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EO 성토장 된 국민청원…익명 음해·비방에 기업들 '냉가슴'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최근 기업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예의주시하며 냉가슴을 앓고 있다. 사내에서 해결할 문제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다, 일부는 출처가 불분명한 음해와 비방의 성격을 띄고 있어 기업의 이미지 훼손 우려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청와대에 청원해 국민의 동의를 받는 이 온라인 게시판이 사실상 음해와 성토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하루에 많게는 수십개의 동일성격 청원을 올리면서 국민 동의보다는 특정 주장을 알리려는 목적성 청원도 적지 않다. 경제 | 강필성 | 2018-05-31 10:20 [기자들의 팩자타] 포토라인에 선 한진 총수일가…'무죄 추정 원칙'이 사라지는 순간 뉴스의 현장에는 언제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하나의 팩트(사실)을 두고도 엇갈린 해석이 나옵니다. 독자들도 마찬가집니다.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비즈트리뷴 편집국에도 매일매일 쏟아집니다. 그래서 비즈트리뷴 시니어 기자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기자들의 팩자타(팩트 자각 타임)'은 뉴스 속의 이해당사자 입장, 그들의 바라보는 다른 시각, 뉴스 속에서 고민해봐야 할 시사점 등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포토라인. 사진적 의미는 언론의 취재 편의를 위해 접근하지 않 스팟기획 | 강필성 | 2018-05-28 17:10 대한항공 노조 “내부 분열 민주노총 개입…강력 경고”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내부의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직원연대에 대해 경고하는 성명을 밝표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27일 성명을 내고 “민주노총을 비롯한 외부세력이 우리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는 움직임으로밖에 볼 수 없다”며 “직원연대는 가면을 통해 실체를 감추고 우리 노동조합을 와해시키는 수단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 측은 이어 “직원연대의 실체가 익명성이라는 가면 아래 모호했고, 매번 경제 | 강필성 | 2018-05-27 17:12 신동욱, 원희룡 딸이 쓴 복수 글 논란에 대해 "이재명 쌍욕과 원양 쌍칼 도긴개긴 꼴"...'원희룡 딸, 사과문 게재' 문화 | 이수민 | 2018-05-16 12:38 대한항공, 1분기 영업이익 1768억원…전년比 4.3%↓ [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대한항공은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3조173억원, 영업이익 176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동기대비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33억원으로 흑자를 유지했다. 경제 | 백승원 | 2018-05-15 21:36 '블랙하우스' 강유미, 촛불시위 나선 대한항공 직원들 인터뷰 나섰다 문화 | 전성환 | 2018-05-10 12:00 '추적60분' 한진그룹 총수 일가의 민낯…'비행가족은 아무도 못 말려' 문화 | 전성환 | 2018-05-09 12:21 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항공기 조종실 출입 권한 있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대한항공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비행기 조종실에 별도 허가증 없이 자유롭게 출입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규정에 따라 부여된 권한이라고 해명했다. 대한항공은 7일 해명자료를 통해 "대한항공은 회장, 사장, 안전보안 담당인원, 운항본부장에 대해 조종실에 상시 출입할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며 "따라서 개별적으로 출입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들은 항공기 경제 | 이연춘 | 2018-05-07 17:00 거리로 나선 대한항공 직원들…"조양호 일가 퇴진하라" [비즈트리뷴=백승원 기자] 대한항공 직원들은 4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일가의 퇴진을 촉구하며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조양호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스톱(STOP) 촛불집회'를 개최했다. 집회 시작을 30분여분 남겨둔 시간 '가이 포크스 가면'을 쓴 남녀 2명을 시작으로 1분이 채 안 돼 가면 쓴 참가자는 5명에서 100여명 인원으로 단숨에 늘어났 경제 | 백승원 | 2018-05-04 22:39 이디야커피, '갑질 논란' 조현아·조현민 가맹점 계약 해지 [비즈트리뷴=윤민경 기자] 이디야커피는 '갑질 논란'의 중심에 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운영하는 가맹점과 계약을 해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이디야커피는 문창기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조현아와 조현민이 점주로 있던 두 매장으로 인해 이디야커피 브랜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해당 매장에 대해 5월 2일자로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6월 30일까지 매장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경제 | 윤민경 | 2018-05-03 14:31 '판도라의 상자'?…재계 총수일가의 '비밀방'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서 이른바 ‘비밀방’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목이 쏠린다. 지금까지 재계 총수의 형사처벌 과정에서 여러차례 ‘비밀방’의 존재가 거론된 바 있다. 현대차, CJ의 경우가 그렇다. 대한항공이 ‘비밀방’이 아닌 "창고에 불과하다"고 해명했으나, 세간의 궁금증은 높아지고 있다. 3일 재계에 따르면 조 회장의 종로구 평창동 자택의 비밀방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 2일 관세청의 압수수색에서다. 관세청은 압수수색에서 지난달 21일 압수 경제 | 강필성 | 2018-05-03 11:25 [반병희 칼럼] 반(反)기업 정서가 아니라 반(反)오너 정서 대한항공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번지고 있다.하루가 멀다 하고 오너 집안의 ‘갑질’ 제보가 잇따르고, 이에 경찰, 공정위, 관세청, 국토부 등 거의 모든 사정기관이 총동원돼 한진그룹 계열사를 조사하고 있다. 1일에는 이번 사태의 장본인 조양호 회장의 딸 조현민씨가 경찰조사를 받았다.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 언뜻 볼 때는 한진그룹에 엄청난 비리가 터진 것으로 생각할 만하다.단순 '물컵 투척사건'(정확하게는 '매실음료 투척')이 이렇게 범국민적 분노를 가져온 것은 그 동안 ’수퍼 울트라 하이퍼’ 갑으로서의 감춰진 행태가, 처벌받 오피니언 | 반병희 | 2018-05-02 11:11 롯데카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 금융 | 김현경 | 2018-05-02 09:10 '물벼락 갑질' 논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심려 끼쳐 죄송"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물벼락 갑질과 관련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조 전무는 1일 오전 폭행과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 중이다. 그는 경찰서 도착 직후 “유리컵을 던진 것을 인정하느냐”, “이명희 이사장의 갑질에 대한 보도를 봤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등에 모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경제 | 강필성 | 2018-05-01 12:20 [기자들의 팩자타] 크라운해태의 '꼼수'?…"회장님도 알고 계십니까" 뉴스의 현장에는 언제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바라보는 시선에 따라 하나의 팩트(사실)을 두고도 엇갈린 해석이 나옵니다. 독자들도 마찬가집니다.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은 비즈트리뷴 편집국에도 매일매일 쏟아집니다. 그래서 비즈트리뷴 시니어 기자들이 곰곰히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기자들의 팩자타(팩트 자각 타임)'은 뉴스 속의 이해당사자 입장, 그들의 바라보는 다른 시각, 뉴스 속에서 고민해봐야 할 시사점 등을 전하는 코너입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윤영달 회장님도 알고 계십니까." 최근 크라운해태 주변에서 스팟기획 | 전지현 | 2018-04-30 11:57 인천공항공사, 중국CGV와 공동 마케팅 MOU 체결…"여객 유치효과 기대" 경제 | 김려흔 | 2018-04-27 14:21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남북정상회담 D-1 '후끈' 외신 취재 열기 전한다 문화 | 전성환 | 2018-04-26 12:08 한진家 3세 구도, 장남 중심 재편 불가피…"명분 없는 복귀 쉽지 않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를 통해 두 딸의 사퇴를 결정하면서 승계 구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조 회장 슬하의 3남매 중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을 제외하고 모두 경영에서 손을 떼게 됐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한진그룹 3세 체제는 세 남매가 일정 사업부문을 맡을 것으로 전망돼 온 만큼 변화가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3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의 장녀인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과 차녀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는 지난 22일 부로 경제 | 강필성 | 2018-04-23 13:43 조양호 회장 대국민 사과 “두 딸, 모든 직책서 즉시 사퇴”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하고 그간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조 회장은 22일 오후 사과문을 통해 “저의 가족들과 관련된 문제로 국민 여러분 및 대한항공의 임직원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서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의 회장으로서, 또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제 여식이 일으킨 미숙한 행동에 대하여 참담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고 경제 | 강필성 | 2018-04-22 19:04 [폭로의 그늘②] "하루 자고 나면 또 터진다"…피해는 임직원 몫?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오너일가는 자택의 가정부로 필리핀인을 고용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한국어를 알지 못하니 마음 편하고 소위 말해 ‘막 굴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항공 필리핀지점은 이 가정부를 한국으로 보내는 총책 역할을 수행합니다.” 기업 익명게시판인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대한항공(한진그룹) 총수일가가 소위 가정부에 대한 일상적 ‘갑질’을 했고 그 과정에 회사가 동원됐다는 폭로다. 이 정도는 아주 작은 시작에 불과하다. 경제 | 강필성 | 2018-04-20 10:1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