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2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산대 의전원장, "조국 딸 장학금... 절차상 문제없다" 부산대 의전원장, "조국 딸 장학금... 절차상 문제없다"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장학금 특혜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26일 오후 신상욱 부산대 의전원장은 양산캠퍼스 간호대학 1층 세미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신 원장은 조씨에게 장학금을 주기 위해 유급 직전 장학금 규정을 바꿨다는 의혹에 대해 "조씨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것은 2013년 4월 신설된 장학금 지급 기준(11조 제3호)을 토대로 시행된 것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신 원장은 "2013년 2학기와 2014년 2학기에도 학점 평균이 2.5 이하 대학 | 구남영 기자 | 2019-08-26 16:18 공항공사 자회사 KAC서비스 노조 "파업투표 가결" 공항공사 자회사 KAC서비스 노조 "파업투표 가결" 한국공항공사(KAC)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설립된 자회사 KAC공항서비스의 노동자들이 파업을 선언했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KAC공항서비스지부, 전국KAC공항서비스노동조합, 민주노총 공공연대노동조합, 전국시설관리노동조합 등 KAC공항서비스의 노조들은 조합원 총 909명 가운데 877명(96.5%)이 파업 찬반투표에 참가해 92.3%의 찬성률로 파업이 가결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김포공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투표 결과는 노동자들을 무시하며 일방통행한 한국공항공사에 대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분노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26 15:29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비판 청년에 "수꼴" 비하성 표현 논란 변상욱 YTN 앵커, 조국 비판 청년에 "수꼴" 비하성 표현 논란 변상욱 YTN 앵커(60)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입시 등 여러 특혜 의혹을 비판한 청년들에게 '수꼴'(수구 꼴통)이라는 비하성 표현을 써 논란이 되고 있다.변 앵커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시각 광화문, 한 청년이 단상에 올랐다"면서 "저는 조국 같은 아버지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여기 이렇게 섰습니다"라고 한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한 청년의 말을 인용했다.그는 이어 "그러네. 그렇기도 하겠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크를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하다"고 적었다.그는 논란이 거세지 사회 | 김유진 기자 | 2019-08-25 10:36 근로복지공단, 우정사업본부 공무원 건강증진 ·전문재활서비스 지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과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진용)는 23일 광화문우체국에서 우정사업 종사원의 건강증진과 상호 업무협력 체계 구축 및 양 기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은 ▲ 우정사업본부 재해공무원에 대한 원활한 재활서비스 연계 제공 ▲ 종합검진 및 예방접종 등 건강예방서비스 지원 ▲ 양 기관의 주요사업 정보공유 및 홍보 협력 ▲ 건강강좌 공동 개설 협력 등이다.근로복지공단은 지난 2017년 재해공무원 재활서비스 확대 및 직무복귀 지원을 위해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정사업본부 재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25 09:28 한숨 돌린 재계…법원 "반도체 공정 공개 안해도 돼" 한숨 돌린 재계…법원 "반도체 공정 공개 안해도 돼" 법원이 삼성전자의 작업환경 보고서를 공개하라는 고용노동부의 결정에 제동을 걸면서 재계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법원 판결을 예의주시하고 있던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도 환영하는 분위기다. 비슷한 기밀 정보 공개 요구가 있을 경우 삼성전자의 취소 결정 판결이 벤치마크가 될 수 있어서다.23일 재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행정3부(이상훈 부장판사)는 삼성전자가 고용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경기지청장 등을 상대로 낸 정보부분공개결정 취소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작업환경 측정과 관련한 부서와 공정, 경제 | 이연춘 | 2019-08-23 12:40 동부지법, 요금수납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 기각…29일 대법원 선고 동부지법, 요금수납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 기각…29일 대법원 선고 한국도로공사는 통행요금 수납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로의 전환에 동의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된 노동자들의 요금수납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은 도로공사 구리영업소 요금수납원 45명이 지난달 1일 통행요금 수납업무를 전담하는 자회사로의 전환에 동의하지 않아 계약이 해지된 뒤 신청한 요금수납원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에 대해 20일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원은 1·2심 판결에 따라 도로공사가 요금수납원들을 직접 고용할 의무가 있다 하더라도 공사의 사업구조, 인력 상황 등에 따라 종전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21 20:54 시멘트협회 "일본산 석탄재, 국내산으로 대체" 선언 시멘트협회 "일본산 석탄재, 국내산으로 대체" 선언 환경부가 일본산 석탄재 폐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 가운데 시멘트업계가 일본산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 또는 다른 원료로 대체하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19일 입장문을 내고 "시멘트 업계는 환경부의 수입석탄재 환경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수입 석탄재를 국내산 석탄재 또는 점토 등 다른 원료로 대체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시멘트 제조를 위해 사용된 석탄재 규모는 총 315만t으로, 이 가운데 해외에서 수입한 석탄재(40.6%) 128만t이 전량 일본에서 수입됐다. 협 사회 | 전지현 기자 | 2019-08-19 15:49 노웅래 의원 "서울반도체 사고, 검사물량 늘리려 방사선발생장치 안전장치 임의조작 노웅래 의원 "서울반도체 사고, 검사물량 늘리려 방사선발생장치 안전장치 임의조작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에서 피폭 의심 작업자가 알려진 6명보다 1명 더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 사고는 반도체 결함검사 물량을 늘리기 위해 방사선발생장치(RG)의 안전운전 관련 연동장치를 임의로 조작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 발생원인' 자료에 따르면 방사선 피폭이 의심돼 검사를 받은 6명 외에 같은 작업에 투입된 사람이 1명 추가로 발견돼 20일 진료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달 15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18 11:07 원자력안전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피폭의심 6명중 2명 이상증상" 원자력안전위 "서울반도체 방사선 피폭사고…피폭의심 6명중 2명 이상증상" 방사선발생장치(RG) 사용신고기관인 서울반도체에서 용역업체 직원 6명이 방사선에 피폭된 것으로 추정돼 조사가 진행 중이다. 6명 중 2명은 손가락에 통증과 홍반 등 이상 증상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반도체에서 방사선 피폭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방사선피폭 의심환자 6명은 모두 서울반도체의 용역업체 직원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았다. 6명 중 4명은 현재 증상이 없지만 2명은 손가락에서 홍반, 통증, 열감 등 국부 피폭에 의한 증상이 확인됐다. 이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16 15:11 호반건설, 서울신문 고위관계자 7명 법적 대응 호반건설, 서울신문 고위관계자 7명 법적 대응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호반건설은 서울신문에 대해 법적 대응에 들어갔다.호반건설은 호반건설이 보유한 서울신문 지분 19.4% 전부를 우리사주조합에 무상출연을 강요하고, 이에 불응하자 지속적으로 비방기사를 게재해 온 서울신문 경영진과 우리사주조합장 등 7명을 특수공갈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8월 9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지난 6월 25일 호반건설이 포스코 소유의 서울신문 지분을 인수해 3대 주주가 됐다.이에 서울신문 경영진과 우리사주조합 등은 이를 ‘민간자본에 의한 언론 사유화 시도로 사회 | 강필성 기자 | 2019-08-11 13:28 사업용 화물차, 야간 교통사고 11건에 1명 사망 사업용 화물차, 야간 교통사고 11건에 1명 사망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3년간(`16~`18) 발생한 사업용 화물차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야간 교통사고 100건당 사망자 수가 9.34명으로 교통사고 11건에 1명꼴로 사망자가 발생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분석 결과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사업용 화물차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8.81% 증가하여, 사업용 차량과 비사업용 차량 전체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감소한 것과는 반대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를 시간대 별로 살펴보면, 22시부터 06시까지의 야간 경제 | 구남영 기자 | 2019-08-10 20:31 삼척시 원덕읍민들, 청와대 국민청원 "남부발전의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진상규명 촉구" 삼척시 원덕읍민들, 청와대 국민청원 "남부발전의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진상규명 촉구"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삼척시 원덕읍민들이 남부발전의 대기오염물질 초과배출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원덕읍민들로 구성된 '국책사업피해보상대책위원회' 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국남부발전 삼척 화력발전소의 기만적인 행태에 더 이상 참을수가 없다"며 "남부발전 삼척화력발전소의 대기오염 및 초미세먼지 법적기준 초과배출에 대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달라"고 호소했다.이들은 "남부발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역 상생을 입버릇처럼 말하고 뒤로는 사회적 재난 수준인 대기오염 물질과 초미세먼지 원인 물질을 어떠한 죄의식도 없이 탈법으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8 15:41 들끓는 어촌여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어민 차별하는 소득세법 바꿔라” 들끓는 어촌여론,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어민 차별하는 소득세법 바꿔라”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민만을 우대하는 현행 세제에 대한 어민들의 반발이 심화되면서 세법개정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까지 등장하는 등 어촌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지난 2일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왜 어민이 농민보다 세금을 더 내야 합니까?'라는 제목으로 농업 대비 불평등한 어업분야 소득세제 개편을 요구하는 어민의 청원이 올라왔다.청원자는 “농부는 논이나 밭에서 키운 것을 내다 팔아도 세금 한푼 내지 않아도 되고 인삼이나 과일 같은 것을 키우는 농부는 10억원어치를 내다 팔아도 세금을 면제해준다는데 저 같은 어부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8 15:03 노바티스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 FDA 승인전 실험데이터 조작" 노바티스 유전자치료제 '졸겐스마'..." FDA 승인전 실험데이터 조작" 세계 최고가 의약품인 척수성 근육 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기 전 동물실험 관련 데이터 조작이 있었다고 FDA가 6일(현지시간) 밝혔다. 스위스계 제약사 노바티스가 개발한 졸겐스마는 지난 5월 FDA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내 판매가는 210만 달러(약 25억원)로 단일 치료 약품으로는 세계 최고가다. FDA는 이날 성명에서 "졸겐스마를 승인한 지 한 달 뒤에 동물실험 관련 데이터 조작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졸겐스마를 제조하는 노바티스 계열사 아벡시스(AveXis) 경제 | 김유진 기자 | 2019-08-07 13:46 SR, 2019 추석 명절 승차권 22~23일 예매 SR, 2019 추석 명절 승차권 22~23일 예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19년 추석 명절 승차권을 22일 ~ 23일 이틀간 홈페이지와 지정된 역 창구에서 발매한다고 7일 밝혔다.22일은 경부선, 23일은 호남선 승차권을 발매하며, 홈페이지(PC, 모바일)는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7시부터, 역 창구에서는 장시간 대기 고객의 편의를 위해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명절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도록 했다.추석 명절승차권 예매는 홈페이지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며, 예매대상은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5일간 운행하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7 12:59 근로복지공단 " 길병원 당직실서 숨진 전공의 '업무상 과로' 산재 인정" 근로복지공단 " 길병원 당직실서 숨진 전공의 '업무상 과로' 산재 인정"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올해 2월 가천대 길병원 당직실에서 숨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고(故) 신형록 씨가 사망 직전 과로한 것으로 확인돼 산업재해가 인정됐다. 고용노동부 산하 근로복지공단은 5일 "고 신형록 씨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에 대해 업무상 질병 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산재에 해당하는)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부검 결과 신씨의 사인은 '해부학적으로 불명'으로 나왔으나 업무상 질병 자문위원회는 관련 자료 등을 검토해 그의 사망을 '급성 심장사'로 추정했다. 신씨는 발병 직전 1주일 동안 업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8-05 14:21 소비자 우롱하는 BMW…안전은 뒷전 '한국 고객은 봉' 소비자 우롱하는 BMW…안전은 뒷전 '한국 고객은 봉'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BMW가 화재사태 이후 또다시 잇따른 차량 결함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주행중 시동꺼짐으로 제2의 BMW 사태가 될까 긴장감을 늦추지 못하고 있어서다.각종 논란에도 팔기만 하면 된다는 식의 배짱영업에 나서면서 애꿎은 국내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게 아니냐는 지적도 적지않다.BMW코리아 측의 공식 입장은 이렇다. 정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았다며 공식 대응 방안에 대해서 언급을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5일 관련업계와 BMW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X5(디젤)의 일부 차주들이 BMW서비스센터에 주행 중 시동 꺼짐 경제 | 이연춘 | 2019-08-05 09:21 허식 농협부회장,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갑질 사전 예방" 허식 농협부회장,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 회의…"갑질 사전 예방"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협중앙회는 31일 서울 중앙회 본관에서 소속 계열사 준법감시 최고책임자를 소집해 긴급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불공정 거래행위와 갑질 등을 사전에 막고, 앞으로의 대책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회의를 통해 계열사별 업무 특성에 따른 내부 통제 강화방안을 세워 지키기로 결의했다.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거래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됐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청렴하고 깨끗한 농협을 만들려면 무엇보다 준법감시 담당 부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조직 내부에 은폐된 비리 사건을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6:52 건보공단," 세대당 건보료 부담은 월평균 11만1256원, 혜택은 20만8886원" 건보공단," 세대당 건보료 부담은 월평균 11만1256원, 혜택은 20만8886원"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지난해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 한 번도 가지 않은 사람이 238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 가입자는 작년에 세대당 낸 보험료보다 평균 1.88배의 보험 혜택을 본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서울 강남구는 보험료를 가장 많이 부담했지만, 급여 혜택은 가장 적게 받았고, 낸 보험료보다 보험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은 곳은 전남 신안군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8년 1년간 건강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과 의료이용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2018년 보험료 부담 대비 급여비 현황' 결과를 31일 발표했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4:53 농협 안성물류센터, '하청업체에 갑질'...용역비 횡령으로 '줄징계' 농협 안성물류센터, '하청업체에 갑질'...용역비 횡령으로 '줄징계'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협물류 안성농식품 물류센터에서 농협 계열사 관리자급 직원들이 하청업체로부터 돈을 뜯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내부 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 계열사 소속 또 다른 직원이 수억원대의 용역비를 착복해 해직 처분된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 농협 계열사의 민간 하청업체를 상대로 한 비리 정황이 잇따라 드러나면서 시스템을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31일 농협 등에 따르면 2017년 3월부터 농협파트너스(옛 협동기획)와 계약을 맺고 안성물류센터에 물류 상하역 작업 인력을 공급해 온 T사는 지난해 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1:5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