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①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① 지난 6월, 유럽 일부 지역과 북미, 중동, 북아프리카 모두 화재를 겪었다. 혹서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불꽃이 일면서 여름철 산불이 이어지자, 지구온난화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새삼 환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 대응 방법으로 '나무'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나무 심기로 삼림 온도 0.5℃ 낮출 수 있어..."가장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책"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몇 세대에 걸쳐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나무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미국과 콜롬비아의 연구원들은 나무의 생물물리학적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19 21:56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롤러코스터'...대화는 멈추어도 '기후영향'은 멈추지 않는다"중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유럽기후재단(ECF) 이사 로렌스 투비아나(Laurence Tubiana)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4 10:29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①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중국, 美 낸시 펠로시 타이완 방문에 '기후변화 대응' 협력 중단 통보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타이완 방문한 것을 두고 '지독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8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협력 철회가 어느 정도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3 21:58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②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② 유럽이 에너지 위기로 신음하고 있다. 전례 없는 에너지 대란 속 유럽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기후변화 대응 계획은 점점 후퇴하고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으로 유럽 측이 강한 경제 제재를 가한 뒤,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량이 줄었다. 유럽 측은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하여 유럽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러시아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 "가스 가격 100유로 돌파시 유럽 GDP 3%만큼 에너지 비용 증가"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가 공급량을 줄이기 이전부터 급속도로 상승하기 시작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2-08-23 08:44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①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① 유럽이 에너지 위기로 신음하고 있다. 전례 없는 에너지 대란 속 유럽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기후변화 대응 계획은 점점 후퇴하고 있다.◼︎ "가스 사용량 중 40%가 러시아산"...유럽,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에 큰 타격 사태의 발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범한 이후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상대로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는 곧바로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크게 줄였다.전체 가스 사용량 중 40% 가량을 러시아산에 의존하던 유럽 국가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2-08-22 17:37 [이슈+]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 줄인다...재무성과 배점 2배 상향도 [이슈+]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 줄인다...재무성과 배점 2배 상향도 정부가 인천·부산항만공사 등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변경해 경영과 인사의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평가 재무성과 배점은 2배 상향한다. 직무급 도입 우수 기관에는 총인건비 인상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음주운전 등 공공기관 임직원 징계 기준은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한다.기획재정부는 18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최 차관은 "공공기관이 자율·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해 경제 | 황초롱 기자 | 2022-08-18 21:24 [전문]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독립운동, 세계시민 자유 확대로 계승" [전문]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독립운동, 세계시민 자유 확대로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는 험난하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누구도 우리의 미래를 믿지 않았던 순간에도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이어가고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8-15 12:33 [이슈+] 박순애 부총리, 취임 34일 만 자진사퇴..."모든 논란은 제 불찰" [이슈+] 박순애 부총리, 취임 34일 만 자진사퇴..."모든 논란은 제 불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논란 속 결국 자진사퇴했다. '만 5세' 취학 추진방안을 내놓은 지 불과 열흘 만이다.박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의 핵심은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은 제 불찰"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각종 논란 속 취임 34일 만 자진사퇴지난 5월 26일 부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8 19:43 [공유+] 공유숙박 시장의 미래, 그 중심에는 'MZ세대'가? ② [공유+] 공유숙박 시장의 미래, 그 중심에는 'MZ세대'가? ② 오늘날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 이외에 '공유'라는 또다른 선택권을 갖고 있다. 공유경제 시장규모는 2025년경 3,350억 달러(한화 약 434조 9,9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즉 'MZ세대'가 자리하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MZ세대는 특히 '공유 숙박' 분야에서 주요 소비 계층으로 꼽힌다. MZ세대는 가처분소득과 문화소비의 비중이 높다는 점,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YOLO' 라이프스타일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07 19:20 [공유+] 공유숙박 시장의 미래, 그 중심에는 'MZ세대'가? ① [공유+] 공유숙박 시장의 미래, 그 중심에는 'MZ세대'가? ① 오늘날 구매력이 있는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방식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 이외에 '공유'라는 또다른 선택권을 갖고 있다. 공유경제 시장규모는 2025년경 3,350억 달러(한화 약 434조 9,975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그 배경에는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 즉 'MZ세대'가 자리하고 있다.전세계 인구의 약 25%를 차지하는 MZ세대는 특히 '공유 숙박' 분야에서 주요 소비 계층으로 꼽힌다. MZ세대는 가처분소득과 문화소비의 비중이 높다는 점, 그리고 소셜미디어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YOLO' 라이프스타일 연중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07 19:19 근로시간제도 비교해보니...한국 vs. G5 선진국 근로시간제도 비교해보니...한국 vs. G5 선진국 # 증권회사에서 M&A, 기업공개(IPO)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A씨는 주52시간 내에 업무를 끝내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업무 특성상 프로젝트별로 수행기한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다른 사람이 대신해 줄 수도 없다보니 집에 가서 일을 하기 일쑤다. 프로젝트가 끝나 일이 줄어도 휴가가 늘지 않아 회사에 출근해야 한다.# 해외(중동) 건설 현장에서 일하는 B씨는 모래폭풍, 집중호우, 내전 등으로 단기간에 집중근무가 필요할 때가 있지만 주 52시간제로 그러지 못하고 있다. 일찍 퇴근해봤자 사막 한복판에서는 할 일이 없기 때문에 시사 · 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08-03 10:10 [여의도+] 국민의힘 비대위로 간다...이준석 돌아오지못한다 [여의도+] 국민의힘 비대위로 간다...이준석 돌아오지못한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당대표 체제에서 '비상대책위' 체제로 전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근 '문자 물의'를 일으킨 권성동 대표대행이 31일 전격 사퇴를 선언했다. 또 이날 조수진 최고위원과 윤영석 최고위원이 사퇴를 선언했다. 배현진 최고위원은 지난 29일 사퇴의 물꼬를 텄다. 다만, 이준석계로 알려져있는 김용태 최고위원과 정미경 최고위원은 사퇴할 뜻이 없다는 입장이다. 그럼에도 당원들과 당내분위기는 '이대로는 안된다'며 최고위 전격 해체를 요구하고 있어 '비대위' 체제전환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관측이다. 결과적으로 국민의힘 지도부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7-31 17:12 [기후+] 일본의 ‘1,400조원대’ 기후변화 대책은 실현 가능할까? ② [기후+] 일본의 ‘1,400조원대’ 기후변화 대책은 실현 가능할까? ② 일본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더욱 강력하고 지속가능한 새로운 자본주의'를 주창하며 2050 탄소배출 제로 목표를 달성하고자 약 1,400조원대의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구체적인 자금조달 방법에 대한 계획이 부재하며, 한편으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과 코로나 등으로 인한 국제정세의 변화와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이와 같은 전략이 실현가능할지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있다. ◼︎ 수입 에너지 의존도 높은 일본, 전쟁 여파로 '양날의 검' 같은 전망?일본은 수입 에너지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로, 우크라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27 18:45 [그린+] 일본, ‘후쿠시마 방류’ 허가…"세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입힐 것" [그린+] 일본, ‘후쿠시마 방류’ 허가…"세계에 돌이킬 수 없는 피해 입힐 것"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하는 계획을 정식으로 인가했다.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전은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해 파괴되었다. ◼︎ 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일본 원자력규제위 "안전성에 문제 없다"22일(현지시각) 로이터(Reuters) 통신은 일본 정부의 공식 발표를 인용하여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 오염수는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원자로의 열을 식히기 위해 투입된 해수로 플랜트 내 거대한 탱크 안에 저장되어 있으며, 그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24 21:03 메타 개인정보수집 동의요구 논란...경실련 "정보주체 권리존중하라" 메타 개인정보수집 동의요구 논란...경실련 "정보주체 권리존중하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타(Meta)가 개인정보 수집 동의 요구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메타(Meta)는 이용자에 대한 협박 중단하고 정보주체 권리를 존중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메타는 지난 5월말부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 메타는 8월 9일 이후부터 이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에 동의하지 않으면 시사 · 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07-24 16:09 [이슈+] 경찰서장들 반기...尹정부 "주도자 대기발령, 참석자들 감찰착수" [이슈+] 경찰서장들 반기...尹정부 "주도자 대기발령, 참석자들 감찰착수" 윤석열정부의 경찰국 신설 방침에 대해 경찰조직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의 경찰서장(총경급)들이 상부의 자제 지시에도 불구하고 집단행동에 나섰다. 운석열정부에 대해 반기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자 윤석열정부는 곧바로 주도자 대기발령과 참석자 감찰착수 등 초강경조치를 내렸다. 경찰조직의 반발을 조기에 진압, '상명하복'의 기강을 바로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경찰서장들, 충남 아산에 집결경찰청 지휘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전국 경찰서장 회의가 23일 오후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렸다. 이날 회동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07-24 11:50 [대우조선 파업] 극적 타결...거제도민 안도 [대우조선 파업] 극적 타결...거제도민 안도 긴장감이 감돌던 거제 옥포조선소가 일상을 되찾았다.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가 파업 돌입 51일만에 옥쇄파업을 풀었기 때문이다. 옥포조선소는 다시 선박건조작업 준비에 들어갔다. 파업이 이어질경우, 대우조선해양의 파산도 장담할수 없다는 산업은행의 강경입장에 지역경제 침체를 우려하던 거제도민들은 안도했다. 정치적으로는 윤석열 대통령의 '뚝심'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윤 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강조하고 공권력 투입을 예고하며 '강경대응' 입장을 고수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공권력을 투입, 사망사고 같은 불상사가 날 경우 야권이 노리는 '탄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07-22 22:47 [대우조선 파업] 협상 큰 진전...막판변수 "손해배상 청구여부" [대우조선 파업] 협상 큰 진전...막판변수 "손해배상 청구여부" 대우조선해양의 파업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의 노사협상 이견으로 촉발된 이번 파업사태의 최대 쟁점인 임금인상률에 대해 접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50일간의 파업으로 인한 손해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지말라는 전제조건이 협상테이블에 오르면서 진통은 거듭될 것으로 관측된다. ■임금인상률 타협점 찾아21일 조선업계와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금속노조 거제통영고성 조선하청지회(하청지회)는 대우조선 사내협력사협의회(협력업체측)가 제시한 임금 4.5% 인상안을 수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07-21 23:26 [이슈+] 식량, 에너지, 경제 삼중고···'퍼펙트 스톰' 우려 커진다 ② [이슈+] 식량, 에너지, 경제 삼중고···'퍼펙트 스톰' 우려 커진다 ② 급격한 인플레이션 속에서 식량 및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전례 없는 생계 위기에 처해있다.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이같은 국제정세 속에서 필연적으로 가장 취약한 소비자가 된 계층을 보호해야 할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나섰다. ◼︎ 생활물가 상승시 최하위 계층 건강 위협..."각국 정부, 소비자 보호 나서야"UNCTAD 측 분석에 따르면, 식량 가격이 10% 상승할 경우 경제적으로 최하위 계층에 해당하는 가구의 수입이 5% 줄어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당 계층이 통상 건강관리에 투입하는 수입의 비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20 21:31 [이슈+] 식량, 에너지, 경제 삼중고···'퍼펙트 스톰' 우려 커진다 ① [이슈+] 식량, 에너지, 경제 삼중고···'퍼펙트 스톰' 우려 커진다 ① '인류에 닥친 '퍼펙트 스톰(perfect storm)'의 위기가 지구촌 남북 간의 불평등을 확대하고 있다'고, 안토니오 구테흐스(António Guterres) UN 사무총장이 경고하고 나섰다. 퍼펙트 스톰은 개별적으로는 크게 위협적이지 않은 자연재해 현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엄청난 파괴력을 내는 현상을 의미하는 용어로, 보통 경제 용어로는 심각한 세계 경제의 위기를 일컫는다. ◼︎ 식량, 에너지, 금융 위기 '퍼펙트 스톰'... 세계 안보 위협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이러한 불평등의 확대는 도덕적으로 용납하기 어려운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7-20 20:5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