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가하는 나홀로 소송... 주의점은? 증가하는 나홀로 소송... 주의점은? [비즈트리뷴=한석진기자] 용역대금, 물품대금, 임대차보증금, 임금 체불 등 다양한 원인으로 주변 사람들과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서로 간에 원만하게 해결하는 것이 제일 좋다. 그러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부득이 소송을 통해 해결 할 수밖에 없다.하지만 문제는 변호사의 조력을 받으려면 많은 돈이 들어간다. 특히 청구 금액이 삼천만원 이하인 소액 사건의 경우라면 변호사 선임료를 지출한다는 것에 대해 더욱 망설여지기 마련이다.그래서 소액 소송의 경우 변호사 도움 없이 ‘나홀로 소송’을 하는 이가 많다.소액 민사소송은 일반 민사소송 미분류 | 한석진 기자 | 2019-12-03 11:47 ‘나홀로 소송’ 가압류·가처분부터 시작해야 ‘나홀로 소송’ 가압류·가처분부터 시작해야 [비즈트리뷴=한석진기자] 청구금액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 소액사건 절차에 의해 민사소송이 진행된다.소액사건은 다른 민사소송에 비해 비교적 간단하고 신속하게 진행된다. 판사가 판결문에 이유를 적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그래서 소액소송은 변호사 없이 ‘나홀로 소송’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그렇지만 신속한 소액 소송 절차라도 판결문이 나오려면 보통 2~3개월 정도 기다려야한다. 그 기간 동안 채무자가 자신의 재산을 처분한다면, 소액소송에서 승소하더라도 채무자에게 돈을 받는 것이 어려울 수밖에 없다.이러한 위험에서 채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11-28 22:40 소액소송.com 소액민사소송 가이드북 무료 배포 소액소송.com 소액민사소송 가이드북 무료 배포 [비즈트리뷴 = 한석진 기자] 최근 변호사 조력 없이 소송을 제기하는 이른바 '나홀로 소송'이 증가하고 있다.사법 연감에 따르면 민사 1심을 기준으로 원고와 피고 중 한 쪽 이상이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은 소송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74%에 이른다.특히 소송가액이 삼천만원 이하인 민사 소액재판의 경우 2016년 전국 67만7024건이 제기됐는데, 이 가운데 56만8783건(84%)이 원·피고 중 한쪽 이상이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왜 나홀로 소송이 증가할까? 변호사 비용이 가장 중요한 이유다.현재 민사 소액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11-20 11:02 법무법인 명경 서울, 개인회생 자가진단 앱 ‘개인회생 AI 변호사’ 출시 법무법인 명경 서울, 개인회생 자가진단 앱 ‘개인회생 AI 변호사’ 출시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법무법인 명경 서울분사무소(대표 김재윤)가 법률IT 솔루션 개발업체 솔리트시스템즈와 함께 개인회생 사전진단/자가진단 앱 ‘개인회생 AI 변호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개인회생은 채무자의 효율적 회생과 채권자의 이익을 법원이 강제로 재조정해 개인채무자의 회생을 도모하는 제도로, 고용보험 가입 여부나 영업 소득 신고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일정한 수입이 있는 급여 소득자와 영업소득자,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의 경우에도 일정한 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개인회생은 신청 기간 동안 추심에서 벗어날 수 있고 면책 시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8-27 11:22 대법 "따로 심리없이 판단하면 변론주의 위반" 대법 "따로 심리없이 판단하면 변론주의 위반" [비즈트리뷴 = 한석진 기자] 다른 사건의 판결문에서 인정된 사실은 다툼의 여지가 없는 '현저한 사실'이 아니므로 재판부가 별도의 심리를 통해 사실인정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사건 당사자가 다른 판결문에서 확정된 사실관계를 주장하거나 그 판결문을 증거로 제출하지 않았는데도 법원이 이를 현저한 사실로 인정해 이를 전제로 판단을 내리는 것은 '당사자가 판결의 기초가 되는 사실과 증거의 수집을 책임진다'는 '변론주의'에 위반된다는 것이다.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김 모씨가 선박 건조회사인 A사를 상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8-16 13:54 기침하다 호흡기 튜브 빠져 사망…대법 "의료사고 해당" 기침하다 호흡기 튜브 빠져 사망…대법 "의료사고 해당" [비즈트리뷴 = 한석진 기자] 환자의 진정상태를 유지하는 신경근차단제를 제대로 투약하지 않아 환자가 기침을 하다 인공호흡기 튜브가 빠져 사망했다면 병원이 의료사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경상대 병원에 입원했다가 사망한 김 모씨의 부모가 병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1억3천47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폐동맥고혈압 환자인 김씨는 2011년 가족여행 중 호흡곤란 상태에 빠져 경상대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수면상태에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던 김씨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8-13 11:09 법원 "모의고사 문제는 저작물" 법원 "모의고사 문제는 저작물" [비즈트리뷴 = 한석진 기자]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공무원시험 문제 등 다양한 학습 자료 공유사이트를 운영하는 공무원이 저작재산권 침해 행위를 방조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법원은 모의고사 문제지 등이 창작성이 인정되는 저작물이며 회원의 자료 업로드와 다운로드를 통해 이익을 얻는 등 저작권법 침해를 방조한 것도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부산지법 형사항소1부(김홍준 부장판사)는 저작권법 위반 방조 혐의로 기소된 A(43) 씨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판결문에 따르면 공무원인 A 씨는 2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8-13 06:46 [인사] 법무부 ◇ 법무부 ▲ 장관정책보좌관 조두현 ▲ 대변인 박재억 ▲ 감찰담당관 노만석 ▲ 감찰담당관실 검사 박건욱 ▲ 형사사법공통시스템운영단장 문성인 ▲ 법무과장 김향연 ▲ 통일법무과장 구태연 ▲ 법조인력과장 배성훈 ▲ 검찰과장 진재선 ▲ 검찰과 검사 조아라 ▲ 형사기획과장 김창진 ▲ 공안기획과장 권상대 ▲ 국제형사과장 이동언 ▲ 형사법제과장 유태석 ▲ 형사법제과 검사 이경화 ◇ 법무연수원 진천본원 ▲ 교수 배용찬 김 웅 강수산나 ▲ 기획과장 김성동 ◇ 법무연수원 용인분원 ▲ 분원장 박성근 ▲ 교수 신승호 김선화 한제희 박현준 김경근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7-31 17:28 경찰, KT 본사 압수수색 경찰, KT 본사 압수수색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경찰이 KT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경찰은 "KT 노조 에서 황창규 KT 회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있다"며 "검찰에서 경영 고문 관련 부분에 대한 수사 지휘가 내려와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KT 새 노조와 약탈경제반대행동은 지난 3월 황 회장의 업무상 배임과 횡령, 뇌물 등 의혹을 수사해 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이들은 고발장에서 황 회장이 2014년 취임 이후 전직 정치인 등 권력 주변의 인물 14명을 경영 고문으로 위촉해 총 20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7-15 15:46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김도균 탐앤탐스 대표... 징역형 집행유예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회삿돈을 횡령하고 직원들에게 거짓 증언을 시킨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도균(49) 탐앤탐스 대표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재판부는 공소사실 중 일부가 기존에 김 대표가 배임수재로 재판받아 2014년 10월 1일 확정된 판결과 관련 있다고 보고 확정 날짜를 기준으로 범행을 나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11일 배임수재와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 벌금 20억원과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 벌금 15억원을 각각 선고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7-12 17:58 가상화폐에 빠진 벤츠 딜러... 고객돈 4억 '꿀꺽' 가상화폐에 빠진 벤츠 딜러... 고객돈 4억 '꿀꺽'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가상화폐에 투자하기 위해 고객 계약금 등 4억원이 넘는 돈을 빼돌린 벤츠 딜러가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부산지법 서부지원 장준아 부장판사는 사기,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수입차 딜러 A(42)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A 씨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고객 13명으로부터 자동차 판매대금 명목으로 4억4천700만원 상당을 받은 뒤 돌려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판결문에 따르면 A 씨는 부산 수영구 남천동에 있는 벤츠코리아 판매대리점인 한성모터스에서 딜러로 일하며 직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7-10 14:18 검찰,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처벌 놓고 막판 고심 검찰, 'KT 부정채용 의혹' 김성태 처벌 놓고 막판 고심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의 KT 부정채용 의혹을 반년간 수사해온 검찰이 김 의원에 대한 처분을 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KT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남부지검은 그동안 확보한 증거자료와 관련자 진술 등을 분석하며 김 의원 기소 여부를 검토 중이다.검찰은 이미 이 사건과 관련한 피의자·참고인을 모두 불러 조사했다. 핵심 인물인 김 의원 본인도 지난달 21일 검찰에 비공개로 출석해 피고발인 신분으로 조사받았다.김 의원 조사 이후 검찰은 추가적인 참고인 소환조사나 압수수색 등은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7-08 08:35 대법, 유승준 '입국 제한' 11일 최종 판단 대법, 유승준 '입국 제한' 11일 최종 판단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입대를 공언했다가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한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브 승준 유·43)씨에게 우리 정부가 비자발급을 거부하며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인지를 놓고 대법원이 11일 최종 판단을 낸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고 4일 밝혔다.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지만, 2002년 1월 미국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7-04 18:44 하이패스 상습 무단통과 운전자... 편의시설 부정이용죄 성립 하이패스 상습 무단통과 운전자... 편의시설 부정이용죄 성립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하이패스 전용차로를 200차례 넘게 무단통과해 통행료를 내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운전자가 1심에서는 무죄, 2심에서는 유죄를 선고받았다.하이패스 무단통과를 두고 1·2심 재판부의 해석과 판단이 엇갈렸다.부산지법 형사항소3부(남재현 부장판사)는 A 씨의 편의시설 부정이용, 절도, 성매매 알선 등 혐의 중 1심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한 편의시설 부정이용 부분을 유죄를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항소심 쟁점은 1심에서 무죄가 됐던 편의시설 부정이용 부분이었다.1심은 2016년 6월부터 하이패스 단말기를 설치하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7-03 16:44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징역 10월에 집유 2년 '마약 투약 혐의' 박유천 징역 10월에 집유 2년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된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 씨가 법원으로부터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수원지법 형사4단독 김두홍 판사는 2일 이 사건 선고공판에서 박 씨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40만원 추징을 명령했다.법원은 마약류 범죄에 대해서는 엄한 처벌이 필요하나 구속돼 있던 박 씨에 대해서는 구금보다는 재사회화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또 보호관찰 및 치료 명령을 내렸다.김 판사는 "피고인이 범죄사실을 자백하고 있고, 마약 감정서 등 증거에 미뤄볼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7-02 14:04 법원 "대학 시간강사는 퇴직금 지급 대상" 법원 "대학 시간강사는 퇴직금 지급 대상"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대학 시간강사의 강의 준비도 근로시간에 포함해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민사4부(남해광 부장판사)는 퇴직한 강사 A씨가 광주의 모 대학법인을 상대로 제기한 임금 소송 항소심에서 대학법인의 항소를 기각했다.재판부는 "대학 강의의 성격상 강의를 준비하기 위한 연구·자료수집·수강생 평가·학사행정 등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학교 측도 강사에게 이러한 의무를 부과하고 있어 근로시간에 포함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이어 "대학 전임교원(교수) 사례를 볼 때, A씨가 오랫동안 비슷한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7-01 10:49 남이 두고간 현금 10만원 슬쩍 …절도죄 성립 남이 두고간 현금 10만원 슬쩍 …절도죄 성립 [비즈트리뷴 = 한석진 기자]타인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두고 간 현금 10만원을 꺼내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39)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이씨는 2017년 11월22일 오후 9시37분께 서울 강남구 한 은행 ATM기 안에 피해자 A씨가 놓고 간 1만원권 10매를 꺼내 가져간 혐의로 기소됐다.재판에서 이씨는 부동산 3건 등 재산이 상당해 10만원을 훔칠 이유가 없고, 사건 다음날 아침까지 일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6-28 11:23 송중기·송혜교 이혼사건, 조정전담 재판부에 배당 송중기·송혜교 이혼사건, 조정전담 재판부에 배당 [비즈트리뷴 = 한석진 기자]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34)·송혜교(37) 부부의 이혼 조정 사건을 심리할 재판부가 배당됐다.다만 조정 기일이 잡히기까진 한 달 이상의 기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서울가정법원은 송중기가 신청한 이혼 조정 사건을 가사 12단독부(장진영 부장판사)에 배당했다. 가사 12단독 재판부는 조정 전담부다.송중기 측이 전날 조정을 신청한 만큼 아직 양측이 제출한 서류는 없는 거로 알려졌다.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을 거쳐 이혼하는 절차다. 양측이 이혼 조건에 10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28 06:26 오늘 자정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 오늘 자정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내려졌다.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일반적으로 소주 한 잔을 마시고 1시간가량 지나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측정되는 수치다. 소주를 한 잔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24 11:26 대법원 전원합의체, '국정농단' 사건 심리 종료 대법원 전원합의체, '국정농단' 사건 심리 종료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심리가 종료 되었다.이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일 6차 심리를 진행한 뒤 추가 심리일정을 잡지 않고 심리절차를 종료했다.이에 따라 국정농단 사건은 7~8월께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대법원은 "추후 필요에 따라 심리를 재개하거나 선고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며 추가 심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선고를 미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할 수 있다는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21 18:36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