [2021 공유경제 진단-이집트④] 버스공유 서비스 Swvl의 눈부신 성장 [2021 공유경제 진단-이집트④] 버스공유 서비스 Swvl의 눈부신 성장 이집트 공유경제업계에서는 승차공유 스타트업 스위블(Swvl)의 성장이 특히 눈에 띈다. 머지않아 미국 증권시장에 데뷔한 최대 규모의 유니콘이자 기업가치 15억 달러(한화 약 1조 7,190억 원)를 넘어선 최초의 중동 스타트업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중동 최초 15억 달러 넘긴 유니콘・아프리카 최대 유니콘 탄생할까지난달 27일(현지시간) 스위블은 나스닥(Nasdaq) 증권거래소에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퀸즈갬빗그로스캐피탈(Queen's Gambit Growth Capital)과의 합병을 통해 상장할 계획을 발표했다.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8-07 18:49 [2021 공유경제 진단-러시아③] 승차공유・차량공유 활성화···업계 1위는 '얀덱스' [2021 공유경제 진단-러시아③] 승차공유・차량공유 활성화···업계 1위는 '얀덱스' 러시아 승차공유 및 택시호출 시장의 규모는 이미 전세계 5위 수준이지만, 여전히 공유 모빌리티 업계의 성장 잠재력은 크게 남아있다. 지난 몇 년 간 공유 모빌리티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해왔으며, 러시아 주요 도시 중 공유 모빌리티 시장이 가장 발달한 곳은 수도 모스크바다.◼︎ 공유 모빌리티 업계 중 '승차공유' 가장 활발...업계 1위는 '얀덱스' 러시아 공유 모빌리티 업계 중 가장 발전한 분야는 다름 아닌 '승차공유' 서비스다. 러시아 승차공유 시장 규모는 2025년까지 110억 달러(한화 약 12조 6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7-23 10:40 [2021 공유경제 진단-아프리카②] 아프리카 승차공유는 '이륜차 전쟁' 中 [2021 공유경제 진단-아프리카②] 아프리카 승차공유는 '이륜차 전쟁' 中 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은 크게 우버와 볼트 그리고 현지 기업의 3파전으로 돌아가고 있다. 현지 업체 중에서도 최근 세이프보다의 선전이 눈에 띄며, 볼트는 아프리카 시장을 주요 시장으로 늘 꼽아왔던 만큼 여전히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현지화'에 집중한 세이프보다, 우버-볼트 사이에서 살아남다 지난 4월, 우간다의 이륜차 공유 플랫폼 세이프보다(SafeBoda)가 나이지리아 남서부 도시인 이바단에서 운행건수 100만 건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세이프보다는 이 '100만 건'을 달성하기까지 1년 2개월이 걸렸다. 글로벌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7-20 20:40 [2021 공유경제 진단-중동①] 승차공유 대표 '카림' 회복 신호, 그 배경은? [2021 공유경제 진단-중동①] 승차공유 대표 '카림' 회복 신호, 그 배경은? 중동의 승차공유 시장 역시 전세계적인 흐름과 마찬가지로 흘러갔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가 몰고 온 팬데믹은 승차공유 시장을 얼어붙게 만들었고, 이는 사실상 중동 승차공유 시장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카림(Careem)에게도 타격을 입혔다. 아랍뉴스(Arab News)에 따르면, 지난해 대량 해고까지 감행해야 했던 카림은 그 이후 현재까지 약 200명 이상을 신규 채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카림의 이러한 행보를 회복의 신호탄으로 읽을 수 있을까? ◼︎ '중동판 우버' 카림, 팬데믹으로 승차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7-16 14:42 [인터뷰] "안전 중심 공유킥보드로 한국시장도 선도하겠습니다" 뉴런모빌리티 류기욱 실장 [인터뷰] "안전 중심 공유킥보드로 한국시장도 선도하겠습니다" 뉴런모빌리티 류기욱 실장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전동킥보드 기업 뉴런 모빌리티가 한국에 상륙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 강남구를 시작으로 공유 전동킥보드 사업을 개시한 뉴런 모빌리티는 안전과 도시와의 협력을 필두로 사업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회사는 한국 내 서비스 운영을 위해 세계 최초 앱 제어식 헬맷 잠금 기능이 탑재된 '한국형 전동킥보드(KS1)' 모델을 개발, 2000대를 강남구에 배치했으며, 운영 지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업계의 '안전 분야 글로벌 리더'를 자신하는 뉴런 모빌리티의 류기욱 한국 커뮤니케이션실장을 비즈트리뷴에서 만나봤다.다음은 연중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7-12 15:01 우버, 영국서 노조 최초 인정…의미는? 우버, 영국서 노조 최초 인정…의미는? 세계적인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가 처음으로 노동조합을 인정했다. 올해 2월 우버 드라이버를 '근로자'로 인정한 영국 대법원 판결에 이은 변화로 보인다.26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을 비롯한 외신은 우버가 영국 산별노조 GMB와 단체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GMB는 이로써 사측인 우버와 임금과 근로조건 등에 관해 협상할 수 있는 단체교섭권을 갖게 되었다. 향후 노사 양측은 분기별로 협상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영국의 우버 드라이버들이 자동으로 해당 노조 조합원으로 가입되는 것은 아니며, 각자 가입 여부를 결정할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5-28 08:23 [공유경제의 그늘③] 불안한 일자리...21세기형 노동착취? [공유경제의 그늘③] 불안한 일자리...21세기형 노동착취? '공유경제'라는 단어는 2008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이래 어느덧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스며 들었다. 공유경제는 전통산업 사이의 빈틈을 파고 들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전통산업이 주지 못했던 편리함을 더해주기도 했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공유경제는 과연 긍정적인 영향만을 낳았을까? ③ 유연한 노동력 뒤엔 '고용 불안'오늘날 앱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을 두고 한편에서는 '노동력의 유연화', '사회경제 혁신'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5-24 21:00 [공유경제의 그늘②] 도심 곳곳에 널부러진 킥보드...인명사고와 환경이슈 [공유경제의 그늘②] 도심 곳곳에 널부러진 킥보드...인명사고와 환경이슈 ② 도시 곳곳에 널부러진 공유 킥보드, 대책은?'공유경제'라는 단어는 2008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이래 어느덧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스며 들었다. 공유경제는 전통산업 사이의 빈틈을 파고 들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전통산업이 주지 못했던 편리함을 더해주기도 했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공유경제는 과연 긍정적인 영향만을 낳았을까? ◼︎ 코로나가 다시 불러온 공유킥보드 인기요즘 서울 도심에서는 여러 종류의 공유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5-20 10:01 [공유경제-인도] 인도 2차 코로나 대유행...공유 모빌리티도 "휘청" [공유경제-인도] 인도 2차 코로나 대유행...공유 모빌리티도 "휘청" 지난 1년여간 팬데믹의 여파로 큰 타격을 입었던 모빌리티 업계가 서서히 회복세에 들어선 가운데, 인도의 모빌리티 업계는 다시 한 번 큰 위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 2차 대유행 때문이다. ◼︎ 차량 대출금 갚지 못한 드라이버들, 차량 압수 당해...우버・올라 이중고 최근 인도에서 코로나19 2차 확산이 극심해지면서 정부가 나서서 시민들의 이동을 막고 대중교통 운행 등을 제한하고 있다. 사회가 다시금 멈추면서 승차공유 플랫폼에서 일하던 수천명의 드라이버들이 차량 대출금을 갚지 못하고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5-11 14:45 [공유경제의 그늘①] '공유경제'의 또다른 이름, '불안' [공유경제의 그늘①] '공유경제'의 또다른 이름, '불안' '공유경제'라는 단어는 2008년 세상에 처음 등장한 이래 어느덧 우리 일상 속에 깊이 스며 들었다. 공유경제는 전통산업 사이의 빈틈을 파고 들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혀 주었을 뿐만 아니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전통산업이 주지 못했던 편리함을 더해주기도 했다.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공유경제는 과연 긍정적인 영향만을 낳았을까? 사실 공유경제의 탄생과 함께 전에 없던 사회적 불안이 생겨나기도 했다. 공유경제는 편리함만큼이나 새로운 형태의 위험성을 높이기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5-08 00:05 [동남아 공유기업 ②] 고젝 VS 그랩, '지속가능성' 경쟁 [동남아 공유기업 ②] 고젝 VS 그랩, '지속가능성' 경쟁 동남아시아 승차공유 기업 고젝(Gojek)과 그랩(Grab)은 수년째 동남아 최고의 슈퍼앱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최근 양사는 비슷한 시기에 각각 '합병'과 '스팩(SPAC) 상장'이란 큰 변화를 거치며 세계적으로 그 존재감을 발산하기도 했는데, 이들의 경쟁 양상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도 예외 없이 펼쳐지고 있다. ◼︎ 고젝, "2030년까지 100% 전기차 전환할 것"얼마 전 고젝은 2030년까지 자사 승차공유 플랫폼에서 운용하는, 오토바이를 포함한 모든 차량을 전기차(EV)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 고젝 공동CEO인 케빈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5-02 11:02 [동남아 공유기업 ①] 스팩상장 그랩 vs. 합병임박 고젝 [동남아 공유기업 ①] 스팩상장 그랩 vs. 합병임박 고젝 동남아시아 테크 시장이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달 초 그랩(Grab)이 사상 최대 규모의 스팩(SPAC) 상장에 성공했고, 고젝(Gojek)은 인도네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토코피디아(Tokopedia)와 합병 합의를 마쳤다. 미국이나 중국의 선례와 마찬가지로, 빠르게 성장 중인 이들 테크 기업들이 동남아시아 산업 지형 자체를 바꿔놓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혹자는 현재를 '동남아시아 산업의 황금기가 도래했다'고 표현할 정도다. ◼︎ 세계 인구 10분의 1 모여사는 동남아···세계가 주목하는 IT 시장 동남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4-24 12:06 [공유경제-미국] 공유경제 살릴 두가지 키워드 ②"신뢰" "유연성" [공유경제-미국] 공유경제 살릴 두가지 키워드 ②"신뢰" "유연성" 공유경제 플랫폼이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정규직 대신 계약직이나 임시직 근로 형태가 늘어나는 현상인 '긱 이코노미(Gig Economy)' 역시 확대되어 왔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유연하게 움직이는 노동력은 긱 이코노미의 핵심이자 공유경제 플랫폼의 한 축을 형성하는데, 이 유연한 노동력인 '프리랜서' 시장은 지난해 팬데믹의 영향으로 더욱 크게 성장하고 있다. ◼︎ 공유경제 중심엔 '노동유연성'···팬데믹 속 '프리랜서 플랫폼' 기업들 큰 성장 대부분의 프리랜서 플랫폼 기업들은 팬데믹 상황이 가장 심각했던 지난해 4월 큰 성장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4-16 15: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