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폰 오프②] 증권가 평가는? "과감한 결단에 기업가치 상승...매각불발 아쉽다 " [LG폰 오프②] 증권가 평가는? "과감한 결단에 기업가치 상승...매각불발 아쉽다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의 최종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과감한 결정에 기업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에 업계 의견이 모이고 있다.지난해 LG전자의 MC 사업부문 영업적자가 약 8400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사업부 철수에 따른 손익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다만, 매각이 아닌 철수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LG전자는 철수를 결정을 통해 통신 관련 특허 경쟁력을 지키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마트폰 적자 우려 해소...가전·전장 기대감은↑LG전자는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MC 진단·분석 | 이기정 기자 | 2021-04-06 10:36 [이슈진단] 변화에 적응중인 TV홈쇼핑업계...디지털 전환과 수익성 개선돼 [이슈진단] 변화에 적응중인 TV홈쇼핑업계...디지털 전환과 수익성 개선돼 TV홈쇼핑업계가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기존 유통 플랫폼들이 라이브 커머스 등 영역을 넓히며 홈쇼핑업계에 위협을 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TV홈쇼핑 시장은 2015년 매출액 3조2504억원에서 2019년 3조7111억원으로 증가하며 수년간 성장세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소비트렌드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달성했다.하지만 미디어 환경의 변화로 TV홈쇼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성에는 우려가 있는 상황이다. 이커머스 시장 확대로 언택트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이에 홈쇼핑업계는 디지 진단·분석 | 박환의 기자 | 2021-04-06 08:57 [부산시장 정책비교] 김영춘 후보 "가덕 신공항"vs. 박형준 후보 "어반루프" [부산시장 정책비교] 김영춘 후보 "가덕 신공항"vs. 박형준 후보 "어반루프" 4.7 재보궐선거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가덕 신공항을 조기 착공을 내걸었다. 2029년까지 공항을 완공해서 2030년에 세계엑스포를 치르겠다는 계획이다. 그러면서 코로나 극복과 중소상공인 피해지원을 강조했다.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전역을 15분 생활권으로 만드는 도심형 초고속 철도인 '어반루프'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 일자리 정책, '가덕도신공항' vs. '산학협력 도시' 야당 두 후보 모두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도시개발을 추진한다는 의견은 같지만 접근 방식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5 23:14 [LG폰 오프①] 스마트폰 사업 철수..."직원 재배치, 사후 서비스에 총력" [LG폰 오프①] 스마트폰 사업 철수..."직원 재배치, 사후 서비스에 총력"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장 사업 등 핵심 사업을 통해 미래 준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그간 휴대폰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왔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자산과 노하우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휴대폰 사업 철수...어떻게 진행되나LG전자는 우선적으로 기존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진단·분석 | 이기정 기자 | 2021-04-05 21:30 [팩트체크] 대웅제약, 나보타 원가 이하 납품? "완전 허위사실" [팩트체크] 대웅제약, 나보타 원가 이하 납품? "완전 허위사실" 대웅제약이 5일 미국 판매·유통 파트너인 에볼루스에 자사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품 나보타(미국 판매명 주보)를 원가 이하에 납품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 지난 4일 모 매체는 "에볼루스는 대웅제약으로부터 나보타를 1바이알(vial)당 1달러에 납품받아 내년 9월까지 판매한다. 1달러 납품 기간은 3자 합의(에볼루스·메디톡스·애브비)로 보툴리눔 톡신 분쟁을 매듭지은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022년 9월 22일까지 21개월간이다"라는 내용을 보도했다.이 보도에 따르면 1바이알당 1달러는 원가 수준에 진단·분석 | 윤소진 기자 | 2021-04-05 11:11 [글로벌 공유경제 명과 암 ③] 세데라, ‘의료계 공유경제’ 실현할까 [글로벌 공유경제 명과 암 ③] 세데라, ‘의료계 공유경제’ 실현할까 ③ 세데라, ‘의료계 공유경제’ 실현할까?2010년대 들어 굵직한 기술 스타트업들이 공유경제 시장을 개척하자, 일각에서는 '의료 시장의 공유경제화'를 언급했다. 이미 존재하는 재화나 서비스를 '나눠쓴다', '공유한다'는 개념을 의료 시장에 접목한다면 특히나 의료시스템이 미흡한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모은 것이다.하지만 '의료계 공유경제화'가 언급된지 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말처럼 이상적인 모습은 쉽게 구현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발생한 팬데믹으로 인해 의료시스템의 중요성을 여실히 느끼게 된 가운데,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4-03 23:45 [글로벌 공유경제 명과 암 ②] 팬데믹, 공유경제의 새 장을 열다 [글로벌 공유경제 명과 암 ②] 팬데믹, 공유경제의 새 장을 열다 ② 팬데믹, 공유경제의 새 장을 열다지난해 세계를 덮친 팬데믹은 인류에게 닥친 위기임에 틀림 없지만, 그 영향력은 저마다 다르게 적용되었다. 여행업계나 외식업계 등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산업이 있는가 하면 배달업계나 게임업계는 팬데믹으로 오히려 성장의 기회를 잡았다. 공유경제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부 공유 서비스는 위축된 반면, 다른 일부 공유 서비스는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코로나가 야기한 공유경제의 명(明)과 암(暗)에 대해 살펴보자.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하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1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4-03 23:43 [글로벌 공유경제 명과 암 ①] 공유경제가 몰고 온 ‘IT버블’ 터뜨린 코로나 [글로벌 공유경제 명과 암 ①] 공유경제가 몰고 온 ‘IT버블’ 터뜨린 코로나 ① 공유경제가 몰고 온 ‘IT버블’ 터뜨린 코로나 지난해 세계를 덮친 팬데믹은 인류에게 닥친 위기임에 틀림 없지만, 그 영향력은 저마다 다르게 적용되었다. 여행업계나 외식업계 등과 같이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산업이 있는가 하면 배달업계나 게임업계는 팬데믹으로 오히려 성장의 기회를 잡았다. 공유경제 내에서도 마찬가지다. 일부 공유 서비스는 위축된 반면, 다른 일부 공유 서비스는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코로나가 야기한 공유경제의 명(明)과 암(暗)에 대해 살펴보자.◼︎ 코로나가 앞당긴 '온라인 전환', 훨훨 나는 IT 기업들코로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1-04-03 23:42 [이슈분석] 주담대 증가로 이자 부담 커져 …'시중은행 3개사 금리 낮춘다' [이슈분석] 주담대 증가로 이자 부담 커져 …'시중은행 3개사 금리 낮춘다' 금융당국이 이른바 '빚투'를 막겠다며 대출 규제를 강화했음에도 최근 주요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은 2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말과 올해 초 급증세를 보였던 신용대출은 진정세가 뚜렷하다.지난 1월 한달새 4조2천199억원이 증가했던 가계대출은 지난 2월과 3월 연이어 3조원대로 늘어나면서 증가세가 꺾였다.금융당국이 늘어나는 가계대출을 관리하겠다며 지난해 말부터 신용대출 규제를 강화하는 등 전체 가계대출 관리에 나섰고 은행들이 우대금리 축소 등 각종 대출 상품의 문턱을 높인 영향으로 풀이된다.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지난달 진단·분석 | 구남영 기자 | 2021-04-03 11:17 [SKT-우버 합작②] 모빌리티 전쟁 본격화...구글과 손잡은 카카오, 영업손익 개선된 쏘카 [SKT-우버 합작②] 모빌리티 전쟁 본격화...구글과 손잡은 카카오, 영업손익 개선된 쏘카 SKT의 자회사 티맵모빌리티와 우버의 합작회사인 ‘우티’가 출범하면서 카카오모빌리티, 쏘카 등 모빌리티 시장의 차량공유, 자율주행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맞불을 놨다. 쏘카는 영업손익이 개선되며 안정적인 성장세로 모빌리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구글에게 565억 투자받은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월 글로벌 투자사 칼라일그룹으로부터 2억달러 투자를 유치한데 이어, 구글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구글은 세계적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를 자회사로 뒀다. 카 공유경제 | 박환의 기자 | 2021-04-02 22:57 [서울시장 정책비교③] 육아보육공약, 돌봄 인프라 두배 확충 VS 교육 격차 해소 [서울시장 정책비교③] 육아보육공약, 돌봄 인프라 두배 확충 VS 교육 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문제와 저출산율을 해소시키는 '육아보육 공약'이 표심을 움직일까?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복지공약은 어떻게 다를까.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통해 시장직에서 물러난 경험을 약점으로 삼아 ‘보육과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오세훈 후보는 ‘청년·1인 가구’에 혜택을 주는 공약에 힘을 싣고있다. ■코로나19로 돌봄 ·보육 문제 이슈…"3040 표심 맹점될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으로써 돌봄 문제, 무상급식 확대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2 07:33 [서울시장 정책비교②] 일자리 정책, 창업 생태계 조성 VS 취업 교육 시스템 구축 [서울시장 정책비교②] 일자리 정책, 창업 생태계 조성 VS 취업 교육 시스템 구축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공약’ 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체감 실업률은 2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26.8%를 기록했다. 이에 여야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표적인 일자리 공약으로 혁신창업벤처 단지 권역별 조성과 청년 취업사관학교 설립을 내세웠다. 이처럼 두 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지만 이를 실행 시키기 위한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1 20:04 [SKT-우버 합작①] '우티' 출격으로 모빌리티 혁신...전략은? SK텔레콤과 글로벌 기업 우버가 합작한 법인 '우티'가 출범하면서, 국내 택시 플랫폼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택시 호출 시장의 80%를 점하며 카카오가 주도했던 이 시장에도 첨예한 경쟁 구도의 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티맵모빌리티·우버, "혁신적인 호출 서비스 선뵐 것"SK텔레콤의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승차공유 기업 우버는 합작회사 '우티 유한회사(UT LLC)'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JV) 설립을 지난 1월 28일 승인한 바 있다.두 회사 사명의 앞 글자를 딴 공유경제 | 이서련 기자 | 2021-04-01 18:21 [서울시장 정책비교①] 부동산정책, 공공+민간 주도 vs 민간 주도? [서울시장 정책비교①] 부동산정책, 공공+민간 주도 vs 민간 주도?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간의 공약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건 부동산 공약 경쟁이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치솟은 집값뿐 아니라, LH 땅투기 의혹에도 서울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승부처가 바로 부동산이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공급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만 개발주체에서는 갈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주도개발에 민간기업도 참여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차별화하고 나선 셈이다. 반면 국민의 힘 오세훈 정치·사회 | 이서련 기자 | 2021-04-01 16:38 [배터리전쟁④] "SK이노 특허 침해 안했다"...영업비밀 협상에 영향 미칠까 [배터리전쟁④] "SK이노 특허 침해 안했다"...영업비밀 협상에 영향 미칠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한 협상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특허 소송에서 SK이노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양측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지 주목된다.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엔솔이 제기한 특허침해와 관련, SK이노가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앞서 LG엔솔은 지난 2019년 SK이노가 배터리 분리막과 관련해 SK이노가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SK이노 "기술력 입증 진단·분석 | 이기정 기자 | 2021-04-01 11:50 [이슈진단] 에스티유니타스, 메가스터디교육 상대 889억 손해배상 청구 [이슈진단] 에스티유니타스, 메가스터디교육 상대 889억 손해배상 청구 ‘스카이에듀’ ‘공단기’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에스티유니타스가 메가스터디교육을 상대로 88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소송 금액은 교육업계 소송액 중 역대 최대다. 지난 30일 에스티유니타스에 따르면, 에스티유니타스는 최근 메가스터디교육을 상대로 88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에스티유니타스 측은 “자사 소속이던 한국사 전한길, 영어 조태정 등의 ‘스타 강사’들의 계약 기간이 남았는데도 메가스터디교육이 부정한 방법으로 계약 이행을 방해했다”며 “적법한 사업권이 침해돼 메가스터디교육이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 진단·분석 | 박환의 기자 | 2021-03-31 21:02 [반도체 지각변동①] 반도체 패권 다툼 가속화..."비메모리 경쟁력 키워야" [반도체 지각변동①] 반도체 패권 다툼 가속화..."비메모리 경쟁력 키워야" 최근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요동치면서 국내 기업들이 비메모리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전경련은 지난 30일 '반도체 산업이 흔들린다 :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경련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판도 변화가 급물상을 타고 있다"며 "주요국 정부의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운드리 경쟁 심화...글로벌 반도체 시장 요동친다"이날 세 진단·분석 | 이기정 기자 | 2021-03-31 16:14 [금호석유 경영분쟁④] 박철완 상무 해임..."충실 의무 위반 VS 폐쇄적 문화" [금호석유 경영분쟁④] 박철완 상무 해임..."충실 의무 위반 VS 폐쇄적 문화" '조카의 난'으로 주주총회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표 대결을 펼친 박철완 상무가 해임됐다.31일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상무는 해외고무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해 관련 규정에 의거해 위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앞서 박 상무는 주총에서 사측의 무리한 투자 등을 비판하며 고배당과 이사회의 변화 등 주주제안을 했지만 표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바 있다.다만, 박 상무는 주총 이후에도 입장문을 내고 "주총 결과와는 상관없이 회사 측의 부적절한 금호리조트 인수, 과다한 자사주 장기 보유 등을 바로잡기 위 진단·분석 | 이기정 기자 | 2021-03-31 11:53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③] 필수불가결한 금소법, 증권사 영업·상품에는 부정적?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③] 필수불가결한 금소법, 증권사 영업·상품에는 부정적? 금융당국이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등 소비자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시행하면서 증권업계도 고객중심 영업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는 더 이상 금융산업에서 부수적 필요항목이 아닌 기업의 핵심가치라고 보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올바른 영업을 위한 원칙과 기준으로 삼고 이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5일 시행된 금소법은 ▲기능별 규제 체계로의 전환 ▲6대 판매 원칙의 확대 적용 ▲금융소비자에 대한 청약철회권과 위법계약해지권 보장 ▲분쟁 조정 절차의 실효성 확보 ▲징벌적 진단·분석 | 황초롱 기자 | 2021-03-31 00:32 [故 신춘호 회장⑤] 신동원 농심 부회장, "아버지의 유산 농심 철학 이을 것" [故 신춘호 회장⑤] 신동원 농심 부회장, "아버지의 유산 농심 철학 이을 것" "아버님의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정신적 유산인 농심 철학을 이어나가겠습니다"신동원 농심 부회장은 30일 열린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에서 "농심의 철학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바탕이며, 노력한 것 이상의 결실을 욕심내지 않는 것" 이라며 " 아버님이 가지셨던 철학을 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신동원 부회장은 “농심은 농부의 마음이며, 흙의 마음이다”며 “아버님이 살아오시는 동안 가슴속 깊이 품었던 마음을 고스란히 받들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례위원장인 박준 농심 부회장은 "40년간 회장님을 모시며 배운 것은 좋은 식품으로 진단·분석 | 박환의 기자 | 2021-03-30 16: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