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러, 우크라이나 전운] 국내 산업계 '비상'...영향은? [러, 우크라이나 전운] 국내 산업계 '비상'...영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이 가시권에 짐입하면서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포함한, 국내 산업 전반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은 사실상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동부에 위치한 분쟁지역 '돈바스 지역'을 독립적인 국가로 인정하면서 평화유지군 파견을 지시했고, 이에 반응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은행 및 러시아 지도층과 그 가족에 대해 제재를 부과하는 등 첫 제재 조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도 비상이 걸렸다.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2-23 17:07 [러, 우크라이나 전운] 정부, "교민 안전 확보·기업 애로해소 총력" [러, 우크라이나 전운] 정부, "교민 안전 확보·기업 애로해소 총력"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글로벌 패권 경쟁이 격화되며, 소위 '신냉전' 시대의 본격화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도 서둘러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우크라이나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앞서 정부는 "최근 전개되고 있는 우크라이나의 긴장 고조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히고 평화적 해결방안을 모색해나갈 것을 촉구한 바 있다.특히 현지 체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조치를 취해 나갈 계획이다.구체적으로 △교민 대상 신속한 안전 공지 △대피‧철수계획의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2-23 16:47 [러, 우크라이나 전운] 화약고 돈바스는 어떤지역? [러, 우크라이나 전운] 화약고 돈바스는 어떤지역?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은 잦은 총성이 울리며 동유럽의 '화약고'다. 옛 소련공화국의 하나인 이 지역은 러시아와 접한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다. 이 곳은 러시아계가 많이 거주하고 있고 러시아말을 주로 쓴다. 지방 전체로보면 우크라이나계 혈통이 더 많다는 조사도 있지만, 이들 역시 러시아어를 많이 사용하면서 러시아 영향이 지배적이다.워싱턴포스트(WP)에 의하면 돈바스 지역 인구 규모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으나, 도네츠크주와 루간스크주에 각각 230만명과 150만명이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러시아는 이곳 거주민 80만명에게 러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2-02-23 15:30 [신년기획-20대 대통령의 과제⑤] 연금 대수술 [신년기획-20대 대통령의 과제⑤] 연금 대수술 20대 대통령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막중한 책무가 뒤따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 위기, 초고령화 사회 진입, 청년실업 등 세대갈등, 기후위기, 기업경쟁력 약화 등 각종 난관에 봉착해 있습니다. 그만큼 20대 대통령의 자리는 무겁습니다. '비즈트리뷴'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3월 당선되는 20대 대통령이 향후 임기 5년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주]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야 대선후보들이 너나없이 '연금개혁' 카드를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2-18 19:02 [신년기획-20대 대통령의 과제④] 청년에게 다시 꿈을 [신년기획-20대 대통령의 과제④] 청년에게 다시 꿈을 20대 대통령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막중한 책무가 뒤따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 위기, 초고령화사회 진입, 청년실업 등 세대갈등, 기후위기, 기업경쟁력 약화 등 각종 난관에 봉착해있습니다. 그만큼 20대통령의 자리는 무겁습니다. '비즈트리뷴'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3월 당선되는 20대 대통령이 향후 임기 5년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주]'N포세대', 포기부터 배우는 청년세대를 이르는 신조어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3포세대를 넘어 내집마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2-18 16:09 [전운감도는 우크라이나②] 갈등의 실체···서방 VS 러시아 힘겨루기? [전운감도는 우크라이나②] 갈등의 실체···서방 VS 러시아 힘겨루기?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해 4월에 이어 연말에 다시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집결시키면서 양국 사이의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 강국들은 이달 16일(현지시각)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날짜로 주장하면서 그 긴장감이 극에 달한 상태이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15일 일부 병력이 철수했다고 알렸으나, 지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침공해 영토를 합병한 전력이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 퍼진 긴장감은 여전히 해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2-16 21:40 [이슈]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연장 가닥...내부회계관리제도 손봐야 [이슈] 오스템임플란트 거래정지 연장 가닥...내부회계관리제도 손봐야 직원의 2215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거래가 정지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결정을 하루 앞두고 거래재개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내부회계관리제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점을 이유로 당장 거래재개는 어려울 것이란 업계의 관측에 무게가 실리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손해는 불가피할 전망이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가 오는 17일 결정된다. 거래소는 당초 지난달 24일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달 17일로 한 차례 연기한 바 있다. 결과는 장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2-16 21:39 [전운감도는 우크라이나①] 러시아는 왜 침공하려 하나 [전운감도는 우크라이나①] 러시아는 왜 침공하려 하나 우크라이나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해 4월에 이어 연말에 다시 10만 명 이상의 병력을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집결시키면서 양국 사이의 군사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미국을 비롯한 일부 서방 강국들은 이달 16일(현지시각)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날짜로 주장하면서 그 긴장감이 극에 달한 상태이다. 러시아 측은 우크라이나를 공격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고 15일 일부 병력이 철수했다고 알렸으나, 지난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 반도를 침공해 영토를 합병한 전력이 있는 만큼 국제사회에 퍼진 긴장감은 여전히 해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2-16 16:43 [실적분석] 게임업계, 엇갈린 성적표..."신작·신사업에 울고웃고" [실적분석] 게임업계, 엇갈린 성적표..."신작·신사업에 울고웃고" 올해 게임업체들의 실적은 신작 흥행과 신사업 진출 여부로 희비가 엇갈렸다. 이른바 '3N(넥슨, 엔씨, 넷마블)'은 확률형 아이템 이슈와 신작 부진으로 전년 대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반면, 신작 흥행 또는 블록체인 기반 P2E 등 신사업에 활발히 진출하고 있는 업체들이 주목을 받으며 눈에 띄게 성장했다.2020년 국내 게임사 최초로 매출 3조원을 넘어서며 기대를 모았던 넥슨은 지난해 매출 2조원대를 유지했지만,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넥슨 측은 지난해 대형 신규 IP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했고, 올해부터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2-16 16:42 [실적분석] 증권사, 사상 최대실적 달성...올해 전망은 '글쎄' [실적분석] 증권사, 사상 최대실적 달성...올해 전망은 '글쎄' 지난해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국내 증권사들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익이 증가한 가운데 기업공개(IPO) 활황, 기업금융(IB), 리테일 등 각 부문의 고른 성장이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올해는 불확실한 국내외 시장 환경에 따른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와 같은 호실적을 재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 제치고 지난해 당기순익 1위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가장 높은 실적을 달성한 증권하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한국투자증권의 지난해 당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2-11 22:59 [실적분석] 사상 최대이익 낸 통신3사...공들인 5G·신사업 덕 '톡톡' [실적분석] 사상 최대이익 낸 통신3사...공들인 5G·신사업 덕 '톡톡' 통신 3사가 지난해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리며 활짝 웃었다. '코로나 특수' 속에서 2년 넘게 공 들인 5G 이동통신이 가입자 2000만명을 돌파했고, 탈통신에 토대를 둔 신사업 호조가 빛을 발한 덕분이다. 이에 2011년 이후 10년 만에 통신 3사의 합산 영업이익이 4조원을 넘어섰다.■5G가입자 1000만명 돌파한 SKT10일 통신 3사의 실적발표를 종합하면 작년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각각 1조3872억원, 1조6718억원, 9790억원으로 합산 총 4조380억원을 기록했다.국내 무선통신 1위 통신업체 SK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2-02-10 15:30 [갤럭시 언팩] 갤럭시S22·갤럭시탭S8 "혁신과 지속가능성 모두 담았다" [갤럭시 언팩] 갤럭시S22·갤럭시탭S8 "혁신과 지속가능성 모두 담았다" 삼성전자가 언팩 행사를 통해 '갤럭시 S22'와 '갤럭시 탭 S8'을 공개했다. S22와 탭 S8 각각 시리즈 3종으로 구성됐으며 탭 시리즈는 10일, 갤럭시 S22는 오는 14일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삼성전자는 이번 신제품이 가장 강력한 갤럭시 S 시리즈라고 자신했다. S시리즈와 노트 시리즈 등 전작의 장점들을 모아 새 제품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친환경 소재를 제품 생산 과정에 반영시켜 혁신과 지속가능성 모두를 갖췄다는 설명이다.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갤럭시 S22는 혁신적인 카메라와 역대 최고 성능을 갖췄다"며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2-10 13:38 [이슈+] 현대차, 12년만에 일본 시장 재도전한다 [이슈+] 현대차, 12년만에 일본 시장 재도전한다 현대자동차가 12년만에 일본 시장에 다시 도전한다. 일본 자동차 시장은 '수입차의 무덤' 불릴 만큼 난공불락으로 평가받지만 전기차와 온라인 판매를 앞세워 시장을 개척하겠다는 전략이다.지난 8일 현대차는 일본 현지에서 간담회를 열고 오는 5월부터 승용차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공식으로 밝혔다.장재훈 현대차 사장은 "일본 시장의 철수는 현대차에게는 큰 아픔이었다"며 "시장 재진출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했고, 탈탄소화의 의식이 높아지는 시장이라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시장 공략 실패...교훈 얻었나현대차는 지난 2001년 일본 자동차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2-09 16:22 [실적분석] '새판'짜는 철강업계...올해도 실적잔치 이어갈까 [실적분석] '새판'짜는 철강업계...올해도 실적잔치 이어갈까 국내 철강사들이 지주사 전환을 발표하고 신사업을 육성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새판을 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주주가치 훼손과 미래사업에 대한 의문 등 아직 걱정스런 목소리도 나오지만 향후 업황 회복이 기대되는 만큼 긍정적인 반응도 뒤따르고 있다.4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사들은 작년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하며 실적 잔치를 열었다. 견조한 철강 수요 속에서 두자릿 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며 실적과 수익성 모두 잡았다는 평가가 나온다.업계에서는 철강 수요가 올 1분기 잠시 주춤하겠지만, 2분기부터 다시 반등할 것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2-04 13:59 [이슈] 코스피, 미 증시 상승에 2700선 회복...2월 코스피 전망은? [이슈] 코스피, 미 증시 상승에 2700선 회복...2월 코스피 전망은? 글로벌 증시 상승에 힘입은 코스피가 설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인 3일 상승 마감하며 2700선을 회복했다. 다만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지수 상승이 단기 급락으로 인한 기술적 반등에 불과해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48포인트, 1.67% 상승한 2707.82에 거래를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51억원, 50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348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3포인트, 2.15% 상승한 891.60에 장을 마감하며 900선을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2-03 21:10 [이슈진단] '사망사고' 양주 채석장 붕괴...삼표산업, 중대재해법 1호기업 되나 [이슈진단] '사망사고' 양주 채석장 붕괴...삼표산업, 중대재해법 1호기업 되나 최근 발생한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사고에서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지난 27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처음 적용될지 관심이 쏠린다. 중대산업재해란 △산업안전보건법상 산업재해 중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하거나 △동일 사고로 6개월 이상 치료가 필요한 부상자가 2명 이상 발생하는 경우, △같은 유해요인으로 급성중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직업성 질병자가 1년 이내에 3명 이상 발생한 경우 중 하나에 해당하는 것을 말한다. 삼표산업 사고에서는 매몰된 3명 중 2명이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사고 작업자 2명 사망...사인은 '다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2-01-31 17:55 [역사전쟁] 사도광산 등재논란...주한 일본대사 초치 [역사전쟁] 사도광산 등재논란...주한 일본대사 초치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8일 저녁 일본 일본 아이보시 고이치 대사를 외교부 청사로 불렀다. 일본 기사다 총리가 '조선인 강제동원이라는 뼈아픈 역사가 담긴'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다. 사도광산은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인을 징용한 곳이다. 외부교는 이에 대해 엄중항의했다. 문재인정부 이후 악화된 한일관계는 이번 일로 더욱 최악으로 치닫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날 외부부에 따르면,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결정은 내년 6월이나 7월에 결론이 나올 예정이다. 일본정부가 국무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1-29 13:40 [이슈] '검은 목요일' 코스피 2610선으로 내려앉아...의미있는 반등 언제? [이슈] '검은 목요일' 코스피 2610선으로 내려앉아...의미있는 반등 언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강해진 매파 기조로 3월 금리인상이 유력해진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 상장에 따른 수급불안이 더해지면서 코스피가 3% 넘게 하락해 2610선으로 내려앉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주식시장이 당분간 의미있는 반등 가능성을 찾기는 쉽지 않으나 LG에너지솔루션발 수급 불안 해소, 긴축 완화 및 물가 안정, 지정학적 요인 등의 해소에 따라 주가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27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4.75포인트, 3.5% 하락한 2614.49에 거래를 마쳤다. 5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이 기간 하락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1-28 14:07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③] 유통업계 '초긴장'...안전 관리 '총력'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③] 유통업계 '초긴장'...안전 관리 '총력'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 산업계 전반이 숨죽인 가운데 유통업계도 긴장 속 안전 관리 체계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정부는 27일부터 50인 이상 기업에 중대재해법을 적용했다. 이 법은 사업 또는 사업장, 공중이용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면서 안전ㆍ보건 조치의무를 위반하여 인명피해를 발생하게 한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의 처벌 등을 규정한 법률이다. 이 법에 따르면 안전사고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조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1-27 18:29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①] 바짝 움츠린 산업계...재계는 "보완 필요" 한 목소리 [중대재해법 시행 첫날①] 바짝 움츠린 산업계...재계는 "보완 필요" 한 목소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첫날 산업계와 재계에 심상찮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산업계는 안전사고 발생으로 '1호 처벌' 대상의 오명을 피하기 위해 잔뜩 움츠러든 반면, 재계에서는 처벌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27일 건설·철강·해운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산업군을 영위하는 기업들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히는 한편, 현장을 쉬거나 인력을 줄이는 등 잔뜩 긴장한 채 하루를 보내고 있다.반면, 이날 경제단체들은 일제히 입장문을 내고 중대재해처벌법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드러내며 법안 수정의 필요성을 강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1-27 18:2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