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내 금융지주사 부도위험 지표 3배 올라… 왜? 국내 금융지주사 부도위험 지표 3배 올라… 왜? 3분기 사상 최대 수익을 거둔 국내 금융지주사들의 부도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대출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다 레고랜드 사태에 이어 흥국생명이 해외 신종자본증권에 대한 조기상환권(콜옵션)을 행사하지 않기로 하면서 국내 금융시장 신뢰도 하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 4일 기준 KB국민·신한·하나·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4대 금융지주의 CDS프리미엄 평균은 75bp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말(22bp)과 비교하면 무려 3배 넘게 상승한 수준이다.하나금융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2-11-08 11:02 3대 금융지주 회장 임기 만료 코앞...누가 연임하나 3대 금융지주 회장 임기 만료 코앞...누가 연임하나 신한금융·우리금융·농협금융 등 3개사 수장들의 임기가 올해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종료되는 가운데 남은 4분기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갈릴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만료되며,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12월 31일 임기가 종료된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는 만큼 이들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점치고 있다.■ 조용병 회장, 매년 최대 실적 경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2-10-20 22:18 신한금융투자, 조건부자본증권 모바일 매매시스템 오픈 신한금융투자, 조건부자본증권 모바일 매매시스템 오픈 신한금융투자는 금융지주 또는 은행 발행 조건부자본증권을 모바일로 매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고객들은 지점에 내방할 필요 없이 신한금융투자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를 통해 조건부자본증권을 쉽고 편리하게 매수할 수 있게 됐다.조건부자본증권은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어 금융당국이 회계상 자본으로 인정하는 채권으로 금융기관이 자기자본을 확충하기 위해 발행한다.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채권의 성격과 만기가 없고 특정 사유 발생시 이자 지급 의무가 사라지거나 발행사가 부실금융기관으 미분류 | 황초롱 기자 | 2022-05-10 16:02 [4대금융 주총] KB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무산'· 하나 '수장 교체' [4대금융 주총] KB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무산'· 하나 '수장 교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 국내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큰 이변 없이 막을 내렸다. 하나금융은 지난 10년간 하나금융을 이끌던 김정태 회장 시대가 끝나고 함영주호가 출범했다. KB금융은 다섯 번째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이 또다시 주총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이날 KB·하나·우리금융이 정기 주총을 열면서 4대 금융지주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가장 먼저 주총을 개최한 신한금융은 임기 만료를 앞둔 이윤재·박안순·변양호·성재호·윤재원·진현덕·허용학 등 7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5 17:25 '운명의 2월' 하나금융·우리은행 차기 CEO는? '운명의 2월' 하나금융·우리은행 차기 CEO는? 10년 만에 수장이 교체되는 하나금융그룹과 새로운 우리은행장의 윤곽이 이달 드러날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3월 임기가 종료되는 현 최고경영자(CEO)들을 최종 후보군에서 제외됐다. 특히 하나금융의 '포스트 김정태'가 누가 될 지 금융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과 우리금융은 지난달 28일 각각 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차기 CEO 후보군을 압축했다. 하나금융은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박성호 하나은행장, 윤규선 하나캐피탈 사장 등 내부 인사 3명과 이성용 전 베인앤드컴퍼니코리아 대표와 최희남 전 한국투자공사 경제 | 김민환 기자 | 2022-02-03 20:39 [ESG경영-40]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ESG경영 이제는 시대의 흐름" [ESG경영-40]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ESG경영 이제는 시대의 흐름" "ESG경영은 이제 시대의 흐름입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한국형 뉴딜 정책에 발맞춰 금융의 사회적, 환경적 가치 창출을 선도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금융그룹이 됩시다."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1월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손 회장은 지난 2월 그룹 ESG경영 의사결정과 실행력 강화를 위해 지주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 신설했다. 우리금융 ESG경영위원회는 그룹 ESG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ESG 관련 각종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 등 그룹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역할을 수 연중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5-28 20:54 우리금융 'ESG금융 원칙' 제정…"자회사 의사결정에 ESG요소 반영" 우리금융 'ESG금융 원칙' 제정…"자회사 의사결정에 ESG요소 반영"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23일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룹 'ESG 금융 원칙'을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ESG 금융 원칙은 우리금융이 자체적으로 제정한 것으로, 금융을 통한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우리금융은 이번 원칙 제정을 통해 ESG금융의 정의와 목적을 명확히 정했으며, 이를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여신, 수신, 채권,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산운용 등 상품과 서비스, 금융 지원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용 결과를 E.S.G | 김민환 기자 | 2021-04-25 21:52 [실적분석]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716억원...지주 전환 후 최대 [실적분석]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716억원...지주 전환 후 최대 우리금융지주가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시현하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우리금융지주는 21일 실적발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 6716억원을 시현해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거양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29.7%, 전분기 대비 3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우리금융 관계자는 "1분기 중에도 지속된 코로나19와 지난해 기준금리 인하 영향이 여전함에도 수익구조 개선 및 리스크관리에 그룹 역량을 집중하고, 지주 전환 이후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충해가며 수익기반을 확대한 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4-22 11:26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예보지분 2% 매각 완전민영화 시동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현장경영 재개...예보지분 2% 매각 완전민영화 시동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이 현장경영을 재개하면서 자회사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그룹 결속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손 회장은 자회사들과의 소통을 강화를 위해 4월 한 달간 모든 자회사와 순차적으로 임직원 간담회를 실시하고, 신규 편입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직접 방문하는 등 현장경영 재개에 나섰다고 밝혔다.손 회장은 취임 후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집중해 온 만큼, 지주 설립 이후에 편입된 자회사들을 우선 순위로 정하고 지난해 말 한 식구가 된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을 이날 직접 방 CEO오딧세이 | 김민환 기자 | 2021-04-09 18:39 우리금융지주, ESG경영 실천 위한 ‘으쓱(ESG) 캠페인’ 우리금융지주, ESG경영 실천 위한 ‘으쓱(ESG) 캠페인’ 우리금융지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실천과 ESG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 및 고객 대상 '으쓱(ESG)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우선 ESG인식 개선을 위해 우리금융그룹 전직원이 ‘ESG경영’ 동참을 서약한다. 사내 메일을 통해 대내외 ESG 주요동향에 대한 교육을 받고, PC 화면보호기에 친환경 실천사항 등 ESG 관련 콘텐츠를 상시 노출시켜 홍보 및 교육효과도 높일 예정이다.또 ▲개인컵 사용 등 일회용품 줄이기 ▲이석시 모니터 끄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직장생활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 E.S.G | 김민환 기자 | 2021-04-08 18:46 우리금융, 20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우리금융, 2000억원 규모 ESG 채권 발행 우리금융지주는 2000억원 규모의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중도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다. 지난 30일에 진행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유효 수요가 몰려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최대 2000억원까지 증액해 오는 4월 8일에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우리금융은 신종자본증권 형태로 발행됨으로써 그룹의 자본적정성도 약 10bp가량 소폭 개선될 전망이다.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우리금융지주 설립 후 처음으로 발행되는 ESG채권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E.S.G | 김민환 기자 | 2021-03-31 13:58 우리금융, ESG인증 최고등급 받아...내달 ESG채권 발행 우리금융, ESG인증 최고등급 받아...내달 ESG채권 발행 우리금융지주는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신용평가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 최고등급을 받아 원화 신종자본증권 형태의 ESG채권을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ESG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되는 채권이며, ESG 인증등급은 외부전문기관이 관리기준 및 사후관리를 모니터링해 5개 등급으로 평가·관리한다.이번에 발행하는 채권은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ESG 인증등급 제도를 적용한 것으로,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지속가능금융 인증등급 중 최고등급(ST1)을 받았다.우리금융은 이달 말께 기관투자가 대 E.S.G | 김민환 기자 | 2021-03-07 23:39 [실적분석] KB금융, 리딩금융 탈환...라임 충당금에 발목 잡힌 금융사 [실적분석] KB금융, 리딩금융 탈환...라임 충당금에 발목 잡힌 금융사 지난해 신한·하나·우리금융 등이 라임 사태 충당금에 발목 잡혀있는 사이 KB금융이 3년 만에 신한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빚투(빚내서 투자), 열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열풍에 힘입어 우리금융을 제외한 KB·신한·하나금융 모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배당성향 20% 이내로 제한 요구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오히려 16~20%가량 줄었다.■ KB,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해 당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8 14:25 우리금융,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 신설 우리금융, 이사회 내 ‘ESG경영위원회’ 신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5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이슈에 대한 효율적 의사결정 및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에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ESG경영위원회는 그룹 ESG 전략 및 정책을 수립하고 ESG 관련 각종 추진 현황을 보고받는 등 그룹 ESG 경영 전반에 대한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역할을 수행한다.우리금융지주 사내·사외이사 9인 전원으로 구성되고, 위원회 신설은 다음달 지주 이사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연말 조직개편 시 지주와 우리은행에 ESG 전 E.S.G | 김민환 기자 | 2021-02-07 16:17 [인사]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부사장▲감사부문 신민철◇ 부장대우▲전략기획실 이기표 ▲시너지추진부 이정혁 ▲디지털혁신부 김국현◇ 부장▲경영지원부 김영곤 ▲ESG경영부 김재영 ▲감사부 정규황우리은행◇ 지점장▲강동구청 이재필 ▲관악구청 임학묵 ▲도봉구청 박소영 ▲동대문구청 김은숙 ▲동작구청 권세광 ▲마포구청 고명희 ▲서대문구청 김성진 ▲송파구청 김창범 ▲영등포구청 주효돈 ▲은평구청 김희운 ▲중구청 조성호 ▲중랑구청 안광열 ▲가좌공단 박재조 ▲송도스마트밸리 김성만 ▲연수동 김정현 ▲동두천 구용자 ▲모란역 최문창 ▲민락동 조영삼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0-12-25 01:32 [이슈진단] 권광석 우리은행장 과감한 조직개편...의미는? [이슈진단] 권광석 우리은행장 과감한 조직개편...의미는? 권광석 우리은행장이 3개 사업그룹을 통합하는 과감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면서 유기적 협력을 강화하고 비용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권 행장은 조직 안정과 변화 중 과감하게 변화를 택했다. 기능 중심으로 조직을 통합하면서 기존 불명확했던 업무 분장도 명확하게 정립됐다.이번 인사는 권 행장이 취임 후 실시하는 첫 임원급 인사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권 행장은 올해 3월24일 임기를 시작했다. 당시 임원급 인사는 이미 2월에 마무리된 상황이었다. 지난 7월 진행된 하반기 인사에서도 임원급에서는 특별한 승진인사 없이 DT추진단, 디지털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2-21 17:58 "올해 배당수익률도 은행주가 압도적일 전망" "올해 배당수익률도 은행주가 압도적일 전망" 대신증권은 1일 배당과 관련해 "올해도 은행주가 압도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4사 금융지주(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예상 평균 배당수익률은 5.4%로, 하나금융지주가 6%로 가장 높고, 우리금융지주가 5.8%로 뒤를 이을 것"이라며, "하나금융지주는 특히 올해 순이익이 증가해도 지난해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고 피력한 바 있어 가장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보험이나 증권은 종목별로 차별화가 크기 때문에 배당수익률면에서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S.G | 황초롱 기자 | 2020-12-01 11:27 "아주캐피탈, 배당락 앞둔 지금이 투자 적기" "아주캐피탈, 배당락 앞둔 지금이 투자 적기" NH투자증권은 1일 아주캐피탈에 대해 배당락을 1개월 앞둔 현 시점은 투자에 나서기 적합하다고 조언했다.아주캐피탈은 지금까지 매년 수익률 5% 수준의 배당을 지급해 왔으며, 이는 올해에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과거 12월 주가수익률은 전반적으로 양호했기 때문에 배당락을 앞둔 현 시점은 배당 관점에서 투자 적기"라고 분석했다.이어 "최근 5년간 연말 1개월간 아주캐피탈의 주가와 코스피지수의 수익률을 보면 5번 모두 수익률이 양의 모습을 나타냈으며 동시에 코스피지수를 상회했다"며 "과거 주가 방향이 E.S.G | 김민환 기자 | 2020-12-01 10:16 "가치주는 연말부터 강세를 보일 전망" "가치주는 연말부터 강세를 보일 전망" 가치주는 연말부터 강세를 보이며 실적 및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치주의 강세는 연말부터 내년까지 쭉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은 당연히 좋고 실적 및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다만, 로테이션 장세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먼저 가치주의 강세는 계절성에 있다고 봤다. 그는 "매년 연말과 연초에는 저PER(주가수익배수) 및 저PBR(주가순자산배수) 팩터의 강세가 나타나는데, 싼 종목에 대한 E.S.G | 황초롱 기자 | 2020-11-11 11:07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29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사를 대상으로 8시간 넘게 제재심을 진행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징계 수위를 두고 금감원 측과 증권업계 사이의 의견 대립이 격화 됐던 만큼 시간 소요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11월 5일 다시 회의를 속개해 논의하기로 했다. 제재심은 제재 대상자와 금감원 검사부서 직원이 제재심의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심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 순으로 제재심을 이어갔다.◆ 나재철 금투협회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10-30 08: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