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승차공유-볼트①] 대대적인 투자 유치 이후 행보는? [승차공유-볼트①] 대대적인 투자 유치 이후 행보는? ① 몸집 커진 볼트, 아프리카서 존재감 더 키운다 세계 최대 승차공유 스타트업 중 하나로 꼽히는 볼트(Bolt)가 지난 1월 7억 1,100만 달러(한화 약 8,656억 원) 규모로 투자 라운드를 마감했다. 세쿼이아캐피탈(Sequoia Capital)과 피델리티(Fidelity)가 주도한 이번 투자 라운드로 볼트의 기업가치는 48억 달러(한화 약 5조 8,440억 원)에서 약 84억 달러(한화 약 10조 2,270억 원)로 껑충 뛰었다.◼︎ 메가펀딩 마친 볼트, 기업가치 10조대로 껑충 볼트 측은 새롭게 유치한 자금을 자사의 모빌리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3-05 14:14 [승차공유] 러-우 전쟁, 승차공유업계에 미치는 여파는? [승차공유] 러-우 전쟁, 승차공유업계에 미치는 여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전쟁의 여파가 승차공유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세계적인 승차공유 및 음식배달 플랫폼인 우버(Uber)와 볼트(Bolt)는 과거 사업적으로 엮였던 러시아 기업들과 거리를 두면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청산하는 모양이다.◼︎ 우버, 러 얀덱스와 합작 회사 손절 수순..."남은 지분 모두 처분할 예정"이달 1일(현지시각) 폴리티코(Politico)에 따르면, 우버와 볼트는 현재 러시아 시장에서 별다른 존재감을 발휘하지 않고 있다. 양사 모두 과거 러시아에 진출한 이력이 있지만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철수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3-03 23:45 에어비앤비 "1분기 숙박 예약, 코로나19 이전 넘어섰다" 에어비앤비 "1분기 숙박 예약, 코로나19 이전 넘어섰다" 에어비앤비가 올 1분기 숙박 예약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15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올 1분기 매출이 최대 약 1조8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약 67% 늘어난 수치다.에어비앤비는 이미 많은 수의 이용자들이 여름 여행을 예약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이미 여행 예약 건수는 코로나19 이전 수치를 25% 가량 상회했다.지역별로는 중남미 지역에서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상대적으로 수요가 크게 오르지 공유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2-16 15:47 [공유+] 인도 큐어푸드, 경쟁사 흡수···공유주방계 거물 탄생하나 [공유+] 인도 큐어푸드, 경쟁사 흡수···공유주방계 거물 탄생하나 인도 공유주방 스타트업 큐어푸드(Curefoods)가 경쟁사 메버릭스(Maverix)와의 합병을 마쳤다. 큐어푸드 측은 구체적인 합병 조건에 대해 밝히지 않았으나, 합병 이후 큐어푸드의 기업가치는 약 2억 8천만 달러(한화 약 3,356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큐어푸드, 메버릭스와 합병 이후 인도 최대 공유주방 기업으로 우뚝지난달 27일(현지시각) 인도 비즈니스 전문 일간지 이코노믹타임즈(ET)에 따르면, 큐어푸드는 메버릭스와의 합병으로 12개 도시 내 총 125개의 공유주방을 확보함으로써 인도 최대의 공유주방 기업으로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2-02-08 19:53 [공유+] 中규제 표적된 디디추싱, 남은길은 '홍콩 상장'뿐? [공유+] 中규제 표적된 디디추싱, 남은길은 '홍콩 상장'뿐? 중국 대표 승차공유 기업 디디추싱(Didi Chuxing)이 다사다난했던 뉴욕 상장을 뒤로한 채 홍콩으로 향했다. 디디추싱은 이달 초 홍콩 증권거래소 측과 상장에 관한 비공식적인 논의를 시작했다고 전해졌다.◼︎ 뉴욕 증시 상폐 결정한 디디추싱, 남은 길은 '홍콩 상장'뿐지난해 6월 디디추싱의 뉴욕 상장 이후 중국 규제당국 측은 디디추싱을 둘러싸고 전방위적 압박을 가했다. 디디추싱 앱이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삭제되도록 만들었고, 끝날 기약이 없는 사이버보안 조사를 시작했다. 상장 후 14달러에서 거래되었던 디디추싱의 주가는 현재 4.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2-01-29 18:46 [공유+] 에어아시아 라이드, 동남아시장 재편하나 [공유+] 에어아시아 라이드, 동남아시장 재편하나 20여년 전, 동남아시아 항공 산업에 뛰어든 후 어려운 확률을 이겨내고 자리를 꿰찬 에어아시아(AirAsia)가 이번에는 동남아 승차공유 시장에 뛰어들었다. 동남아 승차공유 시장은 현재 싱가포르의 그랩(Grab)과 인도네시아의 고젝(Gojek)으로 양분돼 있는 상태다. ◼︎ 에어아시아 슈퍼앱 CEO, "그랩, 고젝에 맞서서 5년 내로 동남아 최고 기업으로 거듭날 것"에어아시아 슈퍼앱(SuperApp) 최고경영자인 아만다 우(Amanda Woo)에 따르면, 에어아시아의 승차공유 서비스 에어아시아 라이드(Ride)는 두 거대 기업에 맞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1-24 20:41 [공유+] 스페인 유니콘 '캐비파이', 시장 점유율 2위 전락하나 [공유+] 스페인 유니콘 '캐비파이', 시장 점유율 2위 전락하나 스페인의 몇 안 되는 '유니콘' 스타트업이자 대표 승차공유 플랫폼인 캐비파이(Cabify)가 위기에 처했다. 캐비파이가 운용하던 차량 수급에 문제가 생기면서 시장 점유율을 잃고 경쟁사인 우버(UBer)와 볼트(Bolt) 측에 1위 자리를 내줄 것으로 보인다. ◼︎ "캐비파이, 마드리드 시장서 차량 3분의 1 잃게 될 것"지난 4일(현지시각)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아우로(Auro) 측과의 갈등이 이번 사태의 주요 원인으로 전해진다. 아우로(Auro)는 승차공유 차량과 영업 면허 등을 보유하고 드라이버들을 고용하는 기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1-16 16:01 [공유경제] '진짜' 차량공유 튜로, 상장 앞뒀다 [공유경제] '진짜' 차량공유 튜로, 상장 앞뒀다 P2P 차량공유 기업 튜로(Turo)가 상장 신청을 마쳤다. 튜로 측은 기업공개(IPO)를 통해 1억 달러(한화 약 1,187억 3천만 원)를 조달하고자 하는데, 구체적인 수치는 실제 상장을 앞두고 바뀔 가능성도 있다. ◼︎ 숙박에 '에어비앤비'가 있다면 차량엔 '튜로'...최근 IPO 신청'카풀' 형태에서 시작된 승차공유와 차량호출, '렌터카'와 유사한 차량공유 서비스 등이 근래의 공유모빌리티 시장에서 대세를 차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진짜' 공유의 의미를 살린 플랫폼은 바로 튜로의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튜로는 개인의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1-15 15:01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중동' 적극 공략한다 [공유+] 전동킥보드 라임, '중동' 적극 공략한다 세계적인 공유모빌리티 스타트업 라임(Lime)이 향후 2년간 중동에서 입지를 다진다. 라임은 주동 시장에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렌탈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 라임, 두바이에서 시범운영 중..."향후 2년간 중동서 입지 확대" 지난달 17일(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라임은 이미 두바이에서 작은 규모로 시범 운영 중이며, 몇 달 내로 정규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을 세웠다. 라임 CEO 웨인 팅(Wayne Ting)은 두바이에서 진행된 CNBC측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의 비전은 걸프만에 투자하는 것"이라며, "머지 않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1-07 17:32 [공유+] 공유스쿠터, 보이 투자 유치부터 파리시 속도제한까지 [공유+] 공유스쿠터, 보이 투자 유치부터 파리시 속도제한까지 유수의 전동킥보드 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계속해서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유럽의 도시들은 상대적으로 밀도 높으면서 작은 규모인 곳이 많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의 전환 의지가 강한 만큼 마이크로모빌리티가 활성화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 유럽 마이크로모빌리티 각축전...티어, 보이, 도트 등 자금 전쟁 중 이 가운데 2021년 한 해 동안 티어(Tier)와 보이(Voi), 도트(Dott)와 같은 유럽의 대표 마이크로모빌리티 플랫폼들은 계속해서 투자 유치를 늘리면서 플랫폼 간 자본 전쟁이 본격화되었다. 그중에서도 유럽의 손꼽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1-02 16:20 [공유+] 우드스푼, '집밥'을 공유하다 [공유+] 우드스푼, '집밥'을 공유하다 이스라엘 스타트업 우드스푼(WoodSpoon)이 집밥이 그립지만 직접 요리할 시간이 없었던 뉴요커들을 겨냥하고 나섰다. 우드스푼은 앱을 통해 홈셰프와 집밥이 필요한 고객들을 연결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수요가 크게 늘었던 '긱 이코노미'와 '음식배달' 서비스를 혼합한 형태다.◼︎ 우드스푼, 집밥 원하는 고객과 가정식 셰프 연결해주는 플랫폼 우드스푼 플랫폼은 홈 셰프들이 '가정에서 작은 레스토랑을 열 수 있도록' 포장부터 배달, 결제, 마케팅 등까지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고 있다. 집밥이 고픈 고객들은 우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1-01 11:40 [공유경제②] ‘범죄’에 노출된 승차공유 플랫폼, 해결책은? [공유경제②] ‘범죄’에 노출된 승차공유 플랫폼, 해결책은? 미국 대표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최근 늘고 있는 폭력범죄로 고민이 깊어졌다. 이미 코로나의 여파로 드라이버 수가 크게 줄고 신규 모집이 어려운 가운데, 늘어난 범죄로 인해 이탈하는 드라이버들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 안전 기능 추가 중인 플랫폼...우버, 추적불가 지불수단 이용하는 승객에 정보 요구 승차공유 앱은 오랫동안 나름의 '안전 수칙'을 적용해서 운영되어 왔다. 예를 들어, 우버에는 드라이버들을 911로 바로 연결해주고 차량의 GPS 좌표를 공유할 수 있는 비상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리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28 10:22 [공유경제①] ‘범죄’에 노출된 승차공유 플랫폼, 해결책은? [공유경제①] ‘범죄’에 노출된 승차공유 플랫폼, 해결책은? 미국 대표 승차공유 플랫폼 우버(Uber)와 리프트(Lyft)는 최근 늘고 있는 폭력범죄로 고민이 깊어졌다. 이미 코로나의 여파로 드라이버 수가 크게 줄고 신규 모집이 어려운 가운데, 늘어난 범죄로 인해 이탈하는 드라이버들도 더욱 늘어나고 있다. ◼︎ 여러 유인책과 개선된 근로환경에도 미진한 드라이버들의 복귀우버와 리프트 측이 자사 시스템 하에서 드라이버들을 최대로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안전 수칙과 정책을 도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드라이버들의 반응은 미진하다. 플랫폼 측은 드라이버들에게 여러 가지 금전적인 유인책을 제시하고 있고,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27 11:37 [승차공유] 뉴욕서 철수하는 디디, 내년 상장 가시화된 올라 [승차공유] 뉴욕서 철수하는 디디, 내년 상장 가시화된 올라 소프트뱅크 그룹(SoftBank Group)의 주가가 이달 초 하루 만에 8% 이상 떨어진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못 벗어나고 있다. 한때 소프트뱅크의 주가는 5,062엔(한화 약 5만 2,814원)까지 떨어지며 2020년 6월 이래 최저점을 찍기도 했다. 소프트뱅크의 이같은 하락세 뒤에는 무엇보다 '디디추싱(Didi Chuxing)'이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디디추싱, 뉴욕 증시 상장폐지 계획에 주가 곤두박질 이달 6일(현지시각)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가 투자한 대표 승차공유 플랫폼인 중국 디디추싱은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23 10:15 [공유+] 중국, 플랫폼에 드라이버 및 라이더 권리 보장 주문 [공유+] 중국, 플랫폼에 드라이버 및 라이더 권리 보장 주문 중국 정부가 승차공유 드라이버들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꺼내든 새로운 규제의 윤곽이 드러났다. 새 규제에 따르면 플랫폼 운영사는 드라이버들에게 사회보험을 보장하고 수익을 공개해야 한다.◼︎ 中 교통부, "승차공유 수익분배 구조 개선, 드라이버에 휴식기 보장해야"지난 1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에 따르면, 중국 교통부는 공식 발표를 통해 승차공유 기업들이 수익 분배 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승차공유 기업들을 대상으로 반독점 규제 조치가이루어질 예정이며, 승차공유 산업 내 '무분별한 자본의 확대'는 저지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11 09:56 [승차공유-아프리카③] 러시아 인드라이버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방법 [승차공유-아프리카③] 러시아 인드라이버가 아프리카에서 살아남는 방법 중국 디디추싱(Didi Chuxing)이 아프리카 시장에 발을 들인 가운데, 러시아의 인드라이버(inDriver)도 같은 아프리카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인드라이버는 얼마 전부터 드라이버들로부터 수수료를 거두기 시작했다. ◼︎ 승객, 드라이버와 요금 흥정 가능...인드라이버만의 차별점 일방향적인 요금제로 운영되는 다른 승차공유 및 택시호출 앱과는 달리, 인드라이버는 승객과 드라이버 간의 요금 협상을 허가하고 있으며, 바로 이 점 때문에 이용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인드라이버는 지난 2018년 남아공과 나이지리아, 탄자니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11 09:55 [승차공유-아프리카②] 아프리카 향한 중국 디디추싱, 우버와 다시 맞붙는다 [승차공유-아프리카②] 아프리카 향한 중국 디디추싱, 우버와 다시 맞붙는다 지난 2013년 남아공에 첫 발을 디딘 우버(Uber)를 시작으로 아프리카의 온디맨드 교통 시장이 점차 진화하게 된다. 에스토니아에서 시작한 승차공유 기업 볼트(Bolt)까지 가세하며 키워 온 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에 중국 최대 승차공유 기업인 디디추싱(Didi Chuxing)이 뛰어들었다. 디디추싱의 존재감과 함께 우버와 볼트에게 가해지는 부담감도 점차 커질 것으로 보인다.◼︎ 아프리카로 방향 튼 디디추싱...남아공, 이집트에 이어 나이지리아행지난달 29일(현지시각) 테크크런치(TC)에 따르면, 디디추싱은 지난 3월에는 남아공에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03 12:02 [승차공유] 우버, 홍콩 미니버스와 협업하나 [승차공유] 우버, 홍콩 미니버스와 협업하나 세계적인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가 홍콩 미니버스 운영업체와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홍콩은 여전히 승차공유 사업이 합법화되지 않은 지역이다. ◼︎ 우버 홍콩, 미니버스・지하철・페리 등 여러 교통수단 합친 디지털 플랫폼 고려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우버 홍콩 측은 지하철과 버스, 페리 등 서로 다른 교통 수단들을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하여 통합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우버 홍콩 사업 책임자인 에스틴 청(Estyn Chung)이 포스트(Post)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2-02 08:20 [공유+] 에어비앤비, 3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 거둬 [공유+] 에어비앤비, 3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 거둬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억눌린 여행 수요가 점차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인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Airbnb)도 확실한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에어비앤비는 지난 3분기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 3분기 에어비앤비, 사상 최대 수익 기록...확실한 회복세 입증지난 4일(현지시간) 에어비앤비의 실적 보고 내용에 따르면, 올 3분기 에어비앤비의 숙박 및 체험 예약건수는 총 7,970만 건을 기록했다. 지난 2분기보다는 미세하게 줄어들었으나 전년 동기 대비 29%까지 늘어난 수치다.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18 17:59 [승차공유-아프리카①] 우버가 틔운 싹···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 '각축전' [승차공유-아프리카①] 우버가 틔운 싹···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 '각축전' 지난 2013년 미국의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가 남아공에 진입하면서 아프리카의 온디맨드 교통 시장이 개척되었다. 우버는 전세계 택시 산업을 뿌리째 뒤흔들며 공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갔고, 그 일환으로 남아공을 아프리카 대륙으로 향하는 교두보로 삼았다. ◼︎ '13년 우버의 남아공 진출이 쏘아올린 아프리카 승차공유 시장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현재, 아프리카의 택시 산업은 기술 기반 승차공유 플랫폼들이 주도하고 있다. 수십 개의 현지 기업 및 글로벌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계속해서 새로운 업계 주자들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11-07 15: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