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교육부가 논문 기여가 없는 미성년 자녀 이름을 공저자로 올린 교수가 속한 서울대 등 15개 대학을 특별감사하기로 했다.교육부는 20일 제9차 교육신뢰회복추진단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특별감사 대상 학교는 강릉원주대, 경북대, 국민대, 경상대, 단국대, 부산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연세대, 전남대, 전북대, 중앙대, 한국교원대다. 서울대는 자체조사에서 소속 교수의 자녀가 공저자로 등록된 논문 14건 중 4건을 ‘연구부정’ 사례로 판단했다.이병천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는
대학 | 이서진 기자 | 2019-05-20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