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감] 주택 보증사고 급증…2014년 이후 최대 [국감] 주택 보증사고 급증…2014년 이후 최대 올해 주택분양보증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등 주택관련 보증사고가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자유한국당)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제출받은 보증사고 현황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보증사고 건수는 총 1천888건, 보증사고 금액은 6천617억원에 달했다.이는 2014년 이후 발생한 보증 사고로는 건수와 금액 모두 최대 규모다.특히 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기업 보증사고 규모는 올해 8월 말 현재 26건, 3천223억원으로 건수는 아직 지난해(54건)보다 적지만 금액은 지난해(699억원)의 4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10-13 21:52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고강도 합동조사 실시 국토부,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고강도 합동조사 실시 7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및 관계기관은 ‘최근 부동산 시장 점검결과 및 보완방안’의 후속조치로서 11일부터 서울 지역 부동산 실거래에 대한 관계기관 고강도 합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대상은 이전보다 범위를 대폭 확대하여 정상적인 자금 조달로 보기 어려운 차입금 과다 거래, 현금 위주 거래, 가족 간 대출 의심 거래건, 업·다운·허위계약 의심거래, 미성년자 거래 등 편법증여 의심사례 등으로 할 예정이다.조사결과 위법사항이 밝혀지는 경우, 관할 구청은 '부동산거래신고법' 등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며, 조사결과를 금융위 정책 | 용윤신 기자 | 2019-10-07 15:08 송언석 의원 주택법 개정안 발의…"HUG 독점 아파트 분양보증기관 다변화해야" 송언석 의원 주택법 개정안 발의…"HUG 독점 아파트 분양보증기관 다변화해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독점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보증 시장을 복수 경쟁 체재로 바꾸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분양보증 업무를 민간 보증보험회사로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사업주체가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선분양의 조건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보증보험회사로부터 분양보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토부는 분양보증 업무를 일반 보증보험회사에는 허용하지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1 15:58 당정, 12일 분양가 상한제 도입방안 비공개 협의 당정, 12일 분양가 상한제 도입방안 비공개 협의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12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도입 방안을 논의한다.8일 민주당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당정은 12일 오전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분양가 상한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시행 시기 등을 조율할 계획이다. 이번 당정 협의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김현미 국토부 장관 등 국토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견을 교환한다. 당정은 통상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사안을 논의할 때 모두발언 등 회의 일부를 외부에 공개해 정책 | 구남영 기자 | 2019-08-08 12:29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 위원 명단·회의록 의무 공개해야 아파트 분양가 심사위 위원 명단·회의록 의무 공개해야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국토교통부는 주택법 시행령·규칙 일부 개정안을 다음 달 19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5일 밝혔다.개정안은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위원 명단, 안건 심의 회의록을 반드시 공개하도록 했다. 분양가심사위원회는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공공택지 아파트의 분양가 적정성을 심사·승인하는 기구로, 지방자치단체장이 10명 이내로 구성한다.지금까지는 이 위원회 구성원이 누구인지, 어떤 의견을 회의에서 냈는지 등이 공개되지 않아 끊임없이 분양가 심의 결과에 공정성 시비가 제기돼왔다.앞서 지난달 26일 김현미 국토부 장관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7-05 17:35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더 유리해진다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 '저소득·다자녀 가구'에 더 유리해진다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과정에서 저소득·다자녀가구가 더욱 유리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신혼부부 가점제를 개편하고, 청년 입주자의 불편을 초래한 일부 기준과 운영방식을 개선한다.국토부는 저소득·다자녀 신혼부부에 대한 주거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주택 매입·전세임대주택 업무처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내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주택이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신혼부부 또는 혼인 예정인 예비 신혼부부에게 시세 50% 이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09 21:25 경실련 "하남시, 북위례 아파트 허술심사...거품 야기" 경실련 "하남시, 북위례 아파트 허술심사...거품 야기"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경기 하남시가 위례신도시 아파트 단지 분양가를 허술하게 심사해 분양가 거품을 야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9일 성명을 내고 "하남시 북위례 아파트 분양가심사 자료를 확인한 결과, 분양가심사위원회가 설계도면 등을 검증하지 않고 국토교통부가 정한 기본형건축비와 낙찰률만 가지고 심사·조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경실련에 따르면 '위례 포레자이', '힐스테이트 북위례' 2개 아파트 단지측이 분양가심사 당시 제출한 평당 건축비는 각각 1천863만원, 1천864만원이었다. 이후 분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5-09 15:0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