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민변 "문무일총장 주장, 근거 부족…침소봉대에 가깝다" 민변 "문무일총장 주장, 근거 부족…침소봉대에 가깝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6일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에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을 두고 "근거가 부족하고 개혁의 취지에 반한다"고 비판했다.민변은 "문 총장의 주장은 경찰 수사에 대한 사법적 통제장치가 부족해질 것을 우려하는 취지이지만, 법률안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침소봉대에 가깝다"고 주장했다.민변은 우선 검찰이 우려하고 있는 수사지휘권 폐지·경찰에 1차 수사종결권 부여에 대해 "법률안은 경찰이 사건을 무혐의로 종결한 경우라 하더라도 고소·고발인 등 이해관계자의 이의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5-17 00:05 법원, 이재명 지사 '직권남용·선거법위반' 모두 무죄 법원, 이재명 지사 '직권남용·선거법위반' 모두 무죄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직권남용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 4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1심 법원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최창훈)는 16일 선거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재판부는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 이 지사의 정당한 업무였다며 직권남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또 '친형 강제입원',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업적 과장' 등 3개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서도 무죄로 판결했다.앞서 검찰은 지난달 25일 결심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16 16:55 검찰, 이웅열 전 회장 차명주식 혐의에 집행유예 구형 검찰, 이웅열 전 회장 차명주식 혐의에 집행유예 구형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검찰이 차명으로 상속 주식을 보유해 온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에게 집행유예를 구형했다. 검찰은 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이 전 회장의 첫 공판에서 그가 자백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0만원의 판결을 구했다.이 전 회장은 부친인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이 자녀들에게 차명으로 남긴 코오롱생명과학 주식 34만주를 차명으로 보유하면서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아 불구속 기소됐다. 이에 대해 이 전 회장은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햇다. 그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5-16 13:40 하나금융,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의 ICC 청구 ‘전부승소’ 하나금융, 외환은행 매각 관련 론스타의 ICC 청구 ‘전부승소’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미국계 사모펀드(PEF) 론스타가 외환은행 매각과 관련해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제기한 14억430만달러(약 1조6700억원) 규모 손해배상청구에서 하나금융이 전부승소했다.하나금융은 국제상공회의소(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가 이런 내용의 판정문을 보내왔다고 15일 밝혔다.앞서 론스타는 2016년 8월 국제중재재판소에 "하나금융이 외환은행 인수 협상 과정에서 금융당국을 빙자하면서 매각가격을 낮췄다"며 중재를 신청했다.이는 론스타와 한국 정부간의 5조3000억원대 투자자-국가간 소송(ISD)과 원고 및 제소 법조 | 박병욱 기자 | 2019-05-15 17:42 법무부, 지연손해금 법정이율 개정 법무부, 지연손해금 법정이율 개정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빚을 갚으라는 법원 판결을 제때 이행하지 않을 경우 산정되는 지연손해금 법정이율이 현행 연 15%에서 12%로 낮아진다.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송촉진 등에 관한 특례법 제3조 제1항 본문의 법정이율에 관한 규정'(대통령령) 일부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다음 달 1일부터 시행된다.다음 달 1일 기준 1심 재판 변론이 종결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 개정 법정이율이 적용된다. 1심 재판 변론이 종결된 사건, 항소심과 상고심이 진행 중인 사건에는 종전 법정이율이 그대로 적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15 11:39 권익위, 변협과 협력... '변호사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 활성화 권익위, 변협과 협력... '변호사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 활성화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정부가 강남 클럽 '버닝썬' 사건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변호사를 통한 비실명 대리 공익신고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변호사업계와 협력하기로 했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의 업무협약 체결 계획을 밝혔다. 권익위는 우선 공익신고자 보호 제도를 비롯한 위원회 업무 전반에 대해 협력하기 위해 이달 말쯤 변협과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특히 양 기관은 비실명 대리신고 제도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이번 협약에 담을 계획이다.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5-14 18:20 대법원, ‘사법남용의혹 비위통보’ 판사 징계 청구 대법원, ‘사법남용의혹 비위통보’ 판사 징계 청구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김명수 대법원장은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사건에 연루됐다며 비위 통보를 한 현직 판사 66명 중 10명에 대해 9일 징계를 청구했다. 대법원은 검찰의 수사 자료와 자체 조사를 거쳐 고법 부장판사 3명, 지법 부장판사 7명 등 판사 10명은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징계가 청구된 판사 10명 중 5명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미 정직 처분을 받거나 사법연구 발령을 받아 재판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반면 나머지 5명은 기소되지 않았다. 대법원은 기소되지 않은 법관 5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10 14:19 정부, 정신질환자 범죄 대책 수립한다 정부, 정신질환자 범죄 대책 수립한다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진주 방화·살인사건 등 최근 정신질환자의 강력범죄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정신질환자가 저지른 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법무부는 지난 1일 보건복지부, 대검찰청, 경찰청과 실무 협의회를 열어 정신질환자 범죄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앞으로 보건복지부는 정신질환에 의한 범죄 가능성을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를 만들고, 범죄 고위험 정신질환자를 입원시키는 등 대응체계를 갖춘다.경찰청은 재범 우려가 높은 정신질환 범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5-02 22: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