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석열의 외교] 한한령 넘는다..."중국 한국영화상영 재개" [윤석열의 외교] 한한령 넘는다..."중국 한국영화상영 재개" 대통령실은 22일 최근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한령’(한류 제한령)이 6년 만에 중국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됐다고 밝혔다.김은혜 홍보수석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년 만에 한중 회담을 통해 한중 관계 발전 의지를 확인했다”며 “6년간 중국에서 정식 수입이 금지된 한국영화 서비스가 개시됐다”고 말했다.김 수석은 “지난 15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윤 대통령은 양국 국민 간 문화·인적 교류의 중요성, 특히 청년세대의 소통 필요성을 강조했고, 시 주석도 정치·사회 | 이은지 기자 | 2022-11-23 08:18 [여의도+] 김종혁 비대위원 "슬리퍼 기자, 기자는 깽패가 아니지않나" [여의도+] 김종혁 비대위원 "슬리퍼 기자, 기자는 깽패가 아니지않나" 최근 '품격'의 정치가 실종됐다고 한다. 저질성 언어가 여의도 정가에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 사례는 한두가지가 아니다. 이번에는 '기자의 품격'이 정치권과 언론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중앙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도어스테핑 회견에서 '슬리퍼를 신고나와 고성을 지른' MBC기자를 향해 '최소한의 예의를 갖추라'고 충고했다. 기자의 품격은 잃지말라는 선배 언론인으로서의 주문이기도 하다. 김 위원은 19일 페이스북에 "대통령 도어스테핑 때 대통령 뒤통수에 대고 소리지르고 비서관과 고성으로 싸운 M 정치·사회 | 김려흔 기자 | 2022-11-19 22:27 尹대통령, 네덜란드 총리회담에 이재용 최태원 불렀다.."반도체 강국 의지" 尹대통령, 네덜란드 총리회담에 이재용 최태원 불렀다.."반도체 강국 의지" 윤석열 대통령은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반도체 강국으로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합의했다.윤 대통령은 1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열린 한-네덜란드 정상 공동언론발표에서 “이번 회담에서 우리 두 사람은 한-네덜란드 양국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합의하고 정치·안보, 경제, 문화, 지역·글로벌 이슈를 포함한 포괄적인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이어 윤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우크라이나 전쟁, 글로벌 공급망 정치·사회 | 이은지 기자 | 2022-11-18 08:17 檢, 노웅래 사무실·자택 압수수색...6000만원 수수 혐의 檢, 노웅래 사무실·자택 압수수색...6000만원 수수 혐의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뇌물수수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포착하고 강제수사에 나섰다. 10억원의 불법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같은 당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노 의원의 혐의가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김영철)는 16일 노 의원의 자택과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검찰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금품 전달 과정에 개입한 인물들과 노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노 의원은 지난 202 정치·사회 | 이은지 기자 | 2022-11-17 08:19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 국제 유해물질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 획득 SK하이닉스, 국내 반도체 기업 최초 국제 유해물질 경영시스템 규격 인증 획득 SK하이닉스가 친환경 반도체 공급에 필요한 유해물질 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스위스 국제 표준 인증기관 SGS로부터 ‘국제 유해물질 경영시스템 규격 – IECQ QC 080000’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종합 반도체 기업 최초다.SK하이닉스와 SGS는 지난 10일, 송준호 SK하이닉스 Global QRA 품질시스템 담당 부사장과 문성양 SGS 코리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인증에 앞서 이천 및 청주캠퍼스에서 개발, 생산, QA 기능을 포함한 전 과정을 대상으로 모든 제품에 대해 문 정치·사회 | 하영건 기자 | 2022-11-14 16:28 김건희 여사, 프놈펜 외교...앙코르와트 방문 대신 심장병 소년 격려 김건희 여사, 프놈펜 외교...앙코르와트 방문 대신 심장병 소년 격려 윤석열 대통령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내조 외교'가 주목받고 있다. 김 여사는 캄보디아에서 준비한 앙코르와트 방문일정을 접고, 그 대신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는 소년의 집을 찾아 격려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가 지난 11일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의료원 방문 당시 만나려 했던 소년이 몸이 좋지 않아 집에서 나오지 못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직접 찾아갔다"고 전했다. 소년은 지난 2018년 심장 수술을 받았지만 추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며 최근에는 뇌수술까지 정치·사회 | 이은지 기자 | 2022-11-14 08:30 물류 입환사고 9건 중 6건이 오봉역...국토부·코레일은 책임 전가 물류 입환사고 9건 중 6건이 오봉역...국토부·코레일은 책임 전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봉역 사고의 근본적 문제에는 관심 없이 사람한테만 모든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홍기원 의원에 따르면 오봉역과 같이 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물류편재역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입환사고 9건 중 6건이 오봉역 사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환 작업이 가장 많은 제천조차장역의 입환 산재는 지난 2013년 한 건이다.이에 대해 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제천역은 선로가 직선화돼 있고 시야 확보 여건이 갖춰져 정치·사회 | 황초롱 기자 | 2022-11-11 17:50 최승재 의원, "카카오 '먹튀 논란' 대표이사 퇴임한 줄 알았더니 고문 위촉돼 " 최승재 의원, "카카오 '먹튀 논란' 대표이사 퇴임한 줄 알았더니 고문 위촉돼 " 주식 900억원을 매각해 이른바 '먹튀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표이사가 퇴임한 후 고문으로 위촉됐다는 사실이 밝혀져 비난을 사고있다.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은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먹튀논란을 불러일으킨 대표이사는 책임지고 퇴임한 줄 알았더니 고문으로 위촉돼 회사 경영에 관여하고 있다"며 "비난 받을 때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는 척 했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먹튀논란 임원진 중)다른 임원진은 미등기 임원으로 일부는 휴직을 해 무책임하게 시간이 지나가기만 기도하고 있고, 일부 임원은 새로운 대표 정치·사회 | 김려흔 기자 | 2022-11-09 14:59 "압사 당할 것 같다" 4시간 전부터 11건 신고에도 뒷짐진 경찰 "압사 당할 것 같다" 4시간 전부터 11건 신고에도 뒷짐진 경찰 서울 이태원 참사 발생 4시간 전부터 긴박함을 알리는 112신고가 11건이 접수됐음에도 경찰이 약 4건에 대해서만 출동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희근 경찰청장이 “112신고를 처리하는 현장 대응은 미흡했다”고 사과했지만 안이한 판단이 끔찍한 인명 피해를 낳았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1일 경찰청이 공개한 ‘이태원 사고 이전 112 신고 내역’ 자료에 따르면, 첫 신고는 지난달 29일 오후 6시 34분에 이뤄졌다. 신고자는 “사람들이 오르고 내려오고 하는 데 너무 불안하다. 사람이 내려 올 수 없는데 계속 밀려 올라오니까 커버스토리 | 이은지 기자 | 2022-11-02 08:38 [이태원 비극] 국회 책임은 없나? 변협 " 재난안전법 벗어나...입법공백 메우라" [이태원 비극] 국회 책임은 없나? 변협 " 재난안전법 벗어나...입법공백 메우라" 이태원 할로윈 참사 책임론을 두고 야권 일각에서 공세가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1일 "이태원 참사는 현행법으로 규정되지 않는 사고다.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적 대안을 마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국회가 여야 진영으로 갈려 정쟁에 몰두할 게 아니라 시급히 입법공백을 메우라는 주문이다. 변협은 성명서를 통해 "이번 핼러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후 맞이한 첫 행사였다. 이태원 등 특정 지역에 수많은 인파가 집중적으로 운집했다. 다양한 주체가 일정 공간에서 여러 행사를 시사 · 기획 | 이지현 기자 | 2022-11-01 22:03 이태원 압사 비극...尹대통령 대국민담화..."국가애도기간 선포" 이태원 압사 비극...尹대통령 대국민담화..."국가애도기간 선포" 서울 이태원에서 충격적인 ‘핼러윈 압사 참사’ 비극이 발생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대국민담화문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어젯밤 핼러윈을 맞은 서울 한 복판에서 일어나선 안 될 비극과 참사 발생했다. 국정에 최우선 순위를 본건 사고의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며 "오늘부터 사고 수습이 일단락 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고 부상 입은 분들이 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 아울러 소중한 생명을 잃고 비통해할 유가족에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정치·사회 | 이지현 기자 | 2022-10-30 11:01 [2022 국감] 권성동 의원, 김범수 의장 향해 카카오 계열사 쪼개기 '문어발 경영' 질타 [2022 국감] 권성동 의원, 김범수 의장 향해 카카오 계열사 쪼개기 '문어발 경영' 질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국회 과학방송기술위원회에 카카오 먹통 사건으로 증인으로 소환된 김범수 카카오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을 향해 "왜 이렇게 문어발식으로 자회사를 많이 만들었냐"고 질타했다. 권 의원은 이날 과방위 국정감사에서 김 의장에게 "(계열사를) 136개(해외미포함)까지 늘린 이유는 무엇이며 쪼개기 자회사를 만든 이유는 무엇이냐"며 이같이 물었다.김 의장은 이에 대해 "카카오에서 직접적으로 1차 만들어지고 그 뒤에 필요한 회사와 엠엔에이 등을 하는 과정에서 조금 더 빠르게 늘어났다"고 답했다. 김 의장의 답변을 들은 권 정치·사회 | 김려흔 기자 | 2022-10-24 17:05 [2022 국감] 과방위, "최태원 SK회장, 불출석 사유서 이유같지 않은 이유" [2022 국감] 과방위, "최태원 SK회장, 불출석 사유서 이유같지 않은 이유" 정청래 국회 과학방송기술위원회 위원장이 24일 SK 판교 데이터 센터 화재와 관련해 증인으로 소환한 최태원 SK 회장의 불출석 사유에 대해 "이유같지 않은 이유"라고 질타했다.정 위원장은 이날 과방위 국정감사를 개정하고 참석 요청을 한 9명의 증인 출석을 호명하며 "최 회장이 21일 23시 05분경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만 사안의 중요성을 고려해 국회에 출석해 주실 것을 다시한번 요청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위원장은 "최 회장의 불출석 사유서를 살펴봤는데 한마디로 이유같지도 않은 이유"라며 "만약에 불출석 할 것을 대비해 정치·사회 | 김려흔 기자 | 2022-10-24 16:17 [대장동 판도라] 키맨 유동규 입 열었다..."의리는 없다" [대장동 판도라] 키맨 유동규 입 열었다..."의리는 없다" 그동안 ‘의리’를 지키겠다며 침묵을 지켰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불법 대선자금 의혹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된다. 유 전 본부장의 진술 태도가 달라진 것은 이 대표가 숨진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고 한 발언에 실망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지난 20일 구속 기한 만료로 출소한 유 전 본부장은 대장동 사건 재판을 받으러 법원에 출석해 일부 취재진과 만나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라는 질문에 “심경의 변화 그런 게 아니다”라며 “진실대 정치·사회 | 김려흔 기자 | 2022-10-24 08:41 카카오 문어발 확장 가능했던 이유...간이심사로 독점판단 피했다 카카오 문어발 확장 가능했던 이유...간이심사로 독점판단 피했다 지난 5년여간 카카오가 늘린 기업 10여곳 중 8곳 이상은 시장 독점에 대한 심사가 없던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출 받은‘카카오·네이버 기업결합 현황’에 따르면, 2017.8 ~ 2022.10월간 카카오가 기업결합을 신고한 62개 회사 중 53곳(85.4%)이 간이심사만 거친 것으로 집계됐다.공정위는 기업결합에 있어 독과점 형성을 막기 위해 시장집중도, 경쟁제한성 효과 등에 대한 심사를 하며, 결과에 따라 가격인상 제한 등의 시정조치를 취한다. 하지만 초기 정치·사회 | 정유현 기자 | 2022-10-23 10:10 [카톡 사태] 국회앞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신고센터 설치한다 [카톡 사태] 국회앞 소상공인·자영업자 피해신고센터 설치한다 카카오·네이버 데이터 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 관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 사례를 접수하기 위한 피해신고센터가 국회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은 21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접수를 받을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이날 회견에는 직능경제인발행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자영업연대, 전국개인택시연합회민생서민대책본부 등 카카오·네이버 서비스 장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상공·자영업단체들이 참가자로 이름을 올렸다. 최승재 의원은 이날 "대한민국 전체를 먹통으로 만들어 정치·사회 | 하영건 기자 | 2022-10-21 13:37 [카톡 사태] 국회,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증인 채택..."종합 대책 보고해달라" [카톡 사태] 국회, 김범수·이해진·최태원 증인 채택..."종합 대책 보고해달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가 17일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전 카카오 이사회 의장), 이해진 네이버 GIO(글로벌투자책임),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 '카카오 먹통 사태'와 관련한 기업인들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정무위원회 또한 국감 증인으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이석우 두나무 대표를 추가 채택하기로 했다.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태에 대해 "최첨단 IT(정보기술) 강국에서 있어서는 안 될 원시적인 사고"라며, "유사시를 대비한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았고 서버와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2-10-18 16:08 [카톡 사태] 윤석열, 독과점시장 손보겠다 [카톡 사태] 윤석열, 독과점시장 손보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카카오톡 먹통 대란' 과 관련해 독점시장에 대해 정부가 강력 개입할 것임을 시사했다. 윤 대통령은 카카오그룹이 장악하고 있는 섹터에 공정거래위원회의 투입을 예고했다. 윤 대통령은 17일 “만약 독점이나 심한 과점 상태에서 시장이 왜곡되거나 더구나 이것이 국가 기반 인프라와 같은 정도를 이루고 있을 때는 국민의 이익을 위해 당연히 제도적으로 국가가 필요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지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기업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는 자율 시장경제 사고를 갖고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2-10-17 15:35 [카톡 사태] 카카오 '단순오류'라 하더니...김범수 국감장 소환되나 [카톡 사태] 카카오 '단순오류'라 하더니...김범수 국감장 소환되나 카카오 서비스 정상화가 예상 밖으로 지연되자 국회까지 나섰다. 16일 과학통신방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성남시 판교 소재 SK C&C 데이터센터(IDC) 건물에서 소방 인력 60여명, 소방차 20여대 출동 규모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네이버 일부서비스와 카카오톡 및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 대규모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었다.카카오는 밤새 복구에 나섰으나 현재까지도 서비스 일부만 복구돼 이용자들의 불편함은 현시각인 16일 오후 3시 30분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카카오톡은 전국민이 사용하 스팟기획 | 하영건 기자 | 2022-10-16 16:38 마켓컬리, 무리한 매출 부작용? 산재발생 1년만에 4배 폭증 마켓컬리, 무리한 매출 부작용? 산재발생 1년만에 4배 폭증 유니콘 스타트업 마켓컬리의 산업재해 피해자가 지난해에 비해 4배 이상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는 ‘일용직 블랙리스트’ 건에 이어 산업재해 폭증이 확인되면서 노동자 보호 의지가 전혀 없는게 아니냐는 비난을 사게 됐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국회의원(민주연구원장, 서울 마포 갑)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에서는 올해 6월까지 산업재해 피해자는 총 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컬리의 지난해 동기간 산재 피해자 21명에 비해 4배나 폭증한 것이다. 기업의 성장세를 감안하더라 정치·사회 | 하영건 기자 | 2022-10-14 17:5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