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적분석] 증권사, '동학 개미' 덕분에 2분기 사상 최대 이익 [실적분석] 증권사, '동학 개미' 덕분에 2분기 사상 최대 이익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냈다. 증권사들은 '금융장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 '깜짝실적' 잔치 벌인 증권사들2분기 순이익 1위의 영광은 미래에셋대우가 안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 대우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387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8.6% 증가한 3041억원으로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300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0-08-17 12:17 [실적분석] 생명보험업계 2분기, 코로나19에도 "웃었다" [실적분석] 생명보험업계 2분기, 코로나19에도 "웃었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상장 생명보험 3사가 업계 일각의 우려를 떨쳐내고 양호한 2분기 실적을 냈다. 삼성생명은 계약 유지 및 변액보증준비금 손익 개선으로, 한화생명은 퇴직연금 등 기업보험 시장 확장으로, 미래에셋생명은 변액저축보험으로 구성된 '투트랙 포트폴리오' 확대로 실적을 끌어올렸다. 올해 2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저금리와 대면영업 위축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을 비롯한 3개 상장 생명보험사의 당기순이익은 일제히 증가했다. 삼성생명은 지난 13일 IR(기업설명회)를 열고 올 상반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08-16 18:28 [실적분석] 게임사 '3N' "긴장했지만 웃었다" ...언택트 날개달고 하반기도 '훨훨' [실적분석] 게임사 '3N' "긴장했지만 웃었다" ...언택트 날개달고 하반기도 '훨훨'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지구촌이 경기침체에 돌입했음에도 게임업계는 언택트(비대면) 바람을 타고 호황을 누리고 있다. 게임업계 빅3로 불리는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이하 '3N')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써냈다. 펄어비스, 컴투스 등 중견게임사들의 실적도 동반 상승하며 게임업계는 전체적으로 국내외 '집콕족' 증가로 인한 비대면 특수를 누렸다.코로나19 관련 백신, 치료제 개발 등 일련의 사태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언택트 트렌드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8-14 18:46 [해운업계 소생②] 팬오션, 하림 편입 후 최고 실적..."하반기도 기대된다" [해운업계 소생②] 팬오션, 하림 편입 후 최고 실적..."하반기도 기대된다" 팬오션은 지난 13일,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하며 하림그룹 편입 이후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올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6834억원, 6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1%, 27.3% 증가했다. 이에 따라 팬오션의 상반기 누적 매출은 1조2422억원, 영업이익은 1021억원으로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6.4%, 7.0% 상승했다.■ 2분기, 유가하락 효과 '톡톡'...위기 대응 능력도 돋보여팬오션은 상반기 BDI 하락에도 불구하고 저시황기 SPOT 용선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8-14 18:21 [해운업계 소생①] HMM, 5년간의 노력 가시화...부활의 '신호탄' 쐈다 [해운업계 소생①] HMM, 5년간의 노력 가시화...부활의 '신호탄' 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경제가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와중에 HMM 팬오션 등 국내 해운업계가 기나긴 불황의 터널을 지나 본격적인 '반등'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HMM은 지난 12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387억원을 기록하며 21분기 만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작된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신규 해운동맹 가입,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이 연달아 투입되면서 2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 항로합리화, 화물비용 축소 등 원가 구조 개선과 운임상승 효과가 겹치며 컨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8-14 18:20 [실적분석] 일동제약, 2분기 '흑자 전환' 성공...R&D강화·사업다각화로 턴어라운드 예고 [실적분석] 일동제약, 2분기 '흑자 전환' 성공...R&D강화·사업다각화로 턴어라운드 예고 일동제약이 올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그간 ETC(전문의약품) 품목 판매 중단 이슈 등으로 부진했던 실적이 하반기 회복세로 돌아설지 주목된다.일동제약은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0.6% 증가한 1373억원, 영업이익은 11.2% 감소한 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0.5%로 늘어난 60억원이다.2분기 코로나19 영향과 판매 중단된 큐란과 벨빅 매출 제외로 ETC 사업부는 지난해보다 15% 하락한 반면, CHC(OTC&HealthCare) 사업부는 29% 성장하며 호조를 보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8-14 15:47 [실적분석] 코로나 칼바람 맞은 롯데·신세계·현대, 희망 엿보인다 [실적분석] 코로나 칼바람 맞은 롯데·신세계·현대, 희망 엿보인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유통기업들이 올해 2분기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들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는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급감한 1조144억원, 영업손실은 43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면서 면세점이 직격탄을 맞은 게 감소폭을 키웠다. 면세점 실적을 제외하면 신세계의 매출액은 4.5% 감소한 7037억원, 영업손실은 61억원이다.롯데쇼핑의 경우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해서 9.2% 떨어진 4조459억원, 영업이익은 98.5% 줄어든 14억원으로 집계됐다. 시사 · 기획 | 박진형 기자 | 2020-08-14 11:43 [이슈분석] '신동빈 오른팔' 황각규 부회장 퇴진...왜? [이슈분석] '신동빈 오른팔' 황각규 부회장 퇴진...왜? '그룹 2인자'로 불렸던 황각규 롯데지주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롯데그룹은 13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황 부회장 퇴진 등을 포함한 롯데지주와 계열사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매년 연말에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한 점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진다.그 배경으로 코로나 펜데믹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서 향후 업황이 흐리자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새 인물의 수혈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관측된다. 경쟁사에 비해 롯데가 코로나19 여파를 유독 강하게 받아 황 부회장이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는 시 시사 · 기획 | 박진형 기자 | 2020-08-13 20:20 [실적분석] 엔씨, 2분기도 상승세...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에 '2조 클럽' 목전 [실적분석] 엔씨, 2분기도 상승세...하반기 신작 출시 기대감에 '2조 클럽' 목전 엔씨소프트가 올해 2분기 지난해 보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상승한 성적표를 발표했다. '리니지IP' 만으로 4000억원 넘게 벌어들이며 유저수, 매출 감소 추세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3분기부터 대규모 업데이트 및 연이은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 당분간 엔씨의 이러한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엔씨소프트는 "올해 2분기 매출 5386억원, 영업이익 2090억원, 당기순이익 158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은 31%, 61%, 당기순이익은 36% 상승했다. 전분기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8-13 15:20 [아시아나M&A] 현산-금호, 조만간 대면협상...접점 찾을수 있을까 [아시아나M&A] 현산-금호, 조만간 대면협상...접점 찾을수 있을까 HDC현대산업개발(이하 현산)과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 M&A(인수합병)과 관련, 조만간 협상 테이블에서 만난다.12일 현산과 금호산업에 따르면, 양측은 대표이사 간 대면협의를 위해 실무자들 간의 논의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금호산업은 현산의 계약마감일이 지난 11일 마감됐지만 당분간 최종 결론을 미룰 예정이다.양측은 협상테이블에서 현산 측이 주장한 '재실사' 여부 등을 두고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대면협상에도 '노딜'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지만, 인수합병에 양측의 이해가 맞물리는 만큼 극적인 타협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8-12 10:42 [이슈분석] 23번째 대책, 설익은 공급카드 통할까 [이슈분석] 23번째 대책, 설익은 공급카드 통할까 7.10 대책이 나온 지 약 한 달. 정부는 또다시 23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이번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파격적인 공급안'으로 방향을 틀었다.정부가 약속한 물량은 서울권역 신규공급 13.2만호다. 공공분양 사전 청약 6만호, 기존 발표 공급예정물량 7만호를 만들겠다고 했다. 결국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로 선회해, 실질적인 공급량을 늘리겠다는 것이다.신규공급방안은 크게 △신규 택지 발굴(3.3만호), △3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2.4만호) △정비사업 공공성 강화(7만호, 고밀 재건축 5만호·공공 재개발 2만호) △규제완화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0-08-09 22:51 [실적분석] 코웨이, 코로나19 뚫고 2분기 호실적 달성...국내외 모두 성장 [실적분석] 코웨이, 코로나19 뚫고 2분기 호실적 달성...국내외 모두 성장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른 전세계적인 시장 불황에도 코웨이가 올해 2분기 견조한 실적 성장을 기록해 한번 더 국내 1위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코웨이는 5일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7% 증가한 8060억원, 영업이익은 22% 증가한 16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0% 상회한 수치다.국내 환경가전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증가한 5294억원, 해외 사업 매출액은 25% 증가한 2255억원을 기록하며 국내외 사업 부문에서 모두 호실적을 달성했다.■ 제품 라인업 강화로 매출 확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8-06 15:20 [삼성 갤럭시 언팩] 갤럭시 Z 폴드2에 쏟아지는 기대감..."단연 돋보인다" [삼성 갤럭시 언팩] 갤럭시 Z 폴드2에 쏟아지는 기대감..."단연 돋보인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통해 5종의 신제품을 발표한 가운데, '갤럭시 Z 폴드2(이하 폴드2)'에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5일 '갤럭시 폴드'의 후속작이자 3번째 폴더블폰인 폴드2를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했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두 차례 폴더블 출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얻은 사용자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했다고 강조했다.■ 더욱 커진 외관, 내구성 강화..."경쟁사 대비 우위 증명"폴드2는 기존 제품보다 더 커진 6.2형의 커버 디스플레이와 7.6형의 메인 디스플레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8-06 13:23 [삼성 갤럭시 언팩] 더 스마트해진 갤노트 20...'S펜'으로 '재도약' 노린다 [삼성 갤럭시 언팩] 더 스마트해진 갤노트 20...'S펜'으로 '재도약' 노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20(이하 노트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이하 노트20 울트라)가 더욱 똑똑해져서 돌아왔다.특히, 이번 신제품은 S펜과 삼성노트 등 기능이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되며, 내부적인 기능이 크게 향상됐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협업을 통해 윈도우 호환성을 강화했고,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을 지원하는 등 내부 콘텐츠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개편된 것이 특징이다.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글로벌 시장 수요가 여전히 불확실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하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8-06 13:21 [이슈분석] 한미약품 반전의 드라마...비만치료제 신약물질 1조원 규모 수출 [이슈분석] 한미약품 반전의 드라마...비만치료제 신약물질 1조원 규모 수출 얀센에 수출했다가 지난해 반환됐던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물질이 다시 MSD로 기술수출됐다. 총계약 규모가 최대 1조200억원 상당이다. 이와 함께 한미약품은 제품 출시 후 판매 로열티도 수취하게 된다. 특히 NASH(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는 아직 개발된 제품이 없어 이번 기술이전은 더 큰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4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 MSD와 자사의 바이오신약 후보물질 ‘LAPSGLP/Glucagon 수용체 듀얼 아고니스트’를 N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로 개발, 제조 및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8-05 15:41 [실적분석] 키움증권, '2분기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는 더 좋다" [실적분석] 키움증권, '2분기 사상 최대 실적'..."하반기는 더 좋다" 키움증권이 지난 2분기에 코로나19 속에서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거뒀다. 호실적은 하반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지난 4일 올해 2분기 연결 영업이익과 지배주주 순이익이 각각 3140억원, 2199억원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80.88%, 295.98% 증가한 수치로 시장 컨센서스(순이익 1715억원)를 크게 웃도는 성적이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순수수료이익은 연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89.8%, 직전 분기 대비 10.4% 증가했지만 컨센서스는 크게 하회했다. 이는 위탁매매 수수료가 추정치를 약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0-08-05 11:35 [이슈분석] 현대차, 지난달 미국 판매 첫 '증가세'...해외 판매도 '기지개' 켜나 [이슈분석] 현대차, 지난달 미국 판매 첫 '증가세'...해외 판매도 '기지개' 켜나 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자동차 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해외 판매가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현대차는 코로나 사태 이후 내수에서는 견조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으나, 해외 시장에서는 글로벌 수요 감소에 따른 부진이 불가피했다. 다만, 지난달부터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의 수요가 회복되면서, 현대차는 경쟁 업체와 비교해 빠른 판매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미 유럽 등 선진국 수요 회복...'재고 수준도 안정적'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는 5만7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8-05 11:25 [실적분석] 10대 건설사, 위기에도 실적 선방...하반기 전망은? [실적분석] 10대 건설사, 위기에도 실적 선방...하반기 전망은?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위기에도 불구하고, 올 2분기 흑자를 내며 선방했다.해외 공사 수주 감소는 불가피했지만, 국내 주택시장의 호조가 양호한 성적을 이끌었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을 펼친 것도 다른 산업에 비해 견조한 실적을 보였던 이유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현대건설·대림산업·GS건설 등 시공능력평가 상위 대형 건설사들은 주택 사업부문에서 흑자 기조를 보이며 건실한 2분기 성적표를 받았다.삼성물산은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실적이 매출 7조2233억원, 영업이익 2381억원, 당기순이익 2210억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0-08-03 14:22 [이슈人] '한국 제약업계, 큰 별이 졌다'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 [이슈人] '한국 제약업계, 큰 별이 졌다' ...한미약품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 한국 제약업계 1세대로 불리는 임성기 한미약품 회장이 2일 새벽 숙환으로 타계했다. 그의 나이 향년 80세. 국내 제약업계의 큰 별이 하늘로 올라갔다.고 임성기 회장은 20대에 임성기약국을 시작으로 한미약품이라는 매출 1조원 글로벌 제약기업을 키워낸 국내 제약산업의 거인이다.1973년 한미약품을 창업한 이래 '한국형 R&D전략을 통한 제약강국 건설'이라는 꿈을 품고 48년간 한미약품을 이끌며 일생을 헌신했다.■ 20대 약사청년이 1조원 매출 글로벌 제약 기업 CEO로고 임성기 회장은 1940년 3월 1일 경기도 김포에서 태어나 중앙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8-03 10:57 [실적분석] LG전자, 2분기 '가전의 힘' 증명...하반기, 코로나 이연효과 '기대' [실적분석] LG전자, 2분기 '가전의 힘' 증명...하반기, 코로나 이연효과 '기대' LG전자가 가전 부문의 힘으로 올해 2분기 시장의 예상을 넘어서는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실적 반등이 예상된다.LG전자는 지난 30일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12조8338억원, 4954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9%, 24.1% 감소했지만, 시장의 전망을 웃도는 결과다.또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8%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2.1% 증가했다.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반기 영업이익은 4년 연속 1조5000억원을 상회하는데 성공했다.■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7-31 10: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62636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