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유+] 중국 승차공유 디디, 스마트 전기차 사업 샤오펑에 매각 [공유+] 중국 승차공유 디디, 스마트 전기차 사업 샤오펑에 매각 중국 승차공유 디디(Didi Global)가 스마트 전기차 개발 사업 부문을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Xpeng)에 매각한다. 매각 규모는 7억 4400만 달러(한화 약 9,991억 원)로 알려졌으며, 양사는 향후 전략적 제휴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샤오펑, 디디 스마트 전기차 부문 인수 소식에 최고가 갱신해당 소식은 지난 8월 말 니케이아시아(Nikkei Asia)를 비롯한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샤오펑이 디디의 스마트 전기차 부문을 인수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샤오펑의 주가는 약 14% 상승하였으며, 당시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3-10-24 17:34 서울 성북구의 공유경제....‘정릉골 소담소담 웃음장터’ 서울 성북구의 공유경제....‘정릉골 소담소담 웃음장터’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정릉골 골목형상점가(보국문로 16길 일대)에서 공유경제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9월 16일 ‘정릉골로 모이는 제2회 소담소담 웃음장터’(이하 ‘소담소담 웃음장터’)를 개최했다. ‘소담소담 웃음장터’는 구민 화합과 공유를 통해 지역과 상점가 활성화를 목적으로 2023년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성북구 공유촉진 공모사업은 지역 유휴자원을 활용해 공동체를 회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4년 ‘성북구 공유촉진 조례‘를 제정한 이후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성북구는 공유촉진 공모 공유경제 | 조범형 기자 | 2023-09-20 18:36 [공유+] 中 성장둔화...승차공유로 몰려드는 청년들 [공유+] 中 성장둔화...승차공유로 몰려드는 청년들 코로나 이후 더딘 회복과 기록적인 청년실업의 여파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 승차공유 시장으로 몰리고 있다. 현재중국 내 승차공유 플랫폼에 등록된 드라이버 수는 약 580만 명으로, 시장 내 인력이 넘치면서 드라이버들에게 할당되는수입은 크게 줄고 있다.■ 약 3개월 동안 드라이버 신규 등록 40만 명 가량 지난달 중순까지 여러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중국의 더딘 회복과 성장은 세계 경제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중국 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4월 말부터 7월 말까지 중국 내 대략 40만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승차공유 플랫폼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9-20 18:08 [공유+] 싱가포르 승차공유 그랩, “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할 것” [공유+] 싱가포르 승차공유 그랩, “연말까지 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할 것” 싱가포르 그랩(Grab)이 올해 말까지 승차공유 사업 부문에서 코로나19(COVID-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올해 2분기, 모빌리티 부문 코로나 이전 대비 85% 회복지난달 말 그랩 측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해당 분기 모빌리티 사업 부문 매출액(GMV)이 13억 2천만 달러(한화 약1조 7,559억원)이었으며, 이는 전년 동기 10억 3천만 달러 대비 28% 상승한 수치다. 그랩은 승차공유뿐 아니라 음식배달과 모바일 결제 서비스도 운영 중이며, 사측은 그중 모빌리티 사업 매출액이 코로나 이전 대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9-20 16:39 [공유+] 中 디디추싱, 올해 1분기 적자 대폭 줄여…비결은? [공유+] 中 디디추싱, 올해 1분기 적자 대폭 줄여…비결은? 중국 승차공유업계 거물 디디글로벌(Didi Global, 이후 디디)이 늘어난 승차 수요에 힘입어 지난 1분기 손실폭을 대폭 줄였다. 중국 내 경쟁이 과열된 가운데, 규제당국이 디디 측에 데이터 위법 수집 및 보안 조치 미흡으로 약 12억 달러(한화 약 1조 5,696억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한 이후 수달 만의 성과다.■ 회복된 일일 승차 수요…어려움 딛고 1위 수성하는 디디 디디 측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2억 위안(한화 약 2,184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 개선된 수치다. 1분기 수익은 전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8-06 06:59 [공유+] 그랩, 싱가포르 3위 택시운영사 '트랜스캡' 인수 [공유+] 그랩, 싱가포르 3위 택시운영사 '트랜스캡' 인수 싱가포르 승차공유 및 음식배달 기업 그랩(Grab)이 차량렌탈 부문 서비스인 그랩렌탈(Grab Rentals)을 통해, 싱가포르 3위 규모 택시운영사인 트랜스캡(Transcab)을 인수했다. 그랩이 현지 경쟁사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수 절차는 올해 4분기 내로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싱가포르 승차공유 그랩, 택시업계 3위 기업 ‘트랜스캡’ 인수지난 2003년 설립된 트랜스캡은 택시 50대로 시작하여 현재 2,500대 이상의 택시를 운용 중이며, 기업상장을 두 차례 시도한 바 있다. 인수 조건은 비공개로, 알려지지 않았으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8-06 06:58 [모빌리티]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지금 ② 글로벌 마이크로모빌리티 '버드' 고전 중…왜? [모빌리티]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지금 ② 글로벌 마이크로모빌리티 '버드' 고전 중…왜? 세계적인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기업 버드(Bird)가 고전 중이다. 지난 1분기 실적 발표를 살펴보면 버드는 승객 수와 수익을 유지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승객 수와 수익은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에서 수익성을 유지하는 데에 필수적인 요소로, 버드는 수익성 확보를위해 운영비를 줄이는 노력을 기울였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기엔 역부족이었다.■ 버드는 공유 마이크로모빌리티 업계의 ‘카나리아’일까?버드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발표 직후인 3월 초 대략 19% 급락하였으며, 현재 1.22달러(한화 약1,595원)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7-11 08:19 [모빌리티] 쏘카가 꿈꾸는 '슈퍼앱'은 무엇? ② 쏘카앱 하나로 숙소예약까지…'쏘카스테이' 출시 [모빌리티] 쏘카가 꿈꾸는 '슈퍼앱'은 무엇? ② 쏘카앱 하나로 숙소예약까지…'쏘카스테이' 출시 쏘카는 지난 5월 '슈퍼앱' 전략을 공개하며,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쏘카는 그 일환으로 주력 사업인 차량공유 서비스에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한 KTX 예약, 모두의 주차장과의 결합, 전기자전거 일레클, 이동과 숙박을 연결한 쏘카스테이 등을 더하며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② 쏘카앱 하나로 숙소예약까지…'쏘카스테이' 출시◼︎ 이동과 숙박을 원스톱으로 해결 ‘쏘카스테이’(주)쏘카(대표 박재욱)는 지난 5월 22일, 카셰어링과 전국 25,000개 호텔&리조트 예약이 동시에 가능한 ‘쏘카스테이’를 정식 출시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7-09 22:09 [모빌리티] 쏘카가 꿈꾸는 '슈퍼앱'은 무엇? ① 동남아 대표 '그랩'으로 보는 슈퍼앱이란 [모빌리티] 쏘카가 꿈꾸는 '슈퍼앱'은 무엇? ① 동남아 대표 '그랩'으로 보는 슈퍼앱이란 쏘카는 지난 5월 '슈퍼앱' 전략을 공개하며, 슈퍼앱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쏘카는 그 일환으로 주력 사업인 차량공유 서비스에 코레일과의 제휴를 통한 KTX 예약, 모두의 주차장과의 결합, 전기자전거 일레클, 이동과 숙박을 연결한 쏘카스테이 등을 더하며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쏘카가 '슈퍼앱' 전략을 꺼내든 만큼, 이미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슈퍼앱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한 '그랩(Grab)'의 사례가 눈길을 끈다. ◼︎ 일상 속 다양한 니즈, 한 앱에 녹여낸 '슈퍼앱'이륜차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로 시작한 그랩은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6-21 13:41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타다 무죄’에 사과…”정치가 시대 변화 따라지 못해”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 ‘타다 무죄’에 사과…”정치가 시대 변화 따라지 못해”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가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타다의 승소가 국회 패소라는 지적을 아프게 받아들인다”고 밝혔다. 타다 금지법을 통과시켰던 것에 대해 사실상 공개사과한 것이다.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모두 발언에서 “외환위기 이후 기업과 문화, 산업, 영화 등 우리 사회 모든 분야가 변했지만 정치는 여전히 과거에 갇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민주당이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혁신성장을 키우는 비전을 제시하고 입법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대법원은 지난 1일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타다 전직 경영진들의 무죄 연중기획 | 이은지 기자 | 2023-06-06 17:39 [모빌리티] 해외진출부터 로봇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의 도전 ③ [모빌리티] 해외진출부터 로봇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의 도전 ③ ③ - 친환경 자동차 구매 중개 서비스 시작…친환경, 특수차량 접근성 주목한 이유는?카카오모빌리티가 친환경 자동차 구매중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역량을 활용해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기 트럭과 이동약자도 이용가능한 특수차량 등의 구매를 중개하는 서비스를 개시, 이를 통해 친환경 차량 및 특수차량에 대한 소비자의 구매 접근성을 높여가려 한다. ◼︎ “누구나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친환경 차량 및 이동약자용 특수차량 구매 중개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 트럭과 이동약자도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5-27 17:09 [모빌리티 ] 국내외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지금 ① 카카오T 바이크 2.0 [모빌리티 ] 국내외 마이크로모빌리티 시장은 지금 ① 카카오T 바이크 2.0 ① - 확 바뀐 ‘카카오T 바이크 2.0’, 무엇이 달라졌나?◼︎ 대대적 개편 나선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 변화에 맞춰 ‘카카오 T 바이크’ 서비스를 대폭 개편, 2분기내 ‘카카오 T 바이크 2.0'을 선보일 계획이다.‘카카오 T 바이크’는 카카오모빌리티가 2019년 첫 선을 보인 공유형 퍼스널 모빌리티(PM) 서비스로, 지구둘레를 1,264번 회전할 수 있는 운행거리를 기록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퍼스널 모빌리티(Personal Mobility・PM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5-27 14:13 [모빌리티] 해외진출부터 로봇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의 도전 ② [모빌리티] 해외진출부터 로봇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의 도전 ② ② - 영국 기업 '스플리트' 인수, 본격 해외 시장 공략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3월 영국 모빌리티 중개 플랫폼 ‘스플리트(Splyt)’를 인수,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카카오모빌리티로서는 첫 해외 기업 M&A였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해외시장을 확대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한 것이다. ◼︎ 스플리트, 주요 글로벌 플랫폼과 협업···리오프닝 수혜 기대 2015년 영국에서 설립된 스플리트는 전세계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합하여, 사용자가 평소 자국에서 쓰던 앱 하나로 세계 어디에서나 손쉬운 이동이 가능하도록 데이터를 연결하는 사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3-05-23 14:44 [모빌리티] 해외진출부터 로봇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의 도전 ① [모빌리티] 해외진출부터 로봇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의 도전 ① ① -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네모개러지' 개소부터 첫 '로봇 배송'까지카카오모빌리티는 '전국민의 이동을 함께하는 파트너'를 자처하며, 모빌리티(mobility), 즉, '이동'과 관련된 모든 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지난 1월에는 미래 모빌리티 구현을 위한 연구소 '네모개러지'를 개소했다. 이어 해외 기업 인수와 친환경 자동차 구매 중개 서비스 개시, 로봇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소식을 알렸다.◼︎ 미래 모빌리티 선도할 '네모개러지' 개소지난 1월 16일,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는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에 미래이동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5-16 07:24 [공유+] 늘어난 소비… 우버 수익도 늘었다 [공유+] 늘어난 소비… 우버 수익도 늘었다 세계적인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는 팬데믹의 영향에서 완전히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 다라 코스로샤히(Dara Khosrowshahi)는 지난달 초, 지난해 4분기 우버가 많은 기술 기업들에 타격을 입혔던 경기침체를 피해 “역대 최고로강한 분기”를 보냈다고 밝혔다. ◼️ 우버, “지난해 4분기, 역대 최강의 분기 보냈다”우버는 2022년 마지막 분기 수익 86억 달러(한화 약 11조 2,316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으로 여행과 이동이 위축되었던 1년 전 대비 49% 증가한 수치다. 같은 분기, 고객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3-24 22:46 [공유+] 스페인 승차공유 '캐비피', 에콰도르서 운영 중단 [공유+] 스페인 승차공유 '캐비피', 에콰도르서 운영 중단 승차공유 앱 캐비피(Cabify)가 에콰도르에서 철수한다. 수익성 문제로 중단을 결정했다는 게 사측의 입장이다.◼︎ 에콰도르서 성장・수익성 미진..."지속적인 분석 결과, 철수 결정"이달 16일(현지시간) 로이터(Reuters)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비피는 오는 3월 중순부터 에콰도르에서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캐비피 측은 지속적으로 시장 분석을 해왔고, 그 결과, 에콰도르 시장은 성장 수준이나 수익성이 다른 지역에 비해 미진했으며, 수익성 창출을 위해 결국 철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사측에 따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2-22 17:25 [공유+]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승차공유 앱은 무엇? [공유+] 지난해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승차공유 앱은 무엇? 글로벌 승차공유 서비스 인드라이브(inDrive)가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승차공유 앱에 등극했다.◼︎ 남미 다수 지역서 1위 승차공유 앱 등극...전체 시장에서는 우버 이은 2위 모바일 데이터 및 분석 플랫폼 data.ai(구 앱 애니)에 따르면, 지난해 인드라이브 앱 다운로드 수는 45% 증가하여, 2021년 4,260만 건에서 2022년 6,180만 건으로 늘었다. 승차공유 앱으로서는 우버(Uber)에 이어 최다 다운로드 앱 2위에 올랐다.일부 국가에서는 1위 자리에 오르기도 했는데, 모로코와 페루, 파나마, 니카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2-15 13:51 [공유+] 뉴욕시, "2030년까지 우버・리프트 100% 전기차로 전환해야" [공유+] 뉴욕시, "2030년까지 우버・리프트 100% 전기차로 전환해야" 2030년까지 뉴욕시 내 우버(Uber) 및 리프트(Lyft) 차량은 '탄소배출 제로'를 달성해야 한다고 지난달 말 뉴욕시 당국이 발표했다. 당국의 이러한 결정은 뉴욕시 전역에서 운행되고 있는 승차공유 차량 10만 대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뉴욕시, "5개 자치구 내 전기차 충전소 추가...승차공유 전면 전기차 전환해야"지난달 27일(현지시간) 가디언(Guardian)의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장 에릭 아담스(Eric Adams)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면서 우버와 리프트가 전기차량으로의 전환을 지지하고 있으며, 드라이버들에게 별도 공유경제 | 문상희 기자 | 2023-02-15 11:04 [공유+] 방콕 스타트업 HD는 '빈 수술실'로 무엇을 할까? [공유+] 방콕 스타트업 HD는 '빈 수술실'로 무엇을 할까? 방콕의 한 스타트업이 우버(Uber)나 에어비앤비(Airbnb)와 같은 공유경제 모델을 동남아 보건・의료 체계에 적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구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의 동남아 프로그램으로 추가된 HD가 그 주인공이다. ◼︎ 의료체계에 '공유' 모델 적용한 태국 HD, 동남아 의료체계 고민 담았다HD의 플랫폼에서는 세 당사자가 만난다. 개업한 개인 외과의와 저렴한 비용으로 수술을 하길 원하는 환자들, 그리고 빈 수술실을 가지고 있는 병원이다. HD의 모델이 서구 문화에 익숙한 이들에게는 반직관적으로 들릴 수도 있으나, 동남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3-02-02 21:13 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경쟁 전초기지 마련... 고젝 ·그랩과 한판 붙는다 카카오모빌리티, 글로벌경쟁 전초기지 마련... 고젝 ·그랩과 한판 붙는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라오스에 현지 전용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고젝∙그랩 등 동남아 시장 기반의 글로벌 업체들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미주 지역인 괌에 카카오 T 기술 인프라를 직접 적용하며 한국형 모빌리티 플랫폼 세계화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는 동남아 시장 공략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고도화를 위해 라오스의 국민 기업으로 불리는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전용 서비스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라오스는 ESG 관점의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 공유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1-31 18:0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