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생각다이어리] 파이데이 [생각다이어리] 파이데이 어제는 발렌타인데이에 화답하는 화이트데이로 기억하고 기념하는 살마들이 많습니다.2월14일에 사랑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선물한 여성이라면 꽃다발과 사탕을 한아름 받는 걸 기대하는 날입니다.남자가 사랑하는 여자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지에서는 파이데이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학창시절 배웠던 파이는 원둘레를 지름으로 나눈 값인 원주율을 표시하는 기호입니다.이 원주율을 숫자로 나타내면 영원히 끝나지 않는 무리수의 행렬 3.14159265358979323----로 이어지는데 숫자의 첫 세 자리 3.14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3-14 22:00 [칼럼] 尹 정치보복과 시스템수사 [칼럼] 尹 정치보복과 시스템수사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은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때문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정권교체 지지율은 늘 55% 안팎을 차지했다. 야권단일화가 성사된 상황에서 득표율이 50%를 밑돈 결과가 오히려 납득가지않는 대목이다. 그렇다면 국민들은 왜 정권교체를 갈구했을까. 부동산 이슈, 일자리 이슈, 코로나 방역이슈 등 여러 정책적 실패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공정과 상식이 무너졌다는 현실인식때문이다. 대표적인 공정과 상식 파괴 현상은 '선택적 수사'를 일삼은 검찰수사가 대표적이다. 부패의 내음이 진동하던 그 많은 의혹 오피니언 | 이규석 국장 | 2022-03-13 14:13 [경제시론] 자원의 무기화 [경제시론] 자원의 무기화 이번 러시아에 대한 전방위 제재를 부과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패권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새삼 느꼈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의 주요국들이 현실적인 이유 때문에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온 것을 보면 그렇다. 미국이 셰일 오일을 발견하기 전까지 사우디를 파트너로 해서 그 복잡한 중동에 깊숙히 개입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바로 에너지 패권이었다. 이를 중심에 둔 갈등 구조는 유가를 수직 상승시켰고, 쉽게 해소될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그것 뿐일까? 이 여파는 다른 원자재/자원 가격도 끌어 올려 알루미늄, 니켈, 리튬 등 산업 금속으로 오피니언 | 안영진 이코노미스트 | 2022-03-12 17:00 [경제시론] 같은 듯 다른 Fed와 ECB [경제시론] 같은 듯 다른 Fed와 ECB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플레이션은 더 강해졌고, 성장 둔화 위협도 거세졌다. 그러나 그 여파의 정도는 지역별/국가별로 다를 것이다. 특히 유럽은 미국에 비해 러시아와의 경제/무역/에너지 연관성이 높고, 러시아에 대한 금융 익스포져가 크기 때문에 우려도 더 클 수 밖에 없다. 지난 밤 있었던 ECB 통화정책회의의 시사점이나 향후 정책 경로에 대한 예상도 이러한 맥락에서 생각해 볼 수 있다. 무엇보다 ECB 는 “인플레이션 가속화”에 가장 힘을 실었다.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기존 3.2%에서 5.1%로 대폭 상향조정한 것이다. 오피니언 | 안영진 이코노미스트 | 2022-03-11 09:30 [생각다이어리] 코로나에 걸려보니 [생각다이어리] 코로나에 걸려보니 나름 조심한다고 했기 때문에 매일 보도되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 몇 명'이라는 소식은 남의 일처럼 생각했었습니다.그런데 요 며칠 확진자 수가 급격히 늘더니 주변의 아는 사람들까지 확진자 대열에 합류하며 집에서 격리 중이라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렸습니다.급기야 지난 주에는 아들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고 결국 확진자가 되어 출근도 못하고 집에서 감금 생황을 시작했습니다.아마도 감염된 사람과 회사에서 접촉이 됐거나 출퇴근 시 이용하는 복잡한 두 칸짜리 전철에서 옮긴 것 같다는게 아들의 자의적인(?) 추론입니다.방역 수칙에 따라 나머지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3-10 22:00 [칼럼] 윤석열검사, 하늘은 과연? [칼럼] 윤석열검사, 하늘은 과연? 운명의 3월9일. 20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20대 대통령선거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느냐의 여부다. 어제까지 선거전은 치열했다. 오늘밤에 대한민국 역사에 차기 대통령 이름이 새겨진다. 윤석열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다시없는 여러 기록들을 갈아치우게 된다. 그가 정치권에 뛰어든 것은 1년 안팎에 그친다. 우리 역사상 군사독재시절을 제외하고, 비(非) 정치인이 정치입문을 선언하고 대통령에 오른 일은 없었다. 게다가 그는 이른바 야권인사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현직 대통령의 부름을 받고 검찰조직의 최고자 오피니언 | 이규석 국장 | 2022-03-09 09:28 [기자수첩] 물적분할 둘러싼 갈등...상법개정 수반돼야 [기자수첩] 물적분할 둘러싼 갈등...상법개정 수반돼야 최근 포스코, LG화학, SK이노베이션 등 기업들의 물적분할이 마치 '유행'처럼 번지면서 소액주주들의 원성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들은 물적분할을 반대하는 이유로 자회사 상장으로 인한 모회사의 주주가치 훼손, 주가 하락 등을 꼽으며 물적분할은 대주주의 '합법적 갑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한다.그러나 무작정 기업만을 탓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물적분할·인적분할 등 회사분할제도는 1998년 IMF 사태로 인한 기업의 구조조정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상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기업은 분할을 통한 사업재편으로 효율성 극대화, 핵심역량 강 오피니언 | 황초롱 기자 | 2022-03-03 09:07 [기자수첩] 은행 이자장사 꼬리표는 정부의 정책실패 [기자수첩] 은행 이자장사 꼬리표는 정부의 정책실패 최근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 경제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금융그룹들은 은행의 이자이익 급증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자장사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경기 회복을 위해 낮췄던 기준금리는 자산시장의 거품과 전례없는 '빚투'와 '영끌'을 불러일으켰다. 대출로 벌어들인 이자에서 자금 조달 비용을 뺀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총 34조7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금리까지 오르면서 예대마진율이 크게 오피니언 | 김민환 기자 | 2022-03-02 16:54 [생각다이어리] 혼자길을 걸으며 [생각다이어리] 혼자길을 걸으며 세상의 근본을 묻는 질문은 대개'왜'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왜 사는가?' '왜 부모는 모든 자식을 사랑하는가? '왜 일하는가?' '왜 그 사람이어야 하는가?' 등등그런데 우리는 이런 질문들을 자주 잊고 종종 거부하고 때로는 외면합니다.질문이 근본적인 것을 묻는 것으로부터 동 떨어져 있으면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또 어떻게 해야 하는지,어디서 시작하고 끝내야 하는지 알 수 없게 됩니다.한국에서 7천km나 떨어진 곳에서 벌어지는 전쟁 상황을 거의 실시간으로 접하면서 이런 생각에 빠져들었습니다.'전쟁은 왜 하는가?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2-27 22:00 [경제시론] 냉정한 힘의 논리 [경제시론] 냉정한 힘의 논리 전쟁은 진행 중이고 그에 따른 서방 국가들의 제재 조치도 계속된다. 주식시장은 저가 매수 혹은 안도라는 이름으로 이틀 연속 반등이 꽤 강하다. 압축적인 시장 반응을 또 한번 보는 중이다. 모바일을 활용한 실시간 정보 접근성이 좋아져 전쟁이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과거와 같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그렇다고 벌써 “끝”이라고 생각할 수 없기 때문에 우리는 2가지 파급 효과에 주목한다. 첫째, 서방국들의 러시아 제재 조치가 얼마나 실효성을 갖는지 여부다. 둘째, 이 전쟁이 가중시킬 인플레이션과 경기 문제가 Fed의 통화 오피니언 | 안영진 이코노미스트 | 2022-02-27 20:05 [생각다이어리] 개꿈? 대박꿈? [생각다이어리] 개꿈? 대박꿈? 조금 전 잠을 깨서 오늘 복권을 사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돈을 주고 복권을 샀던 기억은 내가 결혼한 해에 대전엑스포에 갔을 때 동서 내외와 재미삼아 샀던 '엑스포복권'이 마지막입니다.갑자기 복권을 사겠다고 마음을 먹은 건 그 놈의 꿈 때문입니다.사실 나는 그동안 꿈을 잘 꾸지 않았습니다.아니, 정확히 말하면 꿈을 꾸었지만 기억하지 못했습니다.사람은 누구나 꿈을 꾸지만 잠에서 깨기 직전이나 여러 가지 꿈 중에서 가장 강렬한 것만 기억할 뿐 대부분은 기억하지 못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그런데 나이를 먹어서인지 요즘은 꿈을 자주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2-17 22:00 [기자수첩] 포스코 본사 서울이전 논란 [기자수첩] 포스코 본사 서울이전 논란 다음달 2일 출범하는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설립을 둘러싼 갈등이 점점 커지고 있다. 포항시가 포스코의 결정을 번복하라고 주장하는 상황에서, 대선 주자들이 포항 표심을 노리고 끼어들며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다.포스코는 저평가 받고 있는 그룹 및 계열사들의 재평가와, 미래 신사업 투자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주회사 전환을 결정했다. 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선 우수 인력과 증권사들이 밀집해있는 서울에 본사를 두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반면, 포항시는 지주사가 서울에 설립되면서 인력 유출과 투자 축소, 세수 감소 등 지역 경제에 악영향을 줄 것이 오피니언 | 이기정 기자 | 2022-02-17 15:38 [기자수첩] 실적은 최고, 투자는 '거꾸로' 통신업계 [기자수첩] 실적은 최고, 투자는 '거꾸로' 통신업계 지난해 이동통신업계는 역대급 호실적을 쓰며 낭보를 전했다. 통신 3사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 합계는 4조원이 넘으며 최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호실적 배경에는 5G 가입자 순증 영향이 지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기준 국내 5G 가입자 수는 2000만명을 돌파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삼성전자의 Z 폴드3, Z 플립3, 애플의 아이폰13 등이 줄줄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끈 덕분이다. 이에 각사는 높은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배당금 잔치까지 벌일 수 있었다.하지만 이번에도 설비투자 비용은 그대로였다. 오히려 전년보다 일제히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2-02-16 16:20 [생각다이어리] 후회없는 선택을 하려면 [생각다이어리] 후회없는 선택을 하려면 "내 인생은 내게 일어난 사건의 총합이 아니라 내가 내린 선택의 총합이다."요즘 유행하는 MBTI 심리검사의 기초를 세운 심리학자 칼 구스타프 융의 말입니다. 크게 보면 지금 인류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지도 모릅니다.기후변화와 감염병위기, 이로 인한 양극화는 우리에게 미룰 수 없는 선택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범위를 좁혀 우리나라만 봐도 올 해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라는 중요한 정치적 선택을 해야합니다.융의 말처럼 개인의 크고작은 샌턱들이 모여 우리의 미래를, 지구의 운명을 결정짓게 될 것 입니다.그러면 선택은 어떻게 세상을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2-14 22:00 [생각다이어리] 아메리카노 한잔 원가는 [생각다이어리] 아메리카노 한잔 원가는 다른 물가들이 줄줄이 뛰는데 커피라고 가만 있을리 없습니다.엊그제 광황문에서 스타벅스에 들러 자주 마시던 아메리카노 톨사이즈를 4500원에 결제햇습니다.얼마 전 까지는 4100원이었는데 말입니다.스타벅스를 시작으로 투썸플레이스,커비빈,할리스 등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연달아 가격을 올렸습니다.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는 5500원이 됐습니다.복잡하고 괴상한 외국어나 과일이름이 더 붙어 음료 이름이 복잡해지면 6천원을 훌쩍 넘어 웬만한 한 끼 밥값에 이릅니다.그러면 커피 한 잔의 원가는 얼마나 될까요? 사업자가 아닌 보통 사람이 정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2-09 22:00 [생각다이어리] 기업살인 [생각다이어리] 기업살인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공사 붕괴사고로 실종된 노동자 구조작업이 사고 발생이 한 달이 되도록 마무리되지 않고 잇습니다.산재(산업재해) 사망률은 노인빈곤률, 자살률 , 출산율 , 행복지수와 함께 우리나라가 OECE(경제협력개발지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두드러지는 악성 지표입니다.코로나 선진방역국 기생충 BTS 오징어게임으로 이어지는 문화선진국, 소위 '소프트파워' 대한민국이지만 산재사망률 1위의 불명예국이기도 합니다.기업들의 산업재해가 반복되는 이유는 사망사건에 대한 법원의 형량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2013~2017년 조사를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2-06 22:00 [기자수첩] 대기업 중고차 진출, 언제까지 정치권 눈치보나 [기자수첩] 대기업 중고차 진출, 언제까지 정치권 눈치보나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진출 여부 결정이 또 한번 미뤄졌다. 논의 초창기에는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뤄왔지만, 이제는 정치적인 이유가 추가됐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를 위한 추가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정을 미룬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심사 기간이 길어져 중고차 시장의 최신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중기부의 이번 결정이 정치권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선이다. 대선을 앞두고 민감한 문제에 총대를 메기 부담스 오피니언 | 이기정 기자 | 2022-01-20 14:44 [생각다이어리] 라이벌은 적이 아니다 [생각다이어리] 라이벌은 적이 아니다 유럽 축구, 특히 스페인의 ‘라리가’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엘 클라시코’는 웬만하면 다 압니다. 스페인의 명문 구단 레알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를 말하는 다른 이름입니다. 바르셀로나가 팀워크에 바탕을 둔 이른바 ‘티키타카’ 전략이라면 레알마드리드는 막강한 자금력으로 호날두, 지단, 베컴 등 최고 스타들 영입으로 맞섰습니다. 덕분에 두 클럽은 2000년대 중반 이후 지금까지 스페인 리그를 양분하고 있습니다.주목할 점은 이 두 팀이 경쟁하는 사이 스페인 리그의 전체 수준이 급상승했고 국가대표팀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1-19 22:30 [기자수첩] 광주 아파트와 함께 무너져 버린 신뢰 [기자수첩] 광주 아파트와 함께 무너져 버린 신뢰 새해를 맞아 건설업계는 일제히 '안전'을 화두로 꺼냈다. 업장에서 근로자가 사망하는 중대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사업주(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첫 타자가 되지는 않겠다'는 우려에서다. 건설사들은 안전조직을 강화하고 최고안전책임자(CSO)를 앞다퉈 임명했다. 임원급 안전 전문가에게 독립적인 인사·예산권 등 권한을 부여해 책임을 지움으로써 대형사고를 막겠다는 의도였다. 그런 와중에 새해부터 대형 사고가 터졌다. 다행히(?) 27일로 예정된 중대재해법 이전이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더 큰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2-01-19 16:00 [기자수첩] 대선 후보 "우리 같이 홀려볼까요?" [기자수첩] 대선 후보 "우리 같이 홀려볼까요?" "우리 같이 홀려볼까요?"라이엇게임즈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의 캐릭터 구미호 '아리'의 대사다.대선 유력 후보들이 연일 게임 관련 공약을 쏟아내며 말 그대로 '게이머 홀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20대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대선후보들은 이번 대선의 캐스팅 보트로 떠 오른 2030세대의 표심을 잡기를 위해 앞다퉈 청년 관련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그중 주요 의제로 떠오른 것은 단연 '게임'이다. 이중 게이머를 겨냥해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후보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다.지난 12일 윤 후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 오피니언 | 윤소진 기자 | 2022-01-14 18: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