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7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석열의 ESG④] 지배구조 개선 출발점? 물적분할 해법에 있다 [윤석열의 ESG④] 지배구조 개선 출발점? 물적분할 해법에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물적분할 등 기업재편 과정에서 소액주주들의 이익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분할 자회사 상장 제한, 신주인수권 부여,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제도들이 시행될 경우 지배구조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투명한 지배구조가 만들어낸 새로운 기업 가치가 기업 발전과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며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물적분할, 기업 지배구조 낙후성 드러내최근 기업의 물적분할로 인한 지배주주와 소액주주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기업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4-01 17:00 [윤석열의 ESG③] "탄소중립 목표달성 위해 원자력 적극 활용될 것" [윤석열의 ESG③] "탄소중립 목표달성 위해 원자력 적극 활용될 것" 지난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오는 5월 10일 취임식과 함께 새롭게 국정을 이끌게 된다. 최근 수년간 ESG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는 ESG가 어떤 식으로 구체화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그 중 E(환경) 부문이 가장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경쟁자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뒤를 이어 탈원전 기조에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주력했던 반면 윤 당선인은 원자력을 적극 활용해 기후대응에 중점을 두 연중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01 14:20 [윤석열의 ESG②] '공정사회' 위한 여정...갑을관계 개선, 플랫폼 공정 강화 [윤석열의 ESG②] '공정사회' 위한 여정...갑을관계 개선, 플랫폼 공정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중 'S'는 공정과 정의, 안전 등 포괄적인 분야를 의미한다. 기업환경에서는 노동자의 인권과,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 소비자 보호, 공정거래, 직원복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사회 부문은 환경이나 지배구조와 비교해 평가결과의 지속성보다 변동성이 부각된다. 즉, 추상적이고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아 자칫 잘못하면 ESG 평판이 크게 나빠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특히, 최근 사회 분야는 기업 환경에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으로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면서 기업들은 그중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4-01 12:40 [윤석열의 ESG①] 키워드는..."공정사회·원자력·물적분할" [윤석열의 ESG①] 키워드는..."공정사회·원자력·물적분할" 지난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윤석열 당선인은 오는 5월 10일 취임식과 함께 새롭게 국정을 이끌게 된다. 이에 윤 당선인의 대선 공약과 당선 이후 행보, 차기 정부의 정책 운영 전략에 관한 각계각층의 관심이 연일 뜨껍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정부, 기업, 시민사회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운영 전략으로 반영하고 있는 흐름을 보이는 만큼 윤석열 정부에서도 ESG를 정부정책으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앞서 마무리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인선에 재계 3위인 SK 출신인 E.S.G | 윤소진 기자 | 2022-04-01 11:00 [이슈+] 11년 만에 나온 가습기살균제 지원안...피해자들 동의할까 [이슈+] 11년 만에 나온 가습기살균제 지원안...피해자들 동의할까 수천명에 달하는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세상에 드러난 지 11년 만에 피해자들의 지원 방안을 담은 최종 조정안이 나왔다.30일 환경보건시민센터,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단체 등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조정위원회는 지난 28일 가습기살균제 피해 구제를 위한 최종 조정안을 피해자 단체 등에 공유한 것으로 전해졌다.최종안에는 피해 등급을 6단계로 나눴으며 '초고도 피해자'에 대한 지원액은 나이에 따라 8392만원(84세 이상)~5억3522만원(1세)을, '고도 피해자'는 최대 4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사회적약자 | 황초롱 기자 | 2022-03-30 22:16 [이슈+]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사고...대책은? [이슈+] 늘어나는 전동킥보드 사고...대책은? 전동킥보드 사고가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지난 27일 발간한 '전동킥보드 사고 실태 및 최고 속도 하향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접수된 전동킥보드 사고 건수는 총 4502건으로 나타났다.삼성화재의 자동차보험 점유율을 고려하면 약 1만5000여건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특히, 지난 3년간 발생 건수도 2019년 878건에서 지난해 2177건으로 2.5배 증가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동킥보드협의회가 발표한 자료에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3-28 18:26 [이슈+] 산업자원통상부 블랙리스트 터지나 [이슈+] 산업자원통상부 블랙리스트 터지나 문재인정부 막판에 산업자원통상부 블랙리스트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 문정부 임기 초반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의 폭로로 불거진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을 연상케한다. 김은경 전 환경부장관은 이 사건으로 인해 지난 1월 징역 2년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검찰은 지난 3년간 침묵을 지키다 돌연 산업자원통상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 특유의 '권력 향배'를 계산한 판단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사건은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김도읍의원이 의혹을 제기하며 고발한 사건이다. 원전경제성조작의혹사건과는 별개의 건이다. 윤석열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3-26 12:22 [4대금융 주총] KB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무산'· 하나 '수장 교체' [4대금융 주총] KB '노조추천이사제 도입 무산'· 하나 '수장 교체'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열린 국내 4대 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가 큰 이변 없이 막을 내렸다. 하나금융은 지난 10년간 하나금융을 이끌던 김정태 회장 시대가 끝나고 함영주호가 출범했다. KB금융은 다섯 번째 노조추천이사제 도입이 또다시 주총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무산됐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신한금융을 시작으로 이날 KB·하나·우리금융이 정기 주총을 열면서 4대 금융지주 주주총회가 마무리됐다. 가장 먼저 주총을 개최한 신한금융은 임기 만료를 앞둔 이윤재·박안순·변양호·성재호·윤재원·진현덕·허용학 등 7명의 사외이사 재선임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5 17:25 [이슈+]1주택자는 '뚝' 다주택자는 '폭탄'...보유세 땜질처방? [이슈+]1주택자는 '뚝' 다주택자는 '폭탄'...보유세 땜질처방? 정부가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보유세를 지난해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하면서 정책 일관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그간 공시지가와 보유세 인상 등 부동산 시장을 통제해온 조치들을 되돌리는 모양새기 때문이다. 특히 한시적으로 보유세 기준을 지난해 공시지가로 삼으면서 조세원칙과 어긋나고, 그때그때 필요에 따른 '땜질식 처방'이라는 볼멘소리도 나온다. 정부가 1세대 1주택자에 한해 ‘2021년 주택 공시가격’ 기준으로 올해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과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민·중산층뿐만 아니라 고가 1주택 소유자까지 보유세는 커버스토리 | 이서련 기자 | 2022-03-25 12:15 가계대출 빗장 푸는 5대銀...이유는 가계대출 빗장 푸는 5대銀...이유는 지난해 하반기 금융당국이 가계부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대출 축소에 나섰던 은행권이 닫아걸었던 가계대출의 빗장을 풀고 있다. 마이너스 통장 한도를 다시 늘리고, 전세대출 한도도 지난해 상반기 수준으로 되돌리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30일부터, NH농협은행은 25일부터 전세대출 운영기준을 변경한다. 계약 갱신 시 전세대출 한도를 기존 임차보증금 증액 범위 내에서 갱신계약서상 임차보증금의 80% 이내로 확대한다.신한은행과 하나은행도 이달 25일부터 임대차계약 잔금일 이후 대출 취급, 전세 갱신 시 임차보증금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4 21:10 [이슈+] 학교 '밖' 폭력이 늘고 있다 [이슈+] 학교 '밖' 폭력이 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등교가 줄어들면서 학교 폭력 발생은 감소했으나, 그 형태가 점점 복잡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교 '밖' 폭력의 비중이 크게 증가했으며 '카톡 괴롭힘' 등 언어·사이버 폭력이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정부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제18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 학교폭력대책위원회는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학교폭력과 관련한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다.이번 위원회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2022년 시행계획(안) 커버스토리 | 윤소진 기자 | 2022-03-24 16:24 [이슈+] 코로나확진 1000만명 시대....안철수의 '과학방역' 카드 [이슈+] 코로나확진 1000만명 시대....안철수의 '과학방역' 카드 23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2만7247만명으로 1000만명을 넘어섰다. 전국민 5131만7389명(행정안전부 2021년 12월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20.3%, 즉 5명 중 1명 꼴로 감염된 셈이다. 그동안 정부가 전 세계에 자랑하던 'K방역'의 현주소다. 이에 대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이 현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정책을 '정치방역'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는 객관적 자료에 근거한 '과학방역'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 눈길을 끈다. 안철수 위원장은 지난 22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 기자회견장에서 "코로나19비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3-23 20:48 [이슈+]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인수...편의점 3강체제 본격화 [이슈+] 코리아세븐, 한국미니스톱 인수...편의점 3강체제 본격화 편의점 세븐일레븐 사업자 코리아세븐의 한국미니스톱(미니스톱) 인수가 최종 승인됐다. 이번 인수로 점유율 3위인 세븐일레븐이 5위 미니스톱을 품으면서 '편의점 3강 체제'가 구축될 전망이다.공정위는 "코리아세븐이 한국미니스톱을 인수하는 건에 대하여 편의점 프랜차이즈 시장 등 관련 시장에서 경쟁제한 우려가 없다고 판단해 22일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앞서 롯데그룹은 일본 이온그룹 소속 미니스톱으로부터 한국미니스톱의 주식 100%를 약 3133억 원에 취득하는 계약을 지난 1월 21일 체결한 후 1월 24일 기업결합을 신고했다.공정위는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3-23 17:30 [이슈진단] '뜨거운 감자' 중고차 시장, 대기업과 상생 가능할까 [이슈진단] '뜨거운 감자' 중고차 시장, 대기업과 상생 가능할까 정부가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을 허용하면서 새로 시장에 뛰어드는 대기업과 기존 중고차 딜러들과의 상생 방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지난 17일 중소기업벤처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생계형 적합업종에서 중고차 매매업을 뺐다. 중기부는 중고차 매매업이 규모적으로 영세성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봤다. 다른 업종에 비해 소상공인의 비중이 낮을 뿐더러 매출액도 연평균 규모가 크다는 것.또 중고차 매매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가 하락한 점도 적합업종에서 탈락한 원인으로 꼽힌다. 이외에 중고차 시장의 향후 성장 커버스토리 | 이기정 기자 | 2022-03-23 17:30 [이슈+] '청와대 이전' 호재냐 악재냐...고민많은 용산 [이슈+] '청와대 이전' 호재냐 악재냐...고민많은 용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종로에 있던 청와대를 용산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겠다고 밝히면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의 의견도 분분하다.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과 관련 찬성은 44.6%, 반대는 53.7%로 나타났다. 국민들의 입장도 반반으로 갈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용산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 관심이 주목된다. ■상징성 프리미엄 VS 개발정체?윤 당선인이 새 집무실로 삼기로 한 용산은 최근 집값 급등으로 강남에 비견되는 '부촌'으로 불린다. 커버스토리 | 이서련 기자 | 2022-03-23 16:30 [이슈+] 신성이엔지 '하도급 갑질' ...공정위 철퇴 [이슈+] 신성이엔지 '하도급 갑질' ...공정위 철퇴 반도체 장비업체인 신성이엔지가 하도급 갑질행태가 드러나 공정거래위워회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 회사의 오너는 이완근 회장이다. 이 회장은 '윤리경영'을 강조하면서 정작 하도급업체들에게 '갑질경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이엔지는 하도급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고도 대금을 제때 주지않는 등 전형적인 '하도급 갑질 행태'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신성이엔지와 시넉스텍에 재발방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시너스텍에 2천만원의 과징금을 통보했다. 시너스텍은 신성이엔지가 지난 201 시사 · 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3-23 12:51 [이슈+] 윤석열 연금개혁 공약...민영보험 역할 중요해지나 [이슈+] 윤석열 연금개혁 공약...민영보험 역할 중요해지나 5월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공적연금 개혁 등의 공약을 제시한 가운데 이에 맞춰 보험업계는 민영보험의 역할 확대를 적극적으로 도모하는 등 준비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보험연구원은 지난 2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집을 기초로 차기 정부의 보험 관련 정책이 보험산업에 미칠 영향을 분석한 리포트 '차기 정부의 보험 관련 정책 변화와 영향'을 발표했다.보험연구원은 "새 정부의 출범으로 노후소득, 건강보장, 모빌리티, 디지털금융, 금융소비자 보호 관련 정책변화를 통해 보험산업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보험산업은 공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1 20:22 [컬처코드-비거니즘] 비건은 식성(食性)이 아니다 ②비건 레더 [컬처코드-비거니즘] 비건은 식성(食性)이 아니다 ②비건 레더 우리 사회에서 채식주의자의 수는 늘어가고 그중 비건의 증가세도 가파르다. 국내 비건의 수는 150만명 정도로 추산하는데, 채식주의자 전반으로 범위를 넓히면 이들의 숫자는 훨씬 커진다. 이제 더 이상 '소수'가 아닌 이들은 라이프스타일의 아주 중요한 트렌드 코드로서 자리잡았다. 입는 것, 바르는 것, 타는 것 등 의식주(衣食住)의 전 방향에서 비건이 부각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비건의 배경이 건강과 문화로 시작했다면, 이제 비거니즘은 의류·잡화 등 일상 소비재를 통해 그 자체로 철학을 드러낸다.■'잔인한 가죽'은 거부한다...가치관을 문화·교육·의료 | 이서련 기자 | 2022-03-21 14:30 [이슈+] 부동산투기 수사 1년...결과는? [이슈+] 부동산투기 수사 1년...결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발(發) 부동산 투기사범 정부합동 특별수사본부가 수사에 들어간 지 1년이 지났다. 경찰이 수사결과는 21일 밝혔다. 특수본에는 경찰청·금융위원회·국세청·한국부동산원 등 1500여명이 투입돼 출범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이날 "수사성과가 국민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점을 안다. 그러나 최선을 다했다. 투기에 대해서 엄정하게 단속하겠다"고 말했다. 특수본은 이날 "부동산 투기사범 6081명을 수사하고, 4251명을 송치했다. 이 가운데 6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또 부동산 투기수익 1506억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3-21 13:02 [청와대, 역사속으로] 영욕의 70년, 역사의 뒷편으로 [청와대, 역사속으로] 영욕의 70년, 역사의 뒷편으로 '푸른기와 집'을 뜻하는 청와대(靑瓦臺)가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70년의 청와대 역사를 단절하는 새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 당선인인 20일 대통령집무실 용산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70년 권력의 심장으로 군림하던 청와대는 오는 5월 시민들에게 전격 개방될 예정이다. '구중궁궐'로 상징되는 청와대의 터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소지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인데, 경복국의 뒷편으로 일제 조선총독부의 총독관사가 들어섰던 자리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48년 이 건물을 '경무대'로 이름을 바꾸며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0 14:5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