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그린+] 폐플라스틱 2060년까지 3배 늘어나...세계의 대처는? ② [그린+] 폐플라스틱 2060년까지 3배 늘어나...세계의 대처는? ② 별다른 조치와 노력이 취해지지 않는다면, 2060년경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은 현재보다 3배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OECD 측이 발표한 새 연구 결과에 따른 전망이다.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2060년까지의 정책 시나리오(Global Plastics Outlook:Policy Outlook to 2060)'라는 제목의 새 연구 보고서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각) 공개되었다.해당 보고서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경제적 유인책을 통한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의 활성화와 자원순환을 위한 혁신 지원, 플라스틱과 관련된 국가별 정책 및 국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13 16:04 [그린+] 폐플라스틱 2060년까지 3배 늘어나···세계의 대처는? ① [그린+] 폐플라스틱 2060년까지 3배 늘어나···세계의 대처는? ① 별다른 조치와 노력이 취해지지 않는다면, 2060년경 플라스틱 폐기물의 양은 현재보다 3배 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OECD 측이 발표한 새 연구 결과에 따른 전망이다. '글로벌 플라스틱 전망:2060년까지의 정책 시나리오(Global Plastics Outlook:Policy Outlook to 2060)'라는 제목의 새 연구 보고서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각) 공개되었다.◼︎ 현상 유지될 경우, 2060년경 플라스틱 쓰레기 2019년 대비 3배 늘어난다해당 연구보고서는 세계의 플라스틱 쓰레기와 관련하여 3가지 전망 시나리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11 16:56 [기후+] 북극 지방, 지구평균보다 '7배' 더 빠르게 기온 상승 중 [기후+] 북극 지방, 지구평균보다 '7배' 더 빠르게 기온 상승 중 북극해에 속하는 바렌츠해의 기온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상승 중이다. 이로 인해 미국과 유럽의 기후가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북극 바렌츠해, 지구 평균 대비 무려 '7배' 더 빠르게 더워진다북극 지방의 기온이 예외적으로 빠르게 상승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로 밝혀진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북극 지방은 지구 평균 대비 7배나 더 빠르게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급격한 기온 상승은 주로 북바렌츠해를 배경으로 일어나고 있으며, 이 지역의 기온 상승은 북미와 유럽, 아시아 지역의 이상기후 현상을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연구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09 19:34 [이슈+] 빙하 녹자 새로운 항로 탄생? 격화되는 북극 패권 경쟁 ② [이슈+] 빙하 녹자 새로운 항로 탄생? 격화되는 북극 패권 경쟁 ② 기후변화로 북극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새로운 북극 항로가 개척됐다. 북극권에 매장된 풍부한 심해 자원을 둘러싸고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 항로는 빙하로 인해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운항이 가능했는데, 기후변화로 지구 기온이 상승하면서 운항 가능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 측은 2040년 경에는 빙하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극 항로는 연중 내내 이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극으로 열린 기회에 지정학적 긴장도 덩달아 ↑ 새로운 북극권 항로는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08 21:44 [이슈+] 빙하 녹자 새로운 항로 탄생? 격화되는 북극 패권 경쟁 ① [이슈+] 빙하 녹자 새로운 항로 탄생? 격화되는 북극 패권 경쟁 ① 기후변화로 북극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새로운 북극 항로가 개척됐다. 북극권에 매장된 풍부한 심해 자원을 둘러싸고 강대국들의 패권 다툼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북극 항로는 빙하로 인해 여름철에만 한시적으로 운항이 가능했는데, 기후변화로 지구 기온이 상승하면서 운항 가능 기간이 늘어나고 있다. 북극이사회(Arctic Council) 측은 2040년 경에는 빙하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극 항로는 연중 내내 이용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하 녹으며 새로운 항로 개척→ 심해자원 및 항로 둘러싼 패권 다툼 가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08 18:23 [기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속 '장애인'은 어디에? ② [기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속 '장애인'은 어디에? ②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이상기후에 특히 더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전세계의 장애인들은 정부로부터 '시스템적으로' 배척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확인되었다.선행 기사 '[기후+]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 속 '장애인'은 어디에 ①'에서 언급하였듯, 새로운 분석 결과, 대부분의 정부가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장애인들을 간과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파리기후협약에 참여한 각국의 공약과 정책을 평가한 결과, 총 192개국 중 단 35개국만이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한 계획에서 장애인을 언급하고 있으며, 45개국은 기후적응 계획에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04 18:47 [그린+]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7960만t [그린+] 2021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6억7960만t 지난해 우리나라는 약 6억796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0년보다 3.5% 증가하며 배출량이 반등했다.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28일 "2021년 에너지통계월보, 수출입통계, 가축동향조사와 배출권 거래제 등을 토대로 2021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을 산출했다"고 밝혔다.환경부는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 증가는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 산업계의 생산 활동이 회복되면서 이동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서흥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장은 "우리나라의 배출량 증가율(3.5%)은 전세계 평균(5.7 이상기후 | 하영건 기자 | 2022-06-28 23:02 [기후+] 저물지 않는 화석연료 시대, 멈춰버린 청정 에너지 ② [기후+] 저물지 않는 화석연료 시대, 멈춰버린 청정 에너지 ② 팬데믹 후유증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 에너지가격이 급증하자 일부 국가들은 석유 및 가스 기업의 수익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반대로 화석연료의 사용에 새로운 장려금을 지급하는 국가들도 많다. ◼︎ 화석연료 사용에 매 분당 약 140억 원의 보조금이 들어17회째 ⌜재생에너지 글로벌 현황 보고서(Renewables Global Status Report)⌟를 발간 중인 REN21 측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화석연료 보조금으로 분당 1,100만 달러(한화 약 142억 원)를 태우고 있다. 202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6-21 15:08 [기후+] 저물지 않는 화석연료 시대, 멈춰버린 청정 에너지 ① [기후+] 저물지 않는 화석연료 시대, 멈춰버린 청정 에너지 ① 청정 에너지로의 전환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전례 없이 많은 양의 화석연료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새로운 연구 결과 확인되었다. ◼︎ 지난 10년간 재생에너지 비율 미세하게 늘어..."청정에너지로의 전환, 정체 중"⌜재생에너지 2022 글로벌 현황 보고서(Renewables 2022 Global Status Report)⌟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세계 에너지 발전 비율 중 풍력과 태양열 발전의 비율은 미세하게 증가했다. 지난해 전기 분야에서 재생에너지 붐이 일어나긴 했으나, 전반적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에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6-21 09:30 [기후+] 싱가포르 때이른 뎅기열, 기후위기의 징조? [기후+] 싱가포르 때이른 뎅기열, 기후위기의 징조? 예년보다 빨리 발병한 뎅기열로 싱가포르에 비상이 걸렸다. 본격적인 여름에 돌입하지 않은 현 시점에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더 많은 발병 건수가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년보다 훨씬 빨리 퍼진 뎅기열...기후변화가 유발한 이상기후 때문?7일(현지시각) CNN의 보도에 따르면, 6월 이전까지의 싱가포르 내 뎅기열 발병 건수는 1만 1천 건을 돌파하여, 지난 한 해 기록인 5,258건을 배로 뛰어넘었다. 통상 뎅기열 유행시기는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뎅기열은 고열, 극심한 두통, 근육통 등 독감 증상과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6-09 21:49 [분석] 탄소중립 더딘 이유? “탄소 줄이려해도 규제때문에” [분석] 탄소중립 더딘 이유? “탄소 줄이려해도 규제때문에”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9곳은 탄소중립 추진과정에서 규제애로를 경험했고, 이로 인해 관련 사업추진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산업계 탄소중립 관련 규제 실태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기업 92.6%가 탄소중립 기업활동 추진과정에서 규제애로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들 기업 중 65.9%는 규제 때문에 ‘시설투자에 차질’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계획 보류’(18.7%), ‘신사업 차질’(8.5%), ‘R& 연중기획 | 하건영 기자 | 2022-05-29 17:02 남극 황제펭귄, 30∼40년뒤 멸종위기 직면 남극 황제펭귄, 30∼40년뒤 멸종위기 직면 기후변화가 지속될 경우, 남극에 사는 황제펭귄이 30~40년 뒤에 멸종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남극의 황제펭귄은 북극의 북극곰처럼 기후변화의 위협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동물이다. 로이터통신은 아르헨티나 남극연구소(IAA)의 생물학자 마르셀라 리베르텔리를 인용, "(황제펭귄이) 갓 태어나 수영할 준비가 안 돼 있고 방수 깃털도 없는 새끼 펭귄이 물을 만나면 얼어 죽거나 물에 빠져 죽는다"며 "기후변화에 제동이 걸리지않는다면 남위 60∼70도 사이 펭귄 서식지는 향후 30∼40년 후에 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상기후 | 정진우 기자 | 2022-05-08 11:10 [그린+] 올해 지구의날 테마는 "지구에 투자하라"…선진국에 촉구 [그린+] 올해 지구의날 테마는 "지구에 투자하라"…선진국에 촉구 점점 더 많은 화재와 폭우, 이상기후 등이 지구의 존속을 위협하는 가운데, 올해 지구의날은 "지구에 투자하라"는 테마에 초점이 맞춰졌다. 기후변화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저개발 국가와 개발도상국들은 자금이 필요한 상태이고, UN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는 선진국들이 기후 재정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경제 선진국들, 기후기금 조성 약속 지키지 않아...원조국 및 다자개발은행에 촉구하는 UN미국을 포함한 세계 주요 경제 대국들은 아직까지 연간 1,000억 달러(한화 약 125조 2,500억 원)의 기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4-26 21:10 [그린+] 비닐하우스, 지구건강 악화시킨다? ② [그린+] 비닐하우스, 지구건강 악화시킨다? ② ◼︎ 미세플라스틱으로 악화되는 토양 건강...토양 산성화 유발 및 미생물 활동 저지시간이 흐르면 플라스틱은 분해된다. 그 입자가 5밀리미터보다 작아질 경우, '미세플라스틱'이라고 보며, 이 미세플라스틱의 작은 입자들은 먹이 사슬에 침투할 수 있다. 이미 미세플라스틱이 지구의 공기와 물, 심지어 인체 혈액에서도 발견된다는 사실을 확인한 연구들이 상당수 존재한다.플라스틱의 화학성분은 토양으로 유독성 물질을 침출시킬 수 있는데, 특히 플라스틱에 열이 가해지거나 장기간에 걸쳐 햇빛에 노출될 경우, 또는 마모될 경우 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4-23 15:30 [그린+] 비닐하우스, 지구건강 악화시킨다? ① [그린+] 비닐하우스, 지구건강 악화시킨다? ① 덮개부터 비닐하우스 등에 이르기까지 논과 밭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라스틱이 교외 경관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NASA에서 터키의 농지를 찍은 위성사진을 보면 농지의 대부분이 하얀데, 이는 플라스틱이 덮고 있기 때문이다. NASA 측에 따르면, 터키뿐 아니라 우리나라와 스페인까지 3개국이 특히 비닐하우스 재배를 위해 상당한 양의 플라스틱을 사용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국의 경우, 전체 농경지 중 비닐하우스는 대략 3%를 차지한다.전세계에서 비닐하우스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은 바로 스페인 알메리아로, 64,000에이커(약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4-22 11:00 [기후위기의 시대 ②] 英 기후변화 교육은 실패했다? [기후위기의 시대 ②] 英 기후변화 교육은 실패했다?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총리의 기후변화 교육 공약에도 불구하고, 영국의 교사와 학생들은 영국 내 기후위기 교육에 대한 회의감을 표출하고 있다. 이들은 전반적인 영국 교육제도 하에서 기후위기 주제가 제대로 다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자라나는 영국의 아이들은 '기휘위기'에 대해 적절하게 배우지 못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 영국 교육부 장관, COP26서 "기후변화를 교육의 중심에 놓겠다" 약속지난해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된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각국 장관들은 교육과정에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4-08 19:18 [기후+] 2020년 중국 강타한 폭우, 코로나19 때문? [기후+] 2020년 중국 강타한 폭우, 코로나19 때문? 지난 2020년 중국의 기록적인 폭우가 코로나19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되었다. 과학자들은 당해 중국을 강타한 폭우의 주요 원인으로 코로나로 인해 대폭 감소한 탄소배출량을 지목하고 있다. ◼︎ 온실가스 및 에어로졸 줄어들자 급격한 대기변화 유발...폭우 현상 심화 팬데믹 초중반 즈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가 봉쇄되자 전세계적으로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크게 줄어들어 맑고 깨끗한 하늘이 전세계적으로 전례 없이 이어졌다. 과학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중국 역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4-07 15:46 [기후위기의 시대 ①] 이상고온 현상에 '정신건강'이 위험하다 [기후위기의 시대 ①] 이상고온 현상에 '정신건강'이 위험하다 기후위기가 불러온 이상고온 현상 때문에 병원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고 있다. 최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름철 고온 현상이 극심해지면서 특히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진 사람들의 수가 늘어난 것이 발견되었다.◼︎ 최고기온 상위 5% 기간 동안 응급실 방문 평균 8% 증가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수백만 미국 시민들의 의료기록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지난 10여년간 기록된 기온 중 상위 5%에 해당하는 고온이 기록된 날에는 응급 방문률이 평균 8% 높았다. 이상고온은 대부분의 정신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4-04 18:28 인도네시아 열대 빙하, 기후변화로 사라지나? 인도네시아 열대 빙하, 기후변화로 사라지나? 인도네시아 최고봉인 뿐짝자야(Puncak Jaya·4884m) 산의 열대 빙하가 기후변화로 2025년이면 완전히 사라질 것이란 경고가 나왔다.27일 안타라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의 드위코리타 카르나와티 청장은 최근 국회에 출석해 뿐짝자야산 정상 만년설·빙하 축소 상황에 대해 보고했다. 인도네시아령 파푸아주에 위치한 뿐짝자야산은 적도 주변 열대기후에도 불구하고 워낙 높아서 정상에 일 년 내내 녹지 않는 만년설과 열대 빙하가 있다.그러나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 드위코리타 청장은 "뿐짝 이상기후 | 정진우 기자 | 2022-03-28 15:50 [기후+] 영국, 기후위기로 경제규모 매년 1%씩 줄어든다 [기후+] 영국, 기후위기로 경제규모 매년 1%씩 줄어든다 기후위기가 세계 경제에 부과하는 경제적 피해가 상당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특히 2050년까지 지구 평균 기온이 2℃ 이상 오르게 된다면 각국 정부의 경제 규모는 매년 상당한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英 기후변화 위험평가, "2045년까지 매년 경제규모 1%씩 줄어들 것" 영국 정부 측은 기후변화가 현 추세대로 진행된다면 2045년까지 매년 영국 경제 규모가 최소 1%씩 줄어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특히 현재 홍수 예방이나 이탄지・습지와 같은 자연보호 및 복구, 이상기후에 대한 회복력이 높은 환경 조성 등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3-23 12:1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