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적분석]삼성전자, 코로나딛고 '깜짝실적'...이재용 '현장경영' 통했다 [실적분석]삼성전자, 코로나딛고 '깜짝실적'...이재용 '현장경영' 통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 사태로 부진을 겪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며 시장 전망치를 가볍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점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6.02%, 7.3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5.58%, 22.73% 급등했다.이런 상황에서,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현장 경영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이라는 평가가 나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7-07 15:21 [대웅 ITC 쇼크] 보톡스 전쟁, 메디톡스 '승기'...나보타 美 수출길 막히나 [대웅 ITC 쇼크] 보톡스 전쟁, 메디톡스 '승기'...나보타 美 수출길 막히나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의 영업비밀침해를 인정하면서 메디톡스가 5년째 이어온 대웅제약과의 일명 '보톡스 전쟁'에서 '승기'를 잡았다.ITC 행정판사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 비밀을 침해했다"고 인정했다. 이와 함께 대웅제약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현지 제품명:주보)를 10년간 수입금지하는 명령을 ITC 위원회에 권고했다.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한 불공정 경쟁의 결과물이므로 미국 시장에서 배척하겠다는 것이다.다만 이번 결정은 절차상 소송을 주관한 행 경제 | 윤소진 기자 | 2020-07-07 11:18 [이슈진단]두산솔루스 매각 막바지...'자구안 순항 행보' [이슈진단]두산솔루스 매각 막바지...'자구안 순항 행보'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 조기 정상화를 위해 3조원을 투입한 가운데, 이를 갚기 위한 자구책 중 하나로 진행중인 두산솔루스 매각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3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계열사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해 사모펀드인 스카이레이크와 재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두산솔루스는 두산을 비롯해 대주주가 보유한 지분 61%를 보유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분 모두의 매각이 유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고, 해당 지분의 매각 가격은 7000억원대로 추정된다.두산그룹은 지난해 말부터 스카이레이크와 두산솔루스 매각을 위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7-03 11:11 [CEO] DB그룹 2세경영 개막 … "김남호 회장은 누구?" [CEO] DB그룹 2세경영 개막 … "김남호 회장은 누구?" DB그룹의 창업주 김준기 회장의 경영 복귀가 멀어지면서 김남호 DB금융연구소 부사장이 지난 1일 신임 그룹 회장에 오르며 '2세경영'의 개막을 알렸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젊고 역동적인 조직,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실행이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각사 임원진들에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컨버전스 구축과 온택트 사업역량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재계와 금융권에서는 김 신임 회장이 40대인 만큼 세대교체와 금융 부문 디지털 전환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김 회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7-02 23:07 [이슈진단] 한국타이어 차남 조현범, 후계자로 낙점...왜? [이슈진단] 한국타이어 차남 조현범, 후계자로 낙점...왜?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우려되던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의 승계구도가 우선은 차남 조현범 사장에게 기운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현범 사장은 지난 26일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로 조양래 한국테크놀로지그룹 회장의 지분을 모두 인수해 최대대주주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조 사장이 인수한 지분은 23.59%로 매수대금은 약 30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번 인수를 통해 조사장의 지분은 기존 보유한 19.31%에서 43%까지 늘어났다.■ 후계구도 일단락?...'형제의 난' 우려도조 사장이 조 회장의 지분을 모두 인수하면서 지금까지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30 11:37 [이슈분석] 위기의 항공업계...M&A마저 불발 우려에 '침울' [이슈분석] 위기의 항공업계...M&A마저 불발 우려에 '침울' 최악의 위기를 맞은 항공업계의 고민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시아나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도 난항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반기 무너지면 버틸 힘 없다”...정부 지원 늘리자는 목소리도코로나19가 확산으로 여객수요가 사실상 ‘제로’가 되면서 항공업계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 1분기 항공업계는 국제선과 국내선 모두가 타격을 받으며 사상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29 17:20 검찰, '불기소' 권고에도 이재용 기소 강행할까...'뉴삼성 기대감은↑' 검찰, '불기소' 권고에도 이재용 기소 강행할까...'뉴삼성 기대감은↑'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경영권 불법 승계 의혹과 관련해 '불기소' 의견을 권고한 상황에서 검찰이 기소를 강행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지난 2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는 이 부회장의 의혹과 관련해 '수사중단 및 불기소 의견'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대부분의 위원들이 불기소 의견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심의위원회 권고에도 구속력이 없기 때문에 검찰이 기소를 강행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이런 상황에서, 일단 이번 심의위원회의 결정으로 이 부회장의 사법적 리스크가 감소되며 '뉴삼성'이 탄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27 10:00 [이슈진단] 이재용, 검찰수사심의위원회 ‘D-1’...국민의 선택은 [이슈진단] 이재용, 검찰수사심의위원회 ‘D-1’...국민의 선택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삼성 합병·승계 의혹'과 관련한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의 수사심의위원회는 오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시작해 약 7시간을 거쳐 오후 6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사심의위원회에서는 이 부회장에 대한 검찰 기소의 적정성과 적법성 등에 대해 심의한다.■ 수사심의위원회 어떻게 진행되나법조계에서는 이번 수사심의위원회에서 삼성과 검찰의 ‘구두변론’이 승패를 나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사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대상이 교사, 전직 공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25 10:51 [이슈분석]엔씨 김택진의 흥행보증수표, '리니지' 열풍은 ing [이슈분석]엔씨 김택진의 흥행보증수표, '리니지' 열풍은 ing 엔씨소프트의 시가총액이 20조원을 넘어섰다. 국내 상장 게임사 가운데 처음이다.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한 넥슨(약 25조원) 다음 가는 규모로, 국내 상장 게임사 중에선 단연 1위다. 엔씨는 지난 2017년 9월 7일 시총 10조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1020일 만에 기업가치가 두 배로 성장했다.최근 엔씨 주가 상승은 지난해 11월 출시한 '리니지2M'의 영향이 크다. 특히 리니지2M의 하반기 해외 진출과 24일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엔씨는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액을 경 경제 | 윤소진 기자 | 2020-06-24 13:36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하태경의원 '로또 취업 방지법' 발의 인천공항 정규직 전환 논란...하태경의원 '로또 취업 방지법' 발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보안검색 직원을 직접 고용하기로 한 데 대해 반대하며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멈춰달라고 호소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글이 하루 만에 16만5천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와관련, 공공기관도 국가공무원처럼 공개 채용을 해야한다는 내용의 '로또 취업 방지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학생들이 꼽은 일하고 싶은 공기업 1위에 올라있는 기업으로도 알려져있어 취업준비생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지난 2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공기업 비정규직의 정규화 그만해주십시 사회 | 구남영 기자 | 2020-06-24 13:31 [위기의 메디톡스-下] 국내 보톡스시장, 지각변동오나 [위기의 메디톡스-下] 국내 보톡스시장, 지각변동오나 '메디톡신'이 식약처의 허가취소 처분이 확정되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의 지각변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휴젤,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3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지난해의 경우 휴젤이 매출 613억원으로 점유율 4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메디톡스가 544억원으로 2위에 올라있다. 그 외 대웅제약, 휴온스, 미국 앨러간 등이 있다.■ 메디톡신 허가취소...메디톡스 상황은?메디톡신은 국내의 약 1500억원 규모의 보툴리늄 톡신 시장에서 지난해 기준 3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했다.메디톡스에 따르면 품 경제 | 윤소진 기자 | 2020-06-22 16:40 [위기의 메디톡스-上] 국내 1호 보톡스의 시장 퇴출...식약처 "자료조작엔 무관용 원칙" [위기의 메디톡스-上] 국내 1호 보톡스의 시장 퇴출...식약처 "자료조작엔 무관용 원칙" 토종 보톡스로 유명한 메디톡스가 벼랑 끝에 몰렸다.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 3개 제품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았기 때문이다.메디톡신은 2006년 국내 1호 보톡스로, 허가를 받은 지 14년 만에 시장에서 퇴출이다. 메디톡스는 행정소송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보툴리눔 톡신 제제는 이른바 '보톡스'로 불리는 미간주름 개선 등 미용 성형 시술에 사용되는 의약품의 일종이다. 메디톡신은 메디톡스의 연간 매출 약 40%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으로 향후 회사가 입을 타격이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 경제 | 윤소진 기자 | 2020-06-22 16:32 [이슈분석] '현대차-삼성-LG-SK 배터리 동맹' 속도낸다...정의선-구광모 22일 회동 [이슈분석] '현대차-삼성-LG-SK 배터리 동맹' 속도낸다...정의선-구광모 22일 회동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이 전기자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현대차그룹을 필두로 삼성·LG·SK가 전기차 배터리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달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현대차와 삼성SDI간 배터리 협력을 논의한데 이어, 22일에는 정 수석부회장이 구광모 LG 회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또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향후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BIG 4' 그룹 간 배터리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 뜬다"...동맹은 선택 아닌 '필수'SNE리서치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22 14:42 외환파생상품 키코사태 은행협의체...자율배상 가능할까 외환파생상품 키코사태 은행협의체...자율배상 가능할까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의 추가 분쟁 자율 조정 문제를 다룰 은행협의체에 KB국민은행 등 대형 은행이 참여한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최근 은행협의체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금융감독원에 전했다. 이에따라 5대 시중은행 가운데 KB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등 4곳과 대구·씨티은행 등의 참여가 확정됐다.NH농협, 기업, SC제일, HSBC 은행은 참여 여부를 결정하는 데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도 아직 참여 여부를 전달하지 않았다.은행협의체는 늦어도 내달 초에는 가동될 전망이다. 키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6-21 11:09 [이슈분석] 더 강해진 6.17 대책 이번엔 집값 잡을까...:"풍선효과 우려" [이슈분석] 더 강해진 6.17 대책 이번엔 집값 잡을까...:"풍선효과 우려" 반복된 규제에도 등락이 반복되는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놨다. 현 정권 들어 21번째 발표다. 정부가 규제를 강화하며 투기수요 차단 의지를 명확히 담았다는 평가가 나온다. '6.17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의 핵심 갈래는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 규제 강화 △정비사업 조합원 분양요건 강화 △주택매매·임대사업자 대출규제 강화 △법인 등 세제 보완 등이다.지난 2월 수원시(영통구, 권선구, 장안구)와 안양시(만안구), 의왕시 지정에 이어, 최근 강세를 보였던 경기와 인천, 대전, 청주(일부 지역 제외) 부동산 | 이서련 기자 | 2020-06-19 18:53 [이슈人] 배터리 동맹 강화 행보...'정의선-구광모 만난다' [이슈人] 배터리 동맹 강화 행보...'정의선-구광모 만난다' 재계 오너들이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전반이 휘청이는 가운데, 유망한 미래 사업 중 하나인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뭉친 것으로 풀이된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는 22일 LG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전기차 관련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정 부회장이 지난달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삼성SDI의 천안사업장에서 만남을 가진 후, 두번째로 진행되는 다른 그룹 총수와의 회동이자 배터리 공장 방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19 14:22 [이슈분석]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금액은 6000억~8000억원 추정' [이슈분석] 두산그룹, 두산인프라코어 매각 추진...'금액은 6000억~8000억원 추정' 두산그룹이 두산중공업의 자회사인 두산인프라코어 매각에 나선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두산인프라코어를 매각하기로 하고 매각 주간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매각 대상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6.27%로, 매각 대금은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포함해 6000억∼800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시장에서는 두산인프라코어를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를 나눠 사업회사를 파는 방식이 거론된다. 두산중공업-두산인프라코어-두산밥캣으로 이어지는 지배 구조 속에서 두산밥캣은 투자회사가 보유하고 두산인프라코어 사업회사를 매각하는 구조다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16 18:29 [CEO] CJ제일제당 강신호 사장 '선택과 집중'...코로나한파 넘는다 [CEO] CJ제일제당 강신호 사장 '선택과 집중'...코로나한파 넘는다 CJ제일제당 강신호 대표가 핵심전략으로 삼았던 '수익창출 경영'이 빛을 보고 있다.강 대표는 구원투수 CEO라는 별칭이 있다. 과거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로 재직할 당시, 사업구조 개선을 통해 취임 1년 만에 영업이익을 3배 이상 끌어올리고, 당기순손실도 흑자로 전환시켰기 때문이다. 강대표는 지난 연말 CJ제일제당 대표이사로 취임하며 대대적인 비상경영에 나섰다. 업계의 관측대로 강 대표는 코로나19 한파속에서도 취임 첫 해부터 성과를 거두고 있다.CJ제일제당의 올해 1분기 매출(대한통운 제외)은 3조4817억원, 영업이익은 2201 유통 | 박진형 기자 | 2020-06-16 08:20 [이슈분석] 홈플러스 실적악화...임일순사장, "힘들어도 함께...사람중심 경영" [이슈분석] 홈플러스 실적악화...임일순사장, "힘들어도 함께...사람중심 경영" 홈플러스가 부진한 작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2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9% 감소한 7조3002억원, 영업이익은 38.39% 급감한 1602억원을 기록했다.홈플러스의 2019년도 회계연도는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다.국내 대형마트 3사 중 유일하게 코로나19로 객수 감소가 심각했던 지난 2월 실적히 반영되다 보니 매출 감소가 더 크게 작용됐다는 설명이다.지속적인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불황도 발목을 잡았다.올해부터 적용되는 국제회계기준으로 봤을 때 작년 영업이익은 100억원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추산 유통 | 박진형 기자 | 2020-06-13 12:04 [혁신·위기 LG화학-하] 신학철 특명 “안전을 확립하라”...후속 조치·재발 방지 총력 [혁신·위기 LG화학-하] 신학철 특명 “안전을 확립하라”...후속 조치·재발 방지 총력 LG화학은 뉴비전과 사업부 체질개선과는 별개로, 최근 잇따른 공장 사고 발생에 대처하기 위해 안전 환경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특히, 안전사고와 관련해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신학철 LG화학 부사장 등 경영진이 직접 나서 사고방지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강조했고, 사고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사과와 빠른 후속 대처를 보이고 있다.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환경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사업은 절대 추진하지 않겠다”며 “철저한 반성을 통해 모든 것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 사업과 환경안전에서 이해관계자들의 신뢰를 한층 높여 나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6-12 15: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