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尹정부 첫 법무장관에 '최측근' 한동훈 등 2차 내각 발표 尹정부 첫 법무장관에 '최측근' 한동훈 등 2차 내각 발표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윤석열 정부 첫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에 김인철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을 지명했다. 첫 법무부장관에는 최측근 인사로 분류되는 한동훈 검사장을 전격 발탁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2차 내각 인선을 직접 발표했다.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는 박진 의원을,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권영세 의원을 임명했다.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로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환경부 장관 후보자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을 각각 발탁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4-13 21:50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 검수완박 당론 확정...."검찰, 힘 뺀다"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 검수완박 당론 확정...."검찰, 힘 뺀다" 검찰청이 이른바 '기소청'으로 몰락하는 운명에 직면했다. 살아있는 권력의 눈치만을 보던 검찰은 수사권한을 상실하고, 기소만을 전담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의원총회를 열어 만장일치에 준하는 결정으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적박탈)'을 윤석열정부가 들어서기 전에 매듭짓기로 했다. 민주당은 4월 안에 검수완박 관련 법안을 통과시킨 뒤 문재인 대통령이 주재하는 5월초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공표한다는 계획이다. ■검수완박 법안의 골자는?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4월 국회에서 '검수완박' 관련법안을 처리한다'는 당론을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13 00:51 윤석열 정부, 첫 내각 8인 발표..."능력 기준으로" 윤석열 정부, 첫 내각 8인 발표..."능력 기준으로" 5월10일 출범할 윤석열 정부의 첫 내각이 윤곽을 드러냈다. 예상대로 지역이나 성별할당보다는 '능력중심의 인사'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윤 당선인은 8일 내각 인선 기준에 대해 "국가와 전체 국민을 위해 해당 분야를 가장 잘 맡아 이끌어주실 분인가를 기준에 두고 선정해 검증했다"고 강조했다.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에는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발탁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에는 이창양 카이스트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에는 원희룡 전 제주지사가 선정됐다. 또 국방부 장관으로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을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4-11 08:23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검찰, 대충돌 [검찰수사권 박탈] 민주당-검찰, 대충돌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박탈)'으로 방향을 잡았다. 문재인대통령의 임기 안에 검수완박 관련법안을 관철시키겠다는 입장을 굳혀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윤석열 정부가 새로 들어설 경우, 대통령거부권으로 인해 검찰개혁은 사실상 물건너 갈 것이라는 판단을 한 게 아니냐는 것이다. 민주당은 그 첫 작업으로 법사위 '안건조정위'에 손을 댔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지난 7일 무소속 양향자 의원을 법사위로, 법사위 소속이던 민주당 박성준 의원을 기재위로 맞바꿔 사·보임했다.이에 검찰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대검찰청이 나서서 공식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10 19:30 [보수內 충돌] 이준석과 올드미디어, 뉴친박 강용석 죽이기 [보수內 충돌] 이준석과 올드미디어, 뉴친박 강용석 죽이기 더불어민주당 내부가 친이재명계와 친문계로 분열되고 있는 가운데 보수진영도 이른바 새보수계와 뉴 친박계가 격돌하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를 장악하고 있는 이준석 대표와 이 대표를 흔들고있는 강용석 변호사의 대결을 진영간의 격돌로 보고있다. 6·1 경기지사 선거는 바로 이 두 진영간 혈투가 예고된 전쟁터로 부상하고 있다. 이준석대표는 자신의 정치멘토나 다름없는 유승민 전의원을 밀고 있고, 여기에 강용석 변호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무소속 신분인 강 변호사가 입당신청을 했으나, 이 대표는 일거에 거절했다. 그 과정에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4-10 14:26 [강용석 현상] 이준석신화, 저물고 있다 [강용석 현상] 이준석신화, 저물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해 당대표가 선출됐을 때만해도 여의도 정가는 '30대 당대표'에 대한 기대가 컸다. 이 대표는 흩어진 보수의 구심점으로 떠오르며 젊은정치, 새정치의 표상이 됐다. 그러나 1년도 채 지나지않아 이 대표에게 위기가 찾아오고 있고, 아예 정치권에서 퇴출될 것이라는 관측이 무성하다. 30대 정치인 이준석의 침몰을 주도한 인물은 바로 강용석 변호사다. 50대 초반으로 가로세로연구소장을 맡으며 정치유튜브 방송을 주도하는 신세대 정치인이다. 10여년전 여성혐오발언으로 정치권에서 퇴출됐던 과거가 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4-08 15:39 [강용석 현상] 강용석, 새 정치역사 쓴다..."유튜브 라이브 후원회" [강용석 현상] 강용석, 새 정치역사 쓴다..."유튜브 라이브 후원회" 보수우파 정치인, 강용석 전 의원이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정치후원금을 받는 '정치실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경기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강 전의원은 7일 오후 2시부터 선거후원금 22억원을 목표로, 유튜브 생방송을 시작했다. 무소속인 유 전의원은 특히, 이날 오전 국민의힘 복당이 좌절된 상황에서 후원방송에 나섰다. 이날 저녁 7시 47분 현재, 후원금 모금액은 11억6400만원에 달했다. 보수우파 진영에서 지지자들의 이같은 후원열기는 보기드문 현상이다. 강 전의원은 모집상한액 22억원까지 모집한다는 목표로, 생방송을 이어가고 있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4-07 20:04 민주 "검찰 수사권 분리로 제2의 한동훈 방지할 것"...검찰개혁 속도전 예고 민주 "검찰 수사권 분리로 제2의 한동훈 방지할 것"...검찰개혁 속도전 예고 뉴스1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사법연수원 부원장)이 '검언유착 의혹' 사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에 대해 "검찰 수사권 분리로 제2의 한동훈을 방지하겠다"며 공세에 나섰다.민주당이 오는 12일 의원총회에서 검찰개혁에 대한 당의 공식 입장을 정하겠다고 예고한 상황에서 한 검사장의 무혐의 처분으로 인해 검찰개혁 강경 기류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윤 당선인의 최측근인 한동훈 검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며 "휴대폰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4-07 19:34 [채널A사건 마침표] 한동훈 무혐의 결론...이젠 권언유착 수사? [채널A사건 마침표] 한동훈 무혐의 결론...이젠 권언유착 수사? 이른바 '채널A 사건'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표적인 검언유착 의혹 사건이다. 강요미수 혐의로 고발되어 수사를 받아온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검찰이 수사에 돌입한 지 2년 만이다. 2020년 3월 말 '검언유착' 의혹을 처음 보도하며 명예훼손·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MBC 관계자 7명은 각하처분받았다. ■2020년 4월, 검언유착 수사의 시작이 사건 수사는 2020년 4월 시작됐다. 민언련이 MBC의 '검언유착' 보도를 근거로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와 한 검사장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 사건의 스팟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4-07 09:10 [6·1 지방선거 -경기] 강용석, 경기지사 출마선언...국힘 경선경쟁 가열 [6·1 지방선거 -경기] 강용석, 경기지사 출마선언...국힘 경선경쟁 가열 강용석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현재 당적이 없는 무소속이다. 강 전의원은 이날 국민의힘 입당원서도 냈다. 국민의힘 내부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강 전 의원은 이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수원역 세류역앞에서 치렀다. 이 곳은 수원비행장이 있는 지역으로 수원시민들에게는 골치거리로 전락한 곳이다. 강 전의원은 "수원비행장, 성남비행장, 과천 경마장 등 3곳을 정리하고, 경기도민의 가장 큰 민원사항인 출퇴근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다만, 강 전의원이 국민의힘 후보로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4-05 01:15 [이슈+]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 출현...'XE변이'는 무엇? [이슈+] 코로나19 새 변이바이러스 출현...'XE변이'는 무엇?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나타났다. 이름은 'XE변이'.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하는 시점에서 새 변이의 출현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오미크론+스텔스오미크론...전파력 10% 높다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발표한 주간 역학보고서에 따르면 이 변이는 오미크론(BA.1)에 스텔스오미크론(BA.2)이 합쳐진 새 변이로, 'XE'라 명명됐다. 지난 1월 19일 최초로 발견된 영국에서만 600만건 이상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만, 이스라엘 등에서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4-04 18:19 '장애인 지하철 시위' 오세훈 "자제해달라"...이준석 "전장연 시민 볼모 삼아" 비판 '장애인 지하철 시위' 오세훈 "자제해달라"...이준석 "전장연 시민 볼모 삼아" 비판 뉴스1에 따르면 장애인 단체의 지하철 출·퇴근길 시위에 정치권이 가세하면서 논란이 커지자 서울교통공사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공사 관계자는 29일 "상항이 너무 커지는 것 같다"며 "어떤 가치 판단도 극도로 조심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교통공사에서는 앞서 홍보실 직원이 작성한 언론대응 문건에서 장애인 단체에 부정적인 여론 조성법을 소개해 논란이 일었다.해당 문건에서는 '출근길 시위 잠시 휴전 상태지만 디테일한 약점은 계속 찾아야 한다'며 고의적인 열차 운행 방해를 증빙하라는 등 대응 방법을 언급하고 있다.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3-29 21:59 [박근혜 전대통령, 대구 낙향] 尹, 박근혜 만나 쌓였던 앙금 풀까 [박근혜 전대통령, 대구 낙향] 尹, 박근혜 만나 쌓였던 앙금 풀까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 건강이 어떠신지 살펴보고 괜찮으시면 한 번 찾아뵈려고 한다"고 밝혀 이르면 다음 주에 만남이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국정농단 수사 과정에서 쌓인 앙금을 풀고 보수층을 결집할 수 있을 지 관심이 쏠린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 건강이 회복돼 (대구 달성군) 사저에 가셔서 참 다행"이라며 "저도 내주부터 지방을 좀 가볼까 하는데, 퇴원하셨다니깐 한 번 찾아뵐 계획을 갖고 있다"고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3-24 21:09 [박근혜 전대통령, 대구 낙향] 5년만의 미소..대국민 메시지 [박근혜 전대통령, 대구 낙향] 5년만의 미소..대국민 메시지 박근혜 전 대통령이 5년만에 국민앞에 섰다. 5년전 수감당시 남색외투의 그 옷차림에 베이지색 마스크를 끼고 삼성서울병원에서 퇴원했다. 5년가까운 수감생활을 버티고 국민앞에 다시 섰다. 옅은 미소를 띠었다. 박 전대통령은 국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칠순의 연세를 감안하면 정정한 모습이었으나 안면의 붇기는 남아있는 듯했다. 박 전대통령은 지난해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지병치료를 받아왔고, 12월 31일 신년특사로 석방됐다. 박 전 대통령은 이후 현충원을 들러 박정희 전대통령, 육영수 여사의 묘소를 들러 '자식으로서' 인사를 드렸다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2-03-24 21:08 [청와대, 역사속으로] 영욕의 70년, 역사의 뒷편으로 [청와대, 역사속으로] 영욕의 70년, 역사의 뒷편으로 '푸른기와 집'을 뜻하는 청와대(靑瓦臺)가 역사의 뒷편으로 사라진다. 윤석열 대통령이 70년의 청와대 역사를 단절하는 새 역사에 이름을 올렸다. 윤 당선인인 20일 대통령집무실 용산시대를 공식 선언했다. 지난 70년 권력의 심장으로 군림하던 청와대는 오는 5월 시민들에게 전격 개방될 예정이다. '구중궁궐'로 상징되는 청와대의 터는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주소지는 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인데, 경복국의 뒷편으로 일제 조선총독부의 총독관사가 들어섰던 자리다. 이승만 전 대통령은 1948년 이 건물을 '경무대'로 이름을 바꾸며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0 14:50 [청와대, 역사속으로] 대통령집무실 용산 확정..."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전문) [청와대, 역사속으로] 대통령집무실 용산 확정..."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전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결단을 내렸다. 윤 당선인은 5월9일 시작되는 대통령임기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시작하겠다고 20일 공식발표했다.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 시대와 단절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용산시대 개막을 선언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인수위원회 기자회견장에서 직접 브리핑을 하며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 기존 청와대에 들어가면 다시 나오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이같이 밝혔다. 윤 당선인은 입주하는 대통령실 청사 1층에 기자단을 입주시켜, 국민을 대표하는 언론과 소통을 늘려가겠다고도 강조했다. 다음은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20 13:38 [윤석열의 새정치④] 尹의 외교안보, 친中에서 친美로..."우향우" [윤석열의 새정치④] 尹의 외교안보, 친中에서 친美로..."우향우" 이번 20대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정반대의 대중관을 갖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대한민국의 외교 정책이 큰 변화를 맞이할 전망이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문 대통령과 다르게 친미적 성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지나친 친중-친북외교로 나라를 잘 못 이끌고 있다”며 “비핵화에 합의한 후에야 북한과 경제교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올해 한미 수교 140주년...尹 '한미동맹' 강조윤 당선인은 지난 11일 주한 미국 대사대리를 만나 한미관계에 대해 "미국은 한국의 유일한 동 스팟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3-19 13:16 [윤석열의 새정치③] 尹 "직접 브리핑...'혼밥'은 없다" [윤석열의 새정치③] 尹 "직접 브리핑...'혼밥'은 없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인수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직접 발표하고 일반 식당에서 공개적인 식사 자리를 여러 차례 갖는 등 차별화된 민생·소통 행보를 보여 눈길을 끈다.앞서 윤 당선인은 지난해 9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통령이 된다면 '혼밥(혼자 밥 먹기)'을 하지 않겠다. 사람이 밥을 같이 나누는 게 소통의 기본"이라며, "국민 앞에 숨지 않겠다"고 정치 철학을 밝힌 바 있다. 과거 대통령 당선인들과의 차별화를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尹, 인수위 인선 직접 발표..."이례적인 일"윤 당선인은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3-19 13:15 [윤석열의 새정치②] 할당제 '탈피'..."실력인재 중용" [윤석열의 새정치②] 할당제 '탈피'..."실력인재 중용"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여성 할당, 지역 안배 등 정치적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능력과 실력 위주의 인재 등용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인수위원회 구성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전문 인재 등용에 열을 올리는 모습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8일 윤 당선인은 서울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인수위원회 현판식을 진행하고 첫 전체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 윤 당선인은 "국정 과제 수립에서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능력 위주 인수위 구성...관료·교수 대거 등용"윤 당선인은 이번 인수위 구성을 통해 외적인 요소와 상관없이 맞춤형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3-19 13:13 [윤석열의 새정치①] 청와대 권력 내려놓기 [윤석열의 새정치①] 청와대 권력 내려놓기 "기존의 청와대는 사라지고 조직·구조도, 일하는 방식도 전혀 다른 새로운 개념의 대통령실이 생길 것"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핵심 공약이다. 그는 청와대 해체와 함께 새로운 대통령실을 통해 '협치'를 위한 국정운영을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18일 취임 전 대통령 집무실 이전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브리핑에서 대통령 집무실 이전 시기 질문에 “봄꽃이 지기 전에 국민 여러분께 청와대를 돌려드리고 싶다"며 "국민 여러분이 일상을 스팟기획 | 윤소진 기자 | 2022-03-18 17:2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