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8일 "금호산업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4457억원(YoY+4.6%), 영업이익은 203.4억원(YoY+21.5%)으로 예상한다"며 "주택부문의 경우 원가율이 양호한 현장들(인천 검단, 수원 등지)에서 매출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에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이어 "올해 예상 매출액의 경우 1.7조로 추정하며, 금호산업 가이던스 매출액인 1.8조에는 소폭 못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00세대 이상의 분양이 기대되며, 특히 주택부문 중심으로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가

신서정 SK증권 연구원은 8일 "한샘의 3분기 매출액은 4706억원(YoY+14.7%), 영업이익은 222억원(YoY+211.2%)을 예상한다"며 "전년 동기 기저효과가 있음에도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실적을 기대한다"고 진단했다.신 연구원은 "3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무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특히 한샘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B2C 매출의 경우 3분기가 계절적으로 비수기임을 감안하면 고무적인 실적"이라고 평가했다.이어 "가구 판매액도 호조"라면서 "통계청 가구 판매액의 경우 전년

유한양행이 중장기적으로 진행해온 R&D투자가 파이프라인 성과로 가시화되는 구간에 진입, 파이프라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IBK투자증권은 8일 "3세대 TKI저해제 레이저티닙과 이중항체 아미반타맙 병용임상에서 환자 모두에게서 종양 사이즈가 작아진 것을 확인, 객관적 반응률(ORR) 100%의 기대 이상의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며 "비소세포폐암쪽 블록버스터 의약품 Tagrisso와 비교해도 향후 상용화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만7000원이다.레이저티닙 관련 파이프

DB금융투자는 8일 보험업계의 10월 신계약 실적이 견조한 흐름으로 유지될 것으로 진단했다.10월부터 일반형 대비 해약환급금 50% 미만인 상품에 대해 보험기간 전체에 걸쳐 환급률이 일반형을 넘지 못하게 하는 규제가 도입되면서 9월 무해지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됐었다.다만 9월 손보 실적을 살펴보면 업계 전체적으로 절판마케팅 효과가 크지 않았다. 손보업계 9월 신계약 실적은 643억원으로 8월(630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676억원보다는 낮았다.생보사들의 경우 GA(보험대리점)채널만을 보면 260억원 수

종근당이 만성질환 제품과 폐렴구균 백신 매출 증가로 외형성장을 지속하며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시현할 것으로 보인다.신영증권은 8일 종근당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별도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증가한 3343억원 , 영업이익은 84.5% 증가한 374억원으로 추정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코로나19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높은 실적 성장 저력을 보여준 종근당은 제약기업 중 진정한 실적주라고 평가받고 있다. 신영증권 따르면 하반기에도 만성질환 중심의 제품 자누비아,

키움증권이 8일 철강금속 업종에 대해 올 3분기 우려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진단했다.종목별로는 풍산과 포스코가 시장 전망치 대비 10% 이상 높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며, 고려아연과 현대제철, 동국제강은 각각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풍산의 경우 구리가격 상승과 방산수출 호조에 따라, 지난 1분기를 바닥으로 2개 분기 연속 가파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포스코와 고려아연도 각각 판매량 회복에 따른 고정비 하락과 비철/귀금속 가격반등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다만, 4분기부터는 기대치를 다소 낮춰야할

SK증권이 8일 포스코의 가동률 회복이 시작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5000원을 유지했다.포스코의 올 3분기는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4조3000억원, 435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별도실적은 적자를 기록했던 지난 2분기 대비 생산 및 판매량 증가와 고부가가치 제품판매 회복이 예상된다.해외 철강의 경우에도 가동률 개선과 글로벌 제품가격 상승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되고, 건설과 에너지를 중심으로 주요 자회사들도 양호한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아시아나항공아시아나항공은 종속회사 금호리조트 매각 공식화 보도와 관련 향후 매각 관련 검토를 진행 예정이라고 7일 공시했다. ■기아차기아차는 특수관계인 현대차증권으로부터 특정금전신탁(MMT) 500억원 규모를 매수했다고 7일 공시했다.■대우건설대우건설은 디케이퍼스트와 2725억원 규모 검단3구역9블록1로트 공동주택 신축사업 공사를 계약했다고 밝혔다.■대림산업대림산업은 삼일씨엔에스(옛 대림씨엔에스)를 지분 매각에 따라 그룹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건설부문 매각을 추진한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사실

서울반도체가 7일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대신증권이 TV향 LED 매출이 실적을 이끌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서울반도체는 이날 3분기 매출액으로 330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 전분기 각각 16.6%, 23.3% 증가한 기록이다. 아울러 시장 전망치 3000억원 수준도 크게 웃돌았다. 대신증권은 3분기 글로벌 LED TV 판매 증가, 대형 TV 및 고화질 비중 확대 등이 전체 성장을 끌어올린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 TV 사업내 서울반도체 점유율 증가가 본격화 된 것으로 예

하이투자증권은 7일 오뚜기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6.6% 증가한 6364억원, 영업이익은 29.8% 증가한 475억원으로 추정했다.코로나19 정국에도 밥류와 라면 등 일부 제품 소비확대와 원가절감 효과가 나타나면서 시장기대치와 부합하는 영업실적이 예상된다고 봤다.이경신 연구원은 "여타 가공식품업체와 유사한 흐름을 예상하며, B2C 제품 매출액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분석했다.이어 "라면의 경우 전년동기 높은 기저에도 불구하고 봉지면을 중심으로 한 10% 가까운 수준의 성장률을 예상하며, 가격인상을 진행한 즉석밥을

유안타증권은 7일 10월 만기와 관련해 "옵션 만기이기 때문에 선물 차익 잔고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매도차익 잔고가 쌓인 상황이라 합성선물을 통해 시장에 영향을 미치더라도 주식 매도보다는 매수쪽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지난 9월 만기 동시호가에 금융투자 미니선물 관련해서 1조2000억원의 매수세 유입이 가능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약 1100억원의 매물이 출회됐다. 9월 만기 이후 전일까지 금융투자 미니선물 순매수 계약은 스프레드 매수를 포함해 29,804계약 순매도다. 정인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금액 기준

강스템바이오텍이 혈관을 포함한 인공 간을 제작하는데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강스템바이오텍은 7일 오전 11시 21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870원(25.44%) 상승한 922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강경선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생체 지지체를 기반으로 혈액이 흐를 수 있는 혈관을 포함한 인공 간을 재건하는 데 성공했고 이번 성과를 국제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에 게재했다.연구팀은 동물실험으로 혈관화 인공 간을 실제 간 이식에 활용할 수 있을지 검증했으며, 간 섬유화를 유도한

켐트로스가 전기차용 리튬이온 2차전지 안정성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켐트로스는 7일 오전 11시 05분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360원(22.01%) 상승한 7540원에 거래되고 있다.켐트로스는 전날 '리튬 디플루오로비스(옥살라토) 인삼염의 제조방법' 관련 특허 취득을 공시 한 바 있다.회사측은 2차전지 전해액 첨가제 제조방법 가운데 고온안정성에 효과가 탁월한 LDFOP를 제조하는 방법에 관한 특허라고 설명했다.이번 특허 취득으로 켐트로스는 헥사플루오로인산 리튬과 옥살산에 메틸트라이클로로실레인(MeSiC

대우건설의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성정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7일 "대우건설의 3분기 연결 매출액은 2조3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10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해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실적을 전망한다"고 분석했다.성 연구원은 "이러한 전망의 근거는 해외 원가율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주택현장의 정상적인 진행으로 3분기 건축/주택 매출이 전 분기 대비 소폭으로 증가했으며, 양호한 원가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이어 "3분기

7일 신한금융투자는 교촌에프앤비 IPO(기업공개)를 통해 그동안 넘지 못한 산으로 여겨졌던 외식업계 직상장이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한다는 분석을 내놨다.지난 5일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9월 11일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지 한달 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예정대로 오는 11월 중순 상장하면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로는 첫 직상장한 기업이 된다. 지금까지 카페베네, 제너시스BBQ(BBQ), 본아이에프(본죽) 등 다수의 외식업체가 IPO에 도전했지만 대부분 상장 문턱을 넘지 못하고 상장을 무기한 연기했다.경기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

신한금융투자는 7일 KB금융에 대해 "3분기 염가매수 차익으로 인해 분기 1조원 내외의 순이익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김수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으로 인해 연결 이익과 염과매수 차익 세전 1000~1500억원을 가정한 지배주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9% 상승한 약 1조500억원이 추정돼 전일 시장 기대치 9423억원을 상회할 것"이라며 "푸르덴셜생명 자회사 편입 효과를 제외한 경상 순이익도 9500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수익

하이투자증권은 7일 오리온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5% 증가한 5857억원, 영업이익은 9.1% 오른 111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예상했다.오리온이 처음 해외 개척을 한 중국에서의 매출액 성장률은 11.7% 상승한 고성장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이경신 연구원은 "작년 3분기의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TK 김스낵, 닥터유 등 신제품 매출기여 및 초코파이 고성장 효과에 따른 외형확대가 의미있는 수준"이라고 했다.그러면서 "7~8월 호조세는 9월 국경절 특수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으며, 최근 형성된 시장지

장민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7일 "KT의 3분기 영업수익은 5조9210억원(QoQ 1%, YoY -5%), 영업이익은 3240억원(QoQ-5%, YoY 4%)을 예상한다"며 "가입자 순증 수준은 전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판단되나, 임금협상인상분 및 방송발전기금 등 일회성 비용 요인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장 연구원은 "무선수익은 1조7660억원(QoQ 3%, YoY 2%)으로 코로나19에도 5G가입자 중심의 가입자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며 "미디어사업은 4430억원(QoQ 9%, YoY 8%)으로 우량 가입자 확대 및 플랫폼 수익

코웨이가 안정적인 국내 시장의 안정적인 성장과 해외 시장 매출 비중 증가로 실적 성장을 지속할 전망이다.코웨이는 633만(렌탈 577만, 멤버십 55만) 관리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환경가전 렌탈 기업이다.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 가전 제품의 △렌탈 판매 △일시불 판매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데와 정수기는 3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1인 가구와 맞벌이 증가, 코로나19에 따른 환경과 위생에 대한 관심 증가 등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로 인해 계정수가 증가하며 코웨이는 국내시장에서 추가적인 성장성을

신영증권이 7일 롯데케미칼에 대해 악재는 이제 마무리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27만원으로 상향했다.롯데케미칼의 3분기 영업이익은 1260억원으로, 전년동기와 비교해서는 다소 부진하지만 전분기 대비 283%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미국 허리케인 영향으로 LC USA ECC설비가 한달간 가동을 중단하기는 했지만 지난 2분기 반영됐던 대산공장 화재에 따른 손해배상액이 소멸되며 전분기 대비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다만, 여전히 대산공장 화재 영향으로 공장 설비 지연화가 계속되는 만큼, 전년과 비교해서는 다소 주춤할 것으로 보인다.대산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