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KT 기로의 시간-하] 김영섭호의 2024년 과제, 미래먹거리 어디에 힘주나 [KT 기로의 시간-하] 김영섭호의 2024년 과제, 미래먹거리 어디에 힘주나 KT는 최근 NFT(대체불가토큰) 중고폰 헬스케어 등 일부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 김영섭 대표는 취임 이후 사업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달 MWC에서 "잘 하고 있는 분야에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더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섭의 옥석 가리기...NFT, 중고폰, 헬스케어 사업 조정·청산 KT는 이달 4일 NFT 발행·관리 플랫폼 '민클'의 운영을 종료했다. 구현모 전 대표가 추진해 온 민클은 B2B, B2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4-03-12 14:45 [尹의 승부, 의료개혁] 국민 무섭지않은 서울의대교수들, 정부에 대놓고 협박?.....여론 "해외에서 교수도 수입해야" [尹의 승부, 의료개혁] 국민 무섭지않은 서울의대교수들, 정부에 대놓고 협박?.....여론 "해외에서 교수도 수입해야" 의대교수들의 거센 저항이 시작됐다. 저항보다는 정부에 대한 '협박카드'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의 의료개혁 여정이 여기서 멈추게 될 지, 이번 2차 저항선도 특유의 뚝심으로 돌파할 지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11일 정부가 (의대 증원 갈등에 대해)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내놓지 않을 경우 오는 18일 전원 사직서를 제출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의대 교수들은 서울아산·서울성모·삼성서울·세브란스 등 빅5 병원과도 연대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는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에서 사회 | 최아록 기자 | 2024-03-11 21:54 [윤대통령, 의사독점카르텔과 전쟁] 간호사 진료행위 투입...의대교수들 비이성적 반발 [윤대통령, 의사독점카르텔과 전쟁] 간호사 진료행위 투입...의대교수들 비이성적 반발 8일부터 간호사들이 의료 현장에서 응급상황 심폐소생술과 응급 약물 투여, 혈액 등 각종 검체 채취, 심전도·초음파·코로나19 검사 등을 할 수있게 됐다. 전공의가 의료현장을 떠난 만큼 그 공백을 메우기위한 정부의 조치다. 보건복지부는 전날 간호사들이 의사 업무 일부를 합법적으로 수행하도록 한 시범사업의 보완 지침을 마련하고, 이날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복지부가 100개 수련병원 전공의(1만2225명)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6일 오전 11시 현재 계약 포기 및 근무지 이탈자는 총 1만1219명(91.8%)으로 집계된 상황이다. 스팟기획 | 최아록 기자 | 2024-03-08 11:23 [2024보험]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CSM강화· 해외진출' 키워드로 생보1위 넘본다 [2024보험]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CSM강화· 해외진출' 키워드로 생보1위 넘본다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이 올해 업계 1위를 목표로 삼성생명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 보험계약서비스마진(CSM, Contractual Service Margin) 2조원 이상이라는 목표를 세우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법인 등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관측된다. 1985년 한화생명에 입사한 여 부회장은 2019년 3월에 한화생명 대표이사로 선임된 이후 한화생명을 이끌고 있다. 여 부회장은 평사원 출신으로 한화생명의 수장 자리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입사 후 한화생명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03-08 10:08 [KT 기로의 시간-중] 김영섭호 출항 5개월...인적쇄신과 기업문화 [KT 기로의 시간-중] 김영섭호 출항 5개월...인적쇄신과 기업문화 KT는 2022년 말부터 새 대표 선임 과정에서 난항을 겪으며 경영혼란을 경험했다. 연임에 도전했던 구현모 전 대표가 정부의 압력 속에 결국 대표이사 후보직에서 내려왔고, 다음 후보로 내정된 윤경림 전 KT 사장도 정기 주주총회를 사흘 앞두고 자진사퇴했다. 구 전 대표가 임기만료로 사임한 3월 말 이후 5개월 간 KT는 수장 없이 직무 대행 지휘 하에 운영됐다. 대표 선임이 불확실해지면서 주가도 하락세를 탔다. 이러한 '경영공백' 가운데, 실적 왜곡부터 이해관계자로부터 금품 수수 논란까지 내부 임직원의 폭로가 나왔다. 이보다 앞서서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03-07 23:25 [2024 증권] 미래에셋증권, 초격차 전략 강화...실적 개선은 숙제 [2024 증권] 미래에셋증권, 초격차 전략 강화...실적 개선은 숙제 미래에셋증권이 지난해 말 김미섭·허선호 각자대표를 선임하면서 2기 전문경영인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두 대표는 글로벌, 기업금융(IB), 자산관리(WM), 인사, 기획 등 금융투자업 전반의 경험을 두루 거친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다.취임 당시 미래에셋증권의 성장 파이프라인 강화, 손익 안정성 제고, 고객가치 최우선 등을 경영전략으로 내건 두 대표는 인도 현지 증권사 인수, WM·연금 비즈니스 강화, 자사주 매입 등을 추진하며 '초격차' 유지에 온 힘을 쏟고 있다.다만 부동산 투자 손실에 따른 실적 저하는 해결해야 할 숙제다. 특히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3-06 07:52 [이슈+] 영풍 창업가문 장씨·최씨 후손들 헤어질 결심? ..."고려아연 주총표대결 관건" [이슈+] 영풍 창업가문 장씨·최씨 후손들 헤어질 결심? ..."고려아연 주총표대결 관건" 장병희·최기호 공동 창업주에서 출발해 75년간 '한 지붕 두 가문' 경영을 해온 영풍그룹에서 경영권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오는 19일 열릴 고려아연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배당금 축소 및 정관 개정 안건에 대해 장 씨 가문과 최 씨 가문이 표대결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두 가문은 고려아연의 경영권을 두고 지분 경쟁도 이어가고 있다. ■ 75년간의 동업관계 막 내리나고려아연은 영풍그룹에서 매출 7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계열사이다. 1949년 고(故) 장병희·최기호 창업주가 세운 영풍기업사를 모태로 하는 영풍그룹은 1970년 아연 제련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4-03-04 18:07 [CEO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경영난 이겨내고 '장수게임 명가'로 거듭난 비결은 [CEO뷰] 권이형 엠게임 대표…경영난 이겨내고 '장수게임 명가'로 거듭난 비결은 ■ 18년간 엠게임에 '올인'…'최장수 CEO' 권이형게임업계 최장수 전문 경영인으로 꼽히는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처음 대표이사직에 오른 지난 2006년 이후 18년째 엠게임을 이끌고 있다.권대표와 엠게임의 창업자 손승철 회장의 인연은 대학시절 시작됐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전자공학과 동문으로 대학시절 손 회장이 만든 동아리 '셈틀'에 권 대표가 합류했고 이는 대학 졸업 이후 회사 창업으로까지 이어졌다. 권 대표는 엠게임 설립 초기 포털 개발사업본부와 전략기획본부장을 역임했다. 권 대표는 2006년 손승철 회장이 경영 일선으로 컴 경제 | 이주희 기자 | 2024-02-25 15:26 [이슈+] 日 니케이지수 30년 만에 사상 최대치...국민 체감 어려운 이유와 기대 영역은 [이슈+] 日 니케이지수 30년 만에 사상 최대치...국민 체감 어려운 이유와 기대 영역은 지난 22일 일본 니케이 지수가 3만9098.68로 3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전거래일 대비 836.52포인트(2.19%) 올랐으며 3개월 전과 미교했을 때 550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장중에는 3만9156.97까지 올랐다. 버블경제 시기인 1989년 12월 29일 수치와 맞먹는 종가에 30년 경제 침체기를 벗어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17억6948만주에 달한다.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비롯한 정책 담당자들은 이에 대한 각각의 입장을 밝혔다.기시다 총리는 "일본 경제가 지금, 움직이기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2-23 16:23 [2024보험]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판 키우기로' 부동의 1위 굳힌다 [2024보험]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 '판 키우기로' 부동의 1위 굳힌다 홍원학 삼성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생명보험·손해보험 통합 1위 달성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업계 선두사인 삼성생명의 시장 지배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1964년생인 홍 사장은 1990년 삼성생명에 입사한 뒤 삼성전자 경영전략팀, 삼성생명 전략영업본부, 특화영업본부 등을 거쳤다. 2020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본부장 부사장으로 선임돼 좋은 실적을 선보이다가 2023년 연말 삼성생명 사장으로 금의환향한 정통 삼성맨이다. 그는 신중한 성격이지만 직원들과의 소통에 앞장선다는 내부 평을 듣고 있다. 취임 첫 해를 맞아 홍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02-23 12:50 삼성생명 홍원학 "CSM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삼성생명 홍원학 "CSM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삼성생명이 새해 들어 신규 보험계약마진(CSM)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20일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연결기준 누적 순이익으로 1조895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말보다 19.7% 증가한 실적으로, 건강보험 CSM 배수가 25배 수준으로 높은 건강보험을 중점적으로 판매한 것이 특히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CSM는 새 회계제도(IFRS17)의 핵심 지표 가운데 하나로 IFRS17에서는 손해율, 유지율, 위험률 등 주요 변수를 보험사가 스스로 재량적으로 가정해 기업 스스로가 수익성 지표인 CMS를 산출하도록 돼 스팟기획 | 박소망 기자 | 2024-02-21 09:00 [CEO뷰] 서부발전 박형덕, 임기 말까지 친환경 에너지전환·재무구조 개선 온힘 [CEO뷰] 서부발전 박형덕, 임기 말까지 친환경 에너지전환·재무구조 개선 온힘 박형덕 한국서부발전 사장의 임기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취임 당시 경영 전략으로 지속 가능한 액화천연가스(LNG)·신재생 중심 사업구조 전환, 신성장 사업 분야 도전 등을 제시한 박 사장은 취임 4개월 만에 수소혼소 발전기술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한국형 가스터빈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설치해 가스복합발전 국산화를 이끄는 등 '새로운 시대를 여는 친환경 에너지 글로벌 리더'라는 비전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최근에는 조직 인력 효율화 및 재무기능 강화 등을 방점으로 한 새로운 전사 혁신방안을 내놨다. 모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2-19 07:25 [CEO뷰] 현대건설 윤영준 "원전사업·신재생에너지로 글로벌시장 선도" [CEO뷰] 현대건설 윤영준 "원전사업·신재생에너지로 글로벌시장 선도"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는 1987년 현대건설에 입사 후 25년 만에 임원으로, 34년 만에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한 '원클럽맨'이다. 윤 대표는 주택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숙련된 수주전 전략가라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그가 대표로 선임된 2021년, 현대건설은 도시정비사업에서 5조5499억원의 신규 수주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외에도 윤 대표는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조합원의 지지를 얻기 위해 직접 조합원이 되는 등, 수주 핵심 순간마다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수주전 승리를 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올해 윤 대표는 해외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02-19 06:50 [CEO뷰] "매일의 내일을 만드는 리더십"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CEO뷰] "매일의 내일을 만드는 리더십"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유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다. 고물가와 저출산으로 인해 우유 소비량이 줄어드는데다, 값싼 수입우유의 수입량은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위기의 유업계에서 리더쉽으로 두각을 드러내는 인물이 있다. 바로 매일유업의 김선희 부회장 이야기다. ■ 매일유업 첫 여성 CEO김선희 부회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 불문과를 졸업하고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BNP파리바그룹, 크레디아그리콜은행 수석연구원, 한국시티은행 신탁리스크 관리부장, 스위스 UBS인베스트먼트뱅크 신탁리스크 관리부 이사를 지낸 경력이 있 유통 | 권재윤 기자 | 2024-02-13 07:46 [이슈+] 이재용, 1심 무죄...'사법리스크' 브레이크-'뉴삼성' 시동 건다 [이슈+] 이재용, 1심 무죄...'사법리스크' 브레이크-'뉴삼성' 시동 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받았다. 지난 2020년 9월 1일 검찰에 기소된 이후 1252일, 긴 기다림 끝의 좋은 소식이다.이 회장은 지난 2020년 그룹 지배력 강화 및 경영권 승계를 목적으로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 과정에서 회계장부 조작 및 주가 조작 등 부당행위에 관여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당했다. 이날 1심 선고 공판에서 재판부가 무죄 선고를 내린 만큼, 업계에서는 이 회장이 사법 리스크로부터 한숨을 돌리고 '뉴삼성' 구축에 속도를 낼 거라는 시각이다.■1심 선고, 검찰의 혐의와 재판부의 판단은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4-02-05 18:10 [현장] "44m짜리 즉석식품 코너" 롯데마트가 내놓은 식품 특화 매장 '그랑 그로서리' [현장] "44m짜리 즉석식품 코너" 롯데마트가 내놓은 식품 특화 매장 '그랑 그로서리' 2024년 대형마트의 트렌드 중 하나는 '특화 매장'이다. 얕고 넓은 상품군 대신 깊고 좁은 하나의 상품군을 특화한 매장이 특징이다. 롯데마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은평구의 롯데마트를 '그랑 그로서리'로 리뉴얼 오픈했다. 그랑 그로서리는 매장 상품의 90%를 식품으로 편성한 '식품 특화 매장'이다. 롯데마트가 내놓은 새로운 포맷의 매장은 어떤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봤다.2일 오후 1시, 평일이지만 그랑 그로서리는 장을 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입구 쪽에는 롯데마트 직영 베이커리인 '풍미소'가 빵냄새로 사람들을 사로잡았다. 그 옆으 유통 | 권재윤 기자 | 2024-02-03 16:42 [2024 금융] 양종희 KB금융 회장, ‘상생금융’ 닻 올려 새도약 나선다 [2024 금융] 양종희 KB금융 회장, ‘상생금융’ 닻 올려 새도약 나선다 양종희 회장이 이끄는 KB금융의 새해가 ‘상생금융’이라는 키워드로 본격 시작됐다. 양 회장은 리딩 금융 자리를 지키는 것은 물론 더 나아가 KB를 하나의 대한민국 금융 스탠다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단기적 시점에서는 상생금융을 바탕으로 비은행 계열사의 선두권 도약에 힘쓰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글로벌, 디지털, ESG 등에 집중하면서 중장기 전략을 촘촘하게 진행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양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KB 브랜드 자체가 금융의 스탠다드이자 고유의 가치가 되도록 할 것”이라며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1-25 07:56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③한국] 시장성숙도 기대하는 시기...시세조종 방지가 관건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③한국] 시장성숙도 기대하는 시기...시세조종 방지가 관건 오는 7월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과 금융감독당국 전담부서 마련 등이 확정되며 국내 시장의 성숙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으로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과 같은 가치를 가질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비트코인 가격의 고공행진, 투자자 유입도 예상되고 있다. 물론 그레이스케이발 매도세와 차익실현 움직임으로 비트코인은 조정 단계에 들어갔지만 전체 시장 컨센서스는 20조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외 대형 전통자산운용사에 근무중인 한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금이라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1-23 23:32 [CEO뷰]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리스크 관리강화로 이미지 회복 나선다 [CEO뷰] 엄주성 키움증권 대표, 리스크 관리강화로 이미지 회복 나선다 키움증권이 엄주성 대표이사 사장을 새 수장으로 맞아 리스크 관리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발굴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 영풍제지 주가조작 사태 등 불공정거래 이슈의 중심에 서 있었다. 이에 황현순 전 대표가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자진 퇴진했다. 지난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 엄 대표는 1993년 대우증권(현 미래에셋증권)에 입사한 이후 2007년 키움증권 자기자본투자(PI) 팀장, 전략기획본부장 부사장을 지냈다. 대표 취임 직전까지 전략기획, 위기대응 등 전사적 업무를 담당해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4-01-23 23:18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②일본] 일찍 규제 마련한 日, 2024년 주목받는 RWA·STO [가상화폐 제도권 진입 ②일본] 일찍 규제 마련한 日, 2024년 주목받는 RWA·STO 日 암호화폐 시장 변천사 2008년도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이 등장하고 2014년도 즈음부터 시작된 일본 암호화폐 사업은 마운트곡스 거래소 해킹을 겪은 후 폐쇄정책에 돌입했다. 2016년도부터 일본 정부와 금융청은 그야말로 흥선대원군의 '척화비'에 맞먹는 움직임을 보이며 제도정비에 들어간다.금융청은 즉각적으로 거래소 대상 등록제를 도입했지만 직후인 2018년 코인체크 해킹 사건이 발생하자 2019년 규제 정도를 더욱 강화했다. 이 때 공식 명칭이 가상화폐에서 암호자산으로 변경됐으며 고객 자산과 회사 자금을 분리하는 규정 역시 추가 인베스트 | 양소희 기자 | 2024-01-20 10:0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