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T 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김인회 사장은 '제외 요청' KT 이사회,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돌입…김인회 사장은 '제외 요청'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KT 이사회가 12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 황창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 주총 때까지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프로세스의 첫 단계로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규정에 따라 사외이사 4명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됐다. 사내 회장후보자군은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KT 또는 그룹사 재직 2년 이상이면서 KT 직급 기준으로 부사장 이상인 자로 구성된다. 다만, 사내이사로서 지배구조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김인회 사장 경제 | 설동협 기자 | 2019-04-12 13:47 [일자리 엔진 살리자] 저출산·고령화 심화…韓 노동생산성 증가 대책 시급 [일자리 엔진 살리자] 저출산·고령화 심화…韓 노동생산성 증가 대책 시급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우리나라 성장률을 회복하기 위해선 노동생산성 증가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저출산과 고령화 심화 등으로 잠재성장률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0년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는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다.31일 한국경제연구원 '노동 측면의 성장률 요인분해 분석'에 따르면 노동생산성 성장기여율은 1990년대 85.3%에서 2000년대엔 106.1%로 대폭 상승했지만 2010년대 들어 76.8%로 하락하며 1990년대보다 낮아졌다.최근 성장률이 물가를 자극하지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3-31 22:05 [일자리 엔진 살리자] 지난해 고용률 감소·실업률 증가…"일자리 양적·질적 부진" [일자리 엔진 살리자] 지난해 고용률 감소·실업률 증가…"일자리 양적·질적 부진"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지난해 취업자수 증가가 2010년 이후 가장 적었고, 고용의 질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에 따르면 지난해 고용시장 특징을 40~50대 및 고졸 고용률 감소, 취업자수는 감소한 반면 실업자는 늘은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고용률은 60.7%로 전년대비 0.1%p 감소했는데,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였던 것과 동떨어진 모습이다. 또 인구 증가 대비 취업자 증가로 보면 2018년 취업자는 생산가능인구 증가분 25만2000명의 38.5% 수준인 9만7000명 증가에 그쳤 시사 · 기획 | 설동협 기자 | 2019-03-31 15:58 [오너리스크에 뿔났다] 소액주주 목소리 커지는 주총…“대주주 전횡 막겠다” [오너리스크에 뿔났다] 소액주주 목소리 커지는 주총…“대주주 전횡 막겠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3월 주주총회 시즌을 맞아 주요 그룹들 사이의 화두는 ‘소액주주’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정부 및 기업이 주주의 참석을 독려하기 위한 노력도 있지만 해외 펀드의 경영권 다툼 등으로 소액주주의 의사결정이 경영권을 좌우하는 요인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24일 증권가와 재계 등에 따르면 올해 주주총회는 유독 소액주주의 참여가 두드러질 전망이다. 일단 주주의 참석 여부는 기업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요인이 됐다. 3%룰에 셰도우보팅 폐지까지 겹치면서 정족수 미달로 안건을 통과시키지 못하는 사태가 적잖게 우려되기 때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3-24 14:15 [車산업의 위기] 안일함이 자초한 부진…지난해 실적 급락 [車산업의 위기] 안일함이 자초한 부진…지난해 실적 급락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국내 완성차 산업이 기로에 놓였다. 지난해 일제히 실적악화를 겪으면서 그야말로 국산 자동차의 위기가 본격화된 것. 수입차의 판매가 사상 최대 점유율을 갱신하는 동안 국내 완성차의 판매는 전년 대비 감소했다. 하지만 이같은 위기를 국내 완성차업계가 자초했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자체 역량을 늘리기 보다는 부진한 연구개발(R&D)와 공장폐쇄 등으로 소비자의 불신을 받았다는 지적도 적지 않다. 20일 완성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완성차업계의 생산량은 402만8724대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다. 특히 수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3-20 14: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