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홀딩스와 영원무역의 주가가 급락했다. 성래은 부회장을 둘러싼 오너리스크가 잠복한 가운데 3분기 실적마저 어닝쇼크를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영원무역홀딩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509억원(전년대비 -14.2%), 영업이익 2,011억원(-32.1%)로 추정치였던 매출액 1조1,218억원, 영업이익 2,387억원을 하회했다. 자회사별로 영원무역 매출액 9,988억원(-14.1%), 영업이익 1,799 원(-34.8%), 영원아웃도어 매출액 1,404억원(+26.0%), 영업이익 276억원(+29.9%) 기록했다.SK
인베스트 | 이주희 기자 | 2023-11-16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