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4 금융] 양종희 KB금융 회장, ‘상생금융’ 닻 올려 새도약 나선다 [2024 금융] 양종희 KB금융 회장, ‘상생금융’ 닻 올려 새도약 나선다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의 새해가 ‘상생금융’이라는 키워드로 본격 시작됐다. 양 회장은 리딩 금융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KB를 하나의 대한민국 금융 스탠다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적 시점에서는 상생금융을 바탕으로 비은행 계열사의 선두권 도약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디지털, ESG 등에 집중하면서 중장기 전략을 촘촘하게 진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양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KB 브랜드 자체가 금융의 스탠다드이자 고유의 가치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1-25 07:56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③한국] 시장성숙도 기대하는 시기...시세조종 방지가 관건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③한국] 시장성숙도 기대하는 시기...시세조종 방지가 관건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금융감독당국 전담부서 마련 등이 확정되며 국내 시장의 성숙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과 같은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의 고공행진, 투자자 유입도 예상되고 있다. 물론 그레이스케이발 매도세와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비트코인은 조정 단계에 들어갔지만 전체 시장 컨센서스는 2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 대형 전통자산운용사에 근무중인 한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금이라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1-23 23:32 [CEO뷰]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리스크 관리강화로 이미지 회복 나선다 [CEO뷰]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리스크 관리강화로 이미지 회복 나선다 키움증권이 엄주성 대표이사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아 리스크 관리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등 불공정거래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에 황현순 전 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진 퇴진했다. 지난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엄 대표는 1993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한 이후 2007년 키움증권 자기자본투자(PI) 팀장,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대표 취임 직전까지 전략기획, 위기대응 등 전사적 업무를 담당해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1-23 23:18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②일본] 일찍 규제 마련한 日, 2024년 주목받는 RWA·STO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②일본] 일찍 규제 마련한 日, 2024년 주목받는 RWA·STO 日 암호화폐 시장 변천사 2008년도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2014년도 즈음부터 시작된 일본 암호화폐 사업은 마운트곡스 거래소 해킹을 겪은 후 폐쇄정책에 돌입했다. 2016년도부터 일본 정부와 금융청은 그야말로 흥선대원군의 '척화비'에 맞먹는 움직임을 보이며 제도정비에 들어간다.금융청은 즉각적으로 거래소 대상 등록제를 도입했지만 직후인 2018년 코인체크 해킹 사건이 발생하자 2019년 규제 정도를 더욱 강화했다. 이 때 공식 명칭이 가상화폐에서 암호자산으로 변경됐으며 고객 자산과 회사 자금을 분리하는 규정 역시 추가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1-20 10:02 [CEO뷰] 친환경 신사업·현장 안전 강화 박차...DL이앤씨 마창민 대표 [CEO뷰] 친환경 신사업·현장 안전 강화 박차...DL이앤씨 마창민 대표 마창민 DL이앤씨 대표는 2021년 1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작년 건설경기 악화로 건설업계가 대대적인 대표 교체를 실시했지만, 마 대표는 연임에 성공해 주목받았다. 마 대표는 1995년 존슨앤드존슨 코리아에 입사한 이후, 2005년 LG전자로 이직해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 한국 사업 마케팅팀과 글로벌마케팅전략팀 상무, 상품전략그룹 전무 등을 역임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이후 2020년 11월에는 DL이앤씨의 전신인 대림산업 건설사업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영입되며 건설업계에 발을 디뎠다. 현재는 대표 부동산 | 이서련 기자 | 2024-01-19 07:50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①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격 승인...진행 현황은?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①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전격 승인...진행 현황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가 신흥 자산에서 전통자산으로 본격 편입되기 시작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과 세계 각국에서 실물자산연동토큰(RWA) 및 토큰증권(STO) 관련 규제와 사업이 활발해지는 점 등이 근거다.일 년 전까지만 해도 2022년의 테라·루나 사태와 FTX 거래소 파산발 여파로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었다"는 평가와 함께 비트코인과 알트코인들이 일제히 고꾸라졌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듯 침체기를 넘기고 이전보다 더 빠르게 투자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2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1-17 22:40 [이슈+] ‘극우’ 득세, 비단 유럽만이 아니다… 확장하는 고립주의 [이슈+] ‘극우’ 득세, 비단 유럽만이 아니다… 확장하는 고립주의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헝가리의 빅토르 오르반(Viktor Orbán) 등이 정권을 잡고, 스웨덴 민주당과 핀란드의 핀인당이 각각 연립정부를 구성하는 등 유럽 전역에서 '극우'가 득세 중이다. 그런데 이 우경화 현상은 비단 유럽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 '아르헨티나의 도널드 트럼프' 밀레이 대통령 당선...우경화 흐름 뚜렷지난달 말 남미의 아르헨티나에서도 극우 성향의 하비에르 밀레이(Javier Milei)가 대통령으로 당선됐다. 하비에르 밀레이는 극우 성향의 경제학자 출신으로, 공식 화폐 달러 변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3-12-31 11:50 [이슈+] 네덜란드 PVV의 총선 승리…유럽 장악하는 ‘극우’ 바람 ② [이슈+] 네덜란드 PVV의 총선 승리…유럽 장악하는 ‘극우’ 바람 ② 최근 유럽에서는 '극우'로 분류할 수 있는 여러 정당들이 약진하는 모습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이탈리아, 헝가리, 네덜란드,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곳곳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는 것을 기치로 삼거나 포퓰리즘을 앞세운 극우 정당부터 네오파시즘에 뿌리를 둔 극보수 정당까지 다양한 성격을 지닌 극우계열 정당들이 득세 중이다. ◼︎ 고개드는 극우...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금기' 깨지나유럽에는 과거 독일 나치와 이탈리아 파시즘의 사례에서 비롯된 일종의 '금기'가 존재했다. 유권자들은 다시는 극우 세력에 표를 줘서는 안되며, 주류 정당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12-31 11:50 [이슈+] 네덜란드 PVV의 총선 승리…유럽 장악하는 ‘극우’ 바람 ① [이슈+] 네덜란드 PVV의 총선 승리…유럽 장악하는 ‘극우’ 바람 ① 지난달 말 네덜란드 총선에서는 극우 성향 정치인 헤이르트 빌더르스(Geert Wilders)가 이끄는 자유당(PVV)이 1위를 차지했다. 모스크 폐쇄와 망명 금지, 이민 제한 등을 공약으로 내걸며 '이슬람 혐오' 발언을 쏟아냈던 헤이르트 빌더르스의 총선 승리는 '개방정신'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에 '극우' 돌풍이 불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 올해 총선 승리한 네덜란드 PVV부터 헝가리, 이탈리아까지 '극우' 장악현재 유럽 내에서 '극우' 세력이 득세한 곳은 비단 네덜란드뿐만이 아니다. 헝가리에서는 극우 포퓰리스트인 오르반 빅토르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12-31 11:50 [태영건설 워크아웃] 증권업계도 후폭풍에 촉각 [태영건설 워크아웃] 증권업계도 후폭풍에 촉각 태영건설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로 인한 유동성 위기로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을 신청한 가운데 PF 대출을 제공한 증권사들이 불통이 튈까 긴장하는 모양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이 PF 유동화시장 및 단기자금시장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이미 시장에서는 태영건설 유동성 위기에 대한 우려가 지속돼 왔다. 한국신용평가는 태영건설의 채권 신용등급을 낮췄으며, 나이스신용평가는 태영건설의 장·단기신용등급을 하향 검토 등급 감시 대상에 등재했다. 태영건설의 신용등급 하락에 따른 증권사들의 향후 대책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3-12-28 22:02 [플랫폼 규제 논란②] '제2의 네이버·카카오' 봉쇄하나 [플랫폼 규제 논란②] '제2의 네이버·카카오' 봉쇄하나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 추진을 발표한 '플랫폼법'은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배 기업의 사전 지정'과 '반칙 행위 금지'. 시장의 독점력을 가진 핵심 플랫폼 사업자들을 미리 지정하고, 자사 우대와 멀티호밍 제한(경쟁 플랫폼 이용 금지) 등의 행위를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공정위는 이러한 지정 기준을 아직 명확히 밝히지 않았으나, "플랫폼 산업의 혁신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독점력 남용을 규율할 방향으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또 지정 과정에서는 플랫폼 사업자들에게 의견 제출, 이의 제기, 행정 소송 등 다양한 항변 기회를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3-12-27 14:50 [이슈+] '극우'가 휩쓴 네덜란드···환경단체 긴장하는 이유는? [이슈+] '극우'가 휩쓴 네덜란드···환경단체 긴장하는 이유는? 네덜란드 총선에서 강경 우파 정당이 승기를 잡은 이후, 환경단체들의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집권당인 자유당(PVV)이 기후변화를 두고 취해온 입장과 공약 때문이다.지난달 22일(현지시간) 치러진 네덜란드 총선에서는 '네덜란드의 트럼프'로 불리는 헤이르트 빌더르스(Geert Wilders)'가 이끄는 PVV가 예상 밖의 승리를 거두었다. 헤이르트 빌더르스는 매우 강경한 반(反)이슬람・반(反)이민・반(反)유럽연합 정책을 앞세워 쿠란 금지, 무슬림의 이민 봉쇄,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국민투표 촉구 등을 공약으로 내건 바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3-12-27 08:00 [플랫폼 규제 논란①] '제2의 네이버·카카오' 봉쇄하나 [플랫폼 규제 논란①] '제2의 네이버·카카오' 봉쇄하나 국내 IT업계가 플랫폼 경쟁촉진법(가칭 온플법)의 도입에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이 법안이 도입되면 국내 IT산업과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전체적으로 위축되고,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기업들에게도 악영향을 미치게 될 거란 우려다.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난 19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플랫폼법 제정안을 마련해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소수의 핵심 플랫폼을 지배적 플랫폼 사업자로 지정해 끼워팔기, 멀티호밍 제한(입점 업체 등 이용자가 다른 경쟁사 플랫폼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태) 등 반칙 행위를 금지하겠다는 내용이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3-12-22 14:20 [CEO뷰] '취임 1년'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내년 최우선 과제도 "재무구조 개선" [CEO뷰] '취임 1년'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내년 최우선 과제도 "재무구조 개선"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2월 취임 1년을 맞이했다. 최 사장은 지난 1년간 조직 슬림화 및 정원 감축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 임직원 임금 반납, 무인화 전환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그럼에도 한국가스공사는 여전히 당기손익 적자와 12조원을 훌쩍 넘긴 미수금이라는 과제를 안고 새해를 맞게 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결국 한국가스공사의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스요금을 인상해야 한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한국전력공사(한전)의 경우, 올해 3차례에 걸친 전기요금 인상을 통해 지난 3분기 기준, 2021년 1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3-12-20 14:14 [CEO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IT'와 '전장' 두마리 토끼 다 잡았다 [CEO뷰] 장덕현 삼성전기 사장, 'IT'와 '전장' 두마리 토끼 다 잡았다 삼성의 2023년 연말 사장단 인사에서는 디스플레이, 전기 등 전자 계열사 CEO들이 모두 유임되며 주목을 받았다. 불확실한 글로벌 상황에 서 혁신보다는 안정을 택했다는 평가다. 장덕현 사장은 2022년 3월 삼성전기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내년이 되면 취임 3년차를 맞이한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이 올해보다 2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수익성 개선을 점치고 있다. 취임 이후 꾸준히 '기술혁신'을 외치며 달려온 장 사장의 경영전략이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빛을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압도적 기술로 초일류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2-14 17:02 [CEO뷰]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인재경영’과 ‘주주가치경영’ 전략 [CEO뷰]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의 ‘인재경영’과 ‘주주가치경영’ 전략 조정호 메리츠금융그룹 회장이 기존 ‘인재경영’ 전략에 ‘주주가치경영’ 전략을 더해 다음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모두 ‘신뢰’라는 키워드로 이어진다. 성과에 따른 확실한 보상으로 내부 임직원의 신뢰, 확실한 주주 환원으로 시장의 신뢰를 얻겠다는 큰 그림인 것이다.메리츠금융은 지난해 11월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해 이른바 ‘원 메리츠’, 지주 중심 경영체계를 통해 내부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또한 올해부터 배당과 자사주 매입 소각 포함 총 주주환원율을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의 50%를 달성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3-12-11 16:20 [단독] 동양생명 이사회, 저우궈단 전 대표 배임 혐의 덮어주기 나섰나 [단독] 동양생명 이사회, 저우궈단 전 대표 배임 혐의 덮어주기 나섰나 저우궈단 동양생명 전 대표이사 사장에 대한 금융감독원 조사를 앞두고 동양생명 이사회가 징계수위 낮추기에 나섰다는 의혹이 일고있다. 7일 비즈트리뷴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일 동양생명 이사회는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저우 전 사장의 사임을 알리는 입장문을 내놨다. 이사회는 "저우 전 사장이 최근 일신 상의 이유로 사임의 뜻을 표명했고, 이 사실을 여러분께 알리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사회와의 논의 끝에 저우 전 사장은 2024년 2월29일에 공식적으로 사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저우 전 사장의 원래 임기는 2025년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3-12-07 12:26 [CEO뷰] 강구영 KAI 사장 "내수시장 넘어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도약" [CEO뷰] 강구영 KAI 사장 "내수시장 넘어 7위 항공우주기업으로 도약" 공군 출신인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은 대부분의 시간을 하늘, 항공기와 함께 했다. 공군사관학교(30기)에 수석 입학하여 1982년 졸업한 강 사장은 공군 남부전투사령관, 공군 교육사령관, 공군 참모차장(중장),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현역 전투기 조종사 시절에는 F-4 전투기를 주기종으로 3천 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을 쌓았다. 그는 시험비행 조종사로서 KAI의 국산 전투기인 군용 초등훈련기 KT-1과 고등훈련기 T-50의 개발 과정에 참여하기도 했다. 전역후에는 사천시 항공우주정책관, 영남대 석좌교수(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11-28 07:40 [CEO뷰] "제품으로 승부한다"...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의 '제품 중심' 철학 [CEO뷰] "제품으로 승부한다"...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의 '제품 중심' 철학 금호타이어가 정일택 대표의 지휘 아래에서 순항 중이다. 올해 3분기 연결기준 금호타이어는 매출 9775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40배 가까이 늘었고, 영업이익률도 9.6%을 기록하며 경영정상화를 이뤄내고 있다.2018년 더블스타에 인수된 금호타이어는 그 이전까지 안고 있던 실적 악화 등 다양한 악재를 딛고 별도 지원 없이 독자 경영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한 케이스다. 업계에서는 경영난으로 존폐의 위기에 몰렸던 금호타이어가 5년만에 지금과 같은 속도로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이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본다.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11-28 07:12 [CEO 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온힘’… 실적 개선은 숙제 [CEO 뷰] 황주호 한수원 사장, 원전산업 경쟁력 제고 ‘온힘’… 실적 개선은 숙제 2022년 취임 당시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사장이 내년에도 이 같은 경영 행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모회사인 한국전력공사(한전)의 막대한 적자 부담을 한수원을 비롯한 발전자회사들이 떠안게 되면서 실적 개선도 풀어야 할 숙제가 됐다.지난해 8월부터 한수원을 이끌게 된 황 사장은 취임사에서 "최상의 안전 수준으로 원전을 운영하겠다. 원전 수출 10기를 목표로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중점 경영전략으로 ▲원자력 안전과 원전산업 경쟁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3-11-25 08:4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