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②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②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곳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자연에 기반한 기후변화 대응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2021-2030 유엔생태계복원 10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지지하기 위해 1t.or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WEF의 '1t.org', "2030년까지 총 1조 그루 나무 만들기 목표"1t.org 프로젝트의 목표는 2030년까지 총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존하며, 재조림(再造林)하기 위해 공적, 사적 분야와 다양한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0 14:30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①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① 지난 6월, 유럽 일부 지역과 북미, 중동, 북아프리카 모두 화재를 겪었다. 혹서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불꽃이 일면서 여름철 산불이 이어지자, 지구온난화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새삼 환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 대응 방법으로 '나무'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나무 심기로 삼림 온도 0.5℃ 낮출 수 있어..."가장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책"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몇 세대에 걸쳐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나무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미국과 콜롬비아의 연구원들은 나무의 생물물리학적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19 21:56 [기후+] 기후위기 급가속하는 메탄…미국의 대책은? ② [기후+] 기후위기 급가속하는 메탄…미국의 대책은? ② 미국이 에너지 부문 사상 최대 규모의 예산을 할당한 ‘2022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은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관련 내용이 주를 이루는 한편, 미국 최초로 ‘온실가스세’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온실가스세는 이산화탄소보다 기후변화 기여도가 80배 더 높은 메탄가스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美 산업별 메탄가스 배출량, 석유・가스 > 축산 > 매립 분야 순 메탄가스는 미국 내 다양한 산업에서 발생하는데, 그중에서도 석유 및 가스 산업과 축산, 매립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 세 분야는 마국 내 메탄가스 배출량 중 각각 32%,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15 21:59 [기후+] 기후위기 급가속하는 메탄…미국의 대책은? ① [기후+] 기후위기 급가속하는 메탄…미국의 대책은? ① 2022년 인플레이션 감소법(IRA)이 세계의 기후 대응 역사에 한 획을 새로 긋고 있다. IRA는 지구온난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프로젝트에 총 3,690억 달러(한화 약 500조 6,961억 원)를 할당하여,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부문 공공 투자를 제안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미국 사상 최대 규모 '기후 대응' 투자...최초로 '온실가스세' 도입IRA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이나 전기차 구매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를 이루지만, 미국 최초로 ‘온실가스세’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다. 이 온실가스세는 이산화탄소보다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02 17:35 [기후+] 기후위기, 전염병 58% 악화시킨다 [기후+] 기후위기, 전염병 58% 악화시킨다 수인성 전염병부터 페스트와 같은 치명적인 전염병까지 인간을 위협하는 전염병 중 절반 이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된다는 사실이 최근 연구 결과를 통해 밝혀졌다. ◼︎ 대인간 전염병 58%, 기후변화로 악화일로 이달 11일(현지시간) 위포럼(Weforum)에 따르면, 연구원들은 혹서나 가뭄, 산불 등 총 10가지 기후 사태가 수백 가지 전염병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결과, 대인성 전염병 중 58%가 기후변화로 인해 악화되어 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58%에는 뎅기열과 간염, 폐렴, 말라리아, 지카 바이러스, 탄저병 등이 포함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31 15:15 [기후+] 떠오르는 '기후 교육'의 중요성…세계의 현황은? ② [기후+] 떠오르는 '기후 교육'의 중요성…세계의 현황은? ② 기후변화 교육의 중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실제로 2015 파리기후협약에서 기후변화 교육의 개선에 대해 언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시도하는 국가는 거의 없다. 세계 최초로 기후변화 교육을 의무화한 국가는 이탈리아로, 지난 2019년 연간 총 33시간의 기후 교육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된 바 있다. ◼︎ '세계 최초 기후교육 의무화' 이탈리아 뒤잇는 캄보디아・아르헨티나 등 이탈리아의 뒤를 이어, 캄보디아는 기후변화 교육을 새롭게 확장한 지구과학 커리큘럼에 통합시켰다. 해당 지구과학 커리큘럼은 지난 2020년 상급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30 22:04 [기후+] 떠오르는 '기후 교육'의 중요성…세계의 현황은? ① [기후+] 떠오르는 '기후 교육'의 중요성…세계의 현황은? ①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기후변화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혹서와 홍수, 폭풍우 등의 기상 현상은 점점 더 빈번해지고 있으며, 더 늦어지기 전에 행동에 나서지 않으면 미래 세대는 기후변화가 몰고 온 재앙 앞에 오롯이 노출될 수밖에 없다.◼︎ '기후변화 교육의 필요성'에 공감 확대...UN, "2025년부터 모든 학교 기후변화 다뤄야"이러한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있다. 기후변화 관련 교과목을 교육과정에 포함시킨다면 미래 세대가 심리적으로나 실질적으로나 지구온난화에 더욱 잘 대처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29 11:21 [기후+] 프랑스 와인산업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법 ② [기후+] 프랑스 와인산업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법 ② 세계에 닥친 기후위기는 프랑스 와인산업에도 직접적인 위기를 몰고 왔다. 늦서리와 우박, 반복되는 혹서, 기록적인 가뭄 등으로 인해 프랑스 포도밭이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프랑스 와인 업계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현재 닥친 어려운 현실에 적응해나가려 한다.◼︎ 전례 없는 더위・폭우 등으로 고사하는 포도나무..."30년 전보다 3주 빨라진 수확"프랑스 와인 업계가 기후변화로 위기를 맞은 건 올해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서리가 내린 직후인 봄에 전례 없는 더위가 닥치면서 상당수의 포도나무가 고사하였다. 그 이후에는 폭우로 인해 나무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28 00:14 [기후+] 프랑스 와인산업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법 ① [기후+] 프랑스 와인산업이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법 ① 세계에 닥친 기후위기는 프랑스 와인산업에도 직접적인 위기를 몰고 왔다. 늦서리와 우박, 반복되는 혹서, 기록적인 가뭄 등으로 인해 프랑스 포도밭이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프랑스 와인 업계는 다양한 기술을 통해 현재 닥친 어려운 현실에 적응해나가려 한다.◼︎ 때이른 포도 수확..."산도 떨어지고, 알코올 높아져 밸런스 붕괴" 프랑스 일부 지역에서 와인용 포도를 재배하는 농장주들은 평년보다 때이른 수확을 해야만 했다. 극심한 더위 때문이다. 프랑스 남서부 랑그도크루시용(Languedoc-Roussillon)에서는 7월 말에 수확을 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27 07:52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롤러코스터'...대화는 멈추어도 '기후영향'은 멈추지 않는다"중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유럽기후재단(ECF) 이사 로렌스 투비아나(Laurence Tubiana)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4 10:29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①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중국, 美 낸시 펠로시 타이완 방문에 '기후변화 대응' 협력 중단 통보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타이완 방문한 것을 두고 '지독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8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협력 철회가 어느 정도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3 21:58 [기후+] 뉴질랜드, 사상 첫 '기후재난 국가대응계획' 발표 [기후+] 뉴질랜드, 사상 첫 '기후재난 국가대응계획' 발표 뉴질랜드가 홍수, 화재, 해수면 상승 등 기후위기로 인한 재해를 대비하기 위해 첫 국가 계획을 발표했다. 기후장관은 기후재해가 발생하더라도 국민들의 삶이 무사히 지속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계획의 목표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첫 공식 '기후적응 계획' 발표이달 3일(현지시각)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뉴질랜드 기후장관 제임스 쇼(James Shaw)는 같은 날 국가 첫 기후계획을 발표하였다.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해 배출량 감축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기후붕괴' 가능성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함이다.제임스 쇼 기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22 21:19 [기후+] 1분당 축구장 16개 넓이 숲이 사라진다···"기후변화의 경고" [기후+] 1분당 축구장 16개 넓이 숲이 사라진다···"기후변화의 경고" 지난해 1분당 축구장 16개 넓이꼴로 삼림이 파괴되었다. 새로운 연구결과에 따른 내용이다. ◼︎ 화재로 사라진 삼림 넓이, 20년간 2배 확대 추세..."기후변화가 주요 원인"세계삼림감독(Global Forest Watch) 측 통계에 따르면, 전세계적으로 지난 20년 동안 화재로 소실된 삼림의 넓이가 약 2배 확대되었다. 기후변화로 인해 기온이 상승하고 건조해지면서 추세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1년 총 900만 헥타르에 달하는 삼림이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으며, 그 중 500만 헥타르 이상이 러시아에 위치했다. ◼︎ 특히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19 19:52 [그린+] 유럽의 새들, 기후위기로 '색'을 잃어가다 [그린+] 유럽의 새들, 기후위기로 '색'을 잃어가다 2080년경에는 전세계 여러 곳에서 새들의 군락이 사라지게 되며, 푸른박새와 같은 종들은 이미 지난 20년간 색깔이 바뀌어 왔다. 모두 '기후변화'가 야기한 변화다.◼︎ 기후위기, '생물다양성의 위기'로 이어진다이는 각각 영국과 유럽에서 진행된 새들에 관한 연구에서 밝혀진 사실로, 인간이 야기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세계가 변화하면서 생물다양성의 위기 또한 가속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바스크와 프랑스의 연구원들은 2005년부터 2019년 사이 프랑스 남부와 코르시카섬의 푸른박새들을 관찰하였으며, 푸른박새의 특징인 머리 쪽의 푸른색과 가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11 19:38 [기후+] 기후위기 막으려면 은행부터 바꿔라? ② [기후+] 기후위기 막으려면 은행부터 바꿔라? ② ◼︎ 개인이 저축한 금액, 기후변화 주범인 '화석연료' 산업으로 흘러 들어간다?은행을 이용하는 평범한 개인 고객은 보통 자신의 예금을 은행의 투자와 연결지어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고객이 계좌에 예금 중인 금액은 은행이 원하는 대로 투자활동에 사용될 수 있고, 만일 선행 기사에서 언급된, 화석연료 투자계의 거물로 꼽히는 대형 은행과 거래 중이라면 실제로 예금 중인 금액이 기후위기의 주범으로 꼽히는 화석연료 산업계로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은행은 화석연료 산업에 대거 투자하고 이윤을 보고 있지만, 실제로 그들이 치르는 대가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08 13:00 [기후+] 기후위기 막으려면 은행부터 바꿔라? ① [기후+] 기후위기 막으려면 은행부터 바꿔라? ① 북반구 곳곳에서 기후변화가 야기한 심각한 혹서로 인해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연일 기록적인 고온으로 가뭄과 화재, 열파 등이 일어나고 있으며, 심지어 그로 인해 생명을 잃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국제사회의 관심사는 기후변화로 인해 미래에 다가올 또다른 혹서를 대비하는 방안보다는 고공행진 중인 가스 가격에 온통 쏠려 있다. 이와 같은 와중에도 기후위기를 저지하고자 하는 개인들은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동 방안을 강구하고 있는데, 그런 이들에게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은 '은행을 바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8-07 22:44 [기후+] 일본의 ‘1,400조원대’ 기후변화 대책은 실현 가능할까? ② [기후+] 일본의 ‘1,400조원대’ 기후변화 대책은 실현 가능할까? ②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더욱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자본주의'를 주창하며 2050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약 1,400조원대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계획이 부재하며, 한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과 코로나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이와 같은 전략이 실현가능할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 수입 에너지 의존도 높은 일본, 전쟁 여파로 '양날의 검' 같은 전망?일본은 수입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로, 우크라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27 18:45 [기후+] 일본의 ‘1,400조원대' 기후변화 대책은 실현 가능할까? ① [기후+] 일본의 ‘1,400조원대' 기후변화 대책은 실현 가능할까? ① 2년 전, 일본이 야심찬 기후변화 대응 목표를 내놓았을 당시만 해도 현재와 같은 유례없는 에너지 위기를 겪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대규모 블랙아웃 직전까지 갈 것을 예상한 이는 거의 없었다. ◼︎ 전쟁・코로나 등 변화 속 일본 새 내각,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新자본주의" 급격히 변화한 지정학적 정세와 급등하는 에너지가격은 지난해 임명된 일본 총리의 정치・경제적 어젠다 형성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기시다 총리는 국가 안보에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기후변화를 새로운 경제 정책의 중심에 놓고, "더욱 강력하고, 더욱 지속가능한 버전의 자본주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27 07:27 [기후+] 미국 온실가스, 전세계에 1조 8천억 달러 피해 [기후+] 미국 온실가스, 전세계에 1조 8천억 달러 피해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원으로 꼽히는 미국과 중국이 전세계 경제에 막대한 손실을 끼쳐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트머스대학교 연구진이 발표한 새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세계 경제에 각각 1990년도부터 2014년도 사이 1조 8천억 달러(한화 약 2,358조 원) 이상의 손실을 일으켰다. ◼︎ 온실가스 배출 상위 5개국, 전세계 경제에 막대한 손실 빚어다트머스대 연구진은 새 연구를 통해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가로 꼽히는 일부 국가들은 지구온난화에 더 취약한 빈국들에게 주요한 경제적 손실을 야기한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24 08:59 [기후+] 핀란드 에너지 대안으로 떠오른 '모래 배터리'는 무엇? [기후+] 핀란드 에너지 대안으로 떠오른 '모래 배터리'는 무엇? 핀란드 연구원들이 한번에 수개월 동안 청정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모래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모래 배터리는 그동안 청정 에너지의 한계점으로 꼽혀 온 '지속적인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대러시아 에너지 의존도 높았던 핀란드, 혼란스런 정세 속 대체에너지 발굴에 주목모래 배터리는 저품질의 모래를 사용하여 태양열이나 풍력 발전으로 만들어진 열로 충전하는 방식이며, 이 모래는 대략 섭씨 500도에 가까운 열을 저장할 수 있고, 에너지 가격이 보통 더 비싼 겨울철 가정용 난방에 활용될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7-23 10: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