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생가, 4년이나 지속되는 소유권 법적 분쟁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 생가, 4년이나 지속되는 소유권 법적 분쟁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삼영화학그룹 창업주 이종환 명예회장(96)의 생가 소유권을 두고 경남 의령군과 재단법인 관정이종환교육재단(이하 관정재단) 사이에 4년 넘게 끈 법적 분쟁이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는다. 창원지법 마산지원 민사1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의령군이 "생가 소유권을 넘겨받지 못해 발생한 손해를 배상하라"며 관정재단을 상대로 낸 소송 청구를 기각했다고 29일 밝혔다. 의령군은 '관정 생가가 완공되면 소유권을 의령군이 가진다'는 2011년 체결한 양측 협약을 근거로 생가 소유권이 누구에게 있는지 가려달라며 2015년 3 법조 | 구남영 기자 | 2019-05-29 15:21 "스포츠센터 헬스트레이너도 근로자" "스포츠센터 헬스트레이너도 근로자"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이씨는 B스포츠센터에서 퍼스널트레이너로 종사하면서 매월 고정적으로 활동경비 명목으로 100만원을 지급받았고, B스포츠센터가 배정한 회원에 대한 퍼스널트레이닝 지도 내지 레슨 등의 실적에 따라 매월 성과급을 받았다.퇴직후 이씨는 2012년 2월부터 B스포츠센터와 용약계약을 맺고 퍼스널트레이너로 근무하다가 2015년 1월 일을 그만둔 후 B스포츠센터를 상대로 퇴직금 지급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스포츠센터와 용역계약을 맺고 근무한 헬스트레이너도 근로자로 볼 수 있을까?서울중앙지법 민사6부(재판장 김행순 부장판사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5-29 13:28 ‘부당한 고객 빼오기’ 상조업체 ‘부모사랑’, 보람상조에 18억원 배상 ‘부당한 고객 빼오기’ 상조업체 ‘부모사랑’, 보람상조에 18억원 배상 [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허위정보를 유포하고 과도한 할인 영업방식으로 경쟁사의 고객을 빼돌린 상조업체가 피해 기업에게 18억2000만원의 손해배상금을 물게 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는 상조업체 ‘보람상조’가 ‘부모사랑상조’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부모사랑상조는 보람상조에게 18억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지난 23일 판결했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서도 앞서 조사한 결과, 부모사랑상조는 보람상조에서 해약사태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는 허위 정보를 이 회사 고객들에게 유포한 것으로 밝혀졌다.뿐 법조 | 제갈민 기자 | 2019-05-28 11:20 대법원 "추가 수당... 수익 중 비중 크지 않으면 지급해야" 대법원 "추가 수당... 수익 중 비중 크지 않으면 지급해야"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정기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서 추가로 줘야 할 법정수당이 회사 수익의 5% 미만 수준이면 지급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그동안 재계는 추가수당을 줄 경우 경영상의 부담이 지나치게 커져 '통상임금 신의칙(信義則)' 원칙에 어긋난다고 주장해왔다.그러나 대법원은 전체 이익에서 수당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으면 이런 원칙을 적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대법원 2부(주심 박상옥 대법관)는 한국남부발전 직원 93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5-27 12:20 울산지법 '현대중 물적분할 주총 방해행위 금지' 결정 울산지법 '현대중 물적분할 주총 방해행위 금지' 결정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물적분할에 반대해 주주총회장을 봉쇄하거나 단상을 점거하는 행위 등이 금지된다. 울산지법 제22민사부는 현대중공업이 전국금속노조·현대중공업 노조·대우조선노조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총회 업무방해금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지 대상은 주총장인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에 주주 입장을 막거나 출입문 또는 출입 경로를 봉쇄하는 행위, 주총 준비를 위한 회사 측 인력 출입을 막는 행위, 주총장 안에서 호각을 불거나 고성, 단상 점거, 물건 투척 등으로 주주 의결 법조 | 구남영 기자 | 2019-05-27 11:19 지지요청 단체 문자 보낸 경북도의원... 벌금 70만원 지지요청 단체 문자 보낸 경북도의원... 벌금 70만원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김정태 부장판사)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판수(67·김천2선거구) 경북도의원에게 벌금 70만원을 선고했다.박 도의원은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해 3월 김천지역 산악회원 2천여명에게 '박판수를 도의원으로'란 제목의 지지요청 문자를 보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박 도의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재판부는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지지요청 문자를 보내고 사무실에 현수막을 설치한 것은 위법행위지만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지 않는다"고 양형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5-24 18:13 대법원, 군복무 중 악성림프종 사망 ‘순직 아냐’ 대법원, 군복무 중 악성림프종 사망 ‘순직 아냐’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군 복무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악성림프종이 발병해 사망했더라도 국가유공자법상 ‘순직군경’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2017두53620)이 나왔다.대법원은 국가유공자 자격을 받을 수 있는 순직에 해당하려면 군 복무 수행이 병사 사망의 주된 원인으로 입증돼야 한다는 엄격한 판단을 내렸다.대법원 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군 복무 중 악성림프종으로 사망한 A의 부모가 광주지방보훈청장을 상대로 낸 국가유공자등록거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패소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2009년 1월 입대한 A는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5-23 22:51 SK케미칼 부사장측 "유해성 실험결과 은닉 혐의...숨긴적 없다" 반박 SK케미칼 부사장측 "유해성 실험결과 은닉 혐의...숨긴적 없다" 반박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증거인멸과 은닉 혐의로 기소된 박철(53) SK케미칼 부사장 측이 재판에서 증거인멸 의도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박 부사장의 변호인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5단독 안재천 판사 심리로 열린 2차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다 다툰다"고 밝혔다. 박 부사장은 SK케미칼의 전신인 유공이 국내 최초로 가습기 살균제를 개발한 당시인 1994년 10∼12월 서울대에 의뢰해 진행한 유해성 실험 결과를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SK케미칼은 앞서 서울대 수의대 이영순 교수팀에 의뢰한 흡입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5-23 13:29 부산지법, 후배 뺨 때려 사망케 한 남성... 폭행치사혐의 무죄 부산지법, 후배 뺨 때려 사망케 한 남성... 폭행치사혐의 무죄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시비 끝에 후배 뺨을 때려 사망에 이르게 한 남성에게 폭행치사죄를 물을 수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빰을 때리는 행위만으로는 사망 가능성을 예견하기 힘들기 때문이다.부산지법 형사6부(최진곤 부장판사)는 폭행치사 혐의로 기소된 A(25)씨에게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재판부는 검찰이 기소한 폭행치사 혐의가 아닌 폭행치상 혐의를 적용했다.검찰 공소사실을 보면 A씨는 2016년 5월 1일 새벽 부산 한 주차장에서 시비가 붙은 후배 B씨의 오른쪽 턱부위를 3차례 뺨으로 때렸다. 별다른 증상 없이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5-22 11:40 법률구조공단, 변호사 채용공모에 총 128명 지원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조상희)이 지난 17일 마감한 ‘임기제’ 변호사와 ‘다’급 변호사 채용 공고에 모두 128명이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제 변호사는 고비용 저효율의 공단 변호사 인력 구조 개선을 위해 올해 초 변호사 노조와의 합의 및 규정 제정을 통하여 공단 역사 31년 사상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다.이들은 3년 이상의 경력 변호사로서 최초 5년 기간으로 임용해 3년씩 2회 걸쳐 재계약 가능하며 총 11년을 공단에서 근무할 수 있는데 제수당을 포함한 첫 해의 총급여는 연 7000만~8000만원 법조 | 구남영 기자 | 2019-05-21 14:57 대법원 "교육부의 ‘서울대 법인화 반대’ 교수 면직은 부당" 대법원 "교육부의 ‘서울대 법인화 반대’ 교수 면직은 부당"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서울대학교 법인화에 반대해 법인에 소속되기를 거부한 교수를 교육부가 면직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특별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전직 서울대 부교수 A가 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교원소청심사위원회 결정 취소소송(2019두33064)에서 원고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서울대는 학생들과 일부 교수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1년 법인으로 전환했다. 당시 서울대는 전체 교수들에게 교육부 공무원 신분과 법인 교수 신분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이메일을 보내 논란이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5-20 19:12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성폭력' 증거부족…규명하기 어렵다 결론" 검찰 과거사위 "'장자연 성폭력' 증거부족…규명하기 어렵다 결론"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가 20일 배우 고(故) 장자연 씨 사건에 대해 성접대·성폭력 의혹은 규명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과거사위는 장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모 씨의 위증 혐의에 대해서만 재수사 권고를 하며 14개월간의 조사·심의를 마무리 지었다. 문준영 과거사위 위원(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이날 과천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성접대 의혹은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이 없어 강요가 있었다고 판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성접대와 연계돼 제기된 성폭행 의혹에 대해선 "현재로서는 특수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5-20 18:54 대법, 임차권등기 보증금반환채권 소멸시효 중단 안돼 대법, 임차권등기 보증금반환채권 소멸시효 중단 안돼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임차권등기가 설정됐다 하더라도 보증금 반환채권 소멸시효는 중단되지 않는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김모씨가 A씨의 유족 3명을 상대로 낸 보증금 반환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재판부는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임대차 보증금이 반환되지 않은 임차인은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할 수 있고, 임차권등기를 마치면 우선변제권을 얻는다”고 전제했다.이어 “임차권등기는 압류·가압류·가처분과 달리 임차인의 대항력이나 우선변제권을 취득·유지하는 담보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5-20 16:17 강원랜드, 420억원 통상임금청구소송...사측 승소 강원랜드, 420억원 통상임금청구소송...사측 승소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강원랜드 전·현직 직원 3천여 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420억원대 통상임금 소송에서 대법원이 회사 측 손을 들어줬다.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국 모씨 등 강원랜드 노동조합 조합원과 퇴직자 등 3천94명이 강원랜드를 상대로 낸 미지급 수당 등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국씨 등은 2009년∼2013년 3년간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되지 않아 적게 받은 시간 외 수당과 야간·휴일 근무 수당 등의 미지급금을 돌려달라며 2013년 소송을 냈다.1심은 특별상여금은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18 18:08 민변 "문무일총장 주장, 근거 부족…침소봉대에 가깝다" 민변 "문무일총장 주장, 근거 부족…침소봉대에 가깝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6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근거가 부족하고 개혁의 취지에 반한다"고 비판했다.민변은 "문 총장의 주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장치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는 취지이지만, 법률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침소봉대에 가깝다"고 주장했다.민변은 우선 검찰이 우려하고 있는 수사지휘권 폐지·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에 대해 "법률안은 경찰이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한 경우라 하더라도 고소·고발인 등 이해관계자의 이의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5-17 00:05 법원, 이재명 지사 '직권남용·선거법위반' 모두 무죄 법원, 이재명 지사 '직권남용·선거법위반' 모두 무죄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16일 선거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 이 지사의 정당한 업무였다며 직권남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또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3개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로 판결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16 16:55 검찰, 이웅열 전 회장 차명주식 혐의에 집행유예 구형 검찰, 이웅열 전 회장 차명주식 혐의에 집행유예 구형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검찰이 차명으로 상속 주식을 보유해 온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의 첫 공판에서 그가 자백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0만원의 판결을 구했다.이 전 회장은 부친인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이 자녀들에게 차명으로 남긴 코오롱생명과학 주식 34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대해 이 전 회장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햇다. 그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5-16 13:40 하나금융,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의 ICC 청구 ‘전부승소’ 하나금융,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의 ICC 청구 ‘전부승소’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미국계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14억430만달러(약 1조670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에서 하나금융이 전부승소했다.하나금융은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가 이런 내용의 판정문을 보내왔다고 15일 밝혔다.앞서 론스타는 2016년 8월 국제중재재판소에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 협상 과정에서 금융당국을 빙자하면서 매각가격을 낮췄다"며 중재를 신청했다.이는 론스타와 한국 정부간의 5조3000억원대 투자자-국가간 소송(ISD)과 원고 및 제소 법조 | 박병욱 기자 | 2019-05-15 17:42 법무부, 지연손해금 법정이율 개정 법무부, 지연손해금 법정이율 개정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빚을 갚으라는 법원 판결을 제때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산정되는 지연손해금 법정이율이 현행 연 15%에서 12%로 낮아진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 제1항 본문의 법정이율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다음 달 1일 기준 1심 재판 변론이 종결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개정 법정이율이 적용된다. 1심 재판 변론이 종결된 사건, 항소심과 상고심이 진행 중인 사건에는 종전 법정이율이 그대로 적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15 11:39 권익위, 변협과 협력... '변호사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 활성화 권익위, 변협과 협력... '변호사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 활성화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정부가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변호사업계와 협력하기로 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의 업무협약 체결 계획을 밝혔다. 권익위는 우선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를 비롯한 위원회 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이달 말쯤 변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이번 협약에 담을 계획이다.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5-14 18: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