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재계 人사이드] 현대차 정의선, 파격 경영 신념…넥슨 김정주, 20조 넥슨 매각 안갯속 [재계 人사이드] 현대차 정의선, 파격 경영 신념…넥슨 김정주, 20조 넥슨 매각 안갯속 재계 인사들은 오늘도 경영현장을 발로 뛴다. 잠깐 쉬면 영원히 뒤쳐질 수 있다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생각하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그들은 말한다. 기업의 방향키를 쥐고 있는 재계 인사들. 무엇보다 의사결정이 중요해진 경영무대에서 재계 인사들은 하나의 기업을 넘어 나라 경제를 이끄는 선장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비즈트리뷴은 매주 금요일자로 한 주간 이슈의 중심에 섰던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을 쫒아가 본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지난 22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은 칼라일그룹 초청 단독대담에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24 10:53 [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KDI의 경고…규제개혁·기술혁신 못하면 성장률 추락 [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KDI의 경고…규제개혁·기술혁신 못하면 성장률 추락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국책연구기관인 KDI(한국개발연구원)이 규제와 기술 등의 획기적인 혁신 없이는 앞으로 10년간 경제성장률이 1%대로 떨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규제를 개선하고 고용 유연성을 높이는 개혁작업 없이 확장적 재정에만 기대서는 내년부터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추락할 것이라는 주요 골자다.17일 KDI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 경제의 성장률 둔화와 장기전망에 따르면 한국이 글로벌 금융위기 후 2012년부터 경제성장률이 큰 폭으로 둔화했다. 이는 단기적인 침체가 아니라 생산성 둔화에 따른 추세적 하락일 가능성이 높다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17 11:39 [美中 무역전쟁…기회를 찾아-②] 보복 관세의 틈새…반사이익 노려야 [美中 무역전쟁…기회를 찾아-②] 보복 관세의 틈새…반사이익 노려야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미국과 중국이라는 공룡의 무역전쟁이 본격화 되면서 글로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분명 이들의 무역전쟁은 국내 대부분의 기업에 있어서는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그렇다고 손 놓고 불경기에 여파를 맞을 필요는 없다. 모든 변화는 위기의 틈새에 기회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의 갈등은 글로벌 경기에 적잖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점쳐진다. 지난 10일 미국이 중국의 2000억달러 규모의 5745개 수출상품에 대한 관세를 10%에서 25%로 인상한 것이 시작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5-17 11:31 [美中 무역전쟁…기회를 찾아-①] 산업계 곳곳 '먹구름'…환율변동 어떻게 봐야할까 [美中 무역전쟁…기회를 찾아-①] 산업계 곳곳 '먹구름'…환율변동 어떻게 봐야할까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달러 대비 원화의 가치가 급락(원달러 환율 상승)하고 있다. 국내 재계는 치킨게임 양상으로 치닫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이 격화되면서 환율급등에 대한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16일 시장전문가와 재계 등에 따르면 환율변동이 G2(미·중) 무역갈등에서 촉발된만큼 향후 미국과 중국의 협상 흐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그 흐름은 심상치 않다. 지난 15일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장중 연고점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물량과 더불어 위안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이 내려갔다. G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16 10:46 [기업, 인재 영입 전쟁-③] 갈등 핵심은 ‘영업비밀 침해’ 여부 [기업, 인재 영입 전쟁-③] 갈등 핵심은 ‘영업비밀 침해’ 여부 국내 대표 기업집단인 SK그룹과 LG그룹이 인재를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하면서 재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LG화학이 자사의 핵심 인재와 영업비밀을 빼갔다는 이유로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자산규모 기준 국내 3위, 4위 그룹이 ‘인재 빼가기’로 소송을 치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인력 유출 관련 소송의 역사만을 본다면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다. 기업, 업종을 불문하고 인력 유출에 따른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우려와 소송은 꾸준히 있어왔다. 그 핵심에는 인재의 영입을 보는 시각 차이에 있다. 경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5-15 09:34 [기업, 인재 영입 전쟁-②] 몸값 높아지는 엔지니어…집토끼 지켜라 [기업, 인재 영입 전쟁-②] 몸값 높아지는 엔지니어…집토끼 지켜라 국내 대표 기업집단인 SK그룹과 LG그룹이 인재를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을 예고하면서 재계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LG화학이 자사의 핵심 인재와 영업비밀을 빼갔다는 이유로 SK이노베이션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자산규모 기준 국내 3위, 4위 그룹이 ‘인재 빼가기’로 소송을 치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인력 유출 관련 소송의 역사만을 본다면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니다. 기업, 업종을 불문하고 인력 유출에 따른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우려와 소송은 꾸준히 있어왔다. 그 핵심에는 인재의 영입을 보는 시각 차이에 있다. 경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5-15 09:32 [이슈분석] LG, LG CNS 지분 매각 사실무근…매각설 선긋기 [이슈분석] LG, LG CNS 지분 매각 사실무근…매각설 선긋기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LG그룹이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의 지분 35%를 매각설이 불거진 가운데 LG그룹은 매각설에 선을 그었다.LG그룹은 13일 매각 주관사로 JP모건이 선정돼 인수후보를 찾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IT서비스 기업에 대한 일감 몰아주기 규제 관련, 지분 매각 압박에 매각설은 지난해부터 불거진 바 있다. 이날 LG그룹 한 관계자는 "LG CNS 지분 매각과 관련해 현재 논의되고 있는 사항은 없다"고 강조했다. 일감몰아주기 규제를 피하기 위해 CNS 지분을 매각할 계획은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13 10:22 [재계 人사이드] 병상 5년째 이건희 회장…1년만에 거처 옮기는 신격호 명예회장 [재계 人사이드] 병상 5년째 이건희 회장…1년만에 거처 옮기는 신격호 명예회장 재계 인사들은 오늘도 경영현장을 발로 뛴다. 잠깐 쉬면 영원히 뒤쳐질 수 있다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생각하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그들은 말한다. 기업의 방향키를 쥐고 있는 재계 인사들. 무엇보다 의사결정이 중요해진 경영무대에서 재계 인사들은 하나의 기업을 넘어 나라 경제를 이끄는 선장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비즈트리뷴은 매주 금요일자로 한 주간 이슈의 중심에 섰던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을 쫒아가 본다. [편집자 주]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2014년 5월10일. 올해 이건희 삼성 회장이 급성심근경색으로 쓰러진지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10 10:06 코웨이 재인수 반년…윤석금 회장, 그룹 성장 새역사 쓴다 코웨이 재인수 반년…윤석금 회장, 그룹 성장 새역사 쓴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한국에선 실패하면 다시 일어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실패한 기업가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제 꿈이었습니다."지난해 10월29일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은 코웨이 재인수를 전격 발표했다.윤 회장은 "실패한 기업인도 재기할 수 있다는 희망을 품었으면 좋겠다"며 코웨이를 되찾아 웅진을 재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반년이 지난 웅진코웨이 간판을 달고 고속 성장을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꾸준히 코웨이에 구애를 펼쳐 온 윤 회장의 승부수가 결실을 봤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근 웅진코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09 11:13 [재계 人사이드] 경영보폭 넓히는 한진 조원태…소송 칼 빼든 LG화학 신학철 [재계 人사이드] 경영보폭 넓히는 한진 조원태…소송 칼 빼든 LG화학 신학철 재계 인사들은 오늘도 경영현장을 발로 뛴다. 잠깐 쉬면 영원히 뒤쳐질 수 있다는 글로벌 경영환경을 생각하면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고 그들은 말한다. 기업의 방향키를 쥐고 있는 재계 인사들. 무엇보다 의사결정이 중요해진 경영무대에서 재계 인사들은 하나의 기업을 넘어 나라 경제를 이끄는 선장의 역할도 마다하지 않는다. 비즈트리뷴은 매주 금요일자로 한 주간 이슈의 중심에 섰던 재계 인사들의 발걸음을 쫒아가 본다. [편집자 주]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40~50대 젊은 피는 이제 재계를 이끄는 차세대 주자로 우뚝 섰다. 국내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5-03 10:12 [아시아나 빅딜] 박삼구의 '읍참마속'…10년만에 또다시 퇴진 [아시아나 빅딜] 박삼구의 '읍참마속'…10년만에 또다시 퇴진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지난달 말 그룹 경영에서 물러난 데 이어 그룹의 상징과도 같은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재벌 총수로서의 위상은 모두 잃게 됐다.아시아나항공 매각 결정은 박 회장으로서는 읍참마속의 선택으로 읽힌다. 아시아나항공을 팔아서라도 현재의 급박한 불을 끄지 못하면 그룹 전체가 유동성 부족으로 위기에 빠질 가능성이 커지자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풀이된다.24일 재계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2009년 동생인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사이가 틀어지며 이른바 형제의 갈등을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4-24 10:45 [일자리 엔진 살리자] 국내 대기업 비중 0.09%…"대기업 늘리면 일자리 252만개 생긴다" [일자리 엔진 살리자] 국내 대기업 비중 0.09%…"대기업 늘리면 일자리 252만개 생긴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한국의 대기업 비중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중간 정도인 아일랜드나 노르웨이 수준으로 확대할 경우, 대기업 수는 현재 2716개에서 5907개로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 양질의 대기업 일자리 252만개 창출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9일 한경연에 따르면 한국의 대기업 비중은 전체 기업의 0.09%로, 분석대상 OECD 34개국 중 최하위 수준(33위)이다. 기업 1만개 중 대기업은 9개에 불과하다는 얘기다. 세부 내용을 보면, 이번 결과는 한국보다 GDP(국내총생산)가 낮은 터키(20위)와 리투 시사 · 기획 | 설동협 기자 | 2019-04-19 15:20 ['닥공' SKT 박정호號] 지배구조 개편, '5조원 자금마련' 관전포인트 ['닥공' SKT 박정호號] 지배구조 개편, '5조원 자금마련' 관전포인트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대표 취임 2년을 맞은 박정호(사진) SK텔레콤 사장. 그의 공격 경영행보에 관련업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계열사를 '묶고 나누기'는 지배구조 재정비 작업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주목하는 경영현안. 탈통신 전략과 함께 비통신 분야 계열의 기업가치를 재평가받으려면 계열사를 묶고, 나눠서 보다 효율적인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박 사장의 전략은 '현재 진행형'이다.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박 사장의 중간지주사 전환 필요성 언급은 각 사업군의 경쟁력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판단에서 시작됐다. SK텔레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4-18 11:11 ['닥공' SKT 박정호號] 2년간 M&A 1조원 '통큰 베팅'…초(超) ICT기업 향해 ['닥공' SKT 박정호號] 2년간 M&A 1조원 '통큰 베팅'…초(超) ICT기업 향해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닥공(닥치고 공격)'.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승부사적 경영행보를 두고 관련업계에 자주 등장하는 말이다. 박 사장은 SK텔레콤의 백년대계를 위해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거듭하고 있다. 단순 통신기업에서 벗어나 이른바 '초(超) ICT기업'을 미래의 그림으로 내걸었기 때문. 국내외를 넘나드는 인수합병(M&A)과 전략적 제휴(MOU)를 맺어가며 종횡무진 뛰고 있는 박 사장. 그가 2년간 M&A에 베팅한 뭉칫돈만 1조원에 달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박 사장의 승부사 기질은 과거 SK하이닉스가 반도체 산 시사 · 기획 | 설동협 기자 | 2019-04-18 11:04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매각, 피 토하는 심정이었다" 박삼구 회장 "아시아나항공 매각, 피 토하는 심정이었다"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결정했다"고 심경을 밝혔다.박 전 회장은 16일 오전 사내게시판을 통해 전날 그룹 비상경영위원회와 금호산업 이사회가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알렸다.박 전 회장은 "지난 회계 사태 이후 제가 모든 책임을 지고 대표이사에서 물러났고 자구안을 채권단에 제출했지만,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며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는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아시아나항공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그는 "아시아나 시사 · 기획 | 최창민 기자 | 2019-04-16 13:56 묶고 나누고…두산 박정원號, 그룹 재정비 박차 묶고 나누고…두산 박정원號, 그룹 재정비 박차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취임 3년을 맞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연료전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부문을 분할해 각각 신설회사를 설립하는 등 소위 '묶고 나누기'식의 재정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재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장성 높은 연료전지, 소재사업부를 분할해 책임경영에 나서기 위한 조치라는 분석이다.16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은 15일 이사회를 열고 연료전지와 소재사업 등 두 개 사업 부문을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분할을 통해 신설되는 두 회사는 두산퓨얼셀(가칭)과 두산솔루스(가칭)다.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게 되며 주식시장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4-16 13:10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퇴진 선언.."新세대가 그룹 변화·혁신 이끌어야"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퇴진 선언.."新세대가 그룹 변화·혁신 이끌어야"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85)이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1969년 동원산업을 창업하고 회사를 이끌어 온지 50년 만이다. 김 회장은 국내 경제발전을 이끌어 온 1세대 창업주로, 창업 세대가 명예롭게 자진 퇴진하는 사례는 그간 거의 없었다.김 회장은 16일 오전 경기 이천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서 열린 ‘동원그룹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퇴진 의사를 밝혔다.김 회장은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서 활약상을 지켜보며 응원할 것”이라며 “여러분의 역량을 믿고 회장에서 물러서 활약상을 지켜 시사 · 기획 | 전지현 | 2019-04-16 11:17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생 사랑하던 하늘로'…영결식 엄수 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평생 사랑하던 하늘로'…영결식 엄수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6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한진그룹 회사장으로 열렸다.영결식에는 유가족과 친인척이 참석한 가운데 조 회장의 측근인 석태수 한진칼 대표와 현정택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추모사를 했다.운구 행렬에는 조 회장의 세 손자가 위패와 영정사진을 들고 앞장섰다.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 부부와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등은 차례로 뒤를 따랐다.석 대표는 "숱한 위기와 어려움에도 항상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시사 · 기획 | 최창민 기자 | 2019-04-16 09:34 [이슈분석]아시아나항공, 잠재 후보군은?…시장선 SK, 한화, 애경 [이슈분석]아시아나항공, 잠재 후보군은?…시장선 SK, 한화, 애경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나항공이 결국 매각을 결정하면서 누가 인수하게 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2위 항공사로 연간 매출 7조원에 달하는 메머드급 매물이다. 국내에서 대형 항공사가 매물로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장에서는 SK그룹. 한화그룹, 애경그룹 등이 거론되고 있지만 사모펀드 등이 인수전에 참여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15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이날 이사회 의결을 거쳐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결정했다.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에 보유한 지분 33.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4-15 14:02 LG 구광모, 과감한 투자로 미래성장판 퍼즐 맞춘다 LG 구광모, 과감한 투자로 미래성장판 퍼즐 맞춘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구광모(사진) LG그룹 회장이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구 회장이 그룹의 지휘봉을 잡은 이후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서고 있는 것. 보수적인 색채가 짙었던 LG에도 변화가 생겼다는 평가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LG는 로봇과 AI 등에서 속도를 내고 있다.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합병 등에 적극 나서며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행보다.구 회장이 경영에 나선 이후 LG전자는 1000억원 달하는 투자 보따리를 풀었다.LG전자는 지난해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것 시사 · 기획 | 이연춘 | 2019-04-14 07:3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