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공청회…"누진구간 확대" vs "누진제 폐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공청회…"누진구간 확대" vs "누진제 폐지"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주택용 전기요금 개편 공청회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소비자가 계량기에 표시된 현재 수치를 입력하면 월 예상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전기요금 시스템'을 시연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전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지난 3일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TF)'는 누진제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11 17:39 [일문일답] 정부·조사위 "ESS 화재, 복합적 원인에 따른 배터리 제조사·설계시공사 복합책임" [일문일답] 정부·조사위 "ESS 화재, 복합적 원인에 따른 배터리 제조사·설계시공사 복합책임"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민관합동 ESS 화재사고 원인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ESS 화재사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김정훈 원인조사위원회 위원장, 최윤석(UNIST 교수) 조사위 대변인, 박정욱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김정희 산업부 자원산업정책관 등 관계자와 일문일답. --배터리 셀에서 제조상 결함은 발견했으나 실험에서 화재로 이어지지 않았다. 특정 제조사의 책임을 묻기 어렵나. 제조상의 결함으로 보지 않는가.▲(김정훈 위원장) 복합적 원인으로 본다.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11 17:20 최종구 "7개 금융그룹 감독 연장"…내년부터 '위험전이' 평가 최종구 "7개 금융그룹 감독 연장"…내년부터 '위험전이' 평가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삼성, 한화, 교보, 롯데, 미래에셋, 현대차, DB그룹 등 7개 그룹에 적용되는 금융그룹 통합감독 모범규준 적용이 연장된다.또 내년부터는 그룹 내 계열사의 부실이 금융 계열사로 전이되는 '전이위험'에 대한 평가도 이뤄진다.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그룹 통합감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융그룹 CEO·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최 위원장은 "7월 1일 모범규준 적용시한이 만료됨에 따라 내일 개최되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이를 연장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6-11 16:20 [이슈분석] SK이노가 美 대신 국내서 LG화학에 맞소송 건 이유 [이슈분석] SK이노가 美 대신 국내서 LG화학에 맞소송 건 이유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SK이노베이션이 LG화학의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해 국내 법원에 맞소송을 제기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소송은 외형상 맞소송의 형태지만 실상은 차이가 있다. LG화학이 미국 무역위원회(ITC)와 미국 델라웨어주 지방법원에 SK이노베이션을 제소한 것과 달리 SK이노베이션은 국내 법원에서 소송을 제기했기 때문이다. 양국의 법체계가 다른 만큼 국내 법원의 승패는 미국 법원의 판단에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그럼에도 SK이노베이션이 국내 법원을 선택한 것은 복합적 이유가 작용했다는 평가다. 10일 SK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6-10 16:44 [일자리 엔진 살아나나] 30대 그룹 종업원수, 14년 대비 6.2% 증가 [일자리 엔진 살아나나] 30대 그룹 종업원수, 14년 대비 6.2% 증가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30대그룹 종업원수가 2014년 127만5588명에서 2018년 135만4731명으로 6.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9일 한국경제연구원이 공정거래위원회 기업집단포털에 공개된 자산 순위 상위 30대 그룹의 최근 5개년 종업원수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밝혔다.2014년 대비 2018년 종업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2만5127명, 금융및보험업 2만1027명, 도매 및 소매업 1만9263명 순이었다.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은 그룹별 주력사업의 고객지원․보안․경쟁력 강화 경제 | 이연춘 | 2019-06-09 11:00 HUG 고분양가 산정기준, 어떤 나비효과 낼까? HUG 고분양가 산정기준, 어떤 나비효과 낼까?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9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새롭게 제시한 고분양가 산정기준이 건설업종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구도심 주택 공급감소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그는 건설업 관련주 투자는 '개발사업 중심의 건설사로 헷지할 때‘라고 조언했다.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연구원은 "선분양 시 필요한 분양보증을 발급하는 HUG가 고분양가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했다" 며 "이 규제는 2주 후 시행되는데 재건축 재개발 시장에 파급력이 클 것"이라고 분석했다.채 연구원은 "종전은 신규분양 예정사업장의 부동산 | 이재선 기자 | 2019-06-09 10:47 검은사막 '홀로서기'~ 펄어비스, 아낌없는 배품 검은사막 '홀로서기'~ 펄어비스, 아낌없는 배품 [비즈트리뷴] 2012년 '애니팡'으로 촉발된 모바일게임, 온라인게임의 시장을 갈아먹었다. 채 10년도 되지 않아 캐주얼로 시작해 MMORPG까지 삼켰다.모바일게임 열풍이 시작되고 정점으로 향했던 지난 2014년 신작 온라인게임이 등장,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켰다.펄어비스가 개발한 MMORPG '검은사막'이다.카카오게임즈를 통해 국내 서비스된 검은사막, 출시 6년 차에 접어들면서 대변화가 이뤄졌다.5월 30일,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에 나선 것. 기존 퍼블리셔 카카오게임즈와의 계약 만료에 따른 이관이다.펄어비 경제 | 김상두 기자 | 2019-06-08 23:36 [현장] 거리로 나온 바다골재업계, 생존권 사수 위해 "인천항로 봉쇄" [현장] 거리로 나온 바다골재업계, 생존권 사수 위해 "인천항로 봉쇄"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7일 오전 9시30분. 내리는 비로 파란 우비를 입을 300여명의 인파가 서울 여의도 더불어 민주당 당사 앞에 모였다. 각자의 우비 위에는 "바다골재 채취중단, 불량골재 유발한다", "우리도 국민이다. 생존권을 보장하라" 등의 외침이 적힌 띠가 메어져 있다.이날 집회에 참여한 A씨는 "어짜피 일할꺼리가 없으니, 돌아갈 곳도 없다. 이런 일들을 우리가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며 "막걸리 한잔을 편히 마시게 해달라는 것 뿐인데...지금이라도 바다에 나가고 싶다"고 했다. 집회에 모인 인원들은 한국골재협회를 비 경제 | 전지현 | 2019-06-07 15:47 하나금융의 '신북방 정책',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하나금융의 '신북방 정책', 그때는 틀리고 지금은 맞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러시아 시장 진출에 소극적이던 하나금융그룹이 달라졌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영업망 확충 전략을 모색하는 등 러시아 시장 확대에 나선 것이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지난 3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유라시아21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블라디보스토크 등 러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수립하고 극동지역의 금융·관광·물류 등 전략적 경제협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달리 신북방으로 대표되는 러시아는 정치·경제적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6-07 11:58 피아트, 르노 합병 무산....왜? 피아트, 르노 합병 무산....왜?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글로벌 자동차업계의 초대형 M&A가 무산됐다. 르노 이사회가 최근까지 FCA의 합병 제안에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질질 끄는 모습을 보이자 피아트가 제안을 거둬들인 것이다.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은 지난 5일 BFM 방송에 나와 "시간을 가지고 일을 처리하자"며 서둘러 합병에 뛰어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AP 통신은 프랑스의 정치적인 환경 탓에 양 기업의 합병이 성공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르노 이사회 관계자는 "(르노의 주식을 보유한) 프랑스 정부가 합병과 관련해 연기를 요청해 경제 | 이재선 기자 | 2019-06-06 19:55 최태원 회장, 베트남 총리 회동…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최태원 회장, 베트남 총리 회동…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SK그룹 최고 경영진이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총리와 면담한 데 이어 베트남 1~2위 민영기업과 잇따라 회동을 갖는 등 베트남에서 전방위적인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을 비롯해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장동현 SK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유정준 SK E&S 사장 등 SK그룹의 최고 경영진은 지난 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했다.SK그룹 경영진은 아세안(ASEAN) 국가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6-06 14:00 [인보사 사태] 주주·환자 이어 손보사까지 줄소송…코오롱, 손배 총액 500억원↑ 추정 [인보사 사태] 주주·환자 이어 손보사까지 줄소송…코오롱, 손배 총액 500억원↑ 추정 [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의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판매허가 취소’로 인한 후폭풍이 점점 거세지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인보사 사태’와 관련, 환자와 소액주주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이어 국내 주요 손해보험사들까지 인보사 보험금 환수 청구소송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코오롱생명과학과 이우석 대표이사를 상대로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의 총액은 500억원을 넘어섰다.◆코오롱 상대 집단 손배 소송 일파만파, 손해보험사까지 가세인보사 판매허가 취소로 코오롱생명과학을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이 일파만파 경제 | 제갈민 기자 | 2019-06-05 18:44 [핫트리뷴] '세제통'에서 '자산관리통'으로…'혁신적 포용' 꿈꾸는 문창용 캠코 사장 [핫트리뷴] '세제통'에서 '자산관리통'으로…'혁신적 포용' 꿈꾸는 문창용 캠코 사장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글로벌 경기 침체, 국내 가계부채 확대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문창용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은 '가계·기업·공공자산'을 주축으로 경제 주체의 자산가치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서민금융지원 서비스를 강화하며 포용적 금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는 공적 자산관리전문회사로서 캠코가 한국경제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금융 소외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지원해야 한다는 문 사장의 철학에서 비롯됐다. 실제 문 사장 취임 후 캠코는 기업과 개인의 회생을 도맡는 등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6-05 15:46 표면화되는 KCGI-한진그룹 갈등…소송 더 늘어날 듯 표면화되는 KCGI-한진그룹 갈등…소송 더 늘어날 듯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KCGI는 한진칼의 대주주이긴 하지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개인적이나 회사에서 공식적으로든, 비공식적으로든 만난 적도 없습니다. 만나다 하더라도 주주로서 만나는 것 이상은 아닙니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 3일 기자간담회에서 행동주의 펀드 KCGI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다. KCGI에 대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 이는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한진그룹에서 KCGI와의 대결구도를 한층 더 분명히 했다는 뜻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KCGI는 이후 곧바로 한진칼에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6-05 11:22 현대약품 3세 이상준, 데뷔 1년…경영성과 '글쎄', 주식매도 '잡음' 현대약품 3세 이상준, 데뷔 1년…경영성과 '글쎄', 주식매도 '잡음' [비즈트리뷴=제갈민 기자] 현대약품 오너 3세인 이상준 사장이 공동대표에 선임된 지 약 1년4개월이 흐른 가운데 이렇다 할 경영 성과를 내보이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자신이 보유한 현대약품 주식을 대량 매도해 주가를 하락시켜 주주들 사이에서는 대표가 주가를 조작했다는 논란까지 일어 주목받고 있다.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현대약품은 지난해 매출 1339억원을 기록하면서 창사 최대매출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2012년 영업손실(43억원) 이후 최저 금액인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20억원) 대비 약 40% 감소한 수 경제 | 제갈민 기자 | 2019-06-04 13:24 반도체 수출 부진은 기우?...전문가들 "2분기 실적 부합·하반기 반전 가능" 반도체 수출 부진은 기우?...전문가들 "2분기 실적 부합·하반기 반전 가능" [비즈트리뷴=김수향 기자] 지난해 연말부터 반도체 시황이 급격히 악화되며 수출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는 모습이다.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반도체 수출은 1년 전 보다 30% 이상 급감(75억달러)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장 전문가들의 '그래도 괜찮다'는 입장이다. 2분기를 전체를 고려했을 때 수출 금액 달성에 무리가 없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여파로 반도체 업황개선이 하반기에 반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기 때문이다.일부 전문가는 2분기 전체로는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을 내놨다. 통상적으로 수출 인베스트 | 김수향 기자 | 2019-06-04 11:26 [50년 묵은 주세개편②] 맥주·막걸리 값, "정부 발표 즉시 인하 효과 느낄 것" [50년 묵은 주세개편②] 맥주·막걸리 값, "정부 발표 즉시 인하 효과 느낄 것"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은 3일 '주류 과세체계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하면서 맥주와 막걸리의 종량세 우선 전환이 유력시되고 되고 있다. 맥주 가격 인하폭은 종량세 가격 적용 기준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소비자가 체감할 효과는 정부 정책 발표 직후부터 늘낄 수 있을 전망이다.3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조세연의 이날 공청회 발표자료 를 토대로 이르면 이번주내 당정협의를 거쳐 최종 개편안을 내놓을 방침이다. 종량세는 알코올 '도수'와 '양'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방식 경제 | 전지현 | 2019-06-04 10:02 [50년 묵은 주세개편③] 개편시 고용창출·수익보전 기대 [50년 묵은 주세개편③] 개편시 고용창출·수익보전 기대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종량세 전환으로의 주세법 개정 통과가 유력시 되면서 수입맥주 강세로 입지가 좁아지던 토종맥주들의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세 개편안이 맥주와 탁주(막걸리)를 먼저 종량세로 전환할 것으로 점쳐지면서 맥주 주세율이 종량제로 전환될 경우 가격경쟁력이 확보로 수입맥주와 경쟁이 가능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주류 총출고량 355만㎘(2017년 기준) 중 45.6%를 차지하는 맥주와 13.4%를 차지하는 막걸리가 종량세로 전환하면 전체 출고량의 60% 가까이가 종량세로 전환하게 된다.◆형평성 없 경제 | 전지현 | 2019-06-04 10:02 [50년 묵은 주세개편①] 맥주·막걸리 단계적 조절 '가닥' [50년 묵은 주세개편①] 맥주·막걸리 단계적 조절 '가닥'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50년 묵은 주세 개정판이 조만간 결정될 전망이다. 정부 발표는 연초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종별 이견으로 반년 이상 밀렸다. 정부는 수입맥주와 형평성 문제가 있는 맥주와 막걸리부터 종량세로 먼저 전환하는 방안을 들여다 보는 것으로 전해진다.4일 정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하 조세연)은 지난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주류 과세체계 개편에 관한 공청회'를 열고 연구 용역 결과를 발표했다.이 자리는 기재부가 주세 개편을 위해 조세원에 의뢰한 주류에 붙는 세금 관련 전주종에 걸친 경제 | 전지현 | 2019-06-04 10:01 1분기 은행지주 BIS비율 '큰폭' 하락불구…"손실흡수능력 양호" 1분기 은행지주 BIS비율 '큰폭' 하락불구…"손실흡수능력 양호"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지난 3월 말 기준 국내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험가중치가 상대적으로 높아 BIS비율이 낮게 산출된 우리금융지주가 새로 편입된 탓이다. 올해 초 지주사 체제로 전환된 우리금융은 위험가중자산 산출 시 내부등급법보다 깐깐한 표준등급법이 적용돼 BIS기준 총자본비율이 하락했다. 다만, 금감원은 국내 은행지주와 은행 모두 바젤Ⅲ 규제비율을 크게 상회하는 등 안정적인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국내 9개 은행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6-03 15:3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