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뷰] 강구영 KAI 사장 "내수시장 넘어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도약" [CEO뷰] 강구영 KAI 사장 "내수시장 넘어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도약" 공군 출신인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하늘, 항공기와 함께 했다. 공군사관학교(30기)에 수석 입학하여 1982년 졸업한 강 사장은 공군 남부전투사령관, 공군 교육사령관, 공군 참모차장(중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역 전투기 조종사 시절에는 F-4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3천 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쌓았다. 그는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KAI의 국산 전투기인 군용 초등훈련기 KT-1과 고등훈련기 T-50의 개발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전역후에는 사천시 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 석좌교수(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1-28 07:40 [CEO뷰] "제품으로 승부한다"...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의 '제품 중심' 철학 [CEO뷰] "제품으로 승부한다"...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의 '제품 중심' 철학 금호타이어가 정일택 대표의 지휘 아래에서 순항 중이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금호타이어는 매출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0배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9.6%을 기록하며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고 있다.2018년 더블스타에 인수된 금호타이어는 그 이전까지 안고 있던 실적 악화 등 다양한 악재를 딛고 별도 지원 없이 독자 경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케이스다. 업계에서는 경영난으로 존폐의 위기에 몰렸던 금호타이어가 5년만에 지금과 같은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본다.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1-28 07:12 [CEO 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온힘’… 실적 개선은 숙제 [CEO 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온힘’… 실적 개선은 숙제 2022년 취임 당시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내년에도 이 같은 경영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한전)의 막대한 적자 부담을 한수원을 비롯한 발전자회사들이 떠안게 되면서 실적 개선도 풀어야 할 숙제가 됐다.지난해 8월부터 한수원을 이끌게 된 황 사장은 취임사에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하겠다.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점 경영전략으로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3-11-25 08:40 [CEO 뷰]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내년에도 재무 건전성 강화 만전 [CEO 뷰]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 내년에도 재무 건전성 강화 만전 황준호 대표이사가 이끄는 다올투자증권이 내년에도 리스크 관리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등 재무 건전성 강화에 방점을 찍고 경영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특히 금리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등 각종 악재가 겹치면서 국내 증권사 업황이 부진한 가운데 4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황 대표 어깨가 무겁다.황 대표는 올해 3월 다올투자증권 수장 자리에 올랐다. 황 대표는 대우증권 부사장과 다올투자증권 그룹전략부문 대표를 역임한 36년 경력의 업계 대표 '전략통'으로 불린다.다올저축은행 대표이사 임기 중 혁신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3-11-22 13:45 [CEO뷰] "통합으로 No.1 바라본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CEO뷰] "통합으로 No.1 바라본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 롯데마트와 롯데슈퍼가 통합을 시작한지 1년이 지났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해 11월부터 식품 사업부를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통합됐다.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통합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지만, 통합 1년 만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의 주도 하에 빠른 성과를 낼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시야 넓은 유통 전문가"강성현 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학사, 프랑스 HEC대학교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롯데에 입사하기 전 프랑스 유통업체 프로모데스 그룹과 까르푸에서 근무했으며, 보스팅컨설 유통 | 권재윤 기자 | 2023-11-16 17:27 [CEO뷰]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견조한 성과..."연임 가능성 무게" [CEO뷰] 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견조한 성과..."연임 가능성 무게" "2023년은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응축된 에너지를 폭발시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고 시장지위를 높일 수 있는 리바운드의 시간으로 만들어가야 한다. 특히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자산관리 비즈니스 체질을 완벽하게 탈바꿈해야 한다." 김상태 신한투자증권(옛 신한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의 올해 신년사 중 한 부분이다. 김 사장은 2022년 3월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투자은행(GIB) 부문 대표로 취임하면서 기존 이영창 대표이사 사장과 투톱체제로 회사를 이끌어 왔으나 지난해 말 이 사장의 임기 만료로 현재까지 단독으로 경영을 총괄하고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3-11-12 23:11 [CEO뷰] 이석용 농협은행장, 비이자부문 성과 뚜렷…글로벌 수익창출은 과제 [CEO뷰] 이석용 농협은행장, 비이자부문 성과 뚜렷…글로벌 수익창출은 과제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이 지난 3분기 동안 핵심 승부처로 꼽혔던 비이자 부문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내며 체질개선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지털 전환도 탄력을 받고 있다. 다만 글로벌 사업은 이 은행장이 해결해야 할 숙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11배 성장이 은행장은 올해 초 취임식에서 “핵심사업인 여수신 사업은 금리와 같은 경영환경 변화에 매우 민감하다”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추기 위해서는 비이자 사업에 대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위해서는 체질 개선이 반드시 필요 금융 | 노이서 | 2023-11-10 13:29 [카카오T 독과점 ③]'타다 퇴출' 이 불러온 카카오T 독주체제...국회와 정부, 책임없나 [카카오T 독과점 ③]'타다 퇴출' 이 불러온 카카오T 독주체제...국회와 정부, 책임없나 카카오모빌리티의 앱시장 점유율이 95%에 육박하는 현 상황은 국내 개인 모빌리티(개인용 이동수단) 시장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택시 기사들은 승객을 유치하기 위해선 카카오T 앱 사용이 불가피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또한 큰 부담이라고 주장한다. 또 가맹택시에게만 '유리한 콜'을 배치하는 등 독과점의 횡포에 피해를 당하고 있다고 토로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이 오롯이 카카오만의 책임이라고 볼 수 없다는 지적을 제기한다. 과거에 택시기사들과 정부, 국회가 손잡고 차량호출 서비스 '타다'의 시장진출을 차단시킴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3-11-10 10:00 [카카오T 독과점 ②] 카카오모빌리티 미뤄둔 수수료 논란, 분식회계 ‘부메랑’으로 [카카오T 독과점 ②] 카카오모빌리티 미뤄둔 수수료 논란, 분식회계 ‘부메랑’으로 카카오 산하 택시 호출 서비스 기업 카카오모빌리티의 가맹택시 수수료 체계 논란이 분식회계 혐의로 이어졌다. 가맹택시 수수료는 몇 년 전부터 꾸준히 나오고 있는 해묵은 문제인데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를 적극 해결하지 않다가 상장 계획을 철회해야 하는 위기까지 놓이게 됐다.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그 동안 적극 해결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상장 전 매출 부풀리기이며, 운행 수수료를 움직이는 것보다 업무 제휴비 조절을 통해 매출을 챙기는 것이 더 쉽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나온다.■ 복합 계약이 쟁점… 매출 부풀리기 의혹 원인10일 업계에는 카 금융 | 노이서 | 2023-11-10 08:00 [카카오T 독과점 ①] 호출택시 절대강자 카카오택시, 고객도 정부도 모두 '뿔났다' [카카오T 독과점 ①] 호출택시 절대강자 카카오택시, 고객도 정부도 모두 '뿔났다' "요즘은 앱 호출 택시를 안 써본 사람을 찾기가 힘들다. 워낙 간편하니까. 그리고 앱 호출 택시를 써본 사람들 중에 카카오T를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을 찾기는 더 힘들다."택시 기사로 20년 넘게 일해온 A씨의 말이다. 그의 말대로, 이제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부르는 것은 낯설지 않은 문화가 됐다. 카카오T, 우티, 온다, 타다, 반반택시 등 선택의 폭도 넓다. 그러나 아무리 선택의 폭이 넓다 해도, '앱 호출 택시' 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카카오T를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카카오T와 카카오모빌리티는 올해 연이은 악재를 겪으며 휘청이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1-10 07:20 [CEO뷰]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실적 수성과 디지털 전환이 핵심 과제 [CEO뷰]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부회장, 실적 수성과 디지털 전환이 핵심 과제 김재식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사장 겸 부회장이 지난 2년 동안 성공적으로 변재상 전 각자 대표이사 사장과 함께 미래에셋생명의 실적 성장 이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하지만 단독대표가 된 현재 당장 실적 성장을 이뤄내고 더 장기적으로는 디지털 전환을 차질없이 진행시켜야 한다는 핵심 과제를 안고 있다.김 부회장은 최근 미래에셋그룹이 세대교체를 단행하면서 사장에서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대표는 신규 대표이사가 선임될 때까지 단독대표 체제로 사업을 이끌어 나간다. 김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로 있던 변 전 대표는 고문으로 위촉되면서 대표 금융 | 노이서 | 2023-11-01 13:42 [이재용 회장 1년 ②] 반도체 회복부터 '신경영'까지… 산적한 과제 [이재용 회장 1년 ②] 반도체 회복부터 '신경영'까지… 산적한 과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취임한 지 1년, 많은 성과를 얻었지만 여전히 삼성 앞에는 헤쳐나가야 할 난제들도 산적해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반도체 시장 불황이 겹치면서 사업 성적이 좋지 않은데다 이 회장을 둘러싼 사법적 이슈도 미해결 상태이기 때문이다. ■ 반도체 업황에 실적 부진… '현재 진행형' 재판도 부담가장 집중해야 할 과제는 단연 주력인 반도체사업 부활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 1분기와 2분기 삼성전자 영업이익은 각각 6402억원, 6685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95% 가량 급감하며 2009년 1분기 5900억원 이후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3-10-27 01:00 [이재용 회장 1년 ①] ‘현장 뛰는 오너-민간외교관’ JY 1년을 살피다 [이재용 회장 1년 ①] ‘현장 뛰는 오너-민간외교관’ JY 1년을 살피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오는 27일 취임 1주년을 맞는다. 회장으로 취임한 직후부터 이재용 회장은 '뉴삼성' 구축을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 이재용 회장이 이끌어온 '뉴삼성 1년', 그동안 이뤄낸 것과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들에 대해 알아본다. 이재용 회장은 경기 침체가 구체화되고 미중 갈등에 반도체 전쟁까지, 삼성전자를 둘러싼 대내외적 상황이 악화되어가는 시점에 회장 자리에 올랐다. 넘어야 할 많은 산을 앞에 둔 녹록치 않은 승진이었다.취임식도 취임사도 없는 '조용한 승진' 직전, 이 회장은 지난해 10월 25일 고(故) 이건희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3-10-26 12:11 [이슈+] 세계는 '기아 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까? ② [이슈+] 세계는 '기아 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까? ② 인류는 굶주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전세계적으로 8억 2,800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으며, 그 중 3억 4,900만 명은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다. 세계는 근현대 역사상 가장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인류에게는 여전히 '기아 제로'를 달성할 방안이 있다. ◼︎ 사회안전망 통한 '가난'과 '불평등' 해소 기후변화 이외에, 세계 기아의 또 다른 근원적인 원인 중 하나는 바로 가난과 불평등이다. 유엔식량계획은 각국 정부로 하여금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고 그들의 국민을 가난과 불평등, 기아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돕고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3-10-26 08:06 [이슈+] 세계는 '기아 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까? ① [이슈+] 세계는 '기아 제로'를 달성할 수 있을까? ① 인류는 굶주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까? 전세계적으로 8억 2,800만 명의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으며, 그 중 3억 4,900만 명은 심각한 기아를 겪고 있다. 세계는 근현대 역사상 가장 심각한 식량 위기를 겪고 있지만, 인류에게는 여전히 '기아 제로'를 달성할 방안이 있다. 지난 2012년,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세계 기아를 종식할 유엔의 계획으로 '제로 헝거(기아 제로)' 챌린지를 시작했다. 제로 헝거 챌린지는 크게 다섯 가지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식량 체계 문제를 크게 개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3-10-25 17:53 [르포] 제2바이오캠퍼스 건설로 '초격차' 확대...삼성바이오 5공장 건설현장 가다 [르포] 제2바이오캠퍼스 건설로 '초격차' 확대...삼성바이오 5공장 건설현장 가다 지난 17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제2바이오캠퍼스 내 5번째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 5공장과 생산지원동의 구조물과 바닥을 구축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현장 작업자와 기계들이 분주히 움직였지만, 일반적인 공사장과 달리 비산먼지가 거의 날리지 않아 어수선하지 않았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급증한 세계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공장 증설 계획을 밝혔다. 5~8공장까지 예정된 '제2바이오캠퍼스' 시대를 출발을 예고한 것. 5공장은 생산능력 총 18만L를 보유하고 있 현장 | 이서련 기자 | 2023-10-18 14:07 [SUV 전쟁] 多차多색 소비자의 선택은 ⑨한국GM [SUV 전쟁] 多차多색 소비자의 선택은 ⑨한국GM SUV의 인기가 날이 갈 수록 높아지며, 국내 자동차 시장 역시 SUV의 판매량으로 판가름 되기에 이르렀다.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SUV 모델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한국GM은 쉐보레 브랜드의 두 모델을 통해 국내 SUV 시장 경쟁에 뛰어들었다.■ 세단과 SUV의 완벽한 융합,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지난 3월, 한국GM은 쉐보레의 엔트리 SUV 트랙스의 풀체인지모델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출시했다. 로베르토 렘펠 한국GM CEO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출시 행사에서 "명작을 창조했다는 자신감이 들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한국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0-17 08:08 [SUV 전쟁] 多차多색 소비자의 선택은 ⑧KG모빌리티 [SUV 전쟁] 多차多색 소비자의 선택은 ⑧KG모빌리티 KG모빌리티(전 '쌍용')를 대표하는 SUV를 묻는다면 누구나 토레스라고 대답할 것이다. 2022년 7월 출시된 토레스는 1년이 조금 넘는 짧은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출시 직후부터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이목을 모았다. 올해 1~2월에는 국산 SUV의 쟁쟁한 터줏대감들을 제치고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토레스가 흥행 돌풍을 일으켰을 때, 업계 내외에서는 '놀랍지 않다'는 반응이었다. 지난 2021년 J100이라는 프로젝트명으로 디자인이 공개됐을 때 "이대로만 나오면 1등"이라는 호평이 쇄도했기 때문이다.■ KG모빌리티 '부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0-13 07:49 [이슈+] 잇단 붕괴사고, 신뢰 잃은 건설업계...콘크리트 품질 좌우하는 '골재' 품질관리 시급 [이슈+] 잇단 붕괴사고, 신뢰 잃은 건설업계...콘크리트 품질 좌우하는 '골재' 품질관리 시급 최근 건설현장의 잇따른 사고와 각종 부실시공 우려가 확산되면서, 건물 안전성의 척도라 할 수 있는 핵심 건자재 골재의 품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건설업계에서는 하루 빨리 골재의 품질기준을 마련해 불량골재의 유통을 원천 차단하고, 건물의 안전성을 강화함과 동시에 국민의 안전을 도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건자재 핵심인 콘크리트는 골재와 시멘트, 물, 혼화재 등을 섞어 생산한다. 특히 이중 골재는 콘크리트 용적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중요한 부재로 품질에 절대적이다. 고품질 골재가 건축 구조물의 핵심인 셈이다. 이에 골재 품질 관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0-12 16:29 [이슈+] "불법 관수로 설치에 손해 5억"…농어촌공사, 책임 회피? [이슈+] "불법 관수로 설치에 손해 5억"…농어촌공사, 책임 회피? "제 토지에 관수로가 무단으로 설치돼 큰 손해를 봤는데, 한국농어촌공사는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습니다"토지의 주인 A씨는 원통하다고 했다.제보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의 거창·함양지사 담당자들은 A씨의 토지에 무단으로 관수로를 설치했다. 이는 '신원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사안이었지만, 토지의 실제 소유주에게 허가를 구하지 않았다.소유주가 아닌 '인척'으로부터 '구두'로만 허가를 받았다는 설명을 들었다.A씨는 "농어촌공사 담당자들은 구두로만 허가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제 정치·사회 | 이서련 기자 | 2023-10-12 11: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