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핫트리뷴] '딜메이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원칙과 소신으로 해결사 역할 자처 [핫트리뷴] '딜메이커'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원칙과 소신으로 해결사 역할 자처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구조조정을 성공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KDB산업은행 수장 자리에 오른 이동걸 회장.세간의 평가를 증명하듯 이 회장은 취임 1년 7개월 만에 금호타이어 매각, STX조선해양 구조조정,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 인수합병 등 굵직굵직한 딜을 잇달아 성사시켰다.가장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주인을 교체하는 작업에 돌입했다. 대한항공과 항공업계 투톱 체제를 유지하고 있던 아시아나항공은 계속된 경영 위기로 31년 만에 '새 주인'을 맞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금호그룹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자회사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4-25 15:19 [이슈분석] 3분기만에 다시 적자로…LG디스플레이에 무슨일이 [이슈분석] 3분기만에 다시 적자로…LG디스플레이에 무슨일이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LG디스플레이가 3분기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1분기에 6년만에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비상경영'에 돌입한 뒤, 그해 3, 4분기에는 흑자를 기록했으나 올해 다시 실적 부진에 빠졌다.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올해 1분기 매출 5조8788억원, 영업손실 132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 영향 탓에 패널 출하가 감소한 동시에 일부 IT(정보기술)부품 공급족으로 전 분기(6조9478억원) 대비 15%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5조6752억원)보다는 4% 증가했다고 LG 경제 | 이연춘 | 2019-04-24 11:49 미래에셋대우, 점포 대형화 가속‥.작년 136개→올해 90개 이하로 줄인다 미래에셋대우, 점포 대형화 가속‥.작년 136개→올해 90개 이하로 줄인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올해 안에 지점수를 90개 아래로 줄인다. 점포 통합을 통한 대형화 전략으로 시장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올해 말까지 지점 통폐합을 통해 90개 이하로 지점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애초 목표는 이보다 훨씬 적은 숫자로 알려졌으나 지점 임대 계약 상황 등 현지 사정에 따라 가변성을 염두에 두고 진행한다는 입장이다.다만, 직원 감축은 없다. 앞서 통폐합을 거친 지점의 경우도 인력이 부족한 인근 지점으로 창구 직원 일부가 이동한 것을 제외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04-24 09:03 4대 금융지주는 'M&A 홀릭'…'다른듯 같은 꿈'에 더 치열 4대 금융지주는 'M&A 홀릭'…'다른듯 같은 꿈'에 더 치열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4대 금융지주사들의 적극적인 인수전 참여 행보에 금융권 인수·합병(M&A)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미중 무역전쟁, 내수경기 침체, 대출규제 강화 등 경영환경이 어려운 만큼 올해 금융사들이 리스크 관리에 방점을 둘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는 롯데카드의 유력한 인수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이번 롯데카드 본입찰에 하나금융과 MBK파트너스, 한앤컴퍼니등 사모펀드 2곳이 참여했는데, 롯데 측이 롯데카드 매각가로 약 1조5000억원을 제시한 것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4-23 11:24 [넥슨 인수戰] 업황불황·실적부진에 울상…매각 작업변수는 무엇 [넥슨 인수戰] 업황불황·실적부진에 울상…매각 작업변수는 무엇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국내 게임업체 1위인 넥슨 매각이 올해 상반기 업계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올해 인수합병(M&A)시장 최대어 매각이 닻을 올렸지만 딜이 최종 마무리되기까지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는 게 시장의 일반적인 시각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매각 규모는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대표는 본인(67.49%)과 부인인 유정현 NXC 감사(29.43%), 개인회사인 와이즈키즈(1.72%) 보유분까지 총 98.64% 지분을 매물로 내놨다.다만 실제 매각까지 이르기까진 난항이 불가피해보인 경제 | 이연춘 | 2019-04-23 09:59 [넥슨 인수戰] '15조 딜' 본입찰 5월로…누가 새 주인될까 [넥슨 인수戰] '15조 딜' 본입찰 5월로…누가 새 주인될까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최근 김정주 NXC 대표가 미국 '월트 디즈니 컴퍼니(The Walt Disney Company, 이하 디즈니)'에 넥슨 인수를 타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넥슨의 새로운 주인이 누가 될 것인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넥슨의 본입찰은 당초 이달 중순경으로 예상됐지만, 구체적 일정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다음 달 15일로 미뤄졌다. 오는 5월 중 본입찰 등 절차가 정상적으로 진행된다면, 이르면 상반기 내에 넥슨의 새로운 주인이 가려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견해가 나온다. ◆ 김정주, 넥슨지분 98% 경제 | 설동협 기자 | 2019-04-23 09:58 자구안 퇴짜 맞은 박삼구 전 회장…남은 시간은 26日 자구안 퇴짜 맞은 박삼구 전 회장…남은 시간은 26日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박삼구 전 아시아나그룹 회장이 한치 앞이 보이지 않는 수렁에 빠졌다. 아시아나항공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이 채권단으로부터 ‘퇴짜’를 맞으면서 이제 26일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나항공 재무구조개선 약정 만기를 연장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박 전 회장에게 남은 선택은 많지 않다. 약정 연장에 실패하면서 아시아나항공의 매각을 받아드리거나 혹은 다른 자구안을 통해 채권단을 설득시키는 방법밖에 없다는 평가다. 11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일 개최된 아시아나항공 채권단 회의에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4-11 18:27 우는 카드사 달랜 최종구…업계는 "경쟁력 약화 방안" 냉소 우는 카드사 달랜 최종구…업계는 "경쟁력 약화 방안" 냉소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당국이 수수료 인하에 따른 카드사 수익성 악화를 막기 위해 카드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내놨지만 카드업계는 핵심 요구사항이 모두 빠졌다며 실망감을 나타냈다.카드사들이 카드수수료 인하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부가서비스 의무 유지기간 축소, 레버리지 비율 확대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으나 이번 방안에 포함되지 않거나 제한적 수준에서만 허용됐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카드사 CEO 간담회를 열고 '카드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비용 마케팅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이번 개선 방안은 금융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4-10 14:16 [이슈분석] 자책하는 '햄버거병' 아이…사과도 없는 맥도날드 [이슈분석] 자책하는 '햄버거병' 아이…사과도 없는 맥도날드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끝나지 않은 글로벌 기업과의 싸움. 최은주씨의 4살이었던 아이는 7살이 됐다. 그 어느날들처럼 아이가 좋아하는 맥도날드 햄버거 한개를 사줬을 뿐이었는데...3년 전 그날의 선택은 최씨 인생 중 씻을 수 없는 가장 큰 사고도 돌아왔다.'계란의 바위치기'.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최씨의 자녀는 2016년 9월 가족과 함께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햄버거 한개를 다 먹은 뒤 신장 기능의 90%를 잃게 됐다.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세트 메뉴 '해피'을 먹은 뒤의 일이었다.◆"내가 하 경제 | 전지현 | 2019-03-28 19:30 [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中企 90% 협력 없이 나홀로 '전전긍긍' [한국 경제, 춘래불사춘] 中企 90% 협력 없이 나홀로 '전전긍긍'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국내 중소벤처기업 대다수가 협력활동이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노하우 구매나 공동 연구개발(R&D) 없이 나홀로 '전전긍긍'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외부와 연계하지 않은 채 독자적으로 뛰어난 기술을 개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된다.27일 박규호 한신대 교수 및 장지상 경북대 교수, 정준호 강원대 교수 저서 '한국 중소기업의 혁신생태계 분석'에 따르면 새로운 지식을 생산하거나 과학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내부에서 수행한 R&D 활동을 한 경험이 있다'고 대답한 기업은 212개 기업에 경제 | 전지현 | 2019-03-27 08:23 바람 잘 날 없는 인터넷전문은행 바람 잘 날 없는 인터넷전문은행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참여할 예정이었던 제3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 컨소시엄이 균열하는 등 정부의 인터넷 전문은행 활성화 계획이 출발부터 순탄치 않다.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 시행, 바젤Ⅲ 적용 유예 등 정부가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지만, 정작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자리를 잡는데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부터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 신청을 받는다.현재까지 시장에 공개된 참가자는 하나금융지주와 키움증권, SK텔레콤, 11번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26 16: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