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2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세계최대 산호초지대서 산호 절반 사라졌다..."온실가스 배출 줄여야" 세계최대 산호초지대서 산호 절반 사라졌다..."온실가스 배출 줄여야"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인 호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대산호초)의 산호초 면적이 1995년 이후 절반가량 사라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바닷물 온도 상승이 그 원인이다.14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호주연구협의회(ARC) 산호초연구센터 소속 연구자들은 이러한 결과를 담은 연구를 영국 왕립학회지(Process of the Royal Society B)에 발표했다.조사 결과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는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 산호가 급격히 감소했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0-16 15:00 유엔 "기후변화로 20년간 자연재해 약 2배 증가" 유엔 "기후변화로 20년간 자연재해 약 2배 증가" 유엔이 12일(현지시간) 지난 20년 동안 자연재해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된 원인으로는 기후 변화를 지목했다.유엔 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DR)은 보고서에서 2000∼2019년 주요 자연재해가 7천348건 발생해 123만 명이 숨지고 42억 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피해액은 전 세계적으로 약 2조9천700억 달러(약 3천415조5천억원)에 달한다.1980∼1999년 발생한 자연재해 건수(4천212건)와 비교해 거의 두 배 늘어난 것이다.이는 홍수와 가뭄, 폭풍과 같은 극단적인 기상 상황을 포함한 기후 관련 재해가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0-14 10:00 '아마존의 툰베리' 20대 원주민 여대생 "우리에겐 숲이 필요해" '아마존의 툰베리' 20대 원주민 여대생 "우리에겐 숲이 필요해"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의 20대 원주민 여대생이 스웨덴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의 기후변화 대응 촉구 시위 참여를 선언하면서 삼림 파괴 행위를 강력하게 비판했다.1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아마존 열대우림 원주민인 여대생 사멜라 사테레-마웨(24)는 소셜미디어(SNS) 동영상을 통해 자연자원 보호와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 툰베리가 벌이는 '미래를 위한 금요일들' 시위를 지지하면서 참여를 촉구했다.''미래를 위한 금요일들'은 툰베리가 매주 금요일에 등교를 거부하고 시작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퍼진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0-13 15:00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사고 올해 7만6000여건…10년 만에 최대 아마존 열대우림 화재사고 올해 7만6000여건…10년 만에 최대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올해 1∼9월에 발생한 화재가 10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9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1∼9월에 발생한 화재가 7만603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1∼9월을 기준으로 올해 화재 발생 건수는 지난 2010년의 10만2409건 이후 가장 많다.2017년에 7만892건을 기록한 뒤 2018년에는 4만6968건으로 줄었으나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정부 출범 첫해인 지난해 6만6749건에 이어 올해는 7만6030건으로 늘었다.특히 지난달 화재는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0-11 17:00 '오존층 파괴 경고' 노벨상 받은 멕시코 화학자 몰리나 별세 '오존층 파괴 경고' 노벨상 받은 멕시코 화학자 몰리나 별세 오존층 파괴에 관한 연구로 1995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멕시코 화학자 마리오 몰리나가 7일(현지시간) 향년 77세로 별세했다.멕시코국립자치대(UNAM)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 대학 교수를 지낸 고인의 별세 소식을 전했다.현지 일간 엘우니베르살은 사인이 심근경색이라고 보도했다.멕시코시티 출신의 몰리나는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 박사 후 연구생 시절이던 1970년대 미국 셔우드 롤런드 교수와 함께 오존층이 인공화합물에 의해 파괴될 수 있다는 가설을 처음 제기했다.몰리나는 당시 에어컨 등의 냉매인 염화불화탄소(CFC·프레온가스) 등이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0-09 15:00 기후변화 위기의식...식탁에도 변화온다 기후변화 위기의식...식탁에도 변화온다 ■ 기후변화 차원 채식 움직임까지무분별한 일회용 배출과 심각한 기후변화가 전세계인들의 경각심을 고조시키면서 식탁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 소비자들은 먹거리부터 실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이어가고 기업들 또한 이에 맞는 그린경영 모색이 한창이다.최근 가디언 등 외신들은 기업과 소비자들이 자발적인 친환경 생활양식 모색이 한창인 가운데 먹거리 변화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취지가 친환경 식품, 즉 유기농 수요로 이어진 것이다.국제환경기구는 “유기농을 통한 식료품 재배 시 일반 가공식품생산 등의 과정보다 저탄소 효과를 낼 수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0-08 08:00 알프스 때 이른 폭설에 기온도 급강하...유럽 곳곳에 이상 기온 알프스 때 이른 폭설에 기온도 급강하...유럽 곳곳에 이상 기온 유럽의 지붕 알프스와 피레네산맥에 때 이른 폭설이 내려 겨울왕국이 연출됐다.28일 프랑스 매체인 커넥션과 AP통신, ABC방송 등에 따르면 알프스가 걸쳐있는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 등에 지난 주말 밤 동안 계절에 맞지 않는 폭설이 내리고 기온도 급강하해 주민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스위스 기상청은 발레주 남부 몬태나에 25cm의 눈이 내려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으며, 관계 당국들은 눈과 그로 인한 빙판길을 치우고 있다.대부분의 눈은 해발 1500m 이상 지역에서 내렸으나 오스트리아는 해발 550m의 비교적 낮은 이상기후 | 이서련 기자 | 2020-09-29 10:20 여야 “기후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기후위기 결의안 채택 여야 “기후위기,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기후위기 결의안 채택 국회가 기후변화를 기후위기로 규정하고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 제로(0)를 목표로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회는 지난 24일 열린 본회의에서 재석 258명 중 찬성 255명, 기권 3명으로 '기후위기 비상대응 촉구 결의안' 채택을 가결했다. 결의안은 2050년 온실가스 순배출제로(넷제로) 목표를 명시했다. 행정부가 그린뉴딜 종합대책에서 넷제로를 '지향'한다고 했지만, 국회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목표를 분명히 한 것에 의의가 있다. 2030년 목표는 IPCC 1.5도씨 특별보고서 권고를 받아들여 기존 2030 국가온실가스 감 이상기후 | 이서련 기자 | 2020-09-27 00:00 남미 기후행동 대장 '곤잘레스 무뇨스'는 누구? 남미 기후행동 대장 '곤잘레스 무뇨스'는 누구? 전세계 각계 각층에서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고 있는 가운데, 남미 기후변화 저지 운동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사람이 있다. 바로 '곤잘레스 무뇨스(Gonzalo Muñoz)'다. 칠레 출신으로 칠레 대통령 및 UN으로부터 제 25차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를 위한 '기후 챔피언'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외에서 매우 활발하게 기후행동을 주도하고 있는 남미 기후행동계의 히어로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 수십년간 식품사업 경영 중 '쓰레기 문제' 실감...순환경제 기업 설립곤잘레스 무뇨스는 현재 기후행동 관련 사업체를 꾸려, 칠레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26 06:00 영국 찰스 왕세자 "기후변화는 재앙...코로나19 영향보다 훨씬 크다" 영국 찰스 왕세자 "기후변화는 재앙...코로나19 영향보다 훨씬 크다" 영국 찰스(71) 왕세자가 신속히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코로나19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지난 21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기후 주간(Climate Week)을 맞아 스코틀랜드 밸모럴 영지에서 사전 녹화한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찰스 왕세자는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없으면 우리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미래를 재구축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 위기는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돼 왔지만, 우 이상기후 | 이서련 기자 | 2020-09-25 00:00 탄소배출 '0'을 꿈꾼다… 에어버스 "2035년 수소비행기 상용화" 탄소배출 '0'을 꿈꾼다… 에어버스 "2035년 수소비행기 상용화" 유럽 최대 항공기 제작사 에어버스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0% 감축할 '수소 비행기'를 2035년 상용화하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21일(현지시간) 소개했다.에어버스는 이날 홈페이지에 수소를 원료로 사용하는 터보팬 항공기, 터보프롭 항공기, 동체 날개 일체형 항공기 등 3가지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기욤 포리 최고경영자(CEO)는 일간 르파리지앵과 인터뷰에서 터보팬 항공기는 흔히 알고 있는 여객기 형태로, 200명을 태운 채 3500㎞ 이상 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프로펠러를 기반으로 하는 터보프롭 항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24 16:00 태국 남부 섬 한쪽 갈라져...많은 비·거센 파도 영향? 태국 남부 섬 한쪽 갈라져...많은 비·거센 파도 영향? 태국 현지 언론이 열대성 폭풍 '노을' 및 장마가 뿌린 많은 비와 거센 파도로 지난 주말 태국 남부 지역의 섬 한쪽이 '쩍' 갈라졌다고 22일 전했다.일간 방콕포스트와 온라인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남부 수랏타니주 앙통 해양국립공원 내 42개 섬 중 하나인 힌땍 섬의 한 부분이 지난 주말 떨어져 나오면서 바다 쪽으로 기울었다.언론은 떨어져 나온 부분이 전체 섬의 15~20%가량에 해당한다고 전했다.앙통 해양국립공원 내 섬들은 약 2억6천만년 전에 형성된 것으로 석회암으로 구성돼 있다고 공원 측은 밝혔다.국립공원 책임자인 삐야 누닌은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23 17:00 옥스팜-스톡홀름환경연구소 "부유층 1%가 빈곤층 50%보다 탄소배출 더한다" 옥스팜-스톡홀름환경연구소 "부유층 1%가 빈곤층 50%보다 탄소배출 더한다" 부자가 빈자보다 더 많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기후변화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국제구호단체 옥스팜과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는 21일(현지시간) 상위 1% 부유층이 배출하는 탄소량이 하위 50% 빈곤층보다 2배가량 많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상위 1% 부유층이 1990∼2015년 배출한 이산화탄소량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5%를 차지했다. 하위 50% 빈곤층(7%)의 두 배를 넘는 수치다.같은 기간 상위 10% 부유층은 전 세계 이산화탄소의 절반이 넘는 5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22 16:00 위기의 캘리포니아, '산불·지진·코로나' 3대 재난 동시에 몰려와 위기의 캘리포니아, '산불·지진·코로나' 3대 재난 동시에 몰려와 미국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지난 한 주 동안 산불과 지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3가지 재난을 동시에 경험하는 최악의 한 주를 보냈다.캘리포니아주가 미국 내 코로나 누적 환자 1위라는 오명을 유지하는 가운데 주민들은 한달여 동안 계속된 산불로 최악의 대기 오염에 시달렸고, 최근 남부 지역에서는 규모 4.5 지진까지 발생했다.미국 CNN방송은 20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가 산불과 코로나바이러스, 지진이 강타한 끔찍한 한 주를 보냈다"며 "캘리포니아 주민에게는 길고도 어지러운 한주였다"고 보도했다.CNN은 "캘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22 11:00 환경부 연구결과 "온실가스 안줄이면 2050년 댐·제방 4년마다 넘친다" 환경부 연구결과 "온실가스 안줄이면 2050년 댐·제방 4년마다 넘친다" 우리나라가 지금과 같은 정도로 온실가스를 계속 배출한다면, 2050년에는 일부 유역의 댐·하천 제방이 4년에 1번 주기로 범람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최근 전문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장래의 강수량 및 홍수량의 증가 정도를 검토한 결과 이같이 예측됐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는 2014년 '기후변화 대비 수자원 적응기술 개발' 연구단을 구성해 이번 연구를 진행해왔다. 이번 연구에는 13개의 '전 지구 기후모델'과 2개의 지역 기후 모델이 이용됐다. 온실가스 배출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는 시나리오(RCP 8.5)를 적 이상기후 | 이서련 기자 | 2020-09-22 00:00 아마존, 기후변화 대응 벤처자금 첫 지원나서 아마존, 기후변화 대응 벤처자금 첫 지원나서 아마존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억달러(약 2조418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한 벤처캐피털 자금의 첫 지원 대상을 17일(현지시간) 선정, 발표했다고 미 경제 매체 CNBC가 보도했다.선정된 업체는 테슬라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인 J.B. 스트라우브가 만든 레드우드 머티리얼즈와 콘크리트 제조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기술을 개발한 카본큐어테크놀로지, 전기 모터 스타트업 턴타이드 테크놀로지스, 전기 밴 업체인 리비안 등이다.아마존은 업체별 투자액을 공개하지는 않고 수십만달러에서 수백만 달러라고만 설명했다.'기후 서약 펀드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19 17:00 네스프레소, 2022년까지 '탄소 중립' 선언 네스프레소, 2022년까지 '탄소 중립' 선언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탄소 저감을 넘어 2022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고 18일 밝혔다.탄소 중립이란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나무 심기, 배출량 저감 등을 통해 상쇄하는 것을 가리킨다.네스프레소는 이를 위해 점포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노력하고, 제조 과정에서 바이오가스 사용을 늘리기로 했다.또 환경단체 '퓌르 프로제'와 함께 커피 생산지인 콜롬비아·과테말라·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에서 나무 식재량을 기존의 3배로 늘린다.이 외에도 산림 보존·복원을 지원하고, 농업 공동체에 청정에너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19 13:00 북극 청정 해양환경, 어디까지 유지할수 있나 북극 청정 해양환경, 어디까지 유지할수 있나 ■ 북극 섬 지역, 장기적 탄소 배출 정책안 이행북극지역의 기후변화현상이 잦아지면서 빙하소실 비율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20일 가디언 등 외신들은 북극지역의 빙하 소실속도가 점점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고 전했다.앞서 북극지역의 빙하에서 미세플라스틱이 발견된데다 잦은 기후변화까지 겹쳐지면 빙하의 수명도 예측할 수 없이 소실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탄소배출까지 가세하면서 지구 청정지역의 운명에 대한 우려도 증폭되고있다.북극 환경 조사팀은 “역대 북극 빙하소실량이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앞서 50여년 동안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15 21:00 위기의 캘리포니아...코로나에 산불까지 "이중약재" 위기의 캘리포니아...코로나에 산불까지 "이중약재" 미국 캘리포니아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최악의 산불이 발생하며 위기에 흔들리고 있다.워싱턴포스트(WP)는 1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가 화재와 전염병 위협에다 생활비까지 비싼 곳이 됐다"며 캘리포니아 드림이 점점 실현하기 어려운 꿈이 되고 있다는 분석 기사를 내놓았다.WP는 "캘리포니아 드림은 4천만명 주민에게 갈수록 정당화하기 어려운 일종의 타협의 용어가 되고 있다"며 "지난해 기준 캘리포니아주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유입 인구보다 다른 주로 이주하는 인구가 더 많았다"고 보도했다사람들이 캘리포니아를 등지기 시작하는 원인으로 W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15 11:00 불타는 브라질 아마존·열대늪지 화재...인접국에도 큰 피해 불타는 브라질 아마존·열대늪지 화재...인접국에도 큰 피해 아마존 열대우림과 세계적인 열대늪지 판타나우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연기가 수천㎞까지 퍼지면서 브라질은 물론 인접국에서도 큰 피해를 내고 있다.11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과학기술혁신부 산하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전날 위성 사진을 공개하면서 아마존 열대우림과 판타나우에서 계속되는 화재로 생긴 연기가 3천㎞ 이상 넓이로 퍼진 상태라고 밝혔다.연기가 바람을 타고 브라질 남동부와 남부 지역 상공에 도달했으며 브라질과 국경을 접한 인접국으로도 확산하고 있다고 연구소는 전했다.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 연구소는 "유독물질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09-13 09:0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