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검수완박 공포] 국힘·검찰의 반발...경찰은? [검수완박 공포] 국힘·검찰의 반발...경찰은? 국민의힘과 검찰은 검수완박법안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의결, 공포되자, 반발하고 나섰다. 국민의힘은 "역사가 심판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검찰은 "참담하다"고 표현했다. '권력'을 손에 쥐게 된 경찰은 표정관리에 나섰다. 김형동 수석대변인은 3일 논평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 연기라는 꼼수로 당일 오전 본회의를 통과한 법안을 자신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불과 6시간이 채 되기 전에 바로 공포했다"며 "민주당과 문 대통령은 본인들의 정치적 이해득실을 위해 삼권분립을 완전히 무시한 채 '검수완박' 완성을 위해 폭주했다"고 비판했다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5-03 17:51 [검수완박 공포] 文대통령 '검수완박 공포안' 의결…향후 쟁점은? [검수완박 공포] 文대통령 '검수완박 공포안' 의결…향후 쟁점은?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의 입법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에서 검수완박 법안들을 모두 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찰개혁 입법을 매듭지은 것이다. 문 대통령은 3일 국무회의 시간을 4시간여 늦춘 오후 2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마지막 국무회의를 열어 검찰청법개정안과 형사소송법개정안 공포안을 심의한 뒤 오후 3시쯤 의결했다. 이에앞서 국회는 이날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검수완박 법안 중 하나인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74명 중 찬성 164명, 반대 3명, 기권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5-03 17:51 [검수완박 논란] 검찰청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중앙지검 "의회민주주의 역사상 큰 오점" [검수완박 논란] 검찰청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중앙지검 "의회민주주의 역사상 큰 오점"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이 끝을 향해 내달렸다. 2개 법안 가운데 하나인 검찰청법 개정안이 30일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 3일 나머지 하나인 형사소송법 개정안까지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대검찰청은 깊은 유감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법안공포이후 4개월의 유예기간이 있는만큼, 검찰이 각종 공직자 수사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검찰청법, 찬성 172명으로 가결국회는 30일 오후 4시20분경에 본회의를 열어 검찰청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검찰이 수사할 수 있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30 21:47 [컬처코드-리페어] 친환경 '수선'이 명품을 만든다 ②공유=친환경? [컬처코드-리페어] 친환경 '수선'이 명품을 만든다 ②공유=친환경? 몇 년 전부터 공유경제가 주목을 받으면서 렌털사업도 각광을 받았다. 자전거, 킥보드부터 시작해 자동차 공유, 사무실 공유 등으로 이어진 '빌려 쓰는' 문화는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이제는 꽤 익숙해진 모습이다. 소유하는 것보다 더 저렴하게 물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소비자의 돈을 아껴주고, 자원 낭비를 막아준다는 것이 렌털 경제가 내세운 메시지였다. 개인별로 새 것을 사고 버리는 것을 지양하면서 환경에 대한 가치를 소비에 반영하겠다는 의도였다. 실제로 그 '마케팅'은 새 트렌드가 됐고, 본격적인 소비층이 생기기 시작했다.■정 문화·교육·의료 | 이서련 기자 | 2022-04-30 16:25 [검수완박 논란] 검수완박법안, 헌재에 막히나...민주당 반박논리는? [검수완박 논란] 검수완박법안, 헌재에 막히나...민주당 반박논리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검찰은 헌법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오수 검찰총장, 대검찰청, 대통령직 인수위는 검수완박법안이 국회와 국무회의를 통과할 경우,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실제 김오수 총장은 지난 13일 “검사에 대해서 수사를 못 하게 하는 법안이 있다면 그거는 당연히 위헌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헌법을 보시면 영장 청구권자는 검사로만 특정되어 있습니다. 즉, 사법 경찰관이라는 부분은 빠진 거죠. 헌법에 나와 있는 수사기관은 검사입니다.”라고 했다.대검찰청은 지난 15일 "영장 청구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29 21:15 [컬처코드-리페어] 친환경 '수선'이 명품을 만든다 ①리페어 [컬처코드-리페어] 친환경 '수선'이 명품을 만든다 ①리페어 값비싼 만큼 고급스럽고 호화스러운 명품. 이를 고쳐서 쓴다면 그 럭셔리함과 가치는 떨어질까? 과거에는 명품을 수선하느니 새것을 사는 것이 더 멋지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경제적 여유와 구매력이 뒷받침되는 사람에게 '새것'은 항상 좋은 것으로 생각됐기 때문이다. 그만큼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는 것은 돈을 절약하는 방법일 뿐 '고급'을 의미하지는 않았다. 즉 수선, 수리를 뜻하는 리페어(Repair)는 럭셔리함과 거리가 멀었다.하지만 이제는 사람들의 생각이 차츰 변화하고 있다. 낡고, 고장났다고 바로 버리는 것보 문화·교육·의료 | 이서련 기자 | 2022-04-28 15:05 [검수완박 논란] 민주당 법사위 통과...법조계 "법과 이성 상실된 시대" [검수완박 논란] 민주당 법사위 통과...법조계 "법과 이성 상실된 시대"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법안의 국회통과에 속도를 냈다. 정의당이 합류했다. 국민의힘은 26일 밤 법안 심사지연을 위해 안건조정위원회를 신청하는 등 안간힘을 썼다. 그러나 민주당은 27일 새벽,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을 처리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협조한다면, 본회의 표결만 남겨둔 것이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 돌입으로 저지한다는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JTBC와의 인터뷰에서 검수완박 법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입장이어서, 다음달 3일 검수완박법안은 공포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검수완박 법안의 골자는더불어민주당은 법사위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27 00:56 [검수완박 논란] 국민의힘, 중재안 파기결론...민주당, 다시 속전속결 [검수완박 논란] 국민의힘, 중재안 파기결론...민주당, 다시 속전속결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왔다. 국민의힘측이 여야중재안을 파기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지난주말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검찰 등이 '검수완박 중재안'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자, 국민의힘은 25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중재안을 재논의해야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사실상 중재안 파기선언이다.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건수완박 법안을 강행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결국 여야의 강대강 정국은 불가피하게됐다. 특히 이 중재안 합의과정에서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준석 당대표가 중재안 합의를 사전에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적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25 21:43 [검찰수사권 박탈] 정치권 vs. 법조계의 대결로 국면 전환 [검찰수사권 박탈] 정치권 vs. 법조계의 대결로 국면 전환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하는 '검수완박' 법안이 여야가 합의함에 따라 처리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민주당의 입법독주속에 국민의힘, 정의당, 시민단체, 학계, 법조계 등 우리사회 전 부문에서 반대하던 상황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에 덜컥 합의했기 때문이다. 따가운 여론의 뭇매에도 불구하고 강공책만이 유일하던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의 합의로 '퇴로'를 찾게됐다. 국민의힘 홈폐이지에는 권성동 원내대표를 질타하는 글들이 폭주하고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검수완박' 입법을 '천인공노(天人共怒)할 일'로 규정하던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24 09:31 [돌아온 일상③] 호텔업계, 야외수영장 '활짝'...풀파티도 재개 [돌아온 일상③] 호텔업계, 야외수영장 '활짝'...풀파티도 재개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여 만에 전면 해제되면서 움츠렸던 호텔업계도 활기를 띠는 모양새다.특급 호텔들은 도심 바캉스 고객을 위해 닫아두었던 야외수영장을 속속 개장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신라호텔은 지난달 12일 개장한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개장했는데, 초기 한 주간 이용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전년도인 2020년과 비교하면 약 70% 늘었다.올해 평년에 비해 이른 시기에 수영장을 개장하자 수영장 입장 혜택을 포함한 패키지가 상춘객의 인기를 끌었다는 설명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2-04-22 16:25 [돌아온 일상②] "긴터널 지났다"...항공, 여행업계 기지개 [돌아온 일상②] "긴터널 지났다"...항공, 여행업계 기지개 정부가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를 전면 해제하면서 오랜 고통의 터널을 지나온 항공업계와 여행업계에 활기가 생겨나고 있다. 항공사들은 국제 운항을 늘릴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그동한 코로나19 영향으로 날지 못했던 항공기들을 새로 정비하는 등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여행업계도 마찬가지로 잇따라 여행 상품 판매를 개시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항공업계 국제선 '시동', 여행업계도 새상품 준비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19로 억눌려왔던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일 제주항공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약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4-22 16:15 [돌아온 일상-르포①] 도심의 저녁, 활기되찾아...자영업자들, "영업회복기대" [돌아온 일상-르포①] 도심의 저녁, 활기되찾아...자영업자들, "영업회복기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 넘게 이어진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거리가 활기를 띠고 있다. 외식·주류 업계는 물론 그간 사적모임 인원제한과 영업시간 제한 등으로 힘들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얼굴도 부쩍 밝아졌다. 20일 오후 거리두기 해제 후 찾은 구로디지털단지역 깔깔거리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로 북적였다. 깔깔거리는 식당과 술집, 노래방 등이 밀집돼 있어 이지역 직장인들이 퇴근 후 찾는 유흥가 중 하나다.저녁 시간 찾은 단골 족발집은 한가했던 지난주와 달리 비교적 많은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4-22 16:13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 안건조정위 선수교체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 안건조정위 선수교체 이른바 '검수완박' 법안처리에 속도를 내고있는 더불어민주당이 '꼼수'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상임위 선수교체로 정면돌파에 나섰다. 법안을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서는 법안을 심사하는 안건조정위와 상임위 전체회의를 통과해야하는데, 안건조정위에서 빨간불이 들어왔기 때문이다. 법사위 소속의 양향자의원(무소속)은 당초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만큼, 민주당은 양 의원이 검수완박 법안에 찬성할 것으로 장담했다. 그러나 지난 19일 양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지라시'가 여의도 정가에 알려지면서 민주당에는 비상이 걸렸다. 20일 오전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20 22:10 [검찰수사권 박탈] 사법부도 손들었다...19년만에 열린 전국평검사 회의 [검찰수사권 박탈] 사법부도 손들었다...19년만에 열린 전국평검사 회의 더불어민주당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 입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사법부에서 검수완박에 대해 '위헌 가능성'을 내비쳤다.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대강당에서는 19년만에 전국 평검사들이 모여 '검찰의 위기'를 토론하며 대안마련에 나섰다. ■김명수의 사법부, 검수완박 반대 표명친여성향의 김명수 대법원장이 이끌고 있는 사법부가 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검수완박 입법에 대해 사실상 '위헌'이라는 입장을 내놓아 주목된다. 1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1소위에서 사법부의 입장이 드러났다. 이날 소위에 참석한 법원행정처 김형두 차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19 23:23 [이슈+] 오미크론 변이 XE·XM 국내 첫 확인...질병청 "국내 자체발생 가능성도" [이슈+] 오미크론 변이 XE·XM 국내 첫 확인...질병청 "국내 자체발생 가능성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중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와 XM 감염 사례를 처음으로 발견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E 2건, XM 1건을 국내 처음으로 발견했다"며, "XE 변이 감염자 중 1명은 영국에서 입국했으며 지난 3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1명은 3월 30일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XM 변이 감염자는 국내 감염자로, 지난 3월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면서, "XE, XM 등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4-19 22:17 [검찰수사권 박탈] 문대통령의 입장은? ...김오수총장 사표 반려 [검찰수사권 박탈] 문대통령의 입장은? ...김오수총장 사표 반려 문재인 대통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박탈) 입법에 대해 침묵을 깨고 견해를 피력했다. 찬반 입장을 명확하게 밝히지는 않았다. 정치적부담 탓인지, 신중론에 가까운 게 아니냐는 관측이 우세하다. 문대통령은 일단 사표를 제출하며 결기를 보이고 있는 김오수 검찰총장의 면담을 수용했다. 검수완박을 반대하는 김총장이 사표를 내민 상황이다. 검수완박 입법을 찬성한다면, 사표를 수리하고 면담도 거절했을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문대통령은 뒤늦게나마 김총장의 면담을 수용하면서 그의 사표도 반려했다. 일단 문대통령은 '신중론'에 방점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18 22:19 [검찰수사권 박탈] 김오수 전격 사표제출..문대통령의 선택은 [검찰수사권 박탈] 김오수 전격 사표제출..문대통령의 선택은 김오수 검찰총장이 '검수완박'이라는 검찰조직의 위기앞에서, 전격 사표를 냈다. 그는 친정부 성향의 인사로 평가받던 대표적인 인사였다. 김총장은 17일 "'검수완박' 법안 입법절차를 둘러싸고 벌어지고 있는 갈등과 분란에 대해 국민과 검찰 구성원들에게 머리 숙여 죄송하다. 저는 검찰총장으로서 이러한 갈등과 분란이 발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법무부 장관께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일각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마지막 승부수가 아니냐는 평가도 나온다. 정가에서는 과연 문재인대통령이 이 사표를 곧바로 수락할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17 15:24 [검찰수사권 박탈] 김오수 검찰총장의 결기 "나를 탄핵해달라" [검찰수사권 박탈] 김오수 검찰총장의 결기 "나를 탄핵해달라" 김오수 검찰총장이 달라졌다. 문재인 정부에서 승승장구하며 눈치만을 보던 그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검찰 수장인 김총장은 지난 14일과 15일 국회를 찾아 '검수완박'의 부당함을 강조했다. 그의 어깨에는 수사권을 잃게될 경우, 검찰조직은 껍데기만 남게 될 것이라는 검찰 구성원의 우려가 배어있다. 김 총장은 강성발언을 잇달아 내놓았다. 그는 지난 14일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 권능에 검찰이 따르는 것은 지당하다"면서도 "곧바로 검찰을 전부 폐지하는, 교각살우의 잘못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더불어민주당을 저격했다. 이어 15일에는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15 23:57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 강행...검수완박 법안 국회제출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 강행...검수완박 법안 국회제출 검찰과 국민의힘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결국 '검수완박 법안'을 전격 발의했다. 4월안에 속전속결로 처리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15일 박홍근 원내대표 이름으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회 의안과에 제출했다. 민주당은 이달 28일까지 본회의를 통과시킨 뒤, 5월 3일 현 정부의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법안이 공포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박병석 국회의장이 돌발변수로 등장했다. 박 의장이 이달 23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캐나다 순방을 떠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민주당측은 박 의장이 순방을 떠날경우, 민주당 소속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15 22:49 [긱 이코노미의 시대⑤] 단순노무직 높은 국내 플랫폼 종사자...과제는? [긱 이코노미의 시대⑤] 단순노무직 높은 국내 플랫폼 종사자...과제는? 플랫폼 일자리 시장이 커지고 관심도 높아지면서 N잡러가 각광받고 있지만, 드리워진 그림자도 있다. 배달·배송·운전 등 지역적 바운더리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단순노무직의 비중이 높은 국내 플랫폼 노동 시장의 현주소는 우리가 고민할 과제를 떠올리게 한다.최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조사한 '2021년 플랫폼 종사자 규모와 근무실태' 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 플랫폼을 매개로 노무를 제공하는 광의의 플랫폼 종사자는 취업자(15~69세)의 8.5% 수준인 약 220만명, 이 가운데 고객만족도 평가 등이 업무의 할당에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 연중기획 | 이서련 기자 | 2022-04-14 15: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