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윤의 승부, 의료개혁] 새 간호법 발의…의료공백 돌파한다 [윤의 승부, 의료개혁] 새 간호법 발의…의료공백 돌파한다 정부와 의사집단이 '의대정원증원'을 둘러싸고 강대강 대치로 맞서고 있는 가운데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해 의사들이 반발했던 간호법을 발의했다. 이 법안에는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했던 간호법에서 문제가 된 ‘지역사회’ 문구는 빼고, 간호사·PA(진료지원) 간호사·간호조무사를 구분해 자격·업무 범위를 구체적으로 적시했다. 유의동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8일 ‘간호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국민의힘 측은 “간호사가 숙련된 의료인으로서 자부심과 보람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간호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28 21:59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정원 2천명 배정끝났는데..." 한동훈 안철수가 재뿌리나?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정원 2천명 배정끝났는데..." 한동훈 안철수가 재뿌리나? 용산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00명은 이미 배정 완료된 상황"이라고 인원 조정성을 일축했다. 그는 "의료개혁이 완성될 수 있게 의료사고 특례법 제정, 과감한 재정 투자, 지역완결적 의료 체계 구축에 계속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며 "어제 총리도 의료계와 대화를 시작으로 협의체를 확대해 진솔한 대화를 하겠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현장을 지키고 계신 분들이 역할을 할 수 있게 정부는 계속 지원할 것"이라며 "2000명 증원은 대학별 배정이 완료된 상황이다. 그런 의미에서 전제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27 13:21 [尹의 승부, 의료개혁] 노환규 전 의협회장의 도발 "전공의 처벌 못할 것" [尹의 승부, 의료개혁] 노환규 전 의협회장의 도발 "전공의 처벌 못할 것" 정부가 미복귀 전공의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하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전공의 처벌 못할 거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조소했다.노 전 회장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ㅋㅋㅋ이젠 웃음이 나온다”며 “제가 그랬죠. 전공의 처벌 못할 거라고. 면허정지 3개월을 1개월로 줄이는 걸 검토한다는 것도 간을 보는 것”이라고 했다. 노 전 회장은 전공의 처벌에 대한 정부의 완강한 태도가 신빙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처는 없다느니, 구제는 없다느니, 기계적으로 돌아간다느니, 이번 주부터 처벌할 거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27 09:23 [尹의 승부, 의료개혁] "정치권, 의대증원 흔들기 중단하라" [尹의 승부, 의료개혁] "정치권, 의대증원 흔들기 중단하라"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며 정치권에서 '단계적 증원'이나 '규모 조정' 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의대정원 확대는 늦추거나 후퇴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실련은 2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26일부터 시작하려던 전공의 면허정지 처분을 유예하며 의료계와 대화 모색에 나섰다"며 "대화는 필요하지만 의료계의 무조건적인 정책 철회 주장을 수용해서는 안 되며, 선거용으로 이용해서도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경실련은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어제(25일)부터 집단 사직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26 16:20 [한미약품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에게 호소 “임성기 선대회장 유지 기억해야” [한미약품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에게 호소 “임성기 선대회장 유지 기억해야”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이 입장 표명을 한 가운데 한미그룹이 한미사이언스 주주들에게 지지를 당부하는 호소문을 냈다. 23일 한미그룹은 "우선 OCI그룹과의 통합을 결정함에 있어, 대주주 중 한 분인 신 회장께 관련 내용을 충분히 설명드리지 못한 점 사과 말씀을 드린다. 여러 방법을 통해 그룹통합의 필요성과 한미의 미래가치에 대해 말씀 드렸지만, 충분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통합이 이유가 상속세 마련만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한미그룹측은 "OCI그룹과의 통합은 결코 대주주 몇명의 개인적 목적을 위해 추진된 것이 아니 경제 | 박예진 기자 | 2024-03-23 18:38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사권력 해체작업? "이제는 불법리베이트 수사"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사권력 해체작업? "이제는 불법리베이트 수사" 정부가 의대증원확정 발표에 이어 '의사 리베이트 손보기'에 나선다. 그동안 의사에 집중된 '드러나지않은 권력'을 하나, 하나 해체하는 작업에 돌입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의대증원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저항전선을 무너뜨리기위한 '가장 강력한 카드'가 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있다. 보건복지부는 21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의약품·의료기기 불법 리베이트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의사 집회에 동원됐다는 의혹 등 불법 리베이트가 계속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신고 대상은 의약품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21 11:55 [尹의 승부, 의료개혁] 경실련 긍정평가 "의대증원, 필수의료 위한 발판" [尹의 승부, 의료개혁] 경실련 긍정평가 "의대증원, 필수의료 위한 발판" 경실련은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결과 발표' 에 대해 "이번 결정으로 2006년 입학 정원 동결로 발생한 심각한 의사 부족 문제과 지역 격차를 일부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냈다. 경실련은 "다만 다만 배출된 의사를 지역에 배치할 방안이 없고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여러 의료체계 문제들이 드러났기 때문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추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료계는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집단행동을 중단하고 즉각 복귀하여 후속 논의에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날 배정결과를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20 21:31 [이슈+] 일본 17년만에 금리 인상...왜? [이슈+] 일본 17년만에 금리 인상...왜? 일본이 지난 7년 가까이 유지했던 수익률곡선통제(YCC) 정책을 폐지하며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19일 일본은행은 전날부터 이틀간 진행한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 지난 2016년부터 유지해온 단기 정책 금리 -0.1%를 0~0.1% 수준으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9명의 정책위원중 찬성 7표, 반대 2표로 결정됐다.일본의 공식적인 금리 인상은 2007년 2월 이후 17년만에 처음이다. 시장은 지난 8년간 유지해온 마이너스(-) 금리가 종료되는 것을 두고 '아베노믹스'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하고 있다. YCC 폐지로 단기금리 뿐 아 커버스토리 | 양소희 기자 | 2024-03-19 22:25 [尹의 승부, 의료개혁] 20일 의대정원배분 발표...9부능선 넘는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20일 의대정원배분 발표...9부능선 넘는다 의대 입학정원 증원을 둘러싸고 정부와 의료계의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발표한다.19일 총리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20일 전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을 발표할 전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이주호 교육부 장관 겸 부총리가 의대별 정원에 대해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의대 증원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등을 이어오고 있는 의료계의 입장과 달리 2000명 증원 규모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25학년도 의대 입학정원은 기존 3058명에서 5058명으로 늘어난다.박민수 보건복 스팟기획 | 최경진 기자 | 2024-03-19 20:23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료개혁은 국민의 명령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개혁은 국민을 위한 과업이며 국민 명령"이라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약 28분간 이어진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 중 19분을 의대 증원 필요성을 강조하고 의료계에 현장 복귀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채웠다. 특히 전공의에 이어 의대교수마저 사직에 나서며 집단행동에 나설 조짐을 보이는 것에 대해 비판 목소리를 높였다. 윤대통령은 "매년 국민이 의사 눈치를 살피며 마음을 졸인다면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반문하며 "의료계 일부에서 의대 증원 스팟기획 | 최경진 기자 | 2024-03-19 20:18 [2024 보험]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톱2 도약 목표 속도낸다" [2024 보험]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 "톱2 도약 목표 속도낸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신한라이프를 생명보험업계 톱2에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 대표는 2023년 취임 당시 톱2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올해 마지막 임기를 앞두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출범 3년 만에 생보업계 톱3인 교보생명을 위협할 만큼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대표의 소통 능력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며 신한라이프의 내부적 협력을 이끌어 냈기 때문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신한라이프는 2021년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가 합병, 출범한 회사다. 물리적 통합은 이뤘지만 내부적으로 완전 통합을 이루는 과정에서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3-19 17:10 [CEO뷰] '체질개선 전문가' 김상현 롯데유통군 대표이사 부회장 [CEO뷰] '체질개선 전문가' 김상현 롯데유통군 대표이사 부회장 김상현 롯데 유통군HQ 총괄대표 부회장이 지난해 12월 발표된 롯데그룹 정기인사에서 유임됐다. 김 부회장은 롯데쇼핑에서 42년 만에 처음으로 선임된 '비(非)롯데맨이다. 김 부회장은 여러 회사를 거치며 '체질 개선'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보여왔다. 롯데쇼핑에서 김 부회장의 체질 개선 작업이 어느정도 효과를 보고 있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유임을 통해 김 부회장에 힘을 실어준 것으로 보인다.■ 42년만의 非롯데맨, '체질 개선 전문가'김상현 부회장은 1963년 출생으로 펜실베니아대학교에서 정치학, 경제학을 공부했다. P&G에 입사하 스팟기획 | 권재윤 기자 | 2024-03-18 21:16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사들, 과거와 패턴 똑같아"… 정부 "2천명 증원 고수"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사들, 과거와 패턴 똑같아"… 정부 "2천명 증원 고수" 의대 정원 2000명 확대에 반발, 전공의 대거 이탈과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결정에 대해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과거 집단행동과 패턴이 똑같다"면서 이러한 악순환을 종식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정부가 증원 계획을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된다.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17일 오후 YTN 뉴스 인터뷰에서 "전공의들이 먼저 집단행동을 하고, 교수들이 제자들을 건드리지 말라고 집단행동을 하는 것이 똑같은 패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번에 이 같은 의사들의 잘못된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반드 스팟기획 | 이서련 기자 | 2024-03-17 20:24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 집단사직, 국민에 대한 겁박" ...법적조치 예고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 집단사직, 국민에 대한 겁박" ...법적조치 예고 윤석열 정부가 의대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에 엄중 경고하고 나섰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7일 방송에 출연, "2천명 증원은 절대 조정할 수 없다"고 후퇴불가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대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은 국민에 대한 대단한 겁박이다. 의료계 집단행동 문화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실상 법적조치를 예고하는 발언이다. 박 차관은 이날 YTN에 출연해 "오랜 기간 논의하고 과학적 근거를 통해 결정된 숫자까지 힘으로 뒤로 물리게 하는 것이 의료계 문제의 본질"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의사증원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17 16:39 [의료개혁]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의료개혁] 경북도, '안동대 국립의대·포스텍 의대 신설' 정원 요청 경상북도가 정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포스텍 연구중심의대 신설을 위한 정원을 요청했다. 도는 정부의 '2.6. 의대정원 2000명 확대' 발표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안동대 국립의대와 의사과학자 양성을 위한 포스텍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설립계획을 지난 14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도는 의대 증원 인원에 2026학년도 지역 신설의대 부분을 할당해 줄 것을 요청했다. 정부는 의대정원 2000명 중 80%를 비수도권에 배분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안동대 국립의대를 설립해 지역 내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스팟기획 | 정유현 기자 | 2024-03-17 12:33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의 등판...태산명동서일필?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의 등판...태산명동서일필?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을 떠난 지 3주가 넘어서고 있음에도 우려하던 큰 의료대란은 발생하지않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 20개 의대 교수들이 윤석열정부의 의료개혁 행보를 가로막고 나섰다. 이들이 만지작거리는 카드도 의료현장을 떠나겠다는 사직서 제출이다. 전국 41개 의과대학 가운데 절반 정도가 참여하는 셈이다. 전국 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6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회 결과를 발표했다. 방재승 위원장(서울의대 교수)은 “20개 대학교수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압도적인 찬성으로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스팟기획 | 최아록 기자 | 2024-03-16 13:31 [윤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그냥 개원할게요" vs. 정부 "개원 안됨" [윤의 승부, 의료개혁] 전공의 "그냥 개원할게요" vs. 정부 "개원 안됨" 정부가 ‘사직 전공의’의 병원 개원을 허가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사직서가 수리되지 않았고 업무개시명령을 받은 상태에서는 이후에도 일반의로서 개원이 불가능할 것이라고 경고했다.14일 국민일보가 보건복지부 관계자와 통화한 내용에 따르면 “전공의들에 대한 사직 효력은 여전히 발생하지 않았다”며 “그들은 일반의가 아닌 전공의 신분이다. 면허는 있지만 다른 의료기관에서 일하거나 (병원을) 개설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의료법 33조는 의원을 개설하려는 자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신고하여야 한다고 명시하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4 18:56 [CEO뷰]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100년 기업 도약 비전' 그린다 [CEO뷰]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100년 기업 도약 비전' 그린다 취임 3년차를 맞이한 1964년생인 홍현성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는 건설업계 용띠 최고경영자(CEO) 중 한 명이다. 홍 대표는 청룡(靑龍)의 해인 올해 회사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체질 개선'을 선포하고 새로운 미래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올해를 지난 50년간 축적해온 경험을 다지고 앞으로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 선전 등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던 홍 대표가 이를 바탕으로 현대엔지니어링에 변곡점을 가져올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시공능력평가 7→4위..."100년 부동산 | 이서련 기자 | 2024-03-14 08:10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 15일 디데이? 정부스탠스 "법적책임 묻는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의대교수들 15일 디데이? 정부스탠스 "법적책임 묻는다" 의료공백이 장기화로 돌입할 징조를 보이는 가운데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들이 13일 본격적으로 진료에 돌입했다. 정부와 의료계는 대화의 협상의 필요성을 인정하면서도 의대정원 확대문제에 대해 서로 양보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의료공백이 해소되기는커넝 심화하고 있다. 전국 19개 의대 교수들도 의대 증원에 반발해 오는 15일 사직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사태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12일 전국 19개 의과대학 교수들은 공동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전공의에 대한 사법적 조치와 의과대학 학생들의 유급·휴학을 비상사태로 규정하면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3 18:34 [尹의 승부, 의료개혁] "후퇴는없다. 원칙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尹의 승부, 의료개혁] "후퇴는없다. 원칙대로 신속하게 진행한다" 서울대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가 "정부가 적극적으로 합리적인 방안 도출에 나서지 않을 경우 18일을 기점으로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히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보건복지부에)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강도높게 지시, 한치의 후퇴도 없음을 분명히 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또한 응급환자 및 중증환자에 대한 빈틈 없는 비상 대응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종교계 사회 | 최경진 기자 | 2024-03-12 22:21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