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7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 집단사직, 국민에 대한 겁박" ...법적조치 예고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 집단사직, 국민에 대한 겁박" ...법적조치 예고 윤석열 정부가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7일 방송에 출연, "2천명 증원은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후퇴불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은 국민에 대한 대단한 겁박이다. 의료계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법적조치를 예고하는 발언이다. 박 차관은 이날 YTN에 출연해 "오랜 기간 논의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결정된 숫자까지 힘으로 뒤로 물리게 하는 것이 의료계 문제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의사증원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17 16:39 [의료개혁]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의료개혁]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경상북도가 정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 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지난 14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2026학년도 지역 신설의대 부분을 할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의대정원 2000명 중 80%를 비수도권에 배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안동대 국립의대를 설립해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17 12:33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의 등판...태산명동서일필?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의 등판...태산명동서일필?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3주가 넘어서고 있음에도 우려하던 큰 의료대란은 발생하지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 20개 의대 교수들이 윤석열정부의 의료개혁 행보를 가로막고 나섰다. 이들이 만지작거리는 카드도 의료현장을 떠나겠다는 사직서 제출이다. 전국 41개 의과대학 가운데 절반 정도가 참여하는 셈이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 결과를 발표했다. 방재승 위원장(서울의대 교수)은 “20개 대학교수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스팟기획 | 최아록 기자 | 2024-03-16 13:31 [윤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그냥 개원할게요" vs. 정부 "개원 안됨" [윤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그냥 개원할게요" vs. 정부 "개원 안됨" 정부가 ‘사직 전공의’의 병원 개원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고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상태에서는 이후에도 일반의로서 개원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14일 국민일보가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효력은 여전히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일반의가 아닌 전공의 신분이다. 면허는 있지만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하거나 (병원을) 개설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의료법 33조는 의원을 개설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명시하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4 18:56 [CEO뷰]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100년 기업 도약 비전' 그린다 [CEO뷰]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100년 기업 도약 비전' 그린다 취임 3년차를 맞이한 1964년생인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건설업계 용띠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이다. 홍 대표는 청룡(靑龍)의 해인 올해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체질 개선'을 선포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를 지난 50년간 축적해온 경험을 다지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선전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던 홍 대표가 이를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에 변곡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공능력평가 7→4위..."100년 부동산 | 이서련 기자 | 2024-03-14 08:10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 15일 디데이? 정부스탠스 "법적책임 묻는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 15일 디데이? 정부스탠스 "법적책임 묻는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로 돌입할 징조를 보이는 가운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들이 13일 본격적으로 진료에 돌입했다. 정부와 의료계는 대화의 협상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의대정원 확대문제에 대해 서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공백이 해소되기는커넝 심화하고 있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는 15일 사직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2일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을 비상사태로 규정하면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3 18:34 [尹의 승부, 의료개혁] "후퇴는없다. 원칙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후퇴는없다. 원칙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서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히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보건복지부에)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강도높게 지시, 한치의 후퇴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또한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한 빈틈 없는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종교계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2 22:21 [KT 기로의 시간-하] 김영섭호의 2024년 과제, 미래먹거리 어디에 힘주나 [KT 기로의 시간-하] 김영섭호의 2024년 과제, 미래먹거리 어디에 힘주나 KT는 최근 NFT(대체불가토큰) 중고폰 헬스케어 등 일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김영섭 대표는 취임 이후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달 MWC에서 "잘 하고 있는 분야에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섭의 옥석 가리기...NFT, 중고폰, 헬스케어 사업 조정·청산 KT는 이달 4일 NFT 발행·관리 플랫폼 '민클'의 운영을 종료했다. 구현모 전 대표가 추진해 온 민클은 B2B, B2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4-03-12 14:45 [尹의 승부, 의료개혁] 국민 무섭지않은 서울의대교수들, 정부에 대놓고 협박?.....여론 "해외에서 교수도 수입해야" [尹의 승부, 의료개혁] 국민 무섭지않은 서울의대교수들, 정부에 대놓고 협박?.....여론 "해외에서 교수도 수입해야" 의대교수들의 거센 저항이 시작됐다. 저항보다는 정부에 대한 '협박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여정이 여기서 멈추게 될 지, 이번 2차 저항선도 특유의 뚝심으로 돌파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정부가 (의대 증원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18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서울아산·서울성모·삼성서울·세브란스 등 빅5 병원과도 연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사회 | 최아록 기자 | 2024-03-11 21:54 [윤대통령, 의사독점카르텔과 전쟁] 간호사 진료행위 투입...의대교수들 비이성적 반발 [윤대통령, 의사독점카르텔과 전쟁] 간호사 진료행위 투입...의대교수들 비이성적 반발 8일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응급상황 심폐소생술과 응급 약물 투여, 혈액 등 각종 검체 채취, 심전도·초음파·코로나19 검사 등을 할 수있게 됐다.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만큼 그 공백을 메우기위한 정부의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1만2225명)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6일 오전 11시 현재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자는 총 1만1219명(91.8%)으로 집계된 상황이다. 스팟기획 | 최아록 기자 | 2024-03-08 11:23 [2024보험]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CSM강화· 해외진출' 키워드로 생보1위 넘본다 [2024보험]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CSM강화· 해외진출' 키워드로 생보1위 넘본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삼성생명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Contractual Service Margin) 2조원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우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1985년 한화생명에 입사한 여 부회장은 2019년 3월에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여 부회장은 평사원 출신으로 한화생명의 수장 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입사 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03-08 10:08 [KT 기로의 시간-중] 김영섭호 출항 5개월...인적쇄신과 기업문화 [KT 기로의 시간-중] 김영섭호 출항 5개월...인적쇄신과 기업문화 KT는 2022년 말부터 새 대표 선임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경영혼란을 경험했다. 연임에 도전했던 구현모 전 대표가 정부의 압력 속에 결국 대표이사 후보직에서 내려왔고, 다음 후보로 내정된 윤경림 전 KT 사장도 정기 주주총회를 사흘 앞두고 자진사퇴했다. 구 전 대표가 임기만료로 사임한 3월 말 이후 5개월 간 KT는 수장 없이 직무 대행 지휘 하에 운영됐다. 대표 선임이 불확실해지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탔다. 이러한 '경영공백' 가운데, 실적 왜곡부터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수수 논란까지 내부 임직원의 폭로가 나왔다. 이보다 앞서서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03-07 23:25 [2024 증권] 미래에셋증권, 초격차 전략 강화...실적 개선은 숙제 [2024 증권] 미래에셋증권, 초격차 전략 강화...실적 개선은 숙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말 김미섭·허선호 각자대표를 선임하면서 2기 전문경영인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두 대표는 글로벌,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인사, 기획 등 금융투자업 전반의 경험을 두루 거친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취임 당시 미래에셋증권의 성장 파이프라인 강화, 손익 안정성 제고, 고객가치 최우선 등을 경영전략으로 내건 두 대표는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 WM·연금 비즈니스 강화, 자사주 매입 등을 추진하며 '초격차' 유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다만 부동산 투자 손실에 따른 실적 저하는 해결해야 할 숙제다. 특히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3-06 07:52 [이슈+] 영풍 창업가문 장씨·최씨 후손들 헤어질 결심? ..."고려아연 주총표대결 관건" [이슈+] 영풍 창업가문 장씨·최씨 후손들 헤어질 결심? ..."고려아연 주총표대결 관건" 장병희·최기호 공동 창업주에서 출발해 75년간 '한 지붕 두 가문' 경영을 해온 영풍그룹에서 경영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오는 19일 열릴 고려아연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배당금 축소 및 정관 개정 안건에 대해 장 씨 가문과 최 씨 가문이 표대결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두 가문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두고 지분 경쟁도 이어가고 있다. ■ 75년간의 동업관계 막 내리나고려아연은 영풍그룹에서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이다. 1949년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영풍기업사를 모태로 하는 영풍그룹은 1970년 아연 제련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4-03-04 18:07 [CEO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경영난 이겨내고 '장수게임 명가'로 거듭난 비결은 [CEO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경영난 이겨내고 '장수게임 명가'로 거듭난 비결은 ■ 18년간 엠게임에 '올인'…'최장수 CEO' 권이형게임업계 최장수 전문 경영인으로 꼽히는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처음 대표이사직에 오른 지난 2006년 이후 18년째 엠게임을 이끌고 있다.권대표와 엠게임의 창업자 손승철 회장의 인연은 대학시절 시작됐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 동문으로 대학시절 손 회장이 만든 동아리 '셈틀'에 권 대표가 합류했고 이는 대학 졸업 이후 회사 창업으로까지 이어졌다. 권 대표는 엠게임 설립 초기 포털 개발사업본부와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권 대표는 2006년 손승철 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컴 경제 | 이주희 기자 | 2024-02-25 15:26 [이슈+] 日 니케이지수 30년 만에 사상 최대치...국민 체감 어려운 이유와 기대 영역은 [이슈+] 日 니케이지수 30년 만에 사상 최대치...국민 체감 어려운 이유와 기대 영역은 지난 22일 일본 니케이 지수가 3만9098.68로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836.52포인트(2.19%) 올랐으며 3개월 전과 미교했을 때 550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장중에는 3만9156.97까지 올랐다. 버블경제 시기인 1989년 12월 29일 수치와 맞먹는 종가에 30년 경제 침체기를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17억6948만주에 달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정책 담당자들은 이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일본 경제가 지금, 움직이기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2-23 16:23 [2024보험]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판 키우기로' 부동의 1위 굳힌다 [2024보험]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판 키우기로' 부동의 1위 굳힌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생명보험·손해보험 통합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업계 선두사인 삼성생명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1964년생인 홍 사장은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 특화영업본부 등을 거쳤다. 2020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돼 좋은 실적을 선보이다가 2023년 연말 삼성생명 사장으로 금의환향한 정통 삼성맨이다. 그는 신중한 성격이지만 직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는 내부 평을 듣고 있다. 취임 첫 해를 맞아 홍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02-23 12:50 삼성생명 홍원학 "CSM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삼성생명 홍원학 "CSM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삼성생명이 새해 들어 신규 보험계약마진(CSM)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20일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으로 1조895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9.7% 증가한 실적으로, 건강보험 CSM 배수가 25배 수준으로 높은 건강보험을 중점적으로 판매한 것이 특히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CSM는 새 회계제도(IFRS17)의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로 IFRS17에서는 손해율, 유지율, 위험률 등 주요 변수를 보험사가 스스로 재량적으로 가정해 기업 스스로가 수익성 지표인 CMS를 산출하도록 돼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02-21 09:00 [CEO뷰] 서부발전 박형덕, 임기 말까지 친환경 에너지전환·재무구조 개선 온힘 [CEO뷰] 서부발전 박형덕, 임기 말까지 친환경 에너지전환·재무구조 개선 온힘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임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취임 당시 경영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 중심 사업구조 전환, 신성장 사업 분야 도전 등을 제시한 박 사장은 취임 4개월 만에 수소혼소 발전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한국형 가스터빈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해 가스복합발전 국산화를 이끄는 등 '새로운 시대를 여는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최근에는 조직 인력 효율화 및 재무기능 강화 등을 방점으로 한 새로운 전사 혁신방안을 내놨다.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2-19 07:25 [CEO뷰] 현대건설 윤영준 "원전사업·신재생에너지로 글로벌시장 선도" [CEO뷰] 현대건설 윤영준 "원전사업·신재생에너지로 글로벌시장 선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 후 25년 만에 임원으로, 34년 만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원클럽맨'이다. 윤 대표는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숙련된 수주전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그가 대표로 선임된 2021년,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5499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윤 대표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원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직접 조합원이 되는 등, 수주 핵심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수주전 승리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윤 대표는 해외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02-19 06:5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