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ESG] 미국 텍사스주 反ESG 행보...블랙록 포함 블랙리스트 공개 [ESG] 미국 텍사스주 反ESG 행보...블랙록 포함 블랙리스트 공개 최근 미국 텍사스주가 ESG 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10개의 금융기관과 약 350여 개의 관련 펀드를 포함한 블랙리스트를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1일 KB증권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블랙리스트에는 블랙록, UBS, BNP파리바, 크레디트스위스 등 총 10개의 금융기관과 328개의 뮤추얼 펀드가 투자 철회 대상으로 올랐다.최효정 KB증권 연구원은 "텍사스주는 상당수의 화석연료 기업이 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데 지목된 금융 기관들이 ESG 투자를 진행하면서 화석연료 관련 산업을 배제하고 있다는 것이 블랙리스트 공개 이유"라고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9-01 19:28 [ESG] 독일,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추진...태양광 투자 매력도↑ [ESG] 독일,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추진...태양광 투자 매력도↑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재생에너지원을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는 가운데 독일의 재생에너지 생산 확대가 눈길을 끈다.31일 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 수급난과 인플레이션에 처한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특히 전력 위기에 직면한 독일의 경우 원자력 발전소 가동 재개를 고려하는 등 다양한 전력위기 대책을 세우고 태양광 산업 확대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독일은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독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9-01 08:16 [ESG] "유통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해결해야 할 숙제" [ESG] "유통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해결해야 할 숙제" 유통업이 친환경 제품 판매, 물류 혁신을 통해 환경(E) 경영을 추진하는 반면 사회(S) 부문에서는 비교적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26일 CEO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유통 업종 국민연금 가입자 수는 21만3103명으로 전체 업종 중 14%에 달한다. 이는 정보기술(IT)·전기전자 업종(28만1966명)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그러나 고용 인력이 많은 만큼 노동·산업 안전 이슈가 잦아 사회적(S) 부문에서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이커머스 기업은 팬데믹 기간 급증한 배송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 센터를 신설하고 배송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27 07:53 [ESG] 그린워싱 리스크 속 지속가능연계채권 관심 [ESG] 그린워싱 리스크 속 지속가능연계채권 관심 그린 워싱(위장환경주의) 리스크가 ESG 채권 시장에도 퍼지는 가운데 이에 대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지속가능연계채권(SLB)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자금조달 비용을 낮추는 그리니엄과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한 ESG 채권 등 최근 5년간 가장 많은 물량의 채권이 지난 한 해 발행됐다. 그러나 각국 규제당국이 그린워싱을 막기 위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투자자들은 녹색채권에 사용되는 투자 적합성 세부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점을 우려하고 있다.골드만삭스 그룹 산하 NN투자파트너스는 지난달 ESG 발행에 신중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26 07:46 [ESG] 부동산 자산에도 ESG 바람이 분다 [ESG] 부동산 자산에도 ESG 바람이 분다 전 세계적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전통 자산뿐 아니라 실물 자산에도 ESG 투자 요구가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부동산 자산의 경우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과 피해가 가장 직접적이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 및 탄소배출량이 많은 건축물을 그린 리모델링으로 전환하는 등 ESG 적용 사례가 늘고 있다.최효정 KB증권 연구원은 "건축물은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40%를, 탄소배출량의 38%를 차지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강화했으나 지난 10년간 건물 부문 에너지 소비는 오히려 16.8% 늘었다"며, "정부는 노후 건물의 에너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26 07:46 [ESG] '이더리움 2.0' 가시화...전력 소비량 99% 감소 전망 [ESG] '이더리움 2.0' 가시화...전력 소비량 99% 감소 전망 이더리움이 알고리즘 증명 방식을 기존 작업증명(PoW)에서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머지(Merge)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업계는 유력한 날짜로 오는 9월 15~19일경을 언급하고 있다.23일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앞서 이더리움은 머지 업데이트를 위한 세플리아, 롭스텐, 골리 등 세 단계의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잇따른 업데이트 성공으로 이더리움 2.0 시대가 가시화됐다"며,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고질적 문제점이었던 느린 트랜잭션 속도와 높은 수수료 문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23 22:07 [ESG] 국내 수출기업의 ESG 대비 수준...300개사 중 절반이 미흡 [ESG] 국내 수출기업의 ESG 대비 수준...300개사 중 절반이 미흡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 중 절반 이상이 공급망 및 ESG 대비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달 발표한 '수출기업 공급망 ESG 실사 대응현황과 과제'에 따르면 국내 수출기업 300개사 중 약 77%에 해당하는 기업들이 국내 ESG 공급망 실사 준비가 미흡해 원청기업으로부터 계약·수주 파기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ESG 실사, 진단·평가, 컨설팅 경험이 있는 국내 수출기업은 약 10%에 그쳤다. 반면 60.6%의 기업은 ESG 관련 경험이 없거나 향후에도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들 기업은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18 09:42 [ESG] 바이든 서명만 남겨둔 인플레이션 감축법 [ESG] 바이든 서명만 남겨둔 인플레이션 감축법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둔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해 친환경 에너지 관련 기업의 사업 속도가 빨라질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16일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상·하원을 통과한 인플레이션 감축법이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놓고 있다. 바이든은 여름 휴가가 끝나는 대로 해당 법안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에너지 안보·기후변화 대응 투자, 헬스케어(ACA) 지출 확대로 재정적자를 줄이고 물가 상승 억제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최저법인세 도입 및 국세청 과제 집행 강화, 자사주 매입 세금 부과 등을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16 23:54 [ESG] 지속가능성 공시, 상호운용성 보완 필요 [ESG] 지속가능성 공시, 상호운용성 보완 필요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 과정에서 상호운용성 보완에 대한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12일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는 지난 3월부터 약 4개월간 글로벌 ESG 공시 기준 초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받았다. 그 결과 상호운용성 보완에 대한 의견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최효정 KB증권 연구원은 "ISSB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초안은 국가 차원에서 채택하는 의무적인 기준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현재 각 국가별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들이 수립되는 상황에서 상호운용성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13 08:31 [ESG] 아이폰도 바뀌나...USB-C타입 적용 늘어 [ESG] 아이폰도 바뀌나...USB-C타입 적용 늘어 내년 출시 예정인 아이폰15부터 라이트닝 대신 USB-C 타입의 충전단자가 채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입법부 유럽의회 소속 시장 및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지난달 4월 스마트폰을 포함한 디바이스 충전단자를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최근 이 법안이 통과되면서 2024년부터 USB-C가 단일 표준으로 도입될 예정이다.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EU가 관련 법안을 적극 추진하는 이유는 전자 폐기물을 감축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EU위원회는 매년 유럽에서 5억개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11 23:29 [ESG] 저탄소·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E펀드'...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 [ESG] 저탄소·신재생에너지에 투자하는 'E펀드'...코로나 이후 크게 늘어 글로벌 펀드 시장에서 환경(E) 관련 펀드 비중은 2020년 이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펀드 평가사 모닝스타가 ESG 주식펀드로 분류하는 펀드는 3807개다. 2015년 ESG 펀드 중에서 E 펀드의 비중은 6.1%였으나 지난달에는 13.8%까지 증가했다.김후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본격화된 2020년 2분기 이후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 증대와 세계 각국의 친환경 정책의 영향으로 기후변화·저탄소·신재생에너지·모빌리티·환경·수자원 등에 투자하는 E 펀드 비중이 빠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10 21:32 [ESG] 금융위 "사업보고서에 지속가능성 공시 포함 어려워" [ESG] 금융위 "사업보고서에 지속가능성 공시 포함 어려워"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가 지난 3월 말 ESG 공시 초안을 공개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이에 대한 검토 의견을 확정해 제출했다.9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ISSB는 지속가능성 공시를 사업보고서에 포함해 통합 공시하도록 제안했다. 투자자 입장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 등 비재무적 정보를 매출액과 순이익 등 재무 정보와 함께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이유에서다.반면 금융위는 이에 대해 한국의 경우 지속가능성 공시를 사업보고서에 포함시키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는 의견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면서 기업이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9 22:46 [ESG] 통신3사 온실가스 배출량↑...정부에 무상할당 요구 [ESG] 통신3사 온실가스 배출량↑...정부에 무상할당 요구 국내 통신 3사가 5G 네트워크 장비 설치,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증설로 인한 전력 사용량 증가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 가운데 통신의 공공성을 인정해 달라며 온실가스 무상할당을 정부에 촉구했다.5일 SK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이산화탄소 환산량 기준 지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은 통신사는 LG유플러스로 139만9000톤을 기록했다. KT는 134만4000톤, SK텔레콤은 105만1000톤이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8%, 10%, 1% 증가한 수치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통신 3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한 이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6 01:11 [ESG] 블랙록 "환경·사회 주주제안 찬성률 1년새 급감" [ESG] 블랙록 "환경·사회 주주제안 찬성률 1년새 급감" ESG 투자를 선도하던 블랙록이 환경·사회 관련 주주제안에 대한 찬성률이 1년 새 20% 넘게 줄어들었다고 밝히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4일 KB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블랙록은 최근 연간 스튜어드십 보고서를 통해 환경·사회 관련 주주제안에 대한 찬성률이 지난해 47%에서 올해 26%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블랙록은 ESG 안건 찬성률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의 주주제안 관련 규제 완화에 따른 지나치게 규범적인 주주제안 증가와 기업의 재무실적을 고려하지 않은 에너지 전환 계획을 꼽았다.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해 11월 전반적으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4 19:58 [ESG] 글로벌 국부펀드·중앙은행 "투자전략에 ESG정책 적극 반영" [ESG] 글로벌 국부펀드·중앙은행 "투자전략에 ESG정책 적극 반영" 각국의 국부펀드와 중앙은행이 자금 운용에 ESG 정책을 적극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인베스코가 최근 전 세계 81개 국부펀드와 58개 중앙은행을 대상으로 ESG 투자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국부펀드의 75%, 중앙은행의 47%가 현재 ESG 투자에 대한 공식 정책을 채택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7년에는 국부펀드 46%, 중앙은행 11%를 기록한 바 있다.김호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년 사이에 확실한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볼 수 있다"며, "글로벌 연기금과 중앙은행의 투자 정책은 다양한 민간 기관의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3 21:47 [ESG] 물적분할 규제 구체화...3분기 중 발표 [ESG] 물적분할 규제 구체화...3분기 중 발표 물적분할 후 상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 방안이 구체화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당시 공약 중 하나로 상장회사가 물적분할 후 재상장할 경우 기존 모회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에게 자회사의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2일 최남곤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주인수권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법 개정이 아닌 금융투자협회의 인수 업무규정을 개선하면 되기 때문에 빠르게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지난달부터 행정부 주도로 물적분할 후 상장에 대한 규제 관련 움직임이 구체화되고 있다"고 말했다.금융위원회는 지난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3 00:49 [ESG]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인프라 투자에 281조원 필요 [ESG]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인프라 투자에 281조원 필요 유럽연합(EU)이 에너지 공급망 다각화 등을 통해 천연가스 등 러시아산 화석연료에 대한 의존도를 대폭 낮추기로 하면서 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일 하이투자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와 EU 회원국은 천연가스, 수소의 자발적 공동 구매를 위한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국제 협력에 초점을 맞춰 인프라 최적화, 수요 취합, 파트너와 장기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EU 집행위원회는 참여 회원국들을 대신해 총 가스 수요 등을 바탕으로 신뢰할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1 20:15 [ESG] 소셜 택소노미 관점으로 바라본 소상공인·청년 부채탕감 [ESG] 소셜 택소노미 관점으로 바라본 소상공인·청년 부채탕감 정부가 내놓은 소상공인·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채 탕감 정책을 '소셜 택소노미(사회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 관점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9일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유럽연합(EU)의 그린 택소노미(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가 투자자들에게 익숙해진 반면 소셜 택소노미에 대해서는 활발히 거론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EU가 최근 발간한 리포트에 따르면 소셜 택소노미에는 ▲공급망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활동 ▲사용자를 위한 적절한 생활수준과 복지 ▲지속가능한 커뮤니티 등 세 가지를 꼭 포함해야 한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7-29 23:32 [ESG] 공급망 ESG경영 미흡한 수출기업...포스코·SK에코플랜트는? [ESG] 공급망 ESG경영 미흡한 수출기업...포스코·SK에코플랜트는? 국내 수출 기업의 공급망 내 ESG 경영 수준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계약·수주 파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했다.2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수출 기업 300개사 중 52.2%가 향후 공급망 내 ESG 경영 수준 미흡으로 고객사로부터 계약·수주가 파기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원청 기업의 ESG 실사에 대한 대비도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ESG 실사 대비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기업은 77.2%(매우 낮음 41.3%, 다소 낮음 35.9%)였다. 또 실사 대응 체계가 없다고 답한 기업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7-28 22:02 [ESG] 경제 성장에 기여할 탄소가격제 [ESG] 경제 성장에 기여할 탄소가격제 탄소세,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같은 탄소가격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뿐 아니라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연구를 통해 2030년 탄소 가격을 톤당 50달러로 가정할 때 주요 20개국(G20)의 탄소배출량은 15~25% 줄고 국내총생산(GDP)의 0.5~2%에 해당하는 재정 수입을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톤당 50달러의 탄소 가격을 지불하는 데 드는 경제적 비용은 GDP의 0.1~0.6% 이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7-28 09: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