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톡 사태] 윤석열, 독과점시장 손보겠다 [카톡 사태] 윤석열, 독과점시장 손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톡 먹통 대란' 과 관련해 독점시장에 대해 정부가 강력 개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카카오그룹이 장악하고 있는 섹터에 공정거래위원회의 투입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자율 시장경제 사고를 갖고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2-10-17 15:35 [카톡 사태] 업비트, '카카오 로그인' 재개됐지만...피해 보상 어떻게? [카톡 사태] 업비트, '카카오 로그인' 재개됐지만...피해 보상 어떻게? 16일 오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의 '카카오 로그인' 서비스가 정상화됐다. 앞서 전날 오후 3시경 SK C&C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로 전원이 차단되면서, 입주사인 네이버·카카오의 서비스가 제한된바 있다. 업비트는 16일 11시 5분경,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카카오 서비스 장애 상황에 대한 복구가 진행됨에 따라 카카오 로그인 재개가 확인됐다"며, "이 외 카카오페이 인증 수신, 상담톡 등 카카오 관련 서비스 또한 서비스 복구가 확인되는 경우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카카오 서비스 장애가 완전히 복구되지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2-10-16 16:44 [카톡 사태] 카카오 '단순오류'라 하더니...김범수 국감장 소환되나 [카톡 사태] 카카오 '단순오류'라 하더니...김범수 국감장 소환되나 카카오 서비스 정상화가 예상 밖으로 지연되자 국회까지 나섰다. 16일 과학통신방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 소재 SK C&C 데이터센터(IDC) 건물에서 소방 인력 60여명, 소방차 20여대 출동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네이버 일부서비스와 카카오톡 및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카카오는 밤새 복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도 서비스 일부만 복구돼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현시각인 16일 오후 3시 30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톡은 전국민이 사용하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10-16 16:38 [카톡 사태] 윤석열 나섰다 [카톡 사태] 윤석열 나섰다 SK C&C 분당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카카오톡·카맵 등의 장시간 장애로 우리 사회가 심각한 일상 마비에 직면하자, 16일 윤석열 대통령까지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은 디지털 부가서비스 장애로 국민 민생에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상황실을 장관 주재로 격상할 것을 주문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카카오, 네이버 등 디지털 부가서비스 중단으로 우리 국민께서 겪고 계신 불편과 피해에 대해 매우 무겁게 느끼고 있다”면서 “카카오 등이 책임 있고 신속한 서비스 복구를 하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2-10-16 12:59 [이슈+] 러시아 해저 가스관 누출···노드스트림 사태는 무엇?② [이슈+] 러시아 해저 가스관 누출···노드스트림 사태는 무엇?② 러시아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파이프라인 '노드스트림(Nord Stream)'이 파괴되어 대규모 가스 누출이 발생했다. 이달 1일(현지시간) 전후로 누출은 멈추었지만, 미국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 서방국가들은 사건의 배후로 러시아를 의심하면서 '노드스트림 사태'는 멈추지 않고 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노드스트림 파괴로 겨울 앞두고 '에너지 패닉' 만들려 해"7일(현지시간) CNBC를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스웨덴 수사 당국이 사고경위를 조사한 결과, 노드스트림 누출 사고는 '폭발'로 인한 것이며, 그 배경으로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10-08 23:03 [이슈+] 러시아 해저 가스관 누출···노드스트림 사태는 무엇?① [이슈+] 러시아 해저 가스관 누출···노드스트림 사태는 무엇?① 러시아에서 출발해 유럽으로 향하는 파이프라인 '노드스트림(Nord Stream)'이 파괴되어 대규모 가스 누출이 발생했다. 국제정치와 경제, 환경 문제를 관통하는 사건으로, 파괴 원인과 배경, 향방에 세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파이프라인 파손으로 대규모 가스누출...스웨덴, "러시아 배후 '사보타주' 가능성 의심"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이틀여간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의 3곳 이상이 파손되면서 동시다발적인 가스누출이 발생했으며, 이달 1일 전후로 누출이 멈춘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과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등은 해당 사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10-08 23:02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댓글의 상관관계 ②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댓글의 상관관계 ② '고온'은 사람들로부터 분노와 폭력을 부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기후변화가 분노를 유발하는 셈이다. 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른 내용이다.◼︎ 유럽에서도 비슷한 연구 결과...쾌적한 기온 넘어서면 최대 24%까지 늘어나는 증오 발언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측에서 2014년부터 2020년 사이 미국 내 이용자들의 트윗 총 40억 개를 분석한 결과, 최고 기온이 사람들이 쾌적하게 느끼는 '21℃' 이상 오를 때 온라인 상의 증오 발언도 덩달아 증가한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텍사스나 애리조나, 뉴멕시코, 캘리포니아 일부 지역과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9 23:38 국토부, 화물안전운임제 뒷통수? 국토부, 화물안전운임제 뒷통수? 국토교통부가 지난 6월 안전운임제 일몰제 폐지와 적용 품목 확대 등을 요구한 화물연대 총파업이 일단락된 직후 2022년 적용되고 있던 안전운임 고시에서 ‘환적 컨테이너’ 품목을 독단적으로 삭제한 사실이 드러났다.특히 안전운임제 공론화에도 불구하고 원희룡 장관 취임 이후 국토부가 전면적으로 입장을 선회해 화물노동자들의 ‘뒷통수’를 친 결정이라는 지적이다.28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북구갑, 국토위)이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국토부는 2021년 12월31일 화물안전운임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커버스토리 | 김민환 기자 | 2022-09-28 20:53 대통령 과학장학금 절반 이상 서울대학생에게 지급 대통령 과학장학금 절반 이상 서울대학생에게 지급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학생을 발굴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장학재단이 지급하는 ‘대통령 과학장학금’이 이른바 SKY라 불리는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와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 일부 특정 대학으로 쏠림현상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한국장학재단으로 제출받은 국가 우수장학금 지급현황에 따르면, 국가 우수장학금 중 대통령 과학장학금은 매년 절반 이상이 서울대학생에게 지급되었으며, 상위 5개 대학 학생이 최대 85% 이상, 상위 10개 대학 학생이 최대 90% 이상 커버스토리 | 황초롱 기자 | 2022-09-28 17:00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 댓글의 상관관계 ① [기후+] 기후변화와 악성 댓글의 상관관계 ① 기후변화가 사람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면 사람들의 분노 지수도 덩달아 오르는 것이다.◼︎ 개인 성향과 무관하게 '기온' 오르면 '분노'도 덩달아 올랐다포츠담 기후영향연구소 측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온이 섭씨 30도 이상으로 오르면 소셜미디어 상에 악성 게시글의 수가 크게 증가한다. 이달 초 학술지 랜싯 플래니터리 헬스(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게재된 해당 연구의 주 저자는 "이는 사람들이 고온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 보여주는 지표"라며 "기온이 너무 오르거나 너무 떨어지면, 사회경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8 15:30 '임대차 2법’ 통과 이후 손해배상분쟁 2배이상 폭증 '임대차 2법’ 통과 이후 손해배상분쟁 2배이상 폭증 2020년 임대차 2법(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등)이 통과된 이후 손해배상 청구 관련 분쟁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인의 허위 실거주 등 주택임대차계약 갱신 거절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의원실(평택갑,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부동산원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 조정 접수 내역을 분석한 결과, 분쟁 조정 신청 유형 중 손해배상이 2020년 116건에서 2021년 340건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지난해 시사 · 기획 | 김려흔 기자 | 2022-09-25 13:21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②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②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곳은 미국뿐만이 아니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자연에 기반한 기후변화 대응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고, 2021-2030 유엔생태계복원 10년 계획(UN Decade on Ecosystem Restoration)을 지지하기 위해 1t.org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WEF의 '1t.org', "2030년까지 총 1조 그루 나무 만들기 목표"1t.org 프로젝트의 목표는 2030년까지 총 1조 그루의 나무를 심고, 보존하며, 재조림(再造林)하기 위해 공적, 사적 분야와 다양한 관련 업계의 적극적인 참여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20 14:30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① [기후+] 2030년까지 '1조 그루' 심기···나무는 지구를 살릴까? ① 지난 6월, 유럽 일부 지역과 북미, 중동, 북아프리카 모두 화재를 겪었다. 혹서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 대규모 불꽃이 일면서 여름철 산불이 이어지자, 지구온난화 대응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이 새삼 환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그 대응 방법으로 '나무'의 효과가 주목받고 있다.◼︎ 나무 심기로 삼림 온도 0.5℃ 낮출 수 있어..."가장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책"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몇 세대에 걸쳐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나무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미국과 콜롬비아의 연구원들은 나무의 생물물리학적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09-19 21:56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롤러코스터'...대화는 멈추어도 '기후영향'은 멈추지 않는다"중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유럽기후재단(ECF) 이사 로렌스 투비아나(Laurence Tubiana)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4 10:29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①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①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중국, 美 낸시 펠로시 타이완 방문에 '기후변화 대응' 협력 중단 통보 중국은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타이완 방문한 것을 두고 '지독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이에 대한 보복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포함한 8개 분야에서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협력 철회가 어느 정도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3 21:58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②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② 유럽이 에너지 위기로 신음하고 있다. 전례 없는 에너지 대란 속 유럽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기후변화 대응 계획은 점점 후퇴하고 있다.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으로 유럽 측이 강한 경제 제재를 가한 뒤, 러시아에서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량이 줄었다. 유럽 측은 러시아가 에너지를 '무기'로 사용하여 유럽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러시아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 "가스 가격 100유로 돌파시 유럽 GDP 3%만큼 에너지 비용 증가"천연가스 가격은 러시아가 공급량을 줄이기 이전부터 급속도로 상승하기 시작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2-08-23 08:44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① [유럽 가스대란] 가스 공급 끊는 러시아에 유럽은 지금 '초비상' ① 유럽이 에너지 위기로 신음하고 있다. 전례 없는 에너지 대란 속 유럽의 경기침체 가능성은 나날이 높아지고, 기후변화 대응 계획은 점점 후퇴하고 있다.◼︎ "가스 사용량 중 40%가 러시아산"...유럽,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에 큰 타격 사태의 발발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범에서 시작되었다. 지난 2월 24일(현지시각)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범한 이후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를 상대로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자 러시아는 곧바로 유럽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크게 줄였다.전체 가스 사용량 중 40% 가량을 러시아산에 의존하던 유럽 국가 커버스토리 | 문상희 기자 | 2022-08-22 17:37 [이슈+]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 줄인다...재무성과 배점 2배 상향도 [이슈+]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 줄인다...재무성과 배점 2배 상향도 정부가 인천·부산항만공사 등 공기업·준정부기관 42개를 기타 공공기관으로 변경해 경영과 인사의 자율성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경영평가 재무성과 배점은 2배 상향한다. 직무급 도입 우수 기관에는 총인건비 인상 등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음주운전 등 공공기관 임직원 징계 기준은 공무원과 같은 수준으로 강화한다.기획재정부는 18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10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관리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했다. 최 차관은 "공공기관이 자율·책임 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해 경제 | 황초롱 기자 | 2022-08-18 21:24 [전문]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독립운동, 세계시민 자유 확대로 계승" [전문] 尹대통령 광복절 경축사 "독립운동, 세계시민 자유 확대로 계승"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우리는 험난하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누구도 우리의 미래를 믿지 않았던 순간에도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고 눈부신 번영을 이뤄냈다"며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함께 연대해 세계 평화와 번영에 책임 있게 기여하는 것이야말로 독립운동에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이어가고 지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2-08-15 12:33 [이슈+] 박순애 부총리, 취임 34일 만 자진사퇴..."모든 논란은 제 불찰" [이슈+] 박순애 부총리, 취임 34일 만 자진사퇴..."모든 논란은 제 불찰"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초등학교 입학 연령 하향 논란 속 결국 자진사퇴했다. '만 5세' 취학 추진방안을 내놓은 지 불과 열흘 만이다.박 부총리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로비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직에서 사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의 핵심은 국민께 되돌려드리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달려왔지만 많이 부족했다. 학제 개편 등 모든 논란은 제 불찰"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더 나은 미래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각종 논란 속 취임 34일 만 자진사퇴지난 5월 26일 부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8-08 19:4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