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 의료체계와 탄소발자국 줄이기 ② [기후+] 의료체계와 탄소발자국 줄이기 ② 기후변화는 사회의 의료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늘어나거나 감염매개체 생태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자원 분쟁이 악화되어 식량 안정성이 심화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후변화는 인간 건강을 위협하고, 그 위험성은 의료체계에 엄청난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의료체계 영역별 탄소발자국 파악이 먼저의료서비스부터 의약품까지 모두를 아우르는 의료체계는 기후변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곧, 건강보험 체계의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다각도에서 접근 가능하다는 의미이기도 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2-09 07:37 [기후+] 의료체계와 탄소발자국 줄이기 ① [기후+] 의료체계와 탄소발자국 줄이기 ① 기후변화는 사회의 의료체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알레르기 유발 항원이 늘어나거나 감염매개체 생태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고, 자원 분쟁이 악화되어 식량 안정성이 심화될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기후변화는 인간 건강을 위협하고, 그 위험성은 의료체계에 엄청난 부담을 가중시킬 수 있다.◼︎ 英 국민 44%, "의료보험, 탄소저감에 힘써야 한다" 응답한 사회의 의료체계는 기본적으로 건강한 사람과 질병을 앓는 사람 모두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자원이 부족해지면 이러한 궁극적인 목표가 좌절될 수 있다. 20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2-04 12:21 [기후+] COP27 코앞으로…美 존 케리 둘러싼 ‘기후 정치’ ② [기후+] COP27 코앞으로…美 존 케리 둘러싼 ‘기후 정치’ ②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가 이달 6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이집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기후정상회담의 핵심 키워드는 ‘기후 정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로부터 특히 주목 받는 인사가 있다. 바로 미국의 ‘존 케리(John Kerry)’ 기후특사다.◼️ 美 청정에너지에 수십억 달러…기후변화 피해국 보상은 아직 지난 8월, 미국에서는 인플레이션감축법안(IRA)이 발효되었다. IRA 법안은 청정에너지와 환경보존을 위해 수천억 달러를 투입하는 내용을 포함하여 특히 주목 받았으나, 여전히 기후변화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5 21:00 [기후+] COP27 코앞으로…美 존 케리 둘러싼 ‘기후 정치’ ① [기후+] COP27 코앞으로…美 존 케리 둘러싼 ‘기후 정치’ ① 제27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7)가 이달 6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이집트에서 개최된다. 올해 기후정상회담의 핵심 키워드는 ‘기후 정의’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제사회로부터 특히 주목 받는 인사가 있다. 바로 미국의 ‘존 케리(John Kerry)’ 기후특사다.◼’폭우 피해’ 파키스탄, 탄소발자국 1%도 안돼… 美 존 케리의 반응은?지난 9월, 존 케리 미국 기후특사는 뉴욕에서 파키스탄 측과 만남을 가졌다. 파키스탄의 외교 장관은 파키스탄의 현상황에 대해 알렸다. 파키스탄에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5 17:29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③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③ 전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정치 투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맑은 하늘'로 대표되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환경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진핑 주석은 환경문제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2년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맡은 뒤, 이듬해 주석 자리에 올라 강력한 환경 규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한때 야외 대기가 공항흡연 라운지 수준일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북경은 단 8년여만에 크게 변화했다. ◼️ 환경규제는 ‘양날의 검’…시진핑 국제적 입지 마련에 도움중국 정부는 환경규제로 인해 경제활동이 일면 위축될 위험이 있었으나, 반대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4 17:50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②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② 전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정치 투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맑은 하늘'로 대표되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환경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 시진핑 정부, 中 환경문제 최고조 달한 시기 시작돼 시진핑의 커리어는 전례 없는 속도로 진행되며 막대한 환경발자국을 낳은 중국의 '산업혁명'과 엮여있다. 2002년과 2012년 사이 중국은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오염원 배출국으로 등극하였고, 중국의 탄소배출량은 2배 이상 늘었다.시진핑은 지난 2012년 제5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자리에 오르면서 이듬해 국가 주석 직으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4 00:42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①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① 전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정치 투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맑은 하늘'로 대표되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환경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공산당의 역대 지도자들 중 그 누구보다도 환경 정책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지난 2012년 주석 자리에 오르면서 당시 도심 주민들을 크게 괴롭혀 온 대기오염을 극적으로 줄였고, 세계를 선도하는 청정에너지 산업의 발달을 이끌었다. 지난 2020년에는 40년 만의 탄소배출 넷제로 공약을 발표하면서 중국 역사상 가장 중요한 기후공약 중 하나를 이룩했다.◼︎ 3연임 확정된 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1 11:21 [기후+] '해초 양식장'은 어떻게 기후변화 저지에 도움이 될까? [기후+] '해초 양식장'은 어떻게 기후변화 저지에 도움이 될까? 거대한 해초 양식장이 기후변화를 저지할 수 있을까? 영국의 사업가 존 오클랜드(John Auckland) 2026년까지 이 '해초'를 이용해 탄소를 포집하고, 기후변화 저지에 기여하고자 한다. 그의 청사진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국토 넓이와 맞먹는 거대한 해초 양식장은 연간 수십 톤에 이르는 탄소를 빨아들인 뒤 대양저 아래로 가라앉아, 지구환경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고 오히려 기후변화를 저지하는 효과를 낸다. ◼︎ 이산화탄소 흡수하며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모자반..."이산화탄소 포집 공장 역할"해초의 대표적인 종류인 '모자반'은 미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1 08:18 [기후+] 中 환경파괴 저지할 열쇠는 '소셜미디어'다? [기후+] 中 환경파괴 저지할 열쇠는 '소셜미디어'다? 중국은 지난 10년 넘게 인터넷을 상당히 통제해왔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미국의 한 연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 내 소셜미디어는 여전히 환경 문제를 공론화하고 당국의 관심을 촉발할 수 있는 강력한 매체라고 보고 있다. ◼︎ 시카고대, "소셜미디어 게시글, 환겨오염 62%까지 완화"이달 15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시카고대학교 연구원들이 주도한 연구 결과, 환경오염에 대해 알리고 적절한 규제집행을 촉구하는 소셜미디어 게시글들이 그러한 문제들을 최대 62%까지 줄였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정부 직통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0-26 06:39 [기후+] 비버는 어떻게 기후변화 저지를 도울까? [기후+] 비버는 어떻게 기후변화 저지를 도울까? 비버는 비버가 아니라면 자연에 존재할 수 없는 독특한 생태계를 구축한다. 댐을 지을 수 있는 능력 덕분이다. 혹서와 가뭄이 더욱 빈번해지는 가운데, 비버의 이러한 능력이 기후변화 리스크로부터 지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돼 주목받고 있다.◼︎ 비버가 살면 수온 낮아지고, 지표수 늘어나...기후변화 영향 줄이는 효과최근 세계경제포럼(WEF)이 인용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비버의 서식지는 하천의 수온을 낮추고 지표수를 유지하여 가뭄에 대비하는 효과가 있으며, 화재 위험도 낮추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후변화의 영향을 줄이고, 기후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0-08 12:25 [기후+] '파타고니아'의 기후위기 대응, 뭐가 다를까? ② [기후+] '파타고니아'의 기후위기 대응, 뭐가 다를까? ②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의류 브랜드이지만 환경을 위해 자사 옷을 사지 말라고 광고한다. 튼튼하고 오래 입는 옷을 지향하여 버려지는 옷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연 매출의 1%는 지구를 위해 '자연세'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며, 전세계적으로 여러 환경단체의 시위를 후원하고, 심지어 선거철에는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후보의 낙선을 직접적으로 호소하기도 했다. 모두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이야기다.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이자 친환경 기업으로 잘 알려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0-07 18:22 [기후+] '파타고니아'의 기후위기 대응, 뭐가 다를까? ① [기후+] '파타고니아'의 기후위기 대응, 뭐가 다를까? ① "이 재킷을 사지 마세요(Don't buy this jacket)." 의류 브랜드이지만 환경을 위해 자사 옷을 사지 말라고 광고한다. 튼튼하고 오래 입는 옷을 지향하여 버려지는 옷을 최소화하자는 것이다. 연 매출의 1%는 지구를 위해 '자연세'라는 이름으로 사용되며, 전세계적으로 여러 환경단체의 시위를 후원하고, 심지어 선거철에는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후보의 낙선을 직접적으로 호소하기도 했다. 모두 미국 아웃도어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의 이야기다. 국내에서도 꽤나 인기 있는 패션 브랜드이자 친환경 기업으로 잘 알려진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0-06 21:43 [기후+] 중국 기후대사, "유럽, 기후변화 대응 위해 확실히 행동해야" [기후+] 중국 기후대사, "유럽, 기후변화 대응 위해 확실히 행동해야" 여러 지정학적 리스크가 기후변화 대응 노력을 저해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기후변화 특사 시에젠화(Xie Zhenhua)가 유럽을 비롯한 개발국가들이 기후변화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확실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불확실성' 증가에 기후변화 대응 위기...중국 기후 특사, "일부 유럽 정책, 퇴보 중"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현지시간) 중국의 시에젠화 기후변화 특사는 독일의 기후 특사 제니퍼 모건(Jennifer Morgan)과 진행한 화상 회담에서 현재 세계의 기후 거버넌스가 여러 가지 도전과 불확실성에 직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0-06 07:12 [기후+] 개발도상국, UN에 '기후 세금'으로 '기후 정의' 실천 요구 [기후+] 개발도상국, UN에 '기후 세금'으로 '기후 정의' 실천 요구 세계의 빈국들이 화석연료와 항공 서비스 사용에 대해 '기후와 관련되고 정의를 기반으로 한' 세금을 부과하도록 UN측에 촉구하고 나섰다. ◼︎ '선진국'이 야기한 기후변화, 피해는 '개발도상국'이?..."손실과 피해 보상해야"이달 19일(현지시간) 가디언(Guardian)에 따르면,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국가들은 부유한 국가들을 상대로 시급한 재정적 지원을 요구하고자 한다. 현재의 기후위기를 주로 불러온 부유한 국가들에게 그 책임을 묻는 것이다.세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이상기후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앞으로는 재앙 수준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30 14:15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댓글의 상관관계 ②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댓글의 상관관계 ② '고온'은 사람들로부터 분노와 폭력을 부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후변화가 분노를 유발하는 셈이다.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른 내용이다.◼︎ 유럽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쾌적한 기온 넘어서면 최대 24%까지 늘어나는 증오 발언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측에서 2014년부터 2020년 사이 미국 내 이용자들의 트윗 총 40억 개를 분석한 결과, 최고 기온이 사람들이 쾌적하게 느끼는 '21℃' 이상 오를 때 온라인 상의 증오 발언도 덩달아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텍사스나 애리조나,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과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9 23:38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 댓글의 상관관계 ①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 댓글의 상관관계 ① 기후변화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사람들의 분노 지수도 덩달아 오르는 것이다.◼︎ 개인 성향과 무관하게 '기온' 오르면 '분노'도 덩달아 올랐다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측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으로 오르면 소셜미디어 상에 악성 게시글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 이달 초 학술지 랜싯 플래니터리 헬스(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게재된 해당 연구의 주 저자는 "이는 사람들이 고온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라며 "기온이 너무 오르거나 너무 떨어지면, 사회경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8 15:30 [기후+] 세계 유수 농식품 기업들, 기후변화로 기업가치 25% 떨어진다 [기후+] 세계 유수 농식품 기업들, 기후변화로 기업가치 25% 떨어진다 세계 유수의 농업 및 식품 기업들이 2030년까지 새로운 정부 정책에 적응하지 못하고 기후변화에 묶인 소비자 행동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기업가치의 최대 25%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UN 전문 사회운동가들이 새로운 보고서를 통해 밝힌 내용이다.◼︎ 글로벌 농식품 기업들, 기후리스크 잘 대처하지 못하면 기업가치 최대 25% ↓해당 보고서는 농산물 기업과 식품 유통업체를 포함한 40개의 대기업들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핵심으로 꼽히는 몇 가지 시나리오 아래에서 어떻게 잘 대응해 나갈지 분석했다. 예를 들어, 정부가 탄소배출세를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6 23:32 [기후+] 중국, 2030년경 홍수 피해액만 100조 이상 [기후+] 중국, 2030년경 홍수 피해액만 100조 이상 기후변화로 인해 2030년 중국 도심의 홍수 피해액은 770억 달러(한화 약 109조 5,710억 원)에 달하고, 2080년에는 그보다 6배 더 늘어난 천문학적인 금액이 될 것으로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측이 전망을 내놓았다.◼︎ 모건스탠리, "중국, 혹서와 수해로 인한 기후 리스크 높아"이달 중순 모건스탠리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피해 인구의 비율도 0.5%에서 2배 이상 늘어나 1.1%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30년대 들어 지구 평균 기온이 1℃ 상승한다면, 혹서와 수해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6 14:58 [기후+]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을까? ② [기후+]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을까? ② 최근 들어, 기후변화를 실감하게 하는 사진들이 세간의 이목을 끌면서 기후변화 부정의 영향력도 줄어들고 있다. 이를 테면, 북미 지역에서 가장 건조한 지역이 가장 습한 지역으로 바뀌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기온이 급속도로 오르고 있는 극 지방에서 반팔・반바지를 입은 사람들의 사진 등이다. 한편에서는 농부들이 관개를 하지 못하거나 운수 기업들이 이용할 수 있는 수로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무엇보다 기후변화가 유발한 가뭄으로 인해 유럽의 무역량이 줄어들면서 경기침체의 징후가 조금씩 나타나기 시작하자 '기후변화 부정'은 더욱 큰 폭으로 꺾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1 07:41 [기후+]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을까? ① [기후+]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은 사라졌을까? ① 최근의 미국 의회에서는 이전과는 뚜렷하게 구분되는 양상이 확인되었다.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사람들'의 수가 이전 회기 대비 7% 줄었고, 대략 6년 전에 비하면 23% 줄어든 것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40여년 전 기후변화 주제로 열린 첫 국회청문 이후 미국 최초의 기후변화 법안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었다.◼︎ '기후변화 부정' 종식의 징후...세계 곳곳에서 '기후인식' 높아졌다여전히 '기후변화 부정'은 존재하지만, 기후변화와 그 영향에 대한 인식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세계 곳곳에서 그 종말이 앞당겨지고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1 06:1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