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7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SG경영-86]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현대제철 "지속가능한 제철소 만든다" [ESG경영-86]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현대제철 "지속가능한 제철소 만든다" 현대제철이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지속가능 비전에 걸 맞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의 3대 지향점은 ▲책임있는 비즈니스 ▲자원순환 경제 ▲지속가능한 사회다. 이를 위해 ESG 체계 구축을 포함한 비재무 위험관리, 환경성과 제고, 사회적가치 창출 등을 4대 추진하고 있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오늘날 기업은 ESG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이 결정된다"며 "현대제철이 만드는 철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일부인 자원순환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0-27 17:11 [ESG경영-85] '가마솥 정신' 동아쏘시오그룹...사회적 책임 경영 지속 [ESG경영-85] '가마솥 정신' 동아쏘시오그룹...사회적 책임 경영 지속 동아쏘시오그룹이 창업정신인 '가마솥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경영을 지속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동아쏘시오그룹은 이웃과 나눔, 환경 보호에 동참,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등에 아낌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바탕에는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의 '가마솥 정신'이 있다.가마솥 정신은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집에 오는 발걸음을 모두 귀하게 여기며, 손님 누구에게나 가마솥으로 지은 따뜻한 밥을 손수 대접했던 따뜻한 마음가짐을 의미한다.동아쏘시오그룹은 "강중희 회장의 덕과 신의는 동아쏘시오그룹의 뿌리이자 기업문화로 자리 연중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10-27 08:46 [ESG경영-84] 현대엔지니어링, 탄소중립·친환경 미래성장 축으로...새로운 조직문화 집중 [ESG경영-84] 현대엔지니어링, 탄소중립·친환경 미래성장 축으로...새로운 조직문화 집중 현대엔지니어링은 2010년부터 격년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며 '글로벌 최고수준의 지속가능 파트너(Global Premier Sustainable Partner)'로 내건 ESG 비전에 다가가고 있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수소를 연료로 사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전소터빈 발전사업에 참여하는 등 친환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회 분야에서는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메타버스에서 신개념 조직문화 선포식을 개최한 것도 눈에 띄는 대목이다.■올해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탄소중립·친환경 우선고려"현대엔지니 연중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10-26 15:10 [CEO+]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ESG경영 중요 화두" [CEO+]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ESG경영 중요 화두"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은 40년여 년 회사를 이끈 쌍용건설의 '상징'이자 건설업계 리더의 '맏형'이다. 김 회장은 지난 30여년 간 매년 명절 연휴에 가장 어려운 해외 현장을 직접 찾아 직원을 격려하는 전통을 지켜 온 '스킨십 경영'으로 유명하다. 또한 회사의 강점에 주목해 해외 수주는 물론 국내 주택사업을 가속하며 쌍용건설의 명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전문경영인으로 세 번째 연임한 '현장 소통 전문가'김 회장은 쌍용그룹 창업주인 김성곤 전 쌍용그룹 회장의 차남으로, 대광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 후 1978년 쌍용그룹 기획조 CEO오딧세이 | 이서련 기자 | 2021-10-22 12:45 [ESG경영-83] DL이앤씨, 업계최고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친환경 신사업 잰걸음 [ESG경영-83] DL이앤씨, 업계최고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친환경 신사업 잰걸음 DL그룹은 올해 지주사 전환과 회사 분할로 새출발한 데 이어, 2021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그룹 차원의 ESG 경영을 가속하고 있다. 주요 계열사인 DL이앤씨(DL E&C) 역시 ESG 경영을 대폭 강화하는 모습이다. 기술 강점을 기반으로 탄소포집, 친환경 소재 개발, 신재생 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에 가입했다. 더불어 ESG 전담팀을 신설하고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거버넌스위원회를 운영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기후변화 우수기업' 최고 인증 연중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10-19 16:19 "탈탄소의 길...과정 리스크보다 기후위기 물리적 비용이 더 크다" "탈탄소의 길...과정 리스크보다 기후위기 물리적 비용이 더 크다" 탈탄소를 이루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보다, 탈탄소를 이루지 못했을 경우 발생하는 물리적 비용이 더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SK증권은 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에너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소비자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강조되면서 석탄 발전은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에 발생할 수 있는 탈탄소로의 전환 시나리오는 ▲질서 있는 전환 ▲무질서한 전환 ▲전환 없이 맞는 뜨거운 지구로 분석했다. SK증권은 ECB가 각각의 시나리오를 통해 탈탄소 경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생 E.S.G | 이기정 기자 | 2021-10-18 11:07 SK, 이제 이사회에서 CEO 평가·보상 정한다…"지배구조(G) 혁신" SK, 이제 이사회에서 CEO 평가·보상 정한다…"지배구조(G) 혁신" SK그룹이 올해 연말부터 최고경영자(CEO) 평가와 보상을 각 관계사 이사회에서 결정하는 등 이사회 경영을 강화한다.SK는 최태원 회장과 SK㈜ 등 13개 관계사 사내외 이사들은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거버넌스 스토리 워크숍'을 열고 이사회 경영 강화를 골자로 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를 만들기로 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워크숍에서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지배구조 혁신'을 위해 이사회 역할·역량을 강화하고 시장과 소통하는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토의가 이뤄졌다.거버넌스 스토리는 환경·사회·지배구 E.S.G | 이서련 기자 | 2021-10-12 09:29 [ESG경영-82] 최희문 메리츠증권 사장 "촘촘한 리스크관리로 건강한 투자 이어갈 것" [ESG경영-82] 최희문 메리츠증권 사장 "촘촘한 리스크관리로 건강한 투자 이어갈 것" "주주, 고객 등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가치 제고와 보호를 위해 촘촘한 리스크 관리로 건강한 투자를 이어가겠다. 또한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윤리경영에도 만전을 기울이겠다." 최희문 메리츠증권 사장의 경영 방침 중 일부분이다. 메리츠증권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날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각종 금융범죄로부터 고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보안서비스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성과 안전성을 높인 고객 서비스메리츠증권은 고객의 정보 보호 및 내부 통제를 위해 전담 본부를 꾸려 운영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10-08 21:39 [이슈+] 온실가스 배출 40%로 상향...기업 '반발' vs. 시민단체 '미흡' [이슈+] 온실가스 배출 40%로 상향...기업 '반발' vs. 시민단체 '미흡' 정부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을 2018년 대비 40%로, 기존안(26.3%)보다 대폭 상향 조정했다. 이와 관련, 정부는 "기후위기의 심각성, 국제사회 구성원으로서 우리나라의 역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상향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날 탄소중립기본법의 입법 취지, 국제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기술작업반 운영 및 관계 부처 검토 등을 거쳐 상향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기본법에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이 2018년 대비 35% 이상 감축돼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실제로 세계 주요국은 기준 연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0-08 17:18 "ESG평가 격차로 인한 ESG투자 혼란 가중" "ESG평가 격차로 인한 ESG투자 혼란 가중" ESG평가 격차로 인한 ESG투자 혼란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격차는 지배구조 부문에서 확연히 드러난다는 분석이다.8일 자본시장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ESG평가 격차와 지배구조 평가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부문별 상관계수는 환경과 사회 부문은 각각 0.72, 0.69로 상대적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나 지배구조 부문은 0.29로 현저히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대부분의 대기업 집단 기업들이 자산규모 상위 기업들인 점을 고려해, 자산규모 2조원 이상 상장기업에서 대기업 집단 기업들 E.S.G | 황초롱 기자 | 2021-10-08 15:17 [ESG경영-81] LS ELECTRIC, 친환경·디지털 기술력으로 ESG 글로벌 시장지배력 굳건히 [ESG경영-81] LS ELECTRIC, 친환경·디지털 기술력으로 ESG 글로벌 시장지배력 굳건히 LS일렉트릭은 지난해 33년 간 사용해온 '산전'이라는 사명을 'LS ELECTRIC'으로 새단장하고 미래 시대에 맞는 혁신을 준비해왔다. 전통적인 전력·자동화 사업을 기반으로 성장해왔지만, 이제 새 시대에 맞는 ICT·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친환경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가는 모습이다. LS일렉트릭은 올해 "디지털전환과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인쇄물로 제공됐던 카탈로그 등 자료들을 단계적으로 디지털화하고, 종이 사용 없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연중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10-07 17:40 효성, 수소 산업 '탄력'...조현준 회장 "에너지 패러다임 바꾸겠다" 효성, 수소 산업 '탄력'...조현준 회장 "에너지 패러다임 바꾸겠다" ″수소에너지는 인류의 미래를 바꿀 에너지혁명의 근간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수소에너지로의 패러다임의 전환을 이끌어 나가겠다"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기업의 필수 경영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으면서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현대차, 포스코, SK, 롯데, 한화, 효성 등 주요 그룹들은 특히 차세대 에너지로 수소를 꼽고 있다.효성은 자체적으로 수소의 생산부터, 가공, 운반, 저장까지의 밸류체인을 자체적으로 구축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그룹이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올해 6월 진행된 린데와의 액화수 E.S.G | 이기정 기자 | 2021-10-07 15:46 [ESG경영-80] 넥슨 '나눔·상생'으로 지속 가능 경영 모색 [ESG경영-80] 넥슨 '나눔·상생'으로 지속 가능 경영 모색 ESG경영이 사회적인 화두로 떠오른 만큼 게임업계에서도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넥슨 역시 친환경, 사회공헌은 물론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방안을 여러 각도로 추진하는 모습이다.넥슨은 이전부터 넥슨 재단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왔다. 앞으로도 ESG경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넥슨 관계자는 "경영전략 차원에서 ESG경영 도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넥슨은 지난 2018년 '넥슨재단'을 설립했다. 재단은 넥슨 컴퍼니를 구성하는 주요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해왔던 다양한 사업 연중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10-06 16:01 [ESG경영-79]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보험사에 ESG 철학은 필수 불가결 요소" [ESG경영-79] 성대규 신한라이프 사장 "보험사에 ESG 철학은 필수 불가결 요소" 신한라이프생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금융을 추구하고 외부 환경에 따른 경영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ESG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추진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초대 신한라이프 대표에 오른 성대규 사장은 ESG 내재화를 최우선으로 삼아 보험업계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ESG경영은 기업 의사결정 과정에 있어 사회·환경 등 공공의 이익을 보다 세밀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신한라이프는 ESG경영 강화를 위해 기존 경영 전략을 정비하고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의 ESG 3대 전략 방향인 ▲친환경경영 ▲상 연중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10-02 10:01 삼성전자 ESG 평가는? "환경·사회 업계 최고 수준...지배구조는 개선 중" 삼성전자 ESG 평가는? "환경·사회 업계 최고 수준...지배구조는 개선 중" 삼성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중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는 이미 업계 최고 수준의 면모를 보이고 있고, 지배구조 부문에서도 준법감시위원회를 운영하며 개선하고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30일 현대차증권은 "삼성전자는 환경에서는 ▲제품 환경 규제 ▲사업장 관리 환경 ▲온실가스 배출량 및 에너지 사용량 관리에서 매년 개선되고 있으며, 녹색기업 5개, 녹색기술 9건의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사회에서는 큰 폭의 임금 인상을 통한 직원 만족도 제고와 향후 3년간 7만명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발표하는 등 크게 공헌할 것으로 E.S.G | 이기정 기자 | 2021-09-30 09:56 [ESG경영-78] LG CNS, 지속가능한 '넘버원 IT 기업' 만든다 [ESG경영-78] LG CNS, 지속가능한 '넘버원 IT 기업' 만든다 LG CNS는 지속가능한 IT 기업을 목표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동반성장, 지배구조 개편 등 ESG 각 영역에서 지속가능 이슈의 실행력을 높이며 균형 있는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영섭 LG CNS 대표이사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기술이 우리의 삶을 더욱 편안하고 풍요롭게 만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진정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라며 "이 모든 과정에서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경쟁하는 정도경영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9-29 18:42 [글로벌ESG] '자연자산기업'이라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 등장 [글로벌ESG] '자연자산기업'이라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 등장 자연자산기업(NAC)라는 새로운 자산 클래스가 등장했다. 뉴욕증권거래소는 지난 21일(현지시간) IEG와 함께 자연자산기업을 공동개발하는 한편 이들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자연자산기업의 개념을 설계한 IEG에 따르면, 자연자산기업은 자연을 보존하고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서비스에 대한 권리를 보유하는 전문법인을 말한다. 투자자들은 자연자산기업에 투자하면서 당장 수익성이 좋지 않지만 탄소 포집을 하거나 생물다양성을 보강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권리를 취득하게 된다. 이를 위해 IEG는 전통적인 재 E.S.G | 황초롱 기자 | 2021-09-28 14:19 [ESG경영-77] 르노삼성, 친환경차·지역상생으로 '르놀루션' 이룬다 [ESG경영-77] 르노삼성, 친환경차·지역상생으로 '르놀루션' 이룬다 “우리는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르놀루션(Renaulution)의 한 장으로 생각합니다"르노삼성자동차가 르노그룹의 새로운 경영 전략에 발 맞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르노그룹은 2050년 탄소 중립을 포함한 생태적 전환, 고객 및 직원의 안전 강화, 고용 증진 등 3대 축에 기초해 새로운 메커니즘을 창출하고 있다.르노그룹은 지난 4월 주주총회에서 CSR 정책 로드랩과, 르놀루션 전략에 대해 소개했다. 르놀루션은 성과와 혁신의 원동력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수립된 새로운 환경 및 사회 전략이다.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9-23 17:57 유럽, 에너지 대란..."탄소중립, 길이 험해도 가야한다" 유럽, 에너지 대란..."탄소중립, 길이 험해도 가야한다" 최근 유럽에서 탄소중립 역풍으로 에너지 대란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오히려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15일 기준 독일과 프랑스의 전력 도매 가격은 각각 36%, 48% 상승했다. 특히 영국은 160% 급등하기도 했다. 북해의 풍속이 느려지면서 풍력을 통한 전력생산이 감소했고, 이에 따라 반대로 가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영국의 경우, 풍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전기요금 인상이 더 컸다.이효석 SK증권 연구원은 "기후 위기를 막아야 한다는 당위성은 이미 충분히 인지하고 E.S.G | 이기정 기자 | 2021-09-23 09:20 ESG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로봇 산업 ESG 시대에 맞춰 변화하는 로봇 산업 SK증권은 17일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환경용·의료용·협동용 로봇 산업을 확장하면서 향후 로봇 산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패러다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거액을 들여 인수한 글로벌 로봇 업체 보스턴다이나믹스는 지난해 첫 상용화 로봇인 '스팟'을 공개했다.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위험시설에 투입돼 설비 점검 등의 업무 수행을 한다"며, "또한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는 최근 고강도 노동 및 위험한 업무를 대신할 '테슬라 봇'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고 설명했다.이어 E.S.G | 황초롱 기자 | 2021-09-17 14: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