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업용 화물차, 야간 교통사고 11건에 1명 사망 사업용 화물차, 야간 교통사고 11건에 1명 사망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3년간(`16~`18)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9.34명으로 교통사고 11건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8.81% 증가하여, 사업용 차량과 비사업용 차량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를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22시부터 06시까지의 야간 경제 | 구남영 기자 | 2019-08-10 20:31 삼척시 원덕읍민들, 청와대 국민청원 "남부발전의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진상규명 촉구" 삼척시 원덕읍민들, 청와대 국민청원 "남부발전의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진상규명 촉구"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삼척시 원덕읍민들이 남부발전의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원덕읍민들로 구성된 '국책사업피해보상대책위원회' 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국남부발전 삼척 화력발전소의 기만적인 행태에 더 이상 참을수가 없다"며 "남부발전 삼척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 및 초미세먼지 법적기준 초과배출에 대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남부발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상생을 입버릇처럼 말하고 뒤로는 사회적 재난 수준인 대기오염 물질과 초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탈법으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8 15:41 들끓는 어촌여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어민 차별하는 소득세법 바꿔라” 들끓는 어촌여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어민 차별하는 소득세법 바꿔라”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민만을 우대하는 현행 세제에 대한 어민들의 반발이 심화되면서 세법개정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어촌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지난 2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왜 어민이 농민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농업 대비 불평등한 어업분야 소득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어민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자는 “농부는 논이나 밭에서 키운 것을 내다 팔아도 세금 한푼 내지 않아도 되고 인삼이나 과일 같은 것을 키우는 농부는 10억원어치를 내다 팔아도 세금을 면제해준다는데 저 같은 어부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8 15:03 노바티스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 FDA 승인전 실험데이터 조작" 노바티스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 FDA 승인전 실험데이터 조작" 세계 최고가 의약품인 척수성 근육 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 전 동물실험 관련 데이터 조작이 있었다고 FDA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겐스마는 지난 5월 FDA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내 판매가는 210만 달러(약 25억원)로 단일 치료 약품으로는 세계 최고가다. FDA는 이날 성명에서 "졸겐스마를 승인한 지 한 달 뒤에 동물실험 관련 데이터 조작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졸겐스마를 제조하는 노바티스 계열사 아벡시스(AveXis) 경제 | 김유진 기자 | 2019-08-07 13:46 SR, 2019 추석 명절 승차권 22~23일 예매 SR, 2019 추석 명절 승차권 22~23일 예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19년 추석 명절 승차권을 22일 ~ 23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22일은 경부선, 23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발매하며, 홈페이지(PC, 모바일)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7시부터, 역 창구에서는 장시간 대기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추석 명절승차권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며, 예매대상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7 12:59 근로복지공단 " 길병원 당직실서 숨진 전공의 '업무상 과로' 산재 인정" 근로복지공단 " 길병원 당직실서 숨진 전공의 '업무상 과로' 산재 인정"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올해 2월 가천대 길병원 당직실에서 숨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고(故) 신형록 씨가 사망 직전 과로한 것으로 확인돼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5일 "고 신형록 씨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에 대해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재에 해당하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신씨의 사인은 '해부학적으로 불명'으로 나왔으나 업무상 질병 자문위원회는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그의 사망을 '급성 심장사'로 추정했다. 신씨는 발병 직전 1주일 동안 업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5 14:21 소비자 우롱하는 BMW…안전은 뒷전 '한국 고객은 봉' 소비자 우롱하는 BMW…안전은 뒷전 '한국 고객은 봉'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BMW가 화재사태 이후 또다시 잇따른 차량 결함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제2의 BMW 사태가 될까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어서다.각종 논란에도 팔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배짱영업에 나서면서 애꿎은 국내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않다.BMW코리아 측의 공식 입장은 이렇다. 정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식 대응 방안에 대해서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5일 관련업계와 BMW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X5(디젤)의 일부 차주들이 BMW서비스센터에 주행 중 시동 꺼짐 경제 | 이연춘 | 2019-08-05 09:21 허식 농협부회장,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갑질 사전 예방" 허식 농협부회장,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갑질 사전 예방"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중앙회 본관에서 소속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를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불공정 거래행위와 갑질 등을 사전에 막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업무 특성에 따른 내부 통제 강화방안을 세워 지키기로 결의했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거래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준법감시 담당 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 내부에 은폐된 비리 사건을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6:52 건보공단," 세대당 건보료 부담은 월평균 11만1256원, 혜택은 20만8886원" 건보공단," 세대당 건보료 부담은 월평균 11만1256원, 혜택은 20만8886원"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지난해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이 23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작년에 세대당 낸 보험료보다 평균 1.88배의 보험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 강남구는 보험료를 가장 많이 부담했지만, 급여 혜택은 가장 적게 받았고, 낸 보험료보다 보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전남 신안군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과 의료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8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결과를 31일 발표했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4:53 농협 안성물류센터, '하청업체에 갑질'...용역비 횡령으로 '줄징계' 농협 안성물류센터, '하청업체에 갑질'...용역비 횡령으로 '줄징계'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협물류 안성농식품 물류센터에서 농협 계열사 관리자급 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뜯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내부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계열사 소속 또 다른 직원이 수억원대의 용역비를 착복해 해직 처분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농협 계열사의 민간 하청업체를 상대로 한 비리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1일 농협 등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농협파트너스(옛 협동기획)와 계약을 맺고 안성물류센터에 물류 상하역 작업 인력을 공급해 온 T사는 지난해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1:53 현대차 또 파업? 노조 파업투표 70.5% 찬성 현대차 또 파업? 노조 파업투표 70.5% 찬성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관련 파업을 가결했다. 현대차 노조가 올해 파업하면 8년 연속이다. 노조는 30일 전체 조합원 5만293명을 대상으로 파업 돌입 여부를 묻는 투표를 전날부터 실시한 결과 4만2천204명(투표율 83.92%)이 투표해 3만5천477명(재적 대비 70.54%, 투표자 대비 84.06%)이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향후 쟁의대책위원회를 소집해 파업 돌입 여부와 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노조는 올해 임단협 교섭이 난항을 겪자 이달 17일 교섭 결렬을 선언하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31 06:49 환경부, "영풍 석포제련소, 대기오염물질 농도 1868건 조작" 환경부, "영풍 석포제련소, 대기오염물질 농도 1868건 조작"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경북 봉화군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소가 측정대행업체와 짜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수치를 조작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환경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상습적으로 조작한 혐의로 경북 대기업 A 업체와 대구 측정대행업체 3곳(B· C· D사)을 적발해 7명을 기소 의견으로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에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 7명 중 대기업 임원 1명과 측정업체 대표 1명은 구속했다. 환경부는 '피의사실 공표죄'를 이유로 기업 이름을 밝히지 않았지만, A사가 석포제련소라는 사실이 지역 언론을 통해 이미 알려진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0 15:10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살균제...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판매중지 권고" 해외직구 분사형 세정제·살균제...가습기살균제 성분 검출 "판매중지 권고"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해외 온라인쇼핑몰과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일부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에서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살균보존제 성분이 검출됐다. 특히 이번에 검출된 클로로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CMIT)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MIT)은 최근 국내에서 1천400명이 넘는 사망자를 내며 큰 사회문제화됐던 가습기살균제 원료 성분이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온라인쇼핑몰과 국내 구매대행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분사형 세정제와 살균제 25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28 18:32 광물자원공사 인사 임원, 채용비리로 징역6월 실형 확정 광물자원공사 인사 임원, 채용비리로 징역6월 실형 확정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특정 응시자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점수를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전 인사담당 임원에게 징역형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한국광물자원공사 전 인재개발실 실장 오 모(60)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오씨는 2012년 공사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유 모씨를 합격시키기 위해 면접 점수를 조작하고 채용인원을 3명에서 6명으로 늘린 혐의로 기소됐다. 유씨는 면접대상자 15명 중 9위를 했지만 점수 조작으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24 08:29 '150억대 탈세 혐의' LG총수 일가에 58억원 벌금 구형 '150억대 탈세 혐의' LG총수 일가에 58억원 벌금 구형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150억원이 넘는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로 기소된 LG 총수 일가에게 검찰이 총 58억원대 벌금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검찰은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LG 총수 일가 14명의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고(故) 구본무 LG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에게 벌금 23억원을 구형했고, 다른 일가족에게는 500만∼12억원을 각각 구형했다.검찰은 총수 일가의 양도세 포탈을 실행한 혐의로 기소된 사회 | 설동협 기자 | 2019-07-23 17:56 '가습기살균제' 수사 마무리…2011년 인명 피해 발생 이후 8년 '가습기살균제' 수사 마무리…2011년 인명 피해 발생 이후 8년 [비즈트리뷴=김유진 기자]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태를 재조사한 검찰이 사건 발생 8년여 만에 책임자 34명을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권순정 부장검사)는 23일 유해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 홍지호(68) 전 대표 등 8명을 구속기소하고, 정부 내부 정보를 누설한 환경부 서기관 최모 씨 등 2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우선 SK케미칼 홍 전 대표 등 4명, 애경산업 안용찬(60) 전 대표 등 5명, 필러물산 김모(57) 전 대표 등 2명, 이마트 전직 임원 2명, GS리테일 전 팀장 1 사회 | 김유진 기자 | 2019-07-23 10:59 '안도하는' 삼성,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영장 기각 '안도하는' 삼성, 김태한 삼성바이오 대표 영장 기각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62)의 구속영장이 20일 또 기각됐다. 법원은 지난 5월 25일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로 김 대표에 대해 청구된 첫 구속영장을 기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구속영장은 검찰이 삼성바이오 분식회계 수사에 착수한 이후 증거인멸이 아닌 분식회계 혐의로 청구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명재권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약 3시간 30분간 김 대표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이날 오전 2시 30분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명 부장판사는 "주요 범죄 성부에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20 08:30 주거 자유 제한 감수해야…아무나 살 수 없는 비무장지대 마을 '대성동' 주거 자유 제한 감수해야…아무나 살 수 없는 비무장지대 마을 '대성동' 브라운관을 통해 비무장지대 마을 관련 이야기가 전해지면서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MBC every 1 '대한외국인'에서는 비무장지대 마을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날 방송에서 해당 마을 이름과 관련된 질문이 공개되면서 대중이 궁금증을 느끼기 시작한 것.해당 마을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조산리'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이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행정구역에 속하지 않지만 해당 지역 도로명주소가 '대성동 길'로 불리면서 주소에 '대성동'이 명시됐다.비무장지대 마을은 정전협정 당시 살고 있었던 원주민들과 사회 | 이보라 기자 | 2019-07-18 11:59 손정은 아나운서, MBC 계약직 아나운서에 "더 이상 안쓰럽지 않아" 손정은 아나운서, MBC 계약직 아나운서에 "더 이상 안쓰럽지 않아" 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시행 첫날 처음 진정서를 제출한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을 비판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있다. 손정은 아나운서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얘들아, 어제 너희가 직장내 금지법으로 MBC를 신고했다는 기사를 보고 밤새 고민하다 이 글을 쓴다"라고 운을 뗐다.그는 “2016년 3월, 사회공헌실로 발령나던 날이 생각난다. 그날 신동호 전 아나운서 국장은 인사발령이 뜨기 전에 국장실을 비웠다. 난 한마디 통보도 듣지 못한 채 오후에 짐을 싸서 그 다음주부터 사회공헌실로 출근해야만 했다. 그는 사회 | 김유진 기자 | 2019-07-18 07:21 공정위, 녹십자엠에스·태창산업 검찰고발 공정위, 녹십자엠에스·태창산업 검찰고발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녹십자엠에스[142280]가 대한적십자사에 혈액백을 공급하면서 입찰 단가를 담합한 사실이 드러나 검찰에 고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적십자사가 발주한 혈액백 공동구매 단가 입찰에서 예정 수량을 배분하고 투찰가격을 합의한 녹십자엠에스와 태창산업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76억9천800만원을 부과하고 녹십자엠에스와 소속 직원 1명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혈액백은 헌혈자로부터 채취한 혈액을 저장하는 용기다. 두 회사는 2011년과 2013년, 2015년 적십자사가 발주한 3건의 혈액백 공동구매 입찰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17 16:0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