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진단] 포스코 최정우 연임 불투명?...'이낙연대표'까지 나서 제동거나 [이슈진단] 포스코 최정우 연임 불투명?...'이낙연대표'까지 나서 제동거나 최정우 포스코 회장의 연임에 빨간등이 들어왔다.최정우 회장이 '안전경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강도의 안전 대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연이어 사고가 발생하며 지금까지의 '대책'이 실효성이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여당에서는 최고경영자가 책임지고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요구하며, 이를 위해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 코드'를 시행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최고경영자가 책임져라" 여당의 포스코 '때리기'...왜?지난 15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포스코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세계적인 철강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2-16 14:52 [실적분석] LF, 4Q 본업 실적 선방..."탄탄한 체력 입증" [실적분석] LF, 4Q 본업 실적 선방..."탄탄한 체력 입증" LF가 2020년 4분기 코로나19로 인한 업황에도 온라인 자사몰의 성장 등으로 본업인 패션 실적이 선방했다. 탄탄한 체력을 기반으로 올해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지난 8일 LF는 30% 변동 공시를 통해 4분기 잠정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코람코자산신탁 및 주요 연결 자회사들에 대한 수치는 3월 주주총회 소집 공고 공시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LF의 4분기 실적은 연결기준 영업이익 3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9% 상승했다. 확인된 4분기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소폭 하회했으나 코로나19 영향에도 패션 부문 실적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2-15 13:12 [이슈진단]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하는 쿠팡...기업가치 50조원? [이슈진단] 뉴욕증권거래소 상장하는 쿠팡...기업가치 50조원? 쿠팡이 결국 미국 뉴욕증시를 선택했다. 쿠팡은 뉴욕증시에 상장신고서를 제출하며 클래스A 보통주를 상장하기로 했다. 상장 대상 보통주 수량 및 공모가 범위는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쿠팡측은 설명했다. ■ 뉴욕증권거래소 택한 이유는?쿠팡은 왜 나스닥을 뒤로 하고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을 선택했을까. 업계에선 그간 쿠팡의 나스닥 상장을 당연하게 추정했다. 쿠팡입장에서는 나스닥에 상장하는 것이 '제값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관측된다. 나스닥의 특성상, 기업가치를 평가할때 미래 가치에 더 비중을 두기 때문이다. 또 하이테크 기업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14 19:58 [이슈진단] LG-SK 배터리 전쟁 '후폭풍 몰아친다'...'조기 합의' 가능할까 [이슈진단] LG-SK 배터리 전쟁 '후폭풍 몰아친다'...'조기 합의' 가능할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이 LG측의 승리로 끝난 상황에서 양측의 조기합의 가능성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SK측에 '수입금지 10년'이라는 처분을 내리면서 SK는 당장 미국에서 사업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에 직면했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SK가 적극적인 협상에 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지만, 양사가 오랜시간 소송을 이어온 만큼 합의금을 결정하는데 상당한 조율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소송, LG 완승...SK는 후폭풍 '우려'미국 ITC는 지난 11일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2-14 13:18 [실적분석] 통신3사 '코로나원년' 성적표 어땠나 [실적분석] 통신3사 '코로나원년' 성적표 어땠나 작년 코로나19 여파에도 이동통신업계의 실적은 대체로 선방했다. 본업인 통신업은 물론, 공들였던 신사업에서도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다. 올해도 유통구조 개편 및 5G 가입자 증가 효과가 본격화 되면서, 통신업계에는 '초록불'이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본업 챙겼다...통신업 '선방'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SKT는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21.8% 늘어 1조3493억원의 성적을 냈다. LGU+의 영업이익은 29.1%나 증가한 8862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가장 늦게 실적을 밝힌 KT 역시 매출은 소폭 줄었지만,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2-10 15:59 [실적] 성대규의 체질개선 효과...신한생명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실적] 성대규의 체질개선 효과...신한생명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의 체질개선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신한생명은 전년 대비 무려 40% 이상 증가한 순익을 거둬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수년 간 수익성이 감소세를 보인 생명보험사들과 대비되는 성과다.생명보험사의 주 수익원인 저축성보험 비중을 낮추고 보장성보험을 높인 전략이 성공 요인이 됐다. 이어 계약 유지율은 상승하고 손해율은 감소세를 보이는 등 호조를 보이면서 업계에선 오렌지라이프와 통합 법인 출범 이후 3위권 진입은 기정사실이라는 시각이다.지난 5일 신한금융 경영실적 발표에 따르면 신한생명은 지난해 무려 43.6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10 15:10 [실적분석] SKC, 올해도 전 사업부 '순항' 이어간다...동박 기대감은 '최고치' [실적분석] SKC, 올해도 전 사업부 '순항' 이어간다...동박 기대감은 '최고치' SKC가 지난해 전 사업부에서 고른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에도 잇따른 호재가 겹치면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올해부터 SKC가 동박 사업에 투자를 통해 압도적인 생산능력을 갖추기 시작하면서 향후 산업 경쟁력 또한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영업익 550억원...비우호적 환경에서도 '선방'SKC는 작년 4분기 55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시장 전망치를 다소 하회했다. 전분기 대비 5% 하락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83% 상승한 실적이다. 모빌리티 소재 부문에서 원가 상승 및 환율 하락 등 악영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2-10 11:30 [실적분석] 롯데쇼핑,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턴어라운드 하나 [실적분석] 롯데쇼핑, 지난해 구조조정 효과...턴어라운드 하나 롯데쇼핑이 지난해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34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냈다.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턴어라운드에 진입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있다. 롯데쇼핑은 공시를 통해 "2020년 매출 16조762억원, 영업이익 3461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증감을 짚어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9.1%나 감소했다. 주요 사업인 백화점 부문의 실적은 악화됐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매출은 2조6550억원, 영업이익은 3280억원을 거뒀다. 전년대비해서는 아쉬운 성적표다. 코로나19로 인해 백화점을 찾는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09 14:22 [실적분석] 기업은행, 실적 다소 감소했지만 중기 대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 [실적분석] 기업은행, 실적 다소 감소했지만 중기 대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1조54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9년 1조6143억원 대비 4.1% 감소한 실적으로 2018년 1조7642억원 실적을 기록한 이후 3년째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주식시장 활황으로 IBK투자증권의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선전했지만 핵심 사업 부문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 실적이 다소 뒷걸음질 쳤다.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의 손익은 각각 23.8%, 30.5% 증가했다.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32억원으로 전년 1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8 19:06 [실적분석] KB금융, 리딩금융 탈환...라임 충당금에 발목 잡힌 금융사 [실적분석] KB금융, 리딩금융 탈환...라임 충당금에 발목 잡힌 금융사 지난해 신한·하나·우리금융 등이 라임 사태 충당금에 발목 잡혀있는 사이 KB금융이 3년 만에 신한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빚투(빚내서 투자), 열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열풍에 힘입어 우리금융을 제외한 KB·신한·하나금융 모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배당성향 20% 이내로 제한 요구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오히려 16~20%가량 줄었다.■ KB,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해 당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8 14:25 [이슈분석] 현대차, 애플카 개발 협의 중단...왜? [이슈분석] 현대차, 애플카 개발 협의 중단...왜? 현대차그룹이 애플과 개발 협의를 중단했다.8일 현대차와 기아, 현대모비스 등은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및 전기차와 관련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지만 아직은 확정된 것이 없다고 공시했다.특히, 애플과 관련해서는 자율주행차량 개발에에 관련한 협의를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구체적으로 언급했다.시장에서는 애플카 협의가 일단은 중단됨에 따라 '실망감'이 반영되면서 이날 오전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아직 전기차 부문 등 애플카 협력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향후 추세를 더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2-08 14:11 [이슈분석] '역대 최대 공급' 25번째 주택정책...성난 민심 돌릴까 [이슈분석] '역대 최대 공급' 25번째 주택정책...성난 민심 돌릴까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강도 대책을 꺼내 들고 본격적인 '부동산 잡기'에 나섰다. 서울 32만호를 포함해 전국 83만호를 공급, 파죽지세로 치솟는 아파트 가격을 안정화하겠다는 계획이다.정부는 지난 4일 국토부 등 관련 부처 합동으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이라 명명된 25번째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장관 교체 후 처음 내놓는 해결책인 만큼, 공급 규모 측면에서 '역대급'이라는 평가다.■투기억제→공급확대...방향 전환 재확인정부는 이번 3080 정책에서 공격적인 목표치를 제시하며 주택 공급 확대방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2-05 20:33 [CEO] 신춘호 농심그룹 창업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신동원 부회장 승계 전망 [CEO] 신춘호 농심그룹 창업주 경영일선에서 물러나...신동원 부회장 승계 전망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92세라는 고령으로 인해 퇴진한다는 게 농심그룹측의 설명이다. 신 회장의 빈 자리는 장남 신동원 부회장이 맡게 된다. 신동원 부회장은 다음달 주주총회에서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과 함께 신규이사로 선임된다. ■ 농심의 틀을 세운 신춘호 회장신춘호 회장은 1958년부터 3년간 일본 롯데 부사장으로 근무했다. 그러나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과 마찰을 빚자 신 회장은 1965년 롯데그룹에서 떠나 농심을 세웠다.농심은 작년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특히 코로나19로 식품산업이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05 20:31 [이슈]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탄생, 셀트리온 '조건부' 허가 획득 [이슈] 국산 1호 코로나19 치료제 탄생, 셀트리온 '조건부' 허가 획득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성분명 레그단비맙·CT-P59)가 국내 첫 코로나19 치료제로 허가를 획득했다. 다만, 사용 범위가 고위험군 경증에서 중등증 성인 환자로 한정됐으며, 향후 3상 임상 결과 제출을 조건으로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셀트리온이 2020년 12월 29일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투여 대상은 60세 이상이거나 기저질환(심혈관계 질환, 만성호흡기계 질환, 당뇨병, 고혈압 중 하나 이상)을 가진 '고위험군 경증'이나 '중등증' 환자에 한정됐다. '중등증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2-05 20:30 [실적분석] 현대백, 4Q 예상된 부진...올해는 '턴어라운드' [실적분석] 현대백, 4Q 예상된 부진...올해는 '턴어라운드' 현대백화점의 4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재확산과 면세점 할인율 상승 등으로 부진했다. 그러나 올해 신규 출점에 따른 외형 성장과 코로나 기저효과, 면세점 적자 축소 등으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현대백화점은 "2020년 4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 증가, 35.5% 감소한 2조 917억원, 6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백화점 사업의 4분기 총매출액, 순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0.4%, 4.5%, 29.5% 감소하며 더딘 회복세를 보였다.백화점은 추위가 지속되는 등 패션 수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2-05 17:07 [실적분석] 한미약품, 4Q 어닝서프..."올해 R&D 성과 가시화" [실적분석] 한미약품, 4Q 어닝서프..."올해 R&D 성과 가시화" 한미약품이 2020년 4분기 원가율 개선과 연구개발비 감소를 통해 실적 정상화를 이뤘다. 특히 영업이익은 시장기대치를 78% 상회, 어닝서프라이즈다. 올해 본격화되는 R&D 성과로 한미약품은 R&D 중심 제약기업의 면모를 다시 한번 선보일 전망이다.한미약품은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감소한 2773억원, 영업이익은 39.2% 증가한 416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한 것은 원가율이 좋은 제품 믹스로 매출총이익율이 1.3%p 증가했고, 연구개발비 감소 등에 따라 판관비율이 3.1% 개선된 결과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2-05 12:15 [이슈진단] 불공정거래 차단 위해 총력 기울이는 금융당국 [이슈진단] 불공정거래 차단 위해 총력 기울이는 금융당국 금융당국이 자본시장의 불공정 거래 행위 적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명 온라인 주식 카페 운영자 및 주식 유튜버 2명의 불공정 거래행위가 적발됐다.4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 자본시장조사단은 이달 초 네이버 주식카페와 유명 유튜버에 대한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22만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주식 카페 운영자 A씨는 선행매매 수법으로 부정 거래를 한 혐의가 적용됐다. A씨는 미리 주식을 매수해 놓은 후, 이를 숨기고 인터넷 카페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매수를 추천한 뒤 고가에 매도해 매매차익을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2-04 20:17 [실적분석] 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3756억원...역대 최대실적 달성해 [실적분석] 오리온 작년 영업이익 3756억원...역대 최대실적 달성해 오리온이 지난 3일, 2020년 연결기준 매출액 2조2304억원 영업이익 3756억원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매출액은 10.2%, 영업이익은 14.7%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국내외 법인 모두 제품력 강화를 기반으로 오리온그룹이 수년간 펼쳐온 효율 및 수익 중심의 경영이 체질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리온의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5% 성장한 7692억원, 영업이익은 14.8% 성장한 1238억원을 기록했다. 제품 생산, 채널 내 재고관리 등 철저한 데이터 경영을 통한 매출과 이익의 극대화를 지속했고,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2-04 19:33 [실적분석] 아모레, 4Q 돋보이는 해외 실적..."럭셔리·디지털 완벽 콜라보" [실적분석] 아모레, 4Q 돋보이는 해외 실적..."럭셔리·디지털 완벽 콜라보" 아모레퍼시픽이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성장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체질 개선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업황에도 예상보다 빠른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 고단가 제품 설화수와 고마진 온라인 채널이 시너지를 내며 매출 비중이 동반 상승, 두 자릿수 수익성(11.3%)을 기록하는 등 사업효율화 전략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올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569억원, 영업손실 92억원, 순손실 572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이는 희망퇴직 관련 인력 구조조정 영향(850억원)과 영업 외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2-04 15:04 [이슈진단] 토스뱅크 참전에 달아오르는 '인터넷은행 삼국지' 생존전략은 [이슈진단] 토스뱅크 참전에 달아오르는 '인터넷은행 삼국지' 생존전략은 올해 '제3호 인터넷은행' 토스뱅크가 정식 출범을 예고하면서 인터넷은행 삼국지 시대의 서막이 올랐다. 현재 인터넷은행 시장은 카카오뱅크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케이뱅크가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 1월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을 마치고 금융당국의 자본금·자금조달방안, 대주주·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3월 본인가 취득해 7월 출범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로 인해 비대면이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금융권의 메기가 이제는 몸집을 키워 시중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4 08: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142434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