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경제시론] 통제의 역설 [경제시론] 통제의 역설 초미의 관심이던 미국의 5월 CPI는 예상치를 뛰어넘은 서프라이즈였고, 그 즉시 시장은 쇼크로 받아들였다. 높게 봐서 전월비 0.7% 상승했을 것으로 봤던 컨센서스가 무색하게 1.0%나 올라 전년대비로는 8.6%(전월 8.3%)를 기록, 41년 만에 최대 상승률을 보였다. 단연 석유류의 상승이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물가도 전월비 상승폭이 0.6%로 적지 않아 총체적 난국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었다. 자연히 Fed의 긴축에 가속도가 붙을 거라는 전망으로 귀결됐고, 금리(미 10년 3.16%)와 달러(104.2pt 오피니언 | 안영진 이코노미스트 | 2022-06-12 11:59 [경제시론] 분양가 상한제 [경제시론] 분양가 상한제 정비사업 조합의 사업성을 저해해 아파트 공급시기를 늦춘 분양가상한제가 개편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 정부에서 분양가상한제를 민간택지로 확대적용한지 약 3년만이다. 세가지가 핵심이다.첫째, 실비 산정 요소를 확대하는 것이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사업지의 분양가는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비의 합이다. 문제는 실제 투입되는 비용과 비교해 실비 산정 항목이 너무 간소화 돼 있다는 점이다. 금융비용이 대표적이다. 이주비 대출은 착공 후 입주시점까지 조합원들의 거주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원하며, 모든 이자를 조합에서 부담하는 경우 공사비 다음 오피니언 | 강경태연구원 | 2022-06-09 19:47 [생각다이어리]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생각다이어리] 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다. 지나고 나서야 조금씩 정리되는 생각들이 있습니다.사회생활을 잘하고 싶었습니다.좋은 사람이 되고 싶었습니다.남의 말을 잘 들어주고 누구하고든 잘 지내려고 애쓰고 다른 이의 말에 가능하면 웃어주려고 노력했습니다.같이 있기 싫은 사람이라도 몰래 시게를 힐끔거릴지언정 지루해도 참았습니다.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마음을 써주고 듣기 불편한 말이라도 고개를 끄덕여주었습니다.대신 내 얘기는 가급적 아꼈습니다.상대가 궁금해하지 않는 내 이야기를 먼저 꺼내지 않았습니다.오히려 내가 드러날까 봐 마음 졸이며 사람들 속에 묻혀 지내는게 낫다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6-03 05:00 [경제시론]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경제시론] 인지부조화(Cognitive dissonance) 글로벌 금융시장에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국채금리는 상승세를 멈추었고 위험자산 또한 하락일변도에서 벗어나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환율시장 또한 달러강세의 진정으로 인해 원화를 포함한 대부분 통화가 강세로 돌아서는 등 이른바 트리플 강세장이 연출되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전환의 배경에는 G2의 미세조정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 연준의 통화긴축 속도 조절론 및 중국의 방역완화 방침이 그것인데 이 같은 조치들이 경기둔화속도를 멈추고 국면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점증하고 있다는 판단이다.그런데 이 같은 조치가 오피니언 | 김상만 연구원 | 2022-06-01 12:25 [생각다이어리] 혼밥 [생각다이어리] 혼밥 혼자 밥 먹고,혼자 영화보고,혼자 여행하고,혼자 술을 마시는 것에서 보는 것처럼'혼자'라는 말에는 두가지 상반된 감정이 느껴집니다.'고독' '외로움' '쓸쓸함' '소외'같은 사회를 등진 이미지와 '휴식' '자유' '당당함' '여유'같은 긍정적인 느낌.그런데 언제부턴가 이렇게 혼자 즐기는 일상들이 더 이상 낯설지가 않습니다.밥 먹는 것도 그렇습니다.자유롭게 편하니 혼자 먹는 사람이 있고 다른 사람과 함께 먹는 게 불편해서 혼자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다른 이유 없이 그냥 밥 먹을 때가 됐는데 혼자라서 혼자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내가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5-29 22:00 [경제시론] 한은 빅스텝 가능성과 그 이유 [경제시론] 한은 빅스텝 가능성과 그 이유 이창용 한은 총재의 금통위 데뷔가 1 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재의 정책 색채와 경기 및 물가 판단 중요성이 보다 커지는 시점에서 맞이할 데뷔전이다. 하지만, 시장은 이미 연습 경기를 본 시즌처럼 치르고 있다. 인사청문회 전후 총재 후보자의 인식을 간접적으로 확인했고, 취임사를 통해 통화당국의 중장기 과제를 확인했다. 경제부총리와의 조찬 간담회에서 연준의 50bp 금리 인상과 같은 ‘Big Step’ 을 배제할 단계가 아니라는 발언은 시장에 충격을 줬다. 고위 관계자의 진화 작업은 있었지만, 이미 시장의 뇌리에는 한은 또한 물가 안 오피니언 | 신 얼 연구원 | 2022-05-19 16:24 [생각다이어리] 플랫폼 [생각다이어리] 플랫폼 오류동역 플랫폼입니다. 플랫폼은 사전적으로 'Plat(평평한 땅)+Form(형태)',즉 땅을 평평하게 구획해서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만든 공간을 뜻합니다.지금까지는 기차역 등에서 승객들이 타고 내리는 승강장을 이렇게 불렀습니다.그런 플랫폼의 의미가 언제부턴가 단순히 공간적 의미를 넘어 추상적인 표현으로 확장되어 쓰이고 있습니다.'플랫폼 비즈니스'라고 알 듯 하지만 개념이 명확하지 않은 형태로 남용되는 바람에 그 쓰임의 한계가 의심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특히 신사업이나 신기술, 새로운 정책과 프로모션 등을 제안하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5-16 05:00 [경제시론] 한국경제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서 [경제시론] 한국경제의 새로운 균형점을 찾아서 2021년 하반기 시작된 금리인상 사이클은 언제까지 지속될까? 고령화, 가계 부채, 글로벌 공급발 인플레, 연준의 빠른 긴축 사이클 등 정책 환경이 여간 복잡한 게 아니다. 우리는 한국 경제를 둘러싼 다양한 요인들을 바탕으로 미래를 그리고, 통화정책 향방에 대한 단서를 찾아보았다.1%대 성장 시대가 머지않은 듯하다. 핵심 소비 연령층이 감소하는 인구절벽이 늦어도 향후 2년 내 발생할 전망이다. 코로나 시대를 거치면서 가계 부채가 한층 더 누적된 가운데 인구절벽은 부채 이슈와 결합되면서 소비절벽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거 오피니언 | 김예인 연구원 | 2022-05-14 09:49 [시론] 정당 내부 1% 반란세력을 제도화하자 [시론] 정당 내부 1% 반란세력을 제도화하자 “‘모두가 전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듯이 말하고 있는 것’이 실은 잘 살펴보면 어떤 근거도 없는 얼토당토않은 거짓이었다는 일도 곧잘 있다.”일본 지식인인 우치다 타츠루와 히라카와 카츠미는 저서 에서 발언권이 넘치는 이 시대에 지성은 왜 침묵하는지를 깊이 있는 대담으로 풀이했다.한국의 정치, 정당사에서도 어처구니없는 일이 버젓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진다.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정부에서는 국정농단과 탄핵이 있었고, 민주당 정부에서는 내로남불과 입법독주가 판을 쳤다. 그 결과 두 정당 공히 여론의 버림을 받아 정권 오피니언 | 혜성의 파편 | 2022-04-30 12:50 [기자수첩] ESG 마케팅과 늘어가는 그린워싱 [기자수첩] ESG 마케팅과 늘어가는 그린워싱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기업들은 너도나도 '친환경' 이름을 붙인 기획 상품들을 내놨다. 산업 전반의 주류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함이었다. 한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는 지구의 날 한정 컬렉션으로 텀블러, 코튼 컵홀더 등을 선보였고, 또 다른 커피 브랜드도 업사이클링 제품 키트를 출시했다. 한 패션 브랜드는 지구의 날 기념 프린팅 티셔츠를 내놨다.하지만 같은날 이것이 정말 환경을 위한 것이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제기됐다. 실제로는 친환경과 동떨어져 있지만 친환경인 척 광고하는 마케팅을 뜻하는 '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2-04-29 10:45 [생각다이어리]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생각다이어리]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 자식을 키우는 부모로서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지, 나를 돌아보게 만든 최근 두 개의 에피소드입니다.요즘 '결혼 적령기' 운운하면 꼰대 소리 듣기 딱 좋습니다. '나이가 차면 결혼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남녀를 불문하고 고리타분한 엣날 애기가 됐습니다.사적인 자리에서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으면 당연히 결혼했고, 또 당연히 아이가 있으리라고 짐작하고 물어보면 당황스런 답이 돌아올 때가 가끔 있습니다.그래서 요즘은 결혼 여부,자녀 얘기는 아예 꺼내지도 않습니다.그런데 현실은 조금 다릅니다. 내가 아는 후배는 곧 마흔인데 결혼을 하지 않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26 22:00 [경제시론] 글로벌경제, '중물가-중금리’ 시대로 [경제시론] 글로벌경제, '중물가-중금리’ 시대로 글로벌경제가 또다른 국면을 맞이하고있다.2000년 IT버블붕괴이후, 엄밀하게는 글로벌금융위기 이후 ‘저물가-저금리’로 대변되는 뉴노멀시대가 막을내리고 ‘중물가-중금리’ 시대로진입하고있다. 다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지만 ‘중물가-중금리’ 시대를 고민하는 중요한이유는 물가압력이 빠른 시일내에 해소되기 어렵고 신냉전체제로 대변되는 글로벌공급망이 분화리스크가 궁극적으로 저물가시대로의 회귀를 어렵게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우선,물가압력과 관련하여 엔데믹 국면진입 지연은 글로벌 공급망차질 개선에도부정적 영향을 미치면서 일시적 물가압력 해소 오피니언 | 박상현 연구원 | 2022-04-20 09:50 [생각다이어리] 너 몇살이야 [생각다이어리] 너 몇살이야 한국인의 나이에 대한 집착은 유별납니다.친해지기도 전에 나이 먼저 따져봅니다.한 살 차이로 윗사람과 아랫사람, 반말과 높임말의 서열이 정해집니다.따져 보면 며칠 차이 안 나는데도 위아래가 정해지기도 합니다.그렇게 나이를 따지면서도 나이를 게산하는 건 왜 그렇게 허술한지 어이가 없습니다.예를 한번 볼까요? 2020년 6월에 태어난 아이는 '세는나이'로 세 살, '연나이'는 두 살,'만나이'로는 한 살입니다.'세는나이'는 태어나면 바로 한 살입니다.그리고 해가 바뀌면 한 살을 더 먹습니다.이 계산법으로 12월 31일에 태어난 아이는 하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14 22:00 [경제시론] 유동성파티 청구서 [경제시론] 유동성파티 청구서 지난 3월 미국 금리인상 싸이클이 3년 3개월만에 시작되었다. 글로벌 중앙은행 중에서도 금리를 인상하는 국가 수가 늘어나고 있다. 통상적으로 미국에서 금리 인상이 시작되면 신흥국에 풀려있던 유동성이 미국으로 유입되는 경향이있다.이 과정에서 신흥국에서는 유동성 위기가 일어나기도 하고, 금융시장에 충격이 가해지기도 한다. 따라서 한국 내 유동성 상황을 진단해보았다. 1) 한국의 대내 유동성은 양호하다. 작년 8월부터 한국은행의 선제적 금리 인상, 정부의 대출 규제로가계 부문에서 일정부분 디레버리징이 진행되었다. 2) 한국의 대외 유동성 오피니언 | 정여경 연구원 | 2022-04-12 17:20 [생각다이어리] 각자의 속도가 있다 [생각다이어리] 각자의 속도가 있다 작년 1년 동안 휴학했다가 이번 학기에 복학한 딸은 이제 졸업을 두 학기 남겨 두었습니다.코로나로 3학년 때 온라인 수업을 경험했기 때문에 대면수업과 온라인수업을 병행하는 코로나 시기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은 업어 보입니다.학교는 일주일에 하루나 이틀 정도 나가고 나머지는 집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습니다.수업하는 걸 옆에서 지켜보니 교수님 강의에 접속해 놓고 그다지 집중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이류를 물었더니 강의를 녹화했다가 나중에 편한 시간에 1.5배속으로 보면 훨씬 효율적이고 집중도 더 잘된다고 말합니다.딸아이만 그러는 게 아니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07 22:00 [경제시론] 러시아 엑소더스 [경제시론] 러시아 엑소더스 최근 미국과 유럽 기업들의 러시아 엑소더스(대탈출)가 진행 중이다. 맥도날드, 버거킹 등 패스트 푸드의 경우 러시아 지점을 닫았으며 델타, 아메리칸에어라인 등 항공사들은 러시아와 항로를 전면 차단하였다.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유트브 등도 러시아에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였으며 캐터필라, 쉘, 힐튼 등의 경우 신규 투자 및 프로젝트 일정을 취소하였다. 미국 기업들은 러시아 관련 모든 영업을 중지하고 있다.영국 극장들은 2022년 예정됐던 러시아 시베리아 국립 발레단, 로열 모스크바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의 공연을 일괄 취소하였고 스 오피니언 | 조주연 연구원 | 2022-04-07 18:00 [생각다이어리] BTS 군대가야할까 [생각다이어리] BTS 군대가야할까 영화 드라마 등 한국 문화컨텐츠의 눈부신 성과로 BTS도 그래미상을 수상할지 모른다는 기대감이 한껏 높았는데 바람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그래미는 아직 외국인에게 상을 줄 준비가 안 되어 있다"며 주최측의 배타성과 공정성을 지적한 해외 언론의 보도를 보며 위로 받았습니다.이와는 별개로 국내에서는 BTS의 병역 면제 논의가 다시 불이 붙었습니다.병역 면제를 찬성하는 사람들은 "국위 선양 효과와 K-Culture가 전세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BTS가 올림픽 메달리스트보다 훨씬 크다"며 "이런 젊은이들이 단절 없이 활동하는게 국가적으로도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06 22:00 [생각다이어리] 드라마 서른아홉 [생각다이어리] 드라마 서른아홉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암 환자가 자기가 죽으면 부고(訃告)를 할 지인들의 연락처가 적힌 쪽지를 친구에게 건넵니다.쪽지를 받고 고민하던 친구는 친구가 죽은 다음이 아니라 살아 있을 때 그 지인들을 초대해서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고 작별인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합니다.일종의 '생전 장례식'과 비슷합니다.JTBC 드라마 [서른, 아홉]의 마지막회에 나온 장면입니다.드라마는 서른아홉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그리고 그 중 한 친구의 죽음을 다룹니다.앞서 말한 장면은 드라마처럼 시한부 선고를 받고 정확하진 않아도 살 수 있는 오피니언 | 신형범 칼럼리스트 | 2022-04-05 22:00 [시론] 정치는 ‘무한게임’일까 ‘유한게임’일까 [시론] 정치는 ‘무한게임’일까 ‘유한게임’일까 고(故) 제임스 P. 카스 교수는 뉴욕대 종교사ㆍ종교문학 교수와 뉴욕대 종교연구소장을 지낸 종교학자이자 무신론자다. 그는 인생을 보는 프레임으로 ‘유한 게임’과 ‘무한 게임’을 창안했다. 그가 1986년 펴낸 저서 은 ‘인생이라는 게임에 대한 형이상학적 고찰’을 담았다는 평가를 받는 명저이자 유명 인사들의 필독서이기도 하다. 무한 게임, 유한 게임? 좀 생소한 표현이지만 그 본성을 접하면 인생을 이해하고 살아가는 데 유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카스 교수는 ‘ 오피니언 | 혜성의 파편 | 2022-03-31 18:12 [기자수첩] 尹정부의 시험대, 부동산 민심 [기자수첩] 尹정부의 시험대, 부동산 민심 '부동산 선거'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이번 대선에서 부동산 민심은 결정적이었다. 현 정부가 규제로 옥죈 수십 번의 부동산 대책에도 치솟은 집값에 국민들이 크게 좌절하면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커진 탓이다. 윤석열 당선인도 후보시절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부동산 정상화를 공약했다. 그만큼 차기 정부가 보여줘야 할 핵심과제는 국민들의 염원이 담긴 '집값잡기'가 됐다.윤 당선인은 앞서 이러한 부담을 인식하고 주택 250만호 이상 주택 공급과 부동산세 부담 완화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경우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2-03-30 17: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