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2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몽규 HDC 회장 “새로운 시각, 새로운 길 찾아야” 정몽규 HDC 회장 “새로운 시각, 새로운 길 찾아야” HDC그룹은 지난 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HDC그룹 미래전략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에는 정몽규 HDC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부회장, 유병규 HDC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을 비롯하여 13개 계열사 대표이사와 최고재무책임자, 이형기 아시아나항공 미래혁신준비단장 등 30여 명 등이 참석했다. 6일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사업전략을 발표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9 09:19 [CES 2020] 김준 SK이노 사장 “E-모빌리티서 혁신 찾아야” [CES 2020] 김준 SK이노 사장 “E-모빌리티서 혁신 찾아야” 소비자가전전시회(CES)를 찾은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과 주요 경영진들이 현지에서 미래 E-모빌리티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통한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략 수립에 머리를 맞댔다.SK이노베이션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를 찾은 SK이노베이션 경영진 20여명이 개막일인 7일 CES 현장을 구석구석 둘러본 이후, 성장 방안을 토론하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개최한 전략회의를 첨단 기술의 격전지인 CES 현장에서 개최한 것이다.김 총괄사장과 지동섭 배터리 사업대표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8 17:04 삼성전자, 4Q 영업익 시장 기대치 상회…‘반도체 회복 가시화’ 삼성전자, 4Q 영업익 시장 기대치 상회…‘반도체 회복 가시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8일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4분기 매출이 59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46% 줄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26% 줄었다. 이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상회하는 규모다. 시장에서는 지난해 4분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을 6조5800억원으로 추정해왔다. 삼성전자의 4분기 수익성이 예상치를 뛰어넘은 이유는 낸드에 이어 서버용, 모바일용 D램 가격 상승 등 반도체 중심으로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인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8 10:20 [CES 2020] 현대차, 개인용 비행체 공개…“인류 위한 진보” [CES 2020] 현대차, 개인용 비행체 공개…“인류 위한 진보” 현대자동차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 2020)’에서 인간 중심의 역동적 미래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적인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 구현을 위해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 ▲Hub(모빌리티 환승 거점)를 제시했다.현대차는 세 가지 솔루션을 토대로 미래도시와 사람들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7 14:44 [이슈분석] 르노삼성의 뒷심 QM6…현대차 싼타페도 제쳤다 [이슈분석] 르노삼성의 뒷심 QM6…현대차 싼타페도 제쳤다 르노삼성자동차 중형 SUV QM6가 때 아닌 흥행몰이를 하고 있어서 시선을 끈다. QM6는 2016년 국내 출시된 이후 4년차를 맞이하는 SUV 시장의 후발주지만 꾸준히 판매량을 올리는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SUV 시장의 최강자로 꼽히는 현대자동차의 싼타페를 꺾고 판매 1위차를 차지하기도 했다. 여기에는 신차 가뭄을 겪는 르노삼성의 다변화 전략이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7일 르노삼성 등에 따르면 QM6는 2016년 출시 이후 유독 다양한 변신을 추구해온 차다. 2016년 2.0디젤 모델로 출시된 QM6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7 14:27 한화시스템, 사상 최대실적 달성…연간수주액 2.2조 돌파 한화시스템, 사상 최대실적 달성…연간수주액 2.2조 돌파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연이은 수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 2조2000억원을 돌파해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주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이는 전년 실적 대비 167% 달성한 것이며, 지난해 수주목표 대비로도 7200여억원을 초과한 금액으로 당초 목표대비 150% 수준을 달성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한화시스템은 지난 8월 5500억원 규모의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 사업(IFF Mode5)과 12월 4700억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등 대형 수주 계약에 이어 연말, 연시에도 수주 랠리를 이어 갔다.국방과학연구소(ADD)와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7 09:09 조선업계, 지난해 수주목표 미달…올해 시장도 ‘경쟁 치열’ 조선업계, 지난해 수주목표 미달…올해 시장도 ‘경쟁 치열’ 국내 조선업계 3사가 모두 지난해 수주목표 달성에 실패하면서 새해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2019년 발주가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으면서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이 모두 연간 수주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이다. 조선업계 3사가 모두 수주목표 달성에 실패한 것은 지난 2016년에 이어 2년만이다. 6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조선 3사는 모두 수주목표를 채우지 못한 상황이다. 연말까지 막판 수주공세를 지속했지만 조선 발주 회복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나란히 수주 목표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6 14:50 SKC, 동박 제조사 KCFT 인수 완료…모빌리티 강화 SKC, 동박 제조사 KCFT 인수 완료…모빌리티 강화 SKC가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동박의 글로벌 1위 제조업체 KCFT의 인수절차를 마무리하고 모빌리티 성장동력 강화에 나선다. SKC는 오는 7일 KCFT 주식대금을 완납하고 인수절차를 마무리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KCFT는 SKC의 100% 투자사가 된다. 지난해 6월 13일 KCFT 인수를 공식 발표한 SKC는 국내·외 기업결합신고 등 인수절차를 진행해왔다.동박은 구리를 고도의 공정 기술로 얇게 만든 막으로 2차 전지 음극재에 쓰이는 핵심 소재다. 얇으면 얇을수록 많은 음극 활물질을 담을 수 있어 배터리 고용량화와 경량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6 13:55 IMO2020 시행…SK이노베이션, 최대 수혜 전망 IMO2020 시행…SK이노베이션, 최대 수혜 전망 정제마진이 긴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총체적인 정유업계 실적 약세 역시 장기화되고 있다. 정제마진은 작년 11월 말부터는 0달러 대와 마이너스 대를 오가고 있다.하지만 선박용 연료유의 황함량을 0.5% 이하로 규제하는 IMO2020이 1월 1일부로 시행되면서, 시장에서는 점진적인 정제마진 상승과 함께 이에 대한 준비가 가장 잘된 SK이노베이션의 수혜 및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새로운 환경규제인 IMO2020 시행을 앞둔 작년 말, 석유제품 시장에는 이미 이른 변화가 감지 됐다. 저유황 연료유를 먼저 테스트해 보거나 비축에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5 12:18 완성차업계 지난해 성적 “개소세인하 안통했다”...내수 부진 ‘침울’ 완성차업계 지난해 성적 “개소세인하 안통했다”...내수 부진 ‘침울’ 국내 완성차 업계가 지난해 성적표를 보고 침통한 표정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판매량의 전반적인 하락도 그렇지만 내수 판매의 하락이 가장 아픈 손가락이다. 정부가 개별소득세 인하 등의 강수를 뒀음에도 수요를 견인하지 못했다는 평가다. 3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내수 판매가 증가한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자동차가 유일하다. 현대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72만107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2.9% 신장했다.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폭발적인 판매를 기록하면서 RV 모델의 신장을 주도했고 G70, G90 등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3 14:57 [2020 신년사]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점유율 역량 집중” [2020 신년사]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 “점유율 역량 집중” 조현식 한국테크놀로지그룹 부회장이 시장점유율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조 부회장은 3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그룹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메인 비즈니스 영역에서의 혁신이 최우선 과제로 선행되어야 한다”며 “R&D, 생산, 유통, 판매에 있어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야만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제품, 유통, 판매 등 사업의 근간이 되는 영역에서 고객 관점에서의 혁신을 통해 각 시장별 점유율을 확대시킬 수 있도록 모든 역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3 09:39 [2020 신년사] 권오갑 현대重 회장 “첨단 조선·에너지 그룹 변신할 것” [2020 신년사] 권오갑 현대重 회장 “첨단 조선·에너지 그룹 변신할 것” 권오갑 현대중공업 회장이 올해 경영 목표로 첨단 조선·에너지그룹으로의 변신을 제시했다. 권 회장은 3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이런 기반 위에서 그룹 전체 매출 46조6600억원의 경영계획을 수립했다”며 “경영상황은 쉽지 않겠지만, 각 사업별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경쟁력 제고의 기틀을 마련해 가고 있기 때문에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를 위해 ▲첨단 조선·에너지 그룹으로 변신 ▲자율경영과 책임경영 ▲사회 공헌을 지향점으로 꼽았다.권 회장은 “‘기술과 혁신’만이 우리의 미래를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3 09:17 이재용 부회장, 새해 첫 행보는 현장경영 “역사는 만드는 것” 이재용 부회장, 새해 첫 행보는 현장경영 “역사는 만드는 것”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새해 첫 업무로 현장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화성사업장 내에 있는 반도체연구소를 찾아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3나노 공정기술을 보고 받고 DS부문 사장단과 함께 차세대 반도체 전략을 논의했다.이 부회장이 새해 첫 경영 행보를 반도체 개발 현장에서 시작한 것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도 세계 1위가 되겠다는 비전을 다시 한번 임직원과 공유하며 목표달성 의지를 다진 것이다.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인 ‘GAA(Gate-All-A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6:15 SK그룹, 2020 신년회 개최…신년사 대신 대담으로 SK그룹, 2020 신년회 개최…신년사 대신 대담으로 SK가 2일 신년사 없이 일반 시민과 고객, 구성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듣는 파격적 방식의 신년회를 여는 것으로 새해 경영활동을 시작했다.SK는 이날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2020년 신년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SK수석부회장,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부회장, 조대식 SUPEX추구협의회 의장 및 7개 위원회 위원장, 주요 관계사 CEO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신년회는 최태원 회장의 별도 신년사 없이 다양한 이해관계자 인터뷰, 특별 초청한 이해관계자 대표들의 현장 발언, 신입사원을 포함한 구성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6:07 [2020 신년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새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2020 신년사]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새 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포부를 전했다. 최 회장은 2일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은 지속될 전망이며, 경기 침체와 소비 심리 위축 등 국내에도 영향이 빠르게 전이될 것”이라며 “하지만, 성장을 위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이를 위해 ▲고객가치 혁신 ▲디지털 기술의 접목 ▲사회적 가치 창출 ▲구성원 역량 향상을 주문했다. 그는 “모든 일의 출발점을 항상 고객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경험해 보면서 우리의 상품과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5:05 [2020 신년사] 이근영 DB그룹 회장 “100년 향해 계속 도전하자” [2020 신년사] 이근영 DB그룹 회장 “100년 향해 계속 도전하자” DB그룹이 2일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이근영 DB그룹 회장과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졌다.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금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으로 인하여 더욱 어려운 한 해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혁신에 대응하여 각 사업별 디지털 혁신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애자일 경영을 기반으로 한 고객지향의 새롭고 창의적인 조직문화와 인적 역량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지난 반세기 동안 수많은 역경과 위기를 극복하여 오늘의 DB가 된 것처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4:51 한화케미칼,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한화케미칼, 3개 부문 각자 대표 체제로 한화케미칼은 2일 서울시 중구 세종호텔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 등을 담은 정관 변경 건과 신규 사내이사 선임 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신규 사명인 한화솔루션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사업 통합을 통해 다양한 영역의 솔루션(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큐셀 부문 김희철 대표이사와 첨단소재 부문 류두형 대표이사 등 2명에 대한 신규 사내이사 선임 안건도 통과됐다. 한화솔루션은 이에 따라 케미칼 이구영 대표, 큐셀 김희철 대표, 첨단소재 류두형 대표 등 3개 부문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4:48 재계, 2020 신년사 키워드는 ‘혁신’…이색 시무식도 재계, 2020 신년사 키워드는 ‘혁신’…이색 시무식도 2020년 새해 재계의 경영 키워드는 혁신이다. 주요 그룹 회장단은 일제히 신년사로 위기와 혁신, 변화 등을 언급했다. 이는 새해의 경기가 여전히 침체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혁신과 변화로 이를 돌파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는 평가다. 2일 재계 주요그룹에 따르면 2020년 신년사에서는 유독 위기에 대한 언급과 변화, 혁신을 통한 미래 전략에 대한 언급이 많았다.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삼성전자 신년사에서 “올해 세계 경제는 글로벌 저성장 기조 고착화, 정치적 불확실성의 확대, 투자·수출에서 소비로의 침체 확산 가능성 등으로 인해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4:36 [2020 신년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업그레이드 마이셀프” [2020 신년사]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업그레이드 마이셀프” 동국제강은 2일,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임직원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경자년 새해를 맞이했다.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시무식에서 새해 키워드로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제시하며, 개인의 업그레이드가 회사의 경쟁력임을 강조했다.장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퇴근 후 자신을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무엇을 하는가?”라고 묻고, “다양한 경험과 자기 성장에 투자하기를 당부드린다. 여러분의 성장과 다양한 경험은 회사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며 ‘부국강병’의 기틀이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장 부회장은 ‘업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3:36 [2020 신년사] 김승연 회장 “10년 도약 준비하는 해 돼야” [2020 신년사] 김승연 회장 “10년 도약 준비하는 해 돼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신년을 맞아 새로운 10년을 도약하는 한 해가 돼야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또 다른 10년의 질적성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각 사는 경쟁사 대비 사업의 질적 차별화를 가속화해 핵심사업은 글로벌 리더수준으로 격상시킬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 ▲선도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경영활동 ▲지속가능한 기업 추구 ▲정도경영을 강조했다.김 회장은 “디지털 기술이 경영의 모든 것을 바꾸고 있다”며 “올 해가 그룹 디지털 혁신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2 13: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