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롯데 3세 경영수업 빨라지나...신동빈 "아들 신유열 여러 공부하고 있다" 롯데 3세 경영수업 빨라지나...신동빈 "아들 신유열 여러 공부하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이 유통업 진출 가능성 등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의 역할이 커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신동빈 회장은 지난 22일 베트남 하노이 호텔 'L7웨스트레이크하노이 바이 롯데' 로비에서 이번 베트남 일정에 신유열 상무가 함께 한 의미를 묻는 질문에 "아들은 여러 가지를 공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유통 분야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화학 부문에서 근무를 시작한 신 상무가 롯데그룹의 뿌리라 할 수 있는 유통으로 활동 분야를 넓힐 경우 그룹 양대축을 모두 경험하며 입지를 더욱 다질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3-09-24 14:37 故 이건희 회장, 진돗개 보존하려 직접 뛰었다...남다른 '동물 사랑' 재조명 故 이건희 회장, 진돗개 보존하려 직접 뛰었다...남다른 '동물 사랑' 재조명 삼성의 안내견 사업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의 '애견' 행보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20일, 삼성에 따르면 이건희 선대회장의 '동물 사랑'은 삼성의 ▲진돗개 순종 보존 ▲시각장애인 안내견학교 ▲애견문화 전파 등으로 이어지며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이 선대회장의 '애견' 일화 가운데서 특히 유명한 것은 한국 진돗개 순종을 보존하기 위해 기울였던 갖은 노력들이다.이 선대회장은 세계적으로 내로라 하는 여러 종류의 개를 키워보면서 우리나라 토종견인 진돗개가 세계의 다른 품종견들과 비교했을 때 전혀 뒤지는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3-09-20 16:14 롯데재단, 故 신격호 회장 선영 참배... 장손녀 장혜선 이사장 참석 롯데재단, 故 신격호 회장 선영 참배... 장손녀 장혜선 이사장 참석 롯데재단은 지난 18일 임직원들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서거 3주년 추석을 맞아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 명예회장의 장손녀인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대표이사)과 롯데재단 임원 등 임직원들은 신 명예회장의 선영을 찾았다.장 이사장은 "할아버지께서 떠나셨다는 게 아직도 완전히 받아들여지지 않는데 벌써 3주년이 됐다"며 "살아생전 항상 말씀하신 기업보국의 뜻을 잊지 않으며 롯데가 더욱 풍요로운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지금도 곁에서 지켜주고 힘을 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장 이사장은 지난해 롯데장학재단 CEO오딧세이 | 정유현 기자 | 2023-09-19 08:11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 "세계최초 교육보험 창안"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 "세계최초 교육보험 창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는 대산(大山)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 영면 20주기를 맞아 지난 1일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전사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학계, 문화계를 비롯한 유관기관 주요인사, 교보생명 및 관계사 임직원, 교보 공익재단 대표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남궁훈 대산신용호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대산은 보험과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으로 국가와 민족을 사랑한 기업가이자, 국민교육진흥에 대한 신념을 실현하신 교육 지도자였다"며, "무엇보다 사람을 사랑하셨고,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사업을 하셨던 인간 존중의 금융 | 이지현 기자 | 2023-09-03 11:16 에이스침대 창업주 안유수 회장 별세...'향년 94세' 에이스침대 창업주 안유수 회장 별세...'향년 94세' 한국 침대 업계의 개척자 역할을 한 안유수 에이스침대 회장이 지난 26일 밤 11시경 별세했다. 향년 94세.안유수 회장은 명실공히 국내 침대 산업을 이끌었던 선구자적 인물이다. 그는 침대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1963년 에이스침대 공업사를 설립했다. 당시 나이 29세. 설립 초기는 국내에 변변한 침대 스프링 제조 기술은 물론 기기도 없던 시절이었다. 제대로 된 스프링 침대를 만들기 위해 손으로 강선을 감아 제품을 개발해낸 그의 열정은 에이스침대를 국내 최고의 침대 회사로 이끌었다. 최고와 최초를 향한 ‘신념’과 남다른 ‘도전 정신 CEO오딧세이 | 정유현 기자 | 2023-06-27 14:52 [베트남순방] 이재용 회장, 국빈만찬서 55번째 생일 축하 받아 [베트남순방] 이재용 회장, 국빈만찬서 55번째 생일 축하 받아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현지에서 한·베트남 정상으로부터 생일 축하 인사를 받았다. 24일 대통령실에 다르면 전날 하노이 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열린 국빈만찬 자리에서 이 회장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만찬 도중 이 회장의 55번째 생일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베트남 측이 즉석에서 케이크를 준비하고 축하 연주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만찬을 주재한 보 반 트엉 국가주석과 판 티 타잉 떰 여사는 이 회장과 와인잔으로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6-24 23:52 [CEO뷰] 유영상 SK브로드밴드 대표, 'T-B 시너지' 전략 통했다 [CEO뷰] 유영상 SK브로드밴드 대표, 'T-B 시너지' 전략 통했다 SK브로드밴드의 사장을 맡게 된 유영상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SK브로드밴드(SKB)와 SK텔레콤(SKT)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내는 것을 가장 큰 목표로 꼽았다.유영상 대표는 올해 초, 사장 취임식과 함께 구성원들과 가진 미팅에서 "올해는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간 화학적 결합을 통해 'Virtually One Company'를 이루는 한 해로 만들자"고 다짐했다. SK텔레콤 대표이사를 겸하고 있는 만큼, T-B간 결합을 통해 한층 강력한 시너지를 노리는 유영상 대표의 의지는 실현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관측이다. 유 대표는 이날 "양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3-06-19 14:16 최태원 회장 차녀 최민정씨, 美 취약계층 청소년에 교육 봉사 최태원 회장 차녀 최민정씨, 美 취약계층 청소년에 교육 봉사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최민정씨가 미국 의료 스타트업에 무보수 자문역을 맡은 데 이어 현지 비영리단체(NGO)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6일 재계에 따르면, 최 씨는 올해 초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거점을 둔 '스마트(SMART)'라는 NGO에서 취약계층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교육봉사를 시작했다. '스마트'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 사는 모든 학생에게 대학 졸업을 위한 공정한 기회를 부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단체다. 지난 2018년 설립된 이후 교육 봉사자와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연계해주는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3-06-16 15:59 '자동차 베어링 국산화' 이상일 일진그룹 창업주 별세 '자동차 베어링 국산화' 이상일 일진그룹 창업주 별세 이상일 일진그룹 회장이 12일 향년 85세로 별세했다.일진그룹은 일진베어링과 일진글로벌, 일진 등의 자회사를 가진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이 회장이 1974년 창업한 일진물산에서 시작됐다. 이 회장은 한국전력에서 약 10년간 근무한 뒤 일진물산을 창업했고, 1978년에는 단조 사업을 시작으로 컨테이너 부품, 자동차 섀시 부품을 거쳐 자동차용 휠베어링 사업에 진출했다.이후 1994년, 일진베어링은 일본 고요사와 기술 제휴를 통해 휠베어링 국산화에 나섰다. 국내 완성차업체는 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베어링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6-14 10:41 허영인 SPC그룹 회장 모친 김순일 여사 별세...'그룹 기틀 마련' 허영인 SPC그룹 회장 모친 김순일 여사 별세...'그룹 기틀 마련' SPC그룹은 허영인 회장의 모친 김순일 여사가 지난 10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삼립식품(현 SPC삼립) 창업주인 고(故) 허창성 명예회장의 부인이다. 1923년 황해도 옹진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2년 허창성 명예회장과 결혼했다. 고인은 허 명예회장과 1945년 '상미당(삼립식품의 전신)'을 창업하고 함께 운영했다. 제빵기술이 뛰어난 허 명예회장은 생산관리를 담당하고, 고인은 경영관리 분야를 맡았다. 고인은 "제빵은 손끝에서 남는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고인은 허 명예회장의 동반자이자 경영 파트너로 활약했으며 삼립식품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5-11 15:02 박찬구 금호석화회장 퇴진...'3세 경영 본격화' 박찬구 금호석화회장 퇴진...'3세 경영 본격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며 3세 경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5일 재계에 따르면 박 회장은 회장직에서 물러나 무보수 명예회장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고(故) 박인천 금호그룹 창업회장의 4남으로 1976년 금호석유화학에 입사해 47년 간 회사에 몸담았다. 그는 석유화학을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로 평가 받는다. 박 회장은 과거 형제 간 갈등과 그룹 분열 과정을 겪었다. 그는 지난 2009년 대한통운(현 CJ대한통운)과 대우건설 인수를 둘러싸고 형인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소송전을 벌인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5-07 11:47 서경배 아모레 회장, 차녀 서호정 씨에게 주식 증여...'3대 주주' 서경배 아모레 회장, 차녀 서호정 씨에게 주식 증여...'3대 주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지분 2.5%(637억원 규모)를 차녀 서호정 씨에게 증여했다.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서 회장의 증여 지분은 보통주 67만2000주와 전환우선주 172만8000주 등 총 240만주로 3일 종가 기준 637억원 규모다. 전환우선주는 2029년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로 전환된다.이번 증여를 통해 서호정 씨는 보유 지분이 종전 0.13%에서 2.63%로 확대되며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서 회장의 장녀 서민정 아모레퍼시픽 럭셔리브랜드 디비전 AP팀 담당은 2.6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CEO오딧세이 | 정유현 기자 | 2023-05-07 10:26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별세...“제약보국 실현 앞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별세...“제약보국 실현 앞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30일 오전 7시 49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 이종호 명예회장은 1945년 광복둥이 기업으로 탄생한 JW중외제약에서 ‘제약구세’(製藥救世)의 일념으로 필수의약품부터 혁신신약까지 ‘약 다운 약’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제약보국’(製藥保國) 실현에 앞장섰다. ‘생명존중’과 ‘도전정신’의 경영이념 아래, 대한민국 제약 산업의 발전과 보건의료 기반 향상에 평생을 바쳤다.■ 대한민국 제약 산업 선진화 기여1966년 회사의 경영에 본격적으로 참여한 이종호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 CEO오딧세이 | 정유현 기자 | 2023-05-01 10:11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별세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별세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30일 오전 7시 49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이 명예회장은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중 전날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으며,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장례는 JW그룹 회사장으로 치러진다.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조문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발인은 5월 3일 오전 7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연천군 중면 횡산리이다. 한편, 평소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의 유지와 유족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정중히 사양한다고 JW그룹은 밝혔다 CEO오딧세이 | 장채린 기자 | 2023-04-30 15:49 [이슈+] '주가조작연루 의혹'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누구? [이슈+] '주가조작연루 의혹'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 누구? 최근 프랑스 증권사 소시에테제네랄(SG)발 8개 종목 무더기 하한가 사태를 계기로 주가조작세력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주목받고 있다. 김 회장이 다우키움그룹의 지주사격인 다우데이터 지분 600억원어치를 주가폭락 직전에 시간외매매로 매각처분했기 때문이다. 다우데이터는 김 회장이 지분을 매각한 뒤 이틀간 하한가를 기록하며 주저앉았다. 특히 투자회사 대표 라 모씨가 인터뷰에서 김익래 회장을 겨냥, "지금 이 일련의 하락으로 인해 수익이 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범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주장 CEO오딧세이 | 류지수 기자 | 2023-04-30 04:46 최태원 SK회장 장남, SK E&S 북미법인 패스키 발령 최태원 SK회장 장남, SK E&S 북미법인 패스키 발령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남인 최인근 SK E&S 매니저가 북미 사업 총괄 조직인 패스키(passkey)로 발령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재계와 SK E&S에 따르면, 최 매니저는 글로벌 에너지솔루션 사업 영역을 경험하기 위해 미국 뉴욕에 거점을 둔 북미 법인 패스키로 지난해 말 자리를 옮겼다고 밝혔다. 앞서 최 매니저는 지난 2020년 수시 채용 전형으로 SK E&S에 입사한 바 있다.SK그룹의 에너지 부문 계열사인 SK E&S는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패스키는 SK E&S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4-17 08:20 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 재생에너지 사모펀드 고문 활동 김동관 한화 부회장, 美 재생에너지 사모펀드 고문 활동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이 재생에너지 전문 투자회사 샌드브룩캐피털의 고문으로 활동하게 됐다.10일 재계에 따르면, 김동관 부회장은 올해 초 미국 사모투자회사 샌드브룩캐피털의 고문(Senior Advisor) 7명 가운데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재생에너지 인프라 관련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캐피털은 지난 14년간 9개 기업이 투자했고, 운용자산 규모가 40억 달러에 달한다.김 부회장은 현재 한화솔루션 전략부문 대표이사를 맡아, 그룹의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태양광 사업을 이끌고 있다. 한화그룹이 오랜 시간 공을 들여온 CEO오딧세이 | 하영건 기자 | 2023-04-11 11:09 현대해상 정몽윤 장남 정경선 실반대표 누구? 독자 행보 눈길 현대해상 정몽윤 장남 정경선 실반대표 누구? 독자 행보 눈길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아시아지역 재벌 3세 행보를 소개하며 정경선 실반그룹 공동대표에 대해 주목했다.8일(현지시간) 이코노미스트는 글로벌 감각을 갖춘 아시아 재벌3세들이 부모세대 기업인과는 다른 길을 걷는 모습을 보도했다. 그러면서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회장의 손자인 정경선씨를 소개했다. 정 대표는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의 장남으로 투자회사 실반그룹의 공동대표다.이코노미스트는 가족 경영이라는 이유로 현대그룹의 사업 영역에 바로 들어가기 보다 현대그룹에 상대적으로 새로운 분야에서 독자 노선을 걷는 부분을 주목했다.정 대표는 현대그룹 계 CEO오딧세이 | 이은지 기자 | 2023-04-10 08:13 SK, 창립 70주년 맞아 창업회장 · 선대회장 어록집 발간 SK, 창립 70주년 맞아 창업회장 · 선대회장 어록집 발간 SK그룹이 창립 70주년(4월 8일)을 맞아 최종건 창업회장과 최종현 선대회장 형제의 어록집 「패기로 묻고 지성으로 답하다」를 6일 발간한다.최종건 창업회장은 1953년 버려진 직기를 재조립해 선경직물을 창업한 후, ‘Made in Korea’가 새겨진 인견 직물을 최초로 수출하는 등 우리나라를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평생 실천한 기업인이다.“회사의 발전이 곧 나라의 발전”이라며 본인 세대 노력이 후대를 풍요롭게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면서도, “우리의 슬기와 용기로써 뚫지 못하는 난관은 없다”며 맨바닥에서 한강의 기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4-06 17:22 [CEO뷰]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혼돈의 2023년… "위기에 강하다" [CEO뷰]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혼돈의 2023년… "위기에 강하다" 임종룡 체제가 우리금융지주의 어떤 새로운 장을 열어갈까. "조직 내 부족하거나 잘못된 관행이 있는 분야는 과감히 혁신하겠다."그의 취임 일성이다. 임 회장은 공식 취임 전 낡은 관행의 독무대를 중단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략 수립 중심, 은행 및 자회사는 영업 중심으로 과감히 새 판을 짰다.그동안 임 회장은 자신의 능력을 여러 차례 증명해 왔다. 대표적으로 2008년-2009년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리먼 사태로 촉발된 국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에 스팟기획 | 류지수 기자 | 2023-04-04 10:35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