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부고]이권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이사대우) 부친상 ▲이강식 님 별세(향년 82세) / 이권재 중외학술복지재단 사무국장(이사대우) 부친상·이일재 경기여자고등학교 교사 부친상 = 3월 8일(일) 오전 6시, 서울 동작구 보라매로5길 20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3월 10일(화) 오전 7시, 장지 경북영주 선산 / 전화 : 010-3070-5523 사람들 | 윤소진 기자 | 2020-03-09 09:17 [기자수첩] 게임법 개정...'진흥'이라 쓰고 '규제'라 읽는다 [기자수첩] 게임법 개정...'진흥'이라 쓰고 '규제'라 읽는다 정부가 게임법 전면 개정을 위한 초안을 공개했다. 2006년 게임산업법 제정 이후 15년 만이다.지난 2006년 제정된 게임산업법은 당시 사행성 게임 문제가 불거진 탓에 '진흥'에 관한 법률이었으나 '규제'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때문에 수년 간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게임법 일부 개정안이 국회에서 몇 차례 발의되기도 했으나, 실제 시행까지 이어지지 못하면서 지금까지 제자리 걸음에 그쳤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법은 기존 '게임사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게임사업법'으로 이름을 바꾼다. '게임물'은 '게임'으로 변경하고, '게 오피니언 | 설동협 기자 | 2020-02-19 17:07 [기자수첩] 대형마트 '의무휴업' 족쇄, 규제의 역설 [기자수첩] 대형마트 '의무휴업' 족쇄, 규제의 역설 " 1인 가구 증가, 소비패턴 변화, 온라인쇼핑몰 강세, 소비심리 저하… "오프라인 유통업체들을 괴롭히는 주범들이다. 한때 월마트 같은 외국계 대형기업을 물리쳤던 이마트였지만 현재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실적이 저조한 점포 200곳을 정리한다고 선언까지 했다. 홈플러스도 단계적으로 매장을 축소한다.이런 상황에서 2012년부터 줄곧 따라온 '의무휴업일', '영업시간 제한' 규제의 부담은 천근만근이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도 좋지만, 대형마트의 현실을 감안했을 때 제도의 '당위성'이 훼손된 건 오피니언 | 박진형 기자 | 2020-02-19 15:31 [기자수첩] 소신있는 애널리스트, 당신을 응원합니다 [기자수첩] 소신있는 애널리스트, 당신을 응원합니다 ‘이익 증가세 둔화로 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내린다‘지난주 A증권사 한 애널리스트의 보고서 내용이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특이점이 없지만 이 보고서에는 ’모회사‘라는 단어가 꼬리표로 붙어 있었다.이 보고서는 A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모회사 B기업의 목표주가를 하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A증권사 외에도 이날 B기업의 목표주가를 하향하는 의견을 낸 증권사는 5곳 이상.그러나 이날 나온 기사들에서는 A증권사의 보고서를 다룬 기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대부분의 기사에서는 ‘모회사, 목표주가 하향’이라는 오피니언 | 이기정 기자 | 2020-02-19 10:27 [기자수첩] CJ문화보국과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기자수첩] CJ문화보국과 기생충 아카데미 4관왕 포털을 봐도 기생충, 신문을 펼쳐도 기생충, 유튜브를 켜도 기생충 얘기로 아주 떠들썩하다. 그럴 만도 하다. 아카데미 4관왕을 휩쓸며 새로운 역사를 썼으니까. 비영어권 영화가 작품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런 성과는 CJ 그룹의 꾸준한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영화계의 중론이다. 영화 '기생충'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거머쥐기까지 이재현 CJ그룹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역할이 컸다는 평가가 나온다.어린 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두 남매는 "문화 없이 나라도 없다"고 말했던 창업주 오피니언 | 박진형 기자 | 2020-02-12 12:47 [기자수첩] 전통 있는 '견고한' 사모펀드, 우린 언제쯤? [기자수첩] 전통 있는 '견고한' 사모펀드, 우린 언제쯤? 한 번 시작하면 며칠밤 새는 건 일도 아니라는 넷플릭스(온라인 비디오 스트리밍 업체)에 뒤늦은 합류를 했다.금융업계 종사자들이 손꼽아 추천하는 ‘빌리언스(Billions)’를 시즌 1부터 정주행 중이다. 자수성가 한 억만장자이자 헤지펀드 대표 바비 액설로드와 뉴욕 연방 서부지검 검사국장 척 로즈와의 대립을 다룬 드라마다.그런데 바비 액설로드의 불공정 거래, 뇌물 수수를 두고 척 로즈와 날선 대립을 이루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2016년에 만들어진 드라마인데, 보는 내내 국내 사모펀드업계의 상황들이 오버랩 됐다.특히, 주인공인 바비가 오피니언 | 어예진 기자 | 2020-02-12 10:54 [기자수첩] ‘알권리’와 ‘인권보호’ 사이의 불협화음 [기자수첩] ‘알권리’와 ‘인권보호’ 사이의 불협화음 오늘(7일) 새벽에 한 언론이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소장 전문을 공개했다. 바로 전날 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으로 세간이 떠들썩했으나, 보란 듯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한다는 이유로 단독보도를 내놓았다.법무부의 ‘공소장 비공개 결정’으로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6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추 장관은 공소장 공개가 인권을 침해하는 잘못된 관행이었다며 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절차에 따라 공소사실 요지를 담은 자료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말했다.추 장관이 이번 결정의 근거로 제시한 법무부 규정은 형사 오피니언 | 윤소진 기자 | 2020-02-07 15:57 [기자수첩] '소비자보호' 없는 금감원의 은행장 '중징계' [기자수첩] '소비자보호' 없는 금감원의 은행장 '중징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손실 사태에 대해 가장 많이 보고받은 사람은 누구일까.단연 두 은행의 총 책임자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일 것이다. 두 경영진은 DLF 사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간으로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두 은행은 DLF 사태 후속 대응 차원에서 현장지원반을 구성하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즉각 받아들였다. 또 손실을 본 투자자들과 신속하게 합의하기 위해 각각 DLF 합의조정협의회와 배상위원회를 조 오피니언 | 김현경 기자 | 2020-02-04 12:55 [기자수첩] 예탁결제원 '낙하산 인사' 강행 [기자수첩] 예탁결제원 '낙하산 인사' 강행 결국, 한국예탁결제원도 관료 출신 낙하산 인사를 막지 못했다.사옥 앞에서 벌였던 시위도, 낙하산 인사를 막기 위해 결심한 노조위원장의 직접 출마도 무의미했다.예탁결제원은 29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명호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사장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에서 승인만 하면 예탁결제원의 22대 수장은 이명호 위원이 된다.이번 예탁결제원 사장 공모에는 이명호 위원 외에도 제해문 예탁결제원 노조위원장과 전직 증권사 대표 등 5명이 출마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 위원장은 재무부 출신을 일컫는 ‘모피아’ 인사를 막기위해 오피니언 | 이기정 기자 | 2020-01-29 14:43 [기자수첩] 1년만에 무너지는 편의점 상생규약, 피해는 누구의 몫인가 [기자수첩] 1년만에 무너지는 편의점 상생규약, 피해는 누구의 몫인가 '편의점 산업의 거래 공정화를 위한 자율규약'이 1년만에 무너지는 모습이다. 편의점업계는 지난 2018년 말 편의점 출점이 사회적 문제가 되자 기존 점주 매출을 보장하기 위해 일정 거리내엔 새 점포를 내지 않는다는 '점포간 거리제한' 자율적 상생 조약을 마련한 바 있다.당시 공정거래위원회는 편의점 과밀화 해소와 경영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출점·운영·폐점 등 모든 단계에서 본사의 자율적인 준수사항을 담은 자율규약 제정안을 승인했고, 편의점업계의 자율규약이 가맹분야 최초 사례라며 대대적인 홍보에도 나섰었다.자율협약의 심사를 요청한 편 오피니언 | 전지현 | 2020-01-22 16:46 [데스크칼럼] 상법시행령개정안, 신중하자 [데스크칼럼] 상법시행령개정안, 신중하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일 신년 합동인사회에 참석해 "경제 활력을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대한상의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집권 후 처음이었다. 당시 청와대는 “작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이어 올해에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신년회를 개최함으로써 경제성장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고 거들었다. 정세균 신임 국무총리의 취임 일성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였다. 정 총리는 14일 취임사에서 “경제를 살리는 힘은 기업으로부터 나온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기업이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오피니언 | 이규석 기자 | 2020-01-18 18:19 [부고] 신우섭(GC녹십자홀딩스 홍보팀 과장)씨 부친상 ▲신동옥씨 별세, 신우섭(GC(녹십자홀딩스) 홍보팀 과장)·진경(삼성화재)씨 부친상 = 1월 18일(토) 오전 9시30분,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발인 1월 20일(월) 오전 9시 30분, 장지 용인공원. 사람들 | 전지현 | 2020-01-18 12:35 [기자수첩] 금융산업 후퇴시키는 금융위의 이상한 행보 [기자수첩] 금융산업 후퇴시키는 금융위의 이상한 행보 금융위원회가 지난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그동안 문제가 됐던 보험상품 모집수수료와 사업비체계 개선을 골자로 한 ‘보험업감독규정’ 일부 개정안을 의결했다.금융위는 보험산업 과열경쟁의 원인으로 지목된 보험계약 모집수수료 체계를 바꿔 설계사의 계약 1차년도 수수료 등이 소비자의 납입 보험료를 초과하지 않도록 규제하고, 보험계약 이후 유지관리 강화를 위해 분급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또 보장성보험의 표준해약공제액을 낮춰 소비자의 해약환급금을 늘리고 보험료는 낮추기로 했다.금융당국은 보험료 추가납입제도가 보장성보험을 저축성보 오피니언 | 박재찬 기자 | 2020-01-16 14:22 [기자수첩] 라임사태, '가해자' 은행의 '피해자' 코스프레 [기자수첩] 라임사태, '가해자' 은행의 '피해자' 코스프레 최근 은행권이 라임사태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은행들이 앞다퉈 판매했던 라임자산운용의 사모펀드 일부가 부실하게 운용됐던 것이 드러났고, 이 과정에서 약 1조5000억원에 달하는 펀드가 환매중단돼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다.현재까지 환매중단된 라임펀드 1조5587억원 중 3259억원을 우리은행이 판매했고, 신한금융투자 1249억원, KEB하나은행이 959억원을 팔아 그 뒤를 이었다.특히, 이번 라임사태는 지난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 손실 사태 직후 발생한 일이어서 충격이 더 컸다 오피니언 | 김현경 기자 | 2020-01-14 11:59 [기자수첩] 삼성의 ‘준법감시’ 실험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기자수첩] 삼성의 ‘준법감시’ 실험이 성공해야 하는 이유 삼성그룹이 외부감시 기관인 준법감시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삼성그룹을 외부자의 눈으로 감시하는 제도적 장치가 되리라는 기대와 함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재판에 양형을 위해 만들어진 ‘바람막이’에 불과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런 엇갈리는 시선들에는 나름의 근거가 있다. 지금까지 삼성그룹의 변신은 주로 현행법과의 문제가 발생할 때 이뤄져 온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그것은 대체로 본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무엇보다 이번 준법감시위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 혐의 관련 파기환송심에서 거론됐다는 오피니언 | 강필성 기자 | 2020-01-10 17:33 [데스크칼럼] 2020 줄탁동시 啐啄同時 [데스크칼럼] 2020 줄탁동시 啐啄同時 추미애 신임 법무부 장관이 3일 취임사에서 '줄탁동시(啐啄同時)' 라는 사자성어를 언급했다. 이 말은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날 때 병아리와 어미 닭이 안팎에서 동시에 함께 쪼아야 한다는 의미다. 무언가 성과를 내기위해서는 양쪽에서 노력해야 유의미한 결실을 맺을 수있다는 뜻이다.검찰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수사를 속도를 내고 있는 상황인데다 검찰이 개혁대상이냐, 검찰 중립이 우선아니냐는 등 논란은 팽팽하다.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우리 경제 주체의 '줄탁동시'다.신년사를 보면 청와대나 정부, 주요그룹 총수가 바라보는 2020년 한국경제의 오피니언 | 이규석 | 2020-01-04 19:23 [기자수첩] '낙하산 논란'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예견된 출근 실패 [기자수첩] '낙하산 논란' 윤종원 신임 기업은행장, 예견된 출근 실패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이 첫 출근에 실패했다.관료 출신 윤 신임 행장을 두고 기업은행 노조에서 '낙하산 인사'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다. 노조는 3일 오전부터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앞에서 '윤 행장 출근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다.사실 윤 행장의 출근 실패는 예견된 일이다. 지난달 27일 임기를 마친 김도진 전 기업은행장의 후임으로 외부 관료 출신이 유력해지면서 노조는 끝까지 반대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노조는 내부 출신 행장 임명을 주장해왔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내수 경기 둔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1만400 오피니언 | 김현경 기자 | 2020-01-03 19:09 [기자수첩] CJ ENM 허민회 사장의 사과 [기자수첩] CJ ENM 허민회 사장의 사과 결국 공식적인 사죄가 나왔다. 허민회 CJ ENM 대표는 30일 서울 마포구 CJ ENM센터에서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한 뒤 고개를 숙였다.‘국민 프로듀서’를 통해 검증한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mnet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이었던 만큼, 국민들의 분노와 그 파장도 컸다.2016년 처음 시작된 프로듀스 시리즈는 파격적이었다. 방청객과 TV 앞 시청자가 온라인 투표를 통해 연습생 101명 가운데 스타성 있는 가수를 선발(픽)하고, 그들이 아이돌로 데뷔한다는 형식은 참신했다. ‘픽미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0-01-01 14:23 [인사] KB증권 KB증권이 내년 1월 1일자로 다음과 같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승진▲ WM총괄본부장(전무) 이홍구 ▲ 경영기획본부장(전무) 박강현 (이상 2名)◇ 신규 선임▲ IB부문장(부사장) 우상현 ▲ Advisory본부장(상무) 양현종 ▲ 부동산금융본부장(상무) 고영우 ▲ 대체금융본부장(상무) 안병래 ▲ FICC운용본부장(상무) 이철진 ▲ WM사업본부장(상무) 금원경 ▲ 중부지역본부장(상무) 박옥심 ▲ 동부지역본부장(상무) 박성준 ▲ 강남지역본부장(상무) 정대영 ▲ 투자솔루션센터장(상무) 김유성 ▲ 서부지역본부장(상무) 사람들 | 어예진 기자 | 2019-12-27 18:40 [인사] KTB그룹 KTB그룹이 2020년 1월 1일자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26일 밝혔다. KTB그룹[KTB투자증권]□승진◇전무▲IB본부 조현면 ▲종합투자본부 장호석◇상무▲경영지원본부 전수광 ▲전산실 전상원 ▲투자금융본부 최성순◇상무보▲준법감시인 김성우 ▲리스크관리팀 송화윤 ▲기획팀 남윤근 ▲종합투자1팀 박원한◇이사대우▲IT트레이딩팀 조문경 ▲결제업무팀 최호균 ▲내부회계관리팀 이대전 ▲인사총무팀 홍연경 ▲준법감시팀 이재일 ▲대체투자팀 민경태 ▲부동산금융팀 김영기 ▲신사업추진팀 김성욱□신규 보임▲투자금융본부장 최성순 ▲개발금융센터장 이원병 ▲법 사람들 | 어예진 기자 | 2019-12-2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