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29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사를 대상으로 8시간 넘게 제재심을 진행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징계 수위를 두고 금감원 측과 증권업계 사이의 의견 대립이 격화 됐던 만큼 시간 소요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11월 5일 다시 회의를 속개해 논의하기로 했다. 제재심은 제재 대상자와 금감원 검사부서 직원이 제재심의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심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 순으로 제재심을 이어갔다.◆ 나재철 금투협회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10-30 08:03 [실적분석] 우리금융, 비이자부문 회복세....기대치 상회했다 [실적분석] 우리금융, 비이자부문 회복세....기대치 상회했다 우리금융이 순이자마진(NIM)방어와 비이자 회복세 영향으로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26일 우리금융은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 48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4860억원)보다 1.13% 감소했지만 전분기(1424억원)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수익구조 개선 및 건전성 관리 노력 등 금융환경 대처능력이 향상되고 지주 전환 후 실시한 M&A의 성과가 더해진 결과"라며 "3분기 실적은 코로나19에도 견조한 펀더멘탈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양호한 은행 실적...증권 자회사 없어 아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0-27 11:02 [국감] 예보, 국감서 "우리지주 회장에 소송 검토"...국감후 "말만 했을 뿐" [국감] 예보, 국감서 "우리지주 회장에 소송 검토"...국감후 "말만 했을 뿐" 예금보험공사가 20일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 감싸기로 질타를 받았다.위성백 예보 회장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예보 관계자는 "검토만할 뿐"이라고 모호한 답변을 내놓으며 입장을 바꿨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지난 3월 DLF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찬성한 것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난 3월 우리금융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손 회장 연임을 반대했고 2대 주주인 국민연금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0-20 18:03 [CEO] 권광석 우리은행장, 금융사고 줄였다…"SH수협은행장, 재복귀 의사 없다" [CEO] 권광석 우리은행장, 금융사고 줄였다…"SH수협은행장, 재복귀 의사 없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임기 반환점을 돌아섰다. 권 행장은 통상 2년의 임기를 부여받는 은행장과는 달리 1년 임기를 부여받았다. 그의 행보가 주목되는 이유다. 권 행장이 취임하던 지난 3월 금융권은 살얼음 판이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은행 중 가장 많은 금융사고가 발생했다. 또 코로나19 대확산이 시작되고 라임펀드와 파생결합펀드(DLF) 사태가 물망에 올랐던 시기였다.그러나 권 행장은 지속적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정도경영'을 강조했다. '정도영업'과 '고객중심의 영업문화'를 주문했고, 짧은기간이지만 금융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0-08 15:59 금감원, 라임 판매사 3곳 CEO에 '직무정지' 중징계 통보 금감원, 라임 판매사 3곳 CEO에 '직무정지' 중징계 통보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 중 문책 경고 이상은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금감원을 이들 3곳 CEO에 '직무정지'를 염두에 둔 징계 범위(해임 권고~문책 경고)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검사·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판단한 뒤 이를 포함한 세 가지 단계를 예상 제재 범위로 제시하고 있다.특히 직무정지가 확정될 경우 현직인 박정림 대표가 있는 KB증권은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임원 징계와 별개로 기관에도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0-07 20:59 [M&A] 악사손보 입찰, 신한·우리금융 발뺀다…교보 단독 참여 '흥행실패' [M&A] 악사손보 입찰, 신한·우리금융 발뺀다…교보 단독 참여 '흥행실패' 유력 원매자였던 신한금융지주가 악사(AXA) 손해보험 인수전에 최종 불참했다. 이로써 예비입찰에 교보생명만 단톡 참여하게 됐다.18일 투자의행(IB) 업계에 따르면 악사그룹은 한국 악사손보 매각을 위해 지난달 삼정KPMG를 주간사로 선정하고 이날 예비입찰을 진행했다.그러나 유력한 인수 후보군이었던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카카오페이 등은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음으로써 악사손보의 매각은 흥행에 실패했다.이들은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AXA손보의 시장 지배력이 크지 않고 밸류에이션 등을 고려하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9-18 20:43 "우리금융지주, 아쉬운 2분기...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한투증권 "우리금융지주, 아쉬운 2분기...하반기 실적은 양호할 전망" -한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은 우리금융지주 2분기 실적에 대해 "코로나19 관련 충당금 적립액이 2375억원으로 예상치였던 1000억~1500억원보다 컸고, 라임자산과 DLF(파생결합펀드) 관련 영업외손실도 당초 예상치 500억~1000억원보다 많은 1600억원을 기록했다"며 "예상치 보다 큰 충당금 적립은 아쉽지만 목표주가 1만3000원으로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우리금융지주는 전일 2분기 순이익이 142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65% 하회했다고 공시했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NIM(순이자마진)은 1.34%로 전 분기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0-07-28 09:17 법원, 하나은행 DLF 징계 집행정지 받아들여…함영주 장경훈 박세걸 법원, 하나은행 DLF 징계 집행정지 받아들여…함영주 장경훈 박세걸 대규모 원금 손실을 부른 해외 금리 연계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하나은행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등 임원이 받은 중징계 처분의 효력이 일단 정지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박양준 부장판사)는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의 DLF 중징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을 29일 받아들였다. 함 부회장과 장경훈 하나카드 사장, 박세걸 하나은행 전 WM사업단장이 낸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받아들여졌다. 법원 결정에 따라 본안 사건의 1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징계의 효력이 정지된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D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6-30 07:39 하나은행 "DLF 중징계 취소해달라" 행정소송 제기 하나은행 "DLF 중징계 취소해달라" 행정소송 제기 해외 금리 연계 DLF(파생결합상품) 관련 중징계를 받은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을 대상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도 개인 자격으로 징계 취소 행정소송과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DLF 관련 대규모 원금 손실로 중징계를 받은 하나은행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받은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1일 서울행정법원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징계 효력을 정지시켜달라는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이는 오는 3일인 행정소송 제기 마감을 이틀 앞두고 나온 것이다.앞서 금융위원회는 지난 3월 5일 DLF 판 금융 | 어예진 기자 | 2020-06-02 10:58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5182억원...시장 예상치 상회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5182억원...시장 예상치 상회 우리금융그룹은 27일 올해 1분기 순이익이 51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9% 감소한 수치지만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결과다.이같은 성과는 1분기 중 금융시장에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됐음에도 수익구조 개선을 통한 순영업수익 호조로 이룬 결과로 풀이된다.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으로 구성된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대비 3.0% 증가한 1조7769억원을 달성했다. 이자이익은 시장금리 하락추세에도 핵심예금 유치 노력의 성과로 조달비용이 감소하며 전년 동기대비 0.6%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신규 편입된 자회 금융 | 어예진 기자 | 2020-04-27 11:42 우리금융, 착한소비운동 동참 "본점 인근 음식점 살리자" 우리금융, 착한소비운동 동참 "본점 인근 음식점 살리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점 인근 100여개 음식점에 총 1억원 규모의 음식값을 선결제한다고 16일 밝혔다.최근 선결제, 선구매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한 착한소비운동의 확산으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남대문시장이나 명동 등 본점 인근의 소상공인도 매출 급감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룹사 차원의 음식점 선결제를 통해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하기로 했다.이에 우리금융그룹은 본점과 우리금융남산타워에 입주해 있는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종금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를 통해 추천받은 인근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4-16 16:30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장내 매수...올해만 세 번째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장내 매수...올해만 세 번째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14일 우리금융지주는 손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매입해 총 7만8127주로 보유 주식이 늘었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올해에만 세 번에 걸쳐 1만5000주를 매입했다.우리금융은 "코로나19 여파로 국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지금 같은 시장 불안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손 회장의 자사주 매입은 그룹 출범 2년차를 맞아 대내외적 위기 상황 속에서 금융의 사회적 역할과 기업·주주가치를 지켜나가겠다는 강한 의지와 자신감의 표현으로 풀이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4-14 14:17 국민연금, 신한금융·우리금융 등 사내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 신한금융·우리금융 등 사내이사 선임 반대 국민연금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의 사내이사 선임에 반대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19일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기금운용본부가 이들 기업에 대한 주총 의결권행사 방향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이날 제7차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수탁자책임전문위는 신한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은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고 판단해 반대 결정을 내렸다.다만, 기업가치 훼손 여부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수탁자책임위 일부 위원은 이견을 제시했다.신한금융지주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20-03-19 19:59 코로나19로 '시총 1조 클럽' 상장사 43곳 줄어 코로나19로 '시총 1조 클럽' 상장사 43곳 줄어 코로나19 영향으로 주식 시장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올해 들어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상장사들이 40곳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인 상장사는 146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43곳 줄었다. 대형주가 몰린 유가증권시장에서 41곳이 줄었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도 2곳이 감소했다.'시총 1조 클럽' 상장사들의 감소세는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모습이다. 지난해 12월 말 189곳에서 올해 1월 말 181곳, 2월 말 166곳에 이어 3월에도 감소하는 추세다. '빌리언 달러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3-18 09:19 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1만1782주 매입...주가부양 의지 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1만1782주 매입...주가부양 의지 우리금융지주는 최근 손태승 회장, 이원덕 부사장, 박경훈 부사장, 신명혁 부사장, 정석영 전무 등 경영진들이 자사주 총 1만1782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12일 밝혔다.특히,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5000주를 매입해 총 7만3127주의 자사주를 보유하게 됐다.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이 당분간 크게 변동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만큼 우리금융 경영진들의 주가부양 의지가 강력하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우리금융 관계자는 "손태승 회장과 경영진들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코로나19 사태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3-12 13:15 4대 금융지주, '슈퍼주총' 막 올라...'수장 연임' 촉각 4대 금융지주, '슈퍼주총' 막 올라...'수장 연임' 촉각 국내 4대 금융지주사 주주총회가 이달 말 일제히 개최되는 가운데 그룹 CEO 연임 안건이 주총 최대 관심사로 꼽히고 있다.11일 각 금융지주사에 따르면, 오는 20일 KB·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우리금융지주 25일, 신한금융지주가 26일 각각 주총을 개최한다.이번 주총의 주요 관심사는 그룹 CEO 연임 안건이다. 현재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이 각각 조용병 회장, 손태승 회장의 연임안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우선, 조 회장의 연임안은 무난하게 통과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지난해 말 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3-11 13:39 금융위, 우리·하나은행 기관제재 확정...손태승 회장 소송 나설 듯 금융위, 우리·하나은행 기관제재 확정...손태승 회장 소송 나설 듯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원금손실 사태를 일으킨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기관제재가 확정됐다.금융당국은 일찍이 확정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에 대한 중징계(문책경고) 조치와 이날 확정된 기관제재 내용을 두 은행에 통보할 예정이다.금융위원회는 4일 오전 정례회의를 열고 DLF 사태를 일으킨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기관제재 및 과태료 부과안을 확정했다.기관제재 내용에는 일부 영업정지(사모펀드 신규판매 업무) 6개월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두 은행은 오는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3-04 14:35 보험업 어렵다는데...'보험사 M&A' 나서는 금융그룹 보험업 어렵다는데...'보험사 M&A' 나서는 금융그룹 손해율 급등,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보험업황이 침체기에 빠진 가운데 금융그룹들이 잇따라 보험사 M&A(인수·합병)에 나서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의 더케이손해보험 지분(70%) 인수 작업은 오는 상반기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4일 하나금융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더케이손보 지분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8년만의 M&A에 나선 하나금융은 이번 손해보험사 인수를 통해 은행·증권·생명보험·손해보험·카드·캐피털 등 전 사업라인을 구축한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모습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7 17:25 4대 금융그룹, 배당성향 일제히 확대...주가부양 안간힘 4대 금융그룹, 배당성향 일제히 확대...주가부양 안간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금융그룹들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일제히 배당을 확대하고 있다.역대급 실적에도 저금리 장기화, 각종 은행업 규제 등에 따른 수익 악화 우려로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12일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들 금융지주는 각각 최근 이사회를 통해 2019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을 직전 연도보다 높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도 일제히 확대됐다.신한금융은 2019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850원의 현금배당을 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2 11:15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대표 내정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대표 내정 신임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선정됐다.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 대표를 추천했다.앞서 임추위는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 등 3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하고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회의를 진행해왔다.1963년생인 권 후보자는 울산 학성고,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으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1 16: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