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진단] 불공정거래 차단 위해 총력 기울이는 금융당국 [이슈진단] 불공정거래 차단 위해 총력 기울이는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 적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명 온라인 주식 카페 운영자 및 주식 유튜버 2명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적발됐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이달 초 네이버 주식카페와 유명 유튜버에 대한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2만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주식 카페 운영자 A씨는 선행매매 수법으로 부정 거래를 한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미리 주식을 매수해 놓은 후, 이를 숨기고 인터넷 카페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수를 추천한 뒤 고가에 매도해 매매차익을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2-04 20:17 [실적분석] 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3756억원...역대 최대실적 달성해 [실적분석] 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3756억원...역대 최대실적 달성해 오리온이 지난 3일,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2304억원 영업이익 3756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14.7%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국내외 법인 모두 제품력 강화를 기반으로 오리온그룹이 수년간 펼쳐온 효율 및 수익 중심의 경영이 체질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리온의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5% 성장한 7692억원, 영업이익은 14.8% 성장한 1238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생산, 채널 내 재고관리 등 철저한 데이터 경영을 통한 매출과 이익의 극대화를 지속했고,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04 19:33 [실적분석] 아모레, 4Q 돋보이는 해외 실적..."럭셔리·디지털 완벽 콜라보" [실적분석] 아모레, 4Q 돋보이는 해외 실적..."럭셔리·디지털 완벽 콜라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업황에도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고단가 제품 설화수와 고마진 온라인 채널이 시너지를 내며 매출 비중이 동반 상승, 두 자릿수 수익성(11.3%)을 기록하는 등 사업효율화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569억원, 영업손실 92억원, 순손실 57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희망퇴직 관련 인력 구조조정 영향(850억원)과 영업 외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2-04 15:04 [이슈진단] 토스뱅크 참전에 달아오르는 '인터넷은행 삼국지' 생존전략은 [이슈진단] 토스뱅크 참전에 달아오르는 '인터넷은행 삼국지' 생존전략은 올해 '제3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정식 출범을 예고하면서 인터넷은행 삼국지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현재 인터넷은행 시장은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뱅크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1월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을 마치고 금융당국의 자본금·자금조달방안, 대주주·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3월 본인가 취득해 7월 출범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비대면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금융권의 메기가 이제는 몸집을 키워 시중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4 08:48 [이슈진단] 한 발 물러난 금융위 "5월 3일부터 공매도 부분 재개" [이슈진단] 한 발 물러난 금융위 "5월 3일부터 공매도 부분 재개" 금융위원회가 한 발 물러나 공매도 금지 조치를 5월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후 5월 3일부터 코스피200·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된다.금융위원회는 3일 임시 회의를 열고 "국내 주식 장 상황을 감안할때 공매도 재개는 불가피하다"며 이같이 결정했다.공매도는 과열된 주식시장을 되돌려 놓거나 유동성을 공급하는 등 순기능도 있지만, 기관투자자들의 남용으로 인한 과도한 주가 하락으로 개인투자자들의 피해가 계속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고 있다. 개인보다 기관이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그간 공매도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2-04 08:47 [실적분석] 네이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신사업 기대감 커 [실적분석] 네이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신사업 기대감 커 작년 4분기에 네이버는 매출 1조5126억원, 영업이익 323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3%, +17.6%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은 서치 플랫폼이 디스플레이 광고와 성과형 광고 성장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기록하였다. 스마트스토어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하면서 3분기 72%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였다. 네이버 플러스멤버십, 쇼핑라이브, 장보기 등과 시너지를 일으키며 이용자 확대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네이버웹툰 역시 글로벌 월 활성 사용자가 7200만명을 달성했으며, IP를 활용한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02 18:49 [이슈진단] 정용진과 이해진이 만났다...어떤 시너지 나올까 [이슈진단] 정용진과 이해진이 만났다...어떤 시너지 나올까 신세계그룹과 네이버에 유통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유통업계의 강자 신세계그룹 오너 정용진 부회장이 네이버의 대주주격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를 만났기 때문이다. 이마트의 쓱닷컴을 운영하면서 이커머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정 부회장이 네이버에게 적극적으로 협력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유통업계는 신세계그룹과 네이버가 손을 잡으면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구체적인 협의보다는 포괄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자리로 알고있다"고 전했다. ■경쟁 치열한 이커머스이커머스에서는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01 19:29 [이슈분석] 3형제 '교통정리' 끝낸 KCC…주어진 과제는? [이슈분석] 3형제 '교통정리' 끝낸 KCC…주어진 과제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지난 30일 별세하면서, KCC그룹의 2세 승계 구조에 관심이 주목된다.업계는 고인이 생전 기업 분할 등 세 아들에게 승계 작업을 일찌감치 완료해 둔 만큼, 사후 경영권 분쟁 등에 있어 '형제의 난'의 위험은 없을 거란 관측이다.다만 아직 3형제 간의 계열사 지분 정리를 위한 주식 교환과 정상영 명예회장 보유 지분(KCC 5.05%, KCC글라스 5.41%) 상속 문제 등 분쟁 가능성은 존재한다.■그룹-글라스-건설, 3형제 구분 '뚜렷'1일 업계에 따르면 KCC그룹의 세 아들은 모두 '회장'으로서 각사를 이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2-01 17:41 [이슈] 녹십자랩셀, 2조 규모 초대형 기술수출...글로벌 경쟁력 입증 [이슈] 녹십자랩셀, 2조 규모 초대형 기술수출...글로벌 경쟁력 입증 녹십자랩셀이 아티바와 함께 미국 제약사 MSD에 2조원대 초대형 플랫폼 기술수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GC녹십자랩셀은 29일 공시를 통해 "미국에 설립한 NK세포치료제 현지 개발기업인 아티바(Artiva Biotherapeutics)가 미국 MSD와 총 3가지의 CAR-NK세포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녹십자랩셀에 따르면 전체 딜 규모는 18억6600만 달러로 한화 약 2조원대에 달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랩셀로 직접 유입되는 금액은 총 9억8175만달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1-29 16:31 [이슈진단]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1호 법관되나 [이슈진단]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1호 법관되나 더불어민주당이 임성근 부산고법 부장판사 탄핵소추에 나선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탄핵판사가 나올 지 시선이 쏠린다. 탄핵제도의 목적은 공직자를 공직에서 배제하기위한 것이다. 임 부장판사는 지난 2015년 12월, 일본 산케이신문 기자의 재판에 앞서 사전에 판결내용을 보고받고 수정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일본기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임 부장판사는 그러나, 지난해 2월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서울중앙지법은 "징계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여지는 있지만 직권남용으로 정치·사회 | 채희정 기자 | 2021-01-29 15:26 [이슈] 서울시장 예비후보 빅4 출격...'회심의 부동산 카드' 무엇? [이슈] 서울시장 예비후보 빅4 출격...'회심의 부동산 카드' 무엇? 유력 서울시장 후보들이 연일 부동산 공약을 발표하며 차별화 행보에 나서고 있다. 현재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이 '미친 집값'에 쏠리면서 부동산에 대한 해법이 곧 '표심'이라는 판단에서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민심도 출렁이는 것을 지켜본 후보들은 직접 현장을 찾는 등 관련 공약 홍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안철수-오세훈독자적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주택공급 및 규제완화에 역점을 둔 서울 부동산 정책을 내놨다. 안 대표는 "향후 5년 동안 주택 총 74만6000호를 공급하겠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1-28 17:02 [실적분석] LG생건, 64분기 연속 증익 달성 [실적분석] LG생건, 64분기 연속 증익 달성 LG생활건강이 빠른 화장품 수요 회복과 중국 시장에서 높은 브랜드력을 입증하며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63분기 연속 증익'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자회사들의 안정적 실적과 중국 매출 성장으로 이같은 성장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LG생활건강은 지난 27일 공시를 통해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944억원, 영업이익 25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 6.3% 성장한 수치로,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달성했다.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0.9%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5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1-28 16:36 [기후위기의 대안③] 아마존도, 넷플릭스도···IT 거물들의 기후위기 대응 [기후위기의 대안③] 아마존도, 넷플릭스도···IT 거물들의 기후위기 대응 ③ 아마존도, 넷플릭스도···IT 거물들의 기후위기 대응법은?우리는 지구 곳곳에서 지구변화의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폭염과 한파, 폭우부터 부쩍 잦아지고 심화된 산불과 가뭄, 홍수 등은 인류의 일상에 서서히 제동을 걸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멸종으로 생물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고, 기후재난으로 인해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민이 되어 떠돌고 있다. 지구의 '변화'가 아닌 '위기'를 맞이한 지금, 더 늦기 전에 사람이 먼저 변화하고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세계 거물급 IT기업들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1-01-28 13:54 [이슈분석] 기업 쪼개 몸집 키운 DL...3세 이해욱 회장 지배력도↑ [이슈분석] 기업 쪼개 몸집 키운 DL...3세 이해욱 회장 지배력도↑ 이달 1일 기업분할을 실시한 DL 그룹의 시가총액이 거래 재개 한 달 만에 20%가 넘게 몸집을 불렸다. 이와 맞물려 오너 일가 3세 이해욱 회장의 지배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지난 25일 대림산업은 세 회사로 인적·물적 분할을 단행, 존속회사인 DL과 신설회사 DL이앤씨로 재상장했다. 화학 부문은 지주사 역할을 하는 DL과 그 아래 DL케미칼이 비상장 자회사로 남고, 건설산업 부문은 DL이앤씨로 재상장됐다.앞서 DL그룹은 지주사 역할을 해온 대림코퍼레이션의 사명을 대림으로 변경하고, 주요 회사인 대림산업을 DL과 DL이앤씨(건설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1-27 17:45 [이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컨텐츠 사업 강화한다 [이슈]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출범...컨텐츠 사업 강화한다 카카오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합병을 결정했다. 합병법인 명칭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웹소설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카카오M은 드라마·영화 제작사를 보유하고 있다.합병 비율은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이 1대 1.31으로 결정됐다. 카카오M의 보통주 1주에, 카카오페이지의 보통주 1.31주가 배정됐다.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의 기업가치는 100 대 60.3으로 산정됐다. 두 회사는 오는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합병안 승인을 한뒤, 3월1일 합병작업을 마칠 계획이다. 두 회사가 결합하면 1조원 규모의 연 매출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1-26 22:44 [이슈]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 인수...고객과의 접점 늘린다 [이슈] 신세계 이마트 야구단 인수...고객과의 접점 늘린다 신세계그룹이 인천 SK와이번스 프로야구단을 인수한다. 신세계그룹과 SK텔레콤은 이와 관련한 MOU를 26일 체결했다.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SKT의 SK와이번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 구체적인 인수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2000억원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 연고지는 인천으로 코칭스태프, 프론트, 선수단은 100% 고용 승계한다. 이번 야구단 인수의 배격에는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의지가 컸다는 분석이다. 정용진 부회장은 소비자의 시간을 점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스타필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1-26 14:44 [기후위기의 대안①] '기후' 아닌 '사람'이 바뀌어야 [기후위기의 대안①] '기후' 아닌 '사람'이 바뀌어야 우리는 지구 곳곳에서 지구변화의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폭염과 한파, 폭우부터 부쩍 잦아지고 심화된 산불과 가뭄, 홍수 등은 인류의 일상에 서서히 제동을 걸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멸종으로 생물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고, 기후재난으로 인해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민이 되어 떠돌고 있다. 지구의 '변화'가 아닌 '위기'를 맞이한 지금, 더 늦기 전에 사람이 먼저 변화하고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① 기후위기, '금융위기'로 이어진다기후변화는 물리적인 피해를 가져와 인류의 안전을 위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1-01-26 13:06 [이슈진단] 첫 연말정산 맞은 은행권 인증서 무한경쟁 체제로 [이슈진단] 첫 연말정산 맞은 은행권 인증서 무한경쟁 체제로 공인인증서 폐지 후 금융인증서가 도입된 후 처음 맞이하는 연말정산에 시중은행들의 인증시장 선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재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 인증서만이 유일하게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신한·하나·농협은행도 금융결제원과 함께 마련한 금융인증서를 통해 차별화된 기능을 선보이고 있지만 아직 범용성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금융인증서비스는 별도 앱 또는 보안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어 편리성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 10자리 이상 복잡한 비밀번호 사용 대신 홍채, 지문 등 생체 정보와 간편 비밀번호(PI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1-25 19:03 [이슈진단] 증시상승 발목잡는 연기금 대량매도...왜? [이슈진단] 증시상승 발목잡는 연기금 대량매도...왜? 연기금이 19거래일 연속 매도물량을 쏟아낸 가운데 코스피 3000선 돌파의 주역인 개인투자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 연기금이 지수 상승의 장애물이 된다는 이유에서다.■ 연기금 대량매도...왜?연기금은 지난연말부터 최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내다 팔았는데 그 금액이 무려 7조원을 넘어섰다. 투신(2조6309억원), 보험(1조9165억원), 금융투자(1조6689억원) 등 다른 기관투자자의 매도물량을 훨씬 압도하는 규모다. 국민연금은 계속되는 매도의 이유가 지난 2018년 발표한 5개년 중기 자산배분계획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1-24 22:57 [이슈진단] 캐피탈사도 마이데이터 진출 타진...현주소는 [이슈진단] 캐피탈사도 마이데이터 진출 타진...현주소는 캐피탈사들이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서면서 디지털 사업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상위권 캐피탈사들은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에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캐피탈사들의 경우 그간 쌓아온 자동차금융 관련 데이터를 이용해 고객 맞춤형 자동차 추천 또는 모빌리티 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캐피탈업계 자산순위 2위인 KB캐피탈은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디지털사업본부 내 '마이데이터사업부'를 신설했다.KB캐피탈은 이번 심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마이데이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1-24 11: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