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3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건설] DL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신동아건설 금호건설 [건설] DL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신동아건설 금호건설 ■DL건설, 동반성장지수평가 2년 연속 '우수' 등급 DL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2021년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란 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하는 지수다. 동반성장위에서 중소기업의 대기업 상생경영에 대한 체감도 조사 등을 포함한 실적 평가와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지수를 산정한다. 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의 경우 △기술유용행위를 제외한 공정거래위원회 직권조사 1년 면제 △조달청 공공입찰 참가자격사전심사(PQ) 가점(조달청·지자 부동산 | 정유현 기자 | 2022-10-14 19:13 검찰, '5조원대 철근 입찰 담합' 7대 제강사 압수수색 검찰, '5조원대 철근 입찰 담합' 7대 제강사 압수수색 검찰이 ‘철근 입찰 담합 혐의’를 받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국내 7대 제강사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12일 현대제철과 동국제강, 대한제강, 한국철강, 와이케이스틸, 환영철강공업, 한국제강 등 7개 제강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이들 업체는 2012년부터 2018년 조달청이 정기적으로 발주한 연간 철근 단가계약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물량과 입찰 가격을 합의한 혐의를 받는다. 입찰 공고가 나면 7대 제강사의 입찰 담당자들은 카페에 모여 낙찰 물량을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2-10-13 07:54 [국감] “카카오 때문에 눈물흘리는 투자자만 100만…책임감 있어야” [국감] “카카오 때문에 눈물흘리는 투자자만 100만…책임감 있어야” 카카오 주가가 연일 신저가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서울 강북구을, 정무위)은 7일 국정감사를 통해 “카카오게임즈 자회사 쪼개기상장, 우마무스메 사태와 불공정약관 문제는 일반주주의 이익은 안중에도 없는 무책임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용진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한 남궁훈 카카오 대표와의 증인신문에서 “남궁훈 대표는 과거 주가 15만원 만들때까지 법정 최저임금만 받는다고 했다. 영업이익의 65%가 나오는 자회사를 쪼개기 상장하게 되면 모회사 디스카운트로 인한 일반주주 이익은 어떻게 되는거냐”라고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2-10-08 13:16 기로에 선 중소기업..."납품단가연동제 도입해야" 기로에 선 중소기업..."납품단가연동제 도입해야"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지난 27일 국회 후반기 첫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을 상대로 생존기로에 선 중소기업을 위해 납품단가연동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소 의원은 최근 코로나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사태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원자재가가 전례 없는 수준으로 치솟은 점에 주목했다. 특히, 원자재가 급등으로 납품단가를 제대로 인상 받지 못해 생존 기로에 선 중소기업 등 납품업체를 위해 ‘납품단가연동제’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 의원은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에게 “원자재가 급 경제 | 김려흔 기자 | 2022-07-30 11:57 메타 개인정보수집 동의요구 논란...경실련 "정보주체 권리존중하라" 메타 개인정보수집 동의요구 논란...경실련 "정보주체 권리존중하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메타(Meta)가 개인정보 수집 동의 요구에 대해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태 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이 "메타(Meta)는 이용자에 대한 협박 중단하고 정보주체 권리를 존중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메타는 지난 5월말부터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이용자에게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 △개인정보의 제공 △개인정보의 국가 간 이전 △위치 정보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 △이용 약관 등에 동의할 것을 요구했다. 메타는 8월 9일 이후부터 이 개인정보처리방침 업데이트에 동의하지 않으면 시사 · 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07-24 16:09 [이슈+] 쌍용차 새주인은? KG그룹 낙점 [이슈+] 쌍용차 새주인은? KG그룹 낙점 쌍용자동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이 선정됐다.지난 28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는 쌍용차 최종 인수예정자로 KG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G컨소시엄은 KG모빌리티, KG ETS,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및 사모펀드 켁터스PE, 파빌리온 PE 등 KG그룹 계열사가 주축으로 구성됐다.KG그룹은 1954년에 창립된 비료회사 경기화학(현 KG케미칼)을 모태로 하며, 올 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공시대상 기업집단에 지정됐다. KG케미칼 등 23개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공정위 집계에 의하면 올해 KG그룹 공정자 경제 | 김기범 기자 | 2022-06-29 14:58 한국부동산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 개최 한국부동산원,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 개최 한국부동산원은 2일 부동산 소비자 권익보호 강화를 위한 소비자중심경영(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CCM)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선포식에서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문을 발표하고 혁신경영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으며, 임직원 선서식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의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발표된 고객서비스 헌장 개정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2-05-03 16:36 SK그룹, 현대차 제치고 '재계 2위'로 우뚝...두나무 업계 첫 대기업 지정 SK그룹, 현대차 제치고 '재계 2위'로 우뚝...두나무 업계 첫 대기업 지정 SK그룹이 현대자동차를 제치고 자산총액 2위로 올라섰다. 상위 5개 기업집단 내 순위가 바뀐 것은 2010년 이후 12년 만이다.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2년도 공시대상기업집단' 자료에 따르면 SK그룹의 자산총액은 지난해 말 기준 291조969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동기(239조5300억원) 대비 52조4390억원 늘어난 규모다. SK그룹은 지난 2006년 LG그룹을 제치고 3위에 올라선 이후 16년 만에 한단계 더 상승했다. 반도체 매출 증가, 물적분할에 따른 신규 설립, 석유사업 성장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경제 | 황초롱 기자 | 2022-04-27 22:17 [윤석열의 ESG②] '공정사회' 위한 여정...갑을관계 개선, 플랫폼 공정 강화 [윤석열의 ESG②] '공정사회' 위한 여정...갑을관계 개선, 플랫폼 공정 강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중 'S'는 공정과 정의, 안전 등 포괄적인 분야를 의미한다. 기업환경에서는 노동자의 인권과, 기업의 사회 공헌활동, 소비자 보호, 공정거래, 직원복지 등이 이에 해당한다.사회 부문은 환경이나 지배구조와 비교해 평가결과의 지속성보다 변동성이 부각된다. 즉, 추상적이고 판단하기 어려운 측면이 많아 자칫 잘못하면 ESG 평판이 크게 나빠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다.특히, 최근 사회 분야는 기업 환경에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잇따른 산업재해 발생으로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제정하면서 기업들은 그중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4-01 12:40 [이슈+] 신성이엔지 '하도급 갑질' ...공정위 철퇴 [이슈+] 신성이엔지 '하도급 갑질' ...공정위 철퇴 반도체 장비업체인 신성이엔지가 하도급 갑질행태가 드러나 공정거래위워회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이 회사의 오너는 이완근 회장이다. 이 회장은 '윤리경영'을 강조하면서 정작 하도급업체들에게 '갑질경영'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신성이엔지는 하도급업체로부터 납품을 받고도 대금을 제때 주지않는 등 전형적인 '하도급 갑질 행태'를 일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신성이엔지와 시넉스텍에 재발방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시너스텍에 2천만원의 과징금을 통보했다. 시너스텍은 신성이엔지가 지난 201 시사 · 기획 | 정진우 기자 | 2022-03-23 12:51 [이슈+] 치킨값, 오른 이유가? "생닭업체들 짬짜미" [이슈+] 치킨값, 오른 이유가? "생닭업체들 짬짜미" 2만원이 넘는 치킨가격. 그 원인이 드러났다. 바로 생닭업체들의 가격인상 담합 때문이다. 육계 신선육 제조·판매업자들은 자그마치 12년간 사실상 시장가격을 조종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격담합에 가담한 기업은 하림 등 16개 기업으로, 이들은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1758억2300만원을 부과받았다. 이 중 올품, 마니커, 체리부로 등 5개사는 검찰에 고발당할 처지에 놓였다. ■어떻게 담합했나...12년간 45차례16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이들은 약 12년의 장기간에 걸쳐 광범위한 수단을 동원해 가격을 담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육계 커버스토리 | 윤소진 기자 | 2022-03-17 16:36 SK, 16년 만에 대기업집단 '2위'로 우뚝 SK, 16년 만에 대기업집단 '2위'로 우뚝 지난해 SK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대기업집단 자산 순위 2위에 올랐다. SK하이닉스가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문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조달 등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중 SK그룹의 공정자산 규모는 약 271조원으로 현대차를 21조원가량 앞섰다.뉴스1에 따르면 9일 CEO스코어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대기업집단 소속 계열사들의 공정자산(지난해 3분기 결산기준)을 집계한 결과, 총 2494조908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20년 2336조4200억원보다 158조4880억원(6.8%) 늘어난 수치다.기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2-02-09 15:06 [이슈진단]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불발...왜? [이슈진단]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불발...왜?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이 불발되면서 정부에서 그리던 국내 조선업계 재편 작업이 백지 상태로 돌아갔다. 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EU(유럽연합)은 "두 기업의 결합이 LNG선 시장에서 독점을 고착화 시킬 것"이라는 이유로 양사의 인수합병을 불허했다. 양사와 국내 조선업계의 재편을 계획하던 산업은행은 EU의 결정에 일제히 유감을 표했지만, 이러한 EU의 발표는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였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EU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독점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현대중공업그룹 측에서 이에 불응했기 때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1-14 15:10 [이슈진단] CJ대한통운 택배노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 [이슈진단] CJ대한통운 택배노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 CJ대한통운의 택배 노동자들이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비 인상분 공정 분배를 요구하며 28일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광주시 중대동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후 29일 오전 10시 CJ대한통운 성남지사 터미널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오후 3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앞서 택배노조는 지난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3.6%로 총파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12-28 16:52 [이슈진단] 하림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수사착수...의혹 뭐길래? [이슈진단] 하림 '경영권 불법승계 의혹' 수사착수...의혹 뭐길래? 국내 닭고기 대표기업인 하림그룹 김홍국회장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불법을 저질렀나? 서울경찰청이 불법 승계의혹에 대해 수사에 나서 이목이 쏠린다. 이번 경찰수사는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가 공정거래위원회 발표사항을 토대로 김 회장 일가를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하면서 비롯됐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사건이 접수됐고, 법리검토 등 관련수사를 진행중이라는 입장이다. 김홍국 회장은 이른바 자수성가한 유통기업인으로 잘 알려져있다. 게다가 2015년에는 STX그룹에서 분리된 해운운송업체 팬오션을 1조80억원에 인수하며 사업다각화에 나섰 스팟기획 | 이지인 기자 | 2021-12-25 00:52 [이슈진단] SK실트론 논란 정면돌파하는 최태원...왜? [이슈진단] SK실트론 논란 정면돌파하는 최태원...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실트론 의혹'에 정면돌파하기 위해 직접 정부세종청사를 찾으면서, 재계의 관심이 쏠린다. 대기업 총수가 입장을 밝히기 위해 공정위 심판정에 출석하는 것은 이례적이기 때문. 최 회장이 직접 나선 것은 지분 인수의 당사자인 만큼 지분 취득의 정당성을 가장 잘 변론할 수 있는 동시에 지분 취득이 (SK그룹의 사업문제가 아닌) 최 회장 개인의 영역이라는 점을 강조할 심산일 것으로 해석된다.■'상당한 이익이 될 사업기회 제공' 쟁점최태원 SK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SK실트론 사익편취 의혹'을 소명하기 위해 공정거래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12-15 16:00 LG-LX, 계열분리 위한 지분정리 마무리..."아름다운 이별" LG-LX, 계열분리 위한 지분정리 마무리..."아름다운 이별" LG그룹에서 LX그룹이 독립, 분가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게됐다. 이번에도 재계 일각의 볼썽사나운 경영권 분쟁없이 '아름다운 이별'이라는 LG특유의 계열분리작업이 예상되고있다. 구본준 LX홀딩스 회장은 구광모 LG회장에게 LG지분을 넘기고, 그 대신 LX홀딩스 지분을 인수하는 마지막 지분정리작업을 마쳤다. LX그룹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할 계획이다. 재계에서는 내년 상반기에 공식적인 독립경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있다. LG그룹에서 LX가 독립해나갈 경우, GS그룹 LS그룹 LIG그룹의 뒤를 이어 분가하는 그룹이 된다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12-14 09:35 가맹점 43% "동의없는 본사 일방적 광고 45%…판촉행사도 43% 달해" 가맹점 43% "동의없는 본사 일방적 광고 45%…판촉행사도 43% 달해"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데도 점주 사전동의 없이 본사가 일방적으로 광고·판촉행사를 실시하는 비율이 광고는 45.4%, 판촉행사는 43.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1~6월 가맹본부 200개와 1만20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맹분야 실태조사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가맹점주가 비용을 부담하는 광고·판촉행사를 하려면 가맹본부가 사전에 동의를 얻도록 해야 한다고 응답한 가맹점주 비율이 광고는 96.4%, 판촉행사는 97.7%로 높게 나타났다.사전동의를 얻고 있는 가맹본부의 경우, 평균적으로 광 사회적약자 | 김민환 기자 | 2021-11-29 20:13 최태원, SK실트론 논란 '정면돌파' ...내달 공정위 직접 참석 최태원, SK실트론 논란 '정면돌파' ...내달 공정위 직접 참석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내달 열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전원회의 참석해 SK실트론 지분 인수에 대한 위법성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선다.17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오는 12월15일로 예정된 'SK의 특수관계인에 대한 부당한 이익 제공 행위 사건'을 다투는 공정위 전원회의에 출석한다.당초 공정위는 직전 수요일인 12월8일에 해당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최 회장이 직접 출석 의사를 밝혀오면서 한 주 연기해 심의하기로 했다. 전원회의는 공정거래위원장, 부위원장, 상임·비상임 위원 등 모두 참석하는 공정위의 최고 의결기구다.최 회 경제 | 이서련 기자 | 2021-11-17 14:15 공정위, 하림 오너 2세 부당지원 제재...과징금 48억원 공정위, 하림 오너 2세 부당지원 제재...과징금 48억원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림 소속 계열회사들이 ㈜올품(이하 올품)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올품에게 부당한 이익을 제공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8억8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조사 결과, 하림그룹 동일인 김홍국은 2012년 1월 장남 김준영에게 하림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위치한 한국썸벧판매(주)(2013년 3월 올품으로 사명 변경, 이하 한국썸벧판매) 지분 100%를 증여했다. 이후 하림그룹 계열회사들은 동일인과 그룹본부의 개입 하에 올품에게 경제상 이익을 과다하게 지급한 사실이 밝 경제 | 윤소진 기자 | 2021-10-27 15: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