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진단] 서정진회장의 선택...'셀트리온 3형제' 전격 합병 [이슈진단] 서정진회장의 선택...'셀트리온 3형제' 전격 합병 셀트리온 3형제가 마침내 '한집살림'을 하게된다.셀트리온그룹이 25일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 이른바 '셀트리온 3형제'의 합병 계획을 밝혔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3사 합병을 위해 셀트리온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했다. 서 회장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출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 과정에서 서 회장의 셀트리온헬스케어 지분율은 35.54%에서 11.21%로 낮아졌다. 헬스케어홀딩스의 지분율은 24.33%로 정해졌다. 셀트리온그룹은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홀딩스의 합병을 추진, 내년 말까지 셀트리온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9-25 18:14 [이슈분석] 끝나지 않는 '보톡스 전쟁'...대웅-메디톡스 연장전 돌입 [이슈분석] 끝나지 않는 '보톡스 전쟁'...대웅-메디톡스 연장전 돌입 지난 21일(미국 현지시간) 국제무역위원회(ITC)가 대웅제약의 영업비밀침해를 인정했던 예비판결을 재검토하기로 결정하면서 장기간 지속된 대웅제약과 메디톡스의 일명 '보톡스 전쟁'이 연장전에 돌입할 전망이다.ITC는 이날 발표한 결정문에서 메디톡스 균주가 영업비밀인지에 대해서도 재검토하겠다고 밝혀, 대웅제약이 추가로 제출한 의견서와 함께 제기한 이의신청을 수용한 것으로 판단된다.앞서 ITC 행정판사 데이빗 쇼(David Shaw)는 지난 7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예비결정을 내렸다. 통상 ITC 예비판결이 본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9-25 16:23 [코로나 위기넘자-2] "없는 것도 만든다"...대한항공, 코로나 극복의 '모범 답안' [코로나 위기넘자-2] "없는 것도 만든다"...대한항공, 코로나 극복의 '모범 답안' 코로나19 팬데믹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자영업 소상공인은 물론 대기업, 중견기업들도 매출급락의 진통을 겪고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단시일내에 그치지 않고,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저마다 자산매각 등 유성성확보에 나서는 등 '서바이벌 전략'에 돌입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각 기업들의 행보를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하늘길이 닫히며 수 많은 산업군 중에서도 코로나19에 따른 가장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공업계. 그러나 대한항공은 '죽으란 법'만 있던 것은 아니라는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25 06:25 [이슈진단] 법원, 증선위의 삼성바이오 임원해임 등 처분 취소..."징계처분 중복" [이슈진단] 법원, 증선위의 삼성바이오 임원해임 등 처분 취소..."징계처분 중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임원들에 대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를 상대로 낸 해임 권고 등 처분 취소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장낙원)은 24일 "이사건 처분을 취소하고 소송비용은 비고가 부담한다"고 판결했다.재판부는 "2018년 7월 내려진 이 사건 처분은 이후 이뤄진 2차 처분에 흡수 합병됐으므로 독립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앞서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젠과 체결했던 주식매수청구권 등 약정사항을 회사 설립 후 3년이 지난 2015년이 되서야 감사보고서에 공개한 것은 회계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9-24 16:22 [코로나 위기넘자-1] 위기에도 호텔 키우는 롯데...신동빈 '상장 큰 그림'? [코로나 위기넘자-1] 위기에도 호텔 키우는 롯데...신동빈 '상장 큰 그림'? 코로나19 팬데믹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자영업 소상공인은 물론 대기업, 중견기업들도 매출급락의 진통을 겪고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단시일내에 그치고않고, 재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기업들은 저마다 자산매각 등 유성성확보에 나서는 등 '서바이벌 전략'에 돌입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국내 기업들의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서기 위한 각 기업들의 행보를 짚어본다.[편집자주] 코로나19로 호텔업계가 비상경영에 돌입했음에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오히려 호텔 사업 확장에 본격 나서고 있다. 그룹의 중간 지주회사격인 호텔롯데의 가치를 끌어 올리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0-09-24 08:30 [이슈분석] 박덕흠 탈당선언...이해충돌방지법 논의 속도내나 [이슈분석] 박덕흠 탈당선언...이해충돌방지법 논의 속도내나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박의원은 지난 국회 상임위(국토위) 당시, 피감기관들로부터 각종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부터 공격을 받던 터였다. 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소속정당) 국민의힘을 떠나려 한다. (국민의힘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게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내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탈당선언으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고민을 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추미애의원, 윤미향의원 등에 대해 공세를 펴는 상황에서 박의원관련 의혹은 적지않은 '약점'이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09-23 17:33 [이슈진단] 소문난 테슬라 '배터리 데이'...실상은 "별 것 없었다" [이슈진단] 소문난 테슬라 '배터리 데이'...실상은 "별 것 없었다" 테슬라가 배터리데이를 진행했지만 국내 증권가에서 '특별한 것 없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테슬라는 이날 새벽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배터리 데이'를 행사를 진행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사장은 행사에서 2차전지 가격을 50% 이상 낮출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해 향후 전기차 시장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다만, 국내 증권가에서는 테슬라가 발표한 내용들이 국내 배터리 시장을 뒤흔들 만한 특별한 신기술이나, 비전이 없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아울러 증권사들은 이 영향으로 LG화학 등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됐다고 진단했다.■ 테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23 12:44 [이슈진단] 니콜라 사기논란...국내 관련주식도 후유증 [이슈진단] 니콜라 사기논란...국내 관련주식도 후유증 니콜라의 사기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내 관련주들이 연일 휘청이고 있다. 22일 한화솔루션은 전일 대비 2.79% 하락하며 이틀연속 약세를 보였다. 수소트럭 연료전지 관련주인 두산퓨얼셀과 수소차 부품업체 상아프론테크도 각각 0.97%, 6.02% 내리며 며칠째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니콜라가 GM(제네럴모터스)과 협력을 발표한 이후 니콜라의 '배저'트럭에 GM과 LG화학이 공동개발한 배터리가 탑재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이후 LG화학의 주가는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니콜라 사기논란의 출발은미국의 공매도 전문 리서치 기관인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0-09-22 17:13 [이슈진단] LG화학-SK이노 배터리 전쟁 끝까지 갈 듯 [이슈진단] LG화학-SK이노 배터리 전쟁 끝까지 갈 듯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1년 5개월이라는 시간을 거쳐 최종 국면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다음달 5일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희)의 최종 판결이 나오는 가운데, 양측은 막바지까지 승리를 거머쥐기 위해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일각에서는 양측이 극적인 합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22일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이 주중한 '증거 인멸' 주장에 대해 전면으로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며 결국, 최종 판결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ITC의 최종 판결에 따라 SK이노베이션은 3조원을 투자한 미국 배터리 사업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22 16:29 [이슈진단] 두산그룹, 두산타워 매각 성공...자구안이행 속도낸다 [이슈진단] 두산그룹, 두산타워 매각 성공...자구안이행 속도낸다 두산그룹이 '두산의 자존심' 두산타워를 처분하면서 '자구안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업계에서는 두산그룹이 채권단에 제시한 '자금 마련 약속'을 지킬 것으로 보고 있다. 두산그룹은 올초 자금난에 처하면서 채권단에게 3조6천억원을 지원받았다. 대신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 자산 처분, 계열사 매각 등을 통해 연내 1조원을 포함, 3조원의 자금을 마련하겠다는 자구안을 제출했다. ㈜두산은 21일 두산타워 빌딩을 부동산전문투자사인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했다. 처분 예정일은 오는 28일이다. 두산타워는 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21 23:07 [이슈진단] 공정경제 3법...재계가 우려하는 독소조항은? [이슈진단] 공정경제 3법...재계가 우려하는 독소조항은? 국회에서 공정경제 3법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재계에서 이른바 '독소조항'을 빼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특히, 법안이 통과될 경우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위기 속에서 기업의 경영권마저 위협받을 수 있어 필사적으로 저지에 나섰다.공정경제 3법이란 상법개정안, 공정거래법 개정안, 금융그룹 감독에 관란 법률 제정안 등을 통괄해 지칭하는 용어다. 정치권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주도해 해당 법안을 주도해나가고 있고, 최근에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원칙적인 찬성 입장을 밝히면서 통과 가능성이 높아졌다.이에 재계에서는 입장문과 팩자타 | 이기정 기자 | 2020-09-21 19:53 [이슈분석] 대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이해욱회장 지배력은? [이슈분석] 대림그룹 지배구조 개편 시동...이해욱회장 지배력은? 대림그룹(회장 이해욱)이 주력계열인 대림산업 분할작업에 나서며 이른바 '지주사 전환 작업'을 공식화했다. 대림그룹은 대림산업의 '건설부문과 석유화학부문의 동거시대'를 끝내고, 각 부문의 경쟁력을 제고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특히 대림그룹이 '성장 방향성이 석유화학부문이라는 점'을 명확하게 제시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지배구조 개편작업은 지난 10일 이사회결의 이후 발표됐다.대림산업은 12월 주주총회를 거쳐 내년 1월1일 공식 분리된다. 물론 대림그룹의 지배구조개편 작업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시장에서는 이해욱 회장의 경영권를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0-09-19 08:50 [이슈진단] PC·모바일 넘어 이제 '콘솔'이다...게임업계 시장 경쟁 '활활' [이슈진단] PC·모바일 넘어 이제 '콘솔'이다...게임업계 시장 경쟁 '활활' 약 6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콘솔 게임 시장을 두고 게임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대형 게임사들은 자사의 인기 IP를 앞세워 콘솔을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형태의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0일 북미·유럽에 신작 '퓨저'를 출시할 예정이다. 퓨저는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사가 제작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으로 콘솔 3대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닌텐도 스위치와 PC에 동시 출시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밖에도 리니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 TL'을 콘솔 지 팩자타 | 윤소진 기자 | 2020-09-17 14:00 [이슈진단]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왜? [이슈진단]LG화학, 배터리 사업 분사...왜? LG화학이 배터리 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LG화학은 과거 LG생활건강, LG하우시스를 분리했고, 이들은 각자 섹터에서 국내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마디로 LG화학은 '기업분할'의 성공적인 대명사로 통한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오는 17일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 전지 사업부 분사를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분사 방식은 전지사업부만을 물적 분할해 LG화학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거느리는 방안 등이 유력하다. 업계에서는 이번 LG화학의 분할작업을 본격적인 '전지사업' 육성으 팩자타 | 이기정 기자 | 2020-09-16 23:05 [LG 윙] LG전자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 이끈다" [LG 윙] LG전자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 이끈다" LG전자가 새로운 전략 스마트폰 'LG 윙'과 함께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라는 비전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출사표'를 내던졌다.지난 14일 오후 11시 온라인을 행사를 통해 LG 윙을 공개한 LG전자는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는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도전"이라고 설명했다.이날 공개된 윙은 향후 다변하는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해나갈 '리드오프'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특히, LG전자가 새로운 방향성으로 점찍은 T자형 스마트폰이 시장의 기대를 얼마나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연모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15 14:55 [이슈] 정몽규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노딜 책임, 우리에게 없다" [이슈] 정몽규 HDC현산, "아시아나항공 노딜 책임, 우리에게 없다" HDC현대산업개발이 15일 아시아나항공 M&A 무산의 책임이 채권단과 금호산업에 있다고 주장하고 나서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작업이 무산된 만큼 계약 이행보증금 2500억원에 대한 법적공방을 감안, 명분쌓기 전략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동시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현산은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일방적으로 아시아나항공 인수계약 해제를 통지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그 노딜의 원인을 금호산업과 채권단인 산업은행으로 돌렸다.현산은 "본건 계약의 거래종결이 이 팩자타 | 이서련 기자 | 2020-09-15 14:40 [현대차 정의선 2년] "모빌리티 혁신은 지속된다" [현대차 정의선 2년] "모빌리티 혁신은 지속된다" "이동의 진화를 통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현대차그룹의 사회적 가치입니다"14일 2년차를 맞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앞서 'SOVAC 2020'에서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간략하게 요약한 말이다. 지난 2018년 9월 14일부터 현대차그룹을 총괄하게 된 정 부회장은, 초창기 그룹 지배력에 대한 의문점 등을 말끔히 해소하고 현대차그룹을 새로운 시대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소차와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라는 핵심 전략과 함께, 내부 조직문화 개선 등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안팎으로 변 팩자타 | 이기정 기자 | 2020-09-14 15:42 [이슈] 카카오게임즈, '따상'으로 코스닥 입성...밸류체인과 플랫폼 경쟁력 '굳건' [이슈] 카카오게임즈, '따상'으로 코스닥 입성...밸류체인과 플랫폼 경쟁력 '굳건' 올해로 설립 5년 차를 맞는 카카오게임즈가 10일 드디어 코스닥에 첫발을 내디뎠다. 상장 첫날 상한가인 6만2400원으로 직행했다.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서며 그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국내 IPO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외 기관 총 1745곳이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1479대1로 이는 사상 최고 기록이다.카카오게임즈는 이어 최종 공모가를 밴드 최상단인 2만4000원으로 확정하고 지난 1일부터 이틀간 일반 투자자 대상의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다.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공모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09-10 12:37 [이슈분석]신한금융 유상증자...시장의 기대와 우려 [이슈분석]신한금융 유상증자...시장의 기대와 우려 신한금융지주가 1조1582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신한금융지주가 예정대로 유상증자를 마칠경우, 지배주주는 기존 재일교포주주들로부터 글로벌펀드로 이동하게된다. 상반기말 현재 신한지주 지배구조를 보면 국민연금이 9.86%를 제외할 경우, 재일교포 주주들이 약 15~17%가량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증자가 마무리될경우, 재일교포 주주 지분은 감소하는 반면 글로벌 펀드 지분율이 16.6%로 높아지게된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은 그동안 재일교포 주주들의 뜻에 따라 사실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09-07 14:27 [아시아나M&A] "사실상 무산"...현산 12주 재실사 요청에 산은 '계약해지'할 듯 [아시아나M&A] "사실상 무산"...현산 12주 재실사 요청에 산은 '계약해지'할 듯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HDC현대산업개발과 산업은행이 10개월 가깝게 이어온 '인수전'이 마무리됐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산은 이동걸 산은 회장의 인수대금 절감 등 회유책에도 12주간 재실사를 고수한다는 입장을 산은에 전달했다. 이에 산은은 현산이 '인수 의지가 없다'고 최종 결론을 내고, 조만간 현산에 계약해지 통보를 할 것으로 추정된다.앞서, 이동걸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은 지난달 26일 아시아나 인수 문제를 놓고 최종 담판을 벌인 뒤 현산은 인수 조건을 놓고 고심을 거듭해왔다.이 회장은 이 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0-09-04 10:5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5152535455565758596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