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시론] 한국경제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서 [경제시론] 한국경제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서 2021년 하반기 시작된 금리인상 사이클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고령화, 가계 부채, 글로벌 공급발 인플레, 연준의 빠른 긴축 사이클 등 정책 환경이 여간 복잡한 게 아니다. 우리는 한국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고, 통화정책 향방에 대한 단서를 찾아보았다.1%대 성장 시대가 머지않은 듯하다. 핵심 소비 연령층이 감소하는 인구절벽이 늦어도 향후 2년 내 발생할 전망이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가계 부채가 한층 더 누적된 가운데 인구절벽은 부채 이슈와 결합되면서 소비절벽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거 오피니언 | 김예인 연구원 | 2022-05-14 09:49 [시론] 정당 내부 1% 반란세력을 제도화하자 [시론] 정당 내부 1% 반란세력을 제도화하자 “‘모두가 전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이 말하고 있는 것’이 실은 잘 살펴보면 어떤 근거도 없는 얼토당토않은 거짓이었다는 일도 곧잘 있다.”일본 지식인인 우치다 타츠루와 히라카와 카츠미는 저서 에서 발언권이 넘치는 이 시대에 지성은 왜 침묵하는지를 깊이 있는 대담으로 풀이했다.한국의 정치, 정당사에서도 어처구니없는 일이 버젓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진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정부에서는 국정농단과 탄핵이 있었고, 민주당 정부에서는 내로남불과 입법독주가 판을 쳤다. 그 결과 두 정당 공히 여론의 버림을 받아 정권 오피니언 | 혜성의 파편 | 2022-04-30 12:50 [기자수첩] ESG 마케팅과 늘어가는 그린워싱 [기자수첩] ESG 마케팅과 늘어가는 그린워싱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들은 너도나도 '친환경' 이름을 붙인 기획 상품들을 내놨다. 산업 전반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지구의 날 한정 컬렉션으로 텀블러, 코튼 컵홀더 등을 선보였고, 또 다른 커피 브랜드도 업사이클링 제품 키트를 출시했다. 한 패션 브랜드는 지구의 날 기념 프린팅 티셔츠를 내놨다.하지만 같은날 이것이 정말 환경을 위한 것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실제로는 친환경과 동떨어져 있지만 친환경인 척 광고하는 마케팅을 뜻하는 '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2-04-29 10:45 [생각다이어리]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생각다이어리]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나를 돌아보게 만든 최근 두 개의 에피소드입니다.요즘 '결혼 적령기' 운운하면 꼰대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나이가 차면 결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남녀를 불문하고 고리타분한 엣날 애기가 됐습니다.사적인 자리에서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당연히 결혼했고, 또 당연히 아이가 있으리라고 짐작하고 물어보면 당황스런 답이 돌아올 때가 가끔 있습니다.그래서 요즘은 결혼 여부,자녀 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않습니다.그런데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내가 아는 후배는 곧 마흔인데 결혼을 하지 않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26 22:00 [경제시론] 글로벌경제, '중물가-중금리’ 시대로 [경제시론] 글로벌경제, '중물가-중금리’ 시대로 글로벌경제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고있다.2000년 IT버블붕괴이후, 엄밀하게는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저물가-저금리’로 대변되는 뉴노멀시대가 막을내리고 ‘중물가-중금리’ 시대로진입하고있다. 다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지만 ‘중물가-중금리’ 시대를 고민하는 중요한이유는 물가압력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되기 어렵고 신냉전체제로 대변되는 글로벌공급망이 분화리스크가 궁극적으로 저물가시대로의 회귀를 어렵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우선,물가압력과 관련하여 엔데믹 국면진입 지연은 글로벌 공급망차질 개선에도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일시적 물가압력 해소 오피니언 | 박상현 연구원 | 2022-04-20 09:50 [생각다이어리] 너 몇살이야 [생각다이어리] 너 몇살이야 한국인의 나이에 대한 집착은 유별납니다.친해지기도 전에 나이 먼저 따져봅니다.한 살 차이로 윗사람과 아랫사람, 반말과 높임말의 서열이 정해집니다.따져 보면 며칠 차이 안 나는데도 위아래가 정해지기도 합니다.그렇게 나이를 따지면서도 나이를 게산하는 건 왜 그렇게 허술한지 어이가 없습니다.예를 한번 볼까요? 2020년 6월에 태어난 아이는 '세는나이'로 세 살, '연나이'는 두 살,'만나이'로는 한 살입니다.'세는나이'는 태어나면 바로 한 살입니다.그리고 해가 바뀌면 한 살을 더 먹습니다.이 계산법으로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는 하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14 22:00 [경제시론] 유동성파티 청구서 [경제시론] 유동성파티 청구서 지난 3월 미국 금리인상 싸이클이 3년 3개월만에 시작되었다. 글로벌 중앙은행 중에서도 금리를 인상하는 국가 수가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신흥국에 풀려있던 유동성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경향이있다.이 과정에서 신흥국에서는 유동성 위기가 일어나기도 하고, 금융시장에 충격이 가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 내 유동성 상황을 진단해보았다. 1) 한국의 대내 유동성은 양호하다. 작년 8월부터 한국은행의 선제적 금리 인상, 정부의 대출 규제로가계 부문에서 일정부분 디레버리징이 진행되었다. 2) 한국의 대외 유동성 오피니언 | 정여경 연구원 | 2022-04-12 17:20 [생각다이어리] 각자의 속도가 있다 [생각다이어리] 각자의 속도가 있다 작년 1년 동안 휴학했다가 이번 학기에 복학한 딸은 이제 졸업을 두 학기 남겨 두었습니다.코로나로 3학년 때 온라인 수업을 경험했기 때문에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는 코로나 시기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은 업어 보입니다.학교는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나가고 나머지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습니다.수업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니 교수님 강의에 접속해 놓고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이류를 물었더니 강의를 녹화했다가 나중에 편한 시간에 1.5배속으로 보면 훨씬 효율적이고 집중도 더 잘된다고 말합니다.딸아이만 그러는 게 아니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07 22:00 [경제시론] 러시아 엑소더스 [경제시론] 러시아 엑소더스 최근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러시아 엑소더스(대탈출)가 진행 중이다.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 푸드의 경우 러시아 지점을 닫았으며 델타,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항공사들은 러시아와 항로를 전면 차단하였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트브 등도 러시아에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였으며 캐터필라, 쉘, 힐튼 등의 경우 신규 투자 및 프로젝트 일정을 취소하였다. 미국 기업들은 러시아 관련 모든 영업을 중지하고 있다.영국 극장들은 2022년 예정됐던 러시아 시베리아 국립 발레단, 로열 모스크바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일괄 취소하였고 스 오피니언 | 조주연 연구원 | 2022-04-07 18:00 [생각다이어리] BTS 군대가야할까 [생각다이어리] BTS 군대가야할까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컨텐츠의 눈부신 성과로 BTS도 그래미상을 수상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한껏 높았는데 바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그래미는 아직 외국인에게 상을 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며 주최측의 배타성과 공정성을 지적한 해외 언론의 보도를 보며 위로 받았습니다.이와는 별개로 국내에서는 BTS의 병역 면제 논의가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병역 면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국위 선양 효과와 K-Culture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BTS가 올림픽 메달리스트보다 훨씬 크다"며 "이런 젊은이들이 단절 없이 활동하는게 국가적으로도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06 22:00 [생각다이어리] 드라마 서른아홉 [생각다이어리] 드라마 서른아홉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암 환자가 자기가 죽으면 부고(訃告)를 할 지인들의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친구에게 건넵니다.쪽지를 받고 고민하던 친구는 친구가 죽은 다음이 아니라 살아 있을 때 그 지인들을 초대해서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고 작별인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합니다.일종의 '생전 장례식'과 비슷합니다.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마지막회에 나온 장면입니다.드라마는 서른아홉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그리고 그 중 한 친구의 죽음을 다룹니다.앞서 말한 장면은 드라마처럼 시한부 선고를 받고 정확하진 않아도 살 수 있는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05 22:00 [시론] 정치는 ‘무한게임’일까 ‘유한게임’일까 [시론] 정치는 ‘무한게임’일까 ‘유한게임’일까 고(故) 제임스 P. 카스 교수는 뉴욕대 종교사ㆍ종교문학 교수와 뉴욕대 종교연구소장을 지낸 종교학자이자 무신론자다. 그는 인생을 보는 프레임으로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을 창안했다. 그가 1986년 펴낸 저서 은 ‘인생이라는 게임에 대한 형이상학적 고찰’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 명저이자 유명 인사들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무한 게임, 유한 게임? 좀 생소한 표현이지만 그 본성을 접하면 인생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카스 교수는 ‘ 오피니언 | 혜성의 파편 | 2022-03-31 18:12 [기자수첩] 尹정부의 시험대, 부동산 민심 [기자수첩] 尹정부의 시험대, 부동산 민심 '부동산 선거'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이번 대선에서 부동산 민심은 결정적이었다. 현 정부가 규제로 옥죈 수십 번의 부동산 대책에도 치솟은 집값에 국민들이 크게 좌절하면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커진 탓이다. 윤석열 당선인도 후보시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부동산 정상화를 공약했다. 그만큼 차기 정부가 보여줘야 할 핵심과제는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집값잡기'가 됐다.윤 당선인은 앞서 이러한 부담을 인식하고 주택 250만호 이상 주택 공급과 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2-03-30 17:50 [기자수첩] 장애인 '지하철 시위'가 남긴 것들 [기자수첩] 장애인 '지하철 시위'가 남긴 것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시위를 이어가던 장애인 단체들이 한발 물러섰다. 30일 장애인 단체들은 이날부로 시위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일 한 명씩 삭발을 진행하며 권리 쟁취를 위한 투쟁은 이어간다.장애인 단체들의 시위의 시작은 지난해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4개월간, 20여차례 시위를 진행했다.이들의 시위가 진행될 때마다 많은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시위는 지하철 호선을 바꿔가면서 진행됐고, 이를 미리 숙지하지 못한 사람들은 지각을, 숙지하더라도 돌아서 가야하는 오피니언 | 이기정 기자 | 2022-03-30 16:53 [경제시론] 탈세계화(de-globalization)와 반도체 [경제시론] 탈세계화(de-globalization)와 반도체 금융시장은 점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해 부정적 민감도를 낮춰 가는 것 같다. 시장에는 워낙 거대한 악재였기 때문에 이를 곧 반등의 기회로 삼으려 하기도 한다. 그렇지 않더라도 최소한 1Q 실적 기대감 등의 긍정 재료에 관심을 두게 할 정도로 시황은 변해 가는 듯하다. 그러나 러시아 전쟁은 이런 시황과는 달리 탈세계화(De-globalization)라는 거대한 변화에 기름을 부은 셈이 됐다.전세계가 얽히고 설킨 공급망의 재편은 더 속도를 낼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당장 유럽은 러시아로부터 40~50%에 달하는 에너지 의존도를 오피니언 | 안영진 이코노미스트 | 2022-03-26 15:00 [생각다이어리] 달걀반숙 [생각다이어리] 달걀반숙 우리집은 삶은 달걀을 잘 먹습니다.한꺼번에 10개쯤 삶아 놓고 오며가며 한 개씩 까서 먹는 재미가 괜찮습니다.입이 심심할때,그렇다고 식사를 하기엔 너무 부담스러울 때 삶은 달걀만 한 게 없습니다.역시 달걀은 '완전식품'이 맞습니다. 가끔 껍데기가 잘 안 벗겨지는 것만 빼면요.하얀 속살이 뽀얗게 드러나도록 껍데기가 부드럽게 잘 까지는 날이 있는가 하면 어떤 날은 껍데기에 붙은 흰자가 떨어지지 않아 까는데 애를 먹습니다.나는 특히 완속보다 반숙을 좋아하는데 껍데기가 잘 벗겨지는 경우를 잘 기억했다가 다음 번에 똑 같은 방법으로 삶는데도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3-24 22:00 [경제시론] 정권교체기의 규제완화, 그리고 내수 [경제시론] 정권교체기의 규제완화, 그리고 내수 정권 교체기에는 늘 정책의 변화에 주목한다. 이 변화(Δ)에서 경제/시장의 기회/위협 요인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 같은 시장 실패 상황에서 정책 변화가 갖는 영향력은 더 클 수 밖에 없다. 이 기고에서는 기회 요인에 보다 집중했고, 새 정부의 정책 변화는 ‘규제 완화(방식)’와 ‘내수(분야)’를 키워드(Keyword)로 삼을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기대감만으로 경제와 시장을 분석하는 것은 반쪽 짜리에 불과하다.2가지 이유 때문인데 첫째, 공약(公約)이 공약(空約)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이행 가능성을 봐야 하지만 여 오피니언 | 안영진 이코노미스트 | 2022-03-23 21:50 [생각다이어리] 인물평가 [생각다이어리] 인물평가 1809년에 태어난 찰스 다윈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진화론을 발표한 그 다윈 말입니다.반면 다윈과 도갑인 윌리엄 글래드스턴의 이름은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글래드스턴은 19세기 후반 영국 총리를 네 번이나 지낸 저명한 정치인입니다.당대의 시각에서 보면 다윈은 일개 학자이자 저술가에 불과했으며 글래드스턴은 영국을 쥐락펴락하는 거물급 정치인입니다.그런 글래드 스턴이 다윈을 방문한 적 있습니다.다윈의 학문적 업적을 치하하기 위해서입니다. 다윈은 권력자의 방문에 감격했습니다.그런데 철학자 버트런드 러셀은 이 에피소드를 다르게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3-22 22:00 [생각다이어리] 디드로 효과 [생각다이어리] 디드로 효과 18세기 프랑스 철학자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는 선물로 멋진 분홍색 가운을 받았습니다.가운이 마음에 든 그는 낡은 가운을 버리고 새 가운을 입었습니다.그러자 이상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침실의 낡은 가구들이 새 가운과 어울리지 않아 거슬렸습니다.그래서 새 가운에 맞춰 가구를 하나식 바꾸고 급기야 벽지까지 바꿨습니다.이렇게 물건을 하나 사고 나서 그에 어울리거나 연관된 상품을 게속 구매하는 현상을 '디드로 효과(Diderot effect)'라고 부릅니다.제조업체나 광고 회사들은 쇼핑이 도미노처럼 이어지는 이런 현상을 반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3-21 22:00 [칼럼] 패자의 품격 [칼럼] 패자의 품격 지난 1992년 미국 대통령선거. 당시 공화당 후보 H.W. 부시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 빌 클린턴 아칸소 주지사가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이 맞대결에서 클린턴 후보가 웃었다.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면서 편지 한통을 집무실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부시 대통령은 이 레터에서 후임 대통령에 대한 조언과 당부를 아끼지 않았다. "이걸 읽을 때쯤이면 당신은 대통령이 돼 있겠죠? "앞으로 공정하지 않은 비판 때문에 힘든 시기를 겪을 수도 있겠지만 결코 낙담하거나 길을 벗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당신의 성공이 곧 우리나라의 성공이기 때문입 오피니언 | 이규석 국장 | 2022-03-21 21:5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